알바 면접 솔직히 본 적 10번도 안되긴 하는데
내 생각엔 면접관 본인하고 성격이 비슷한 사람 뽑는 거 같음.
예외는 순종적인 사람 원하는 사람(대부분 중년 남자 사장)인데 여긴 챙겨줄거 딱딱 챙겨 줄 확률이 좀 적음. 최저시급까진 챙겨줘도 주휴수당은 받기 어려울수도...
여자나 40-50대 여자 분들이 뽑는 건 착하고 인상좋고 다 필요 없고ㅡ진짜 아예 필요 없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ㅡ 야무져보이는 사람 좋아함. 말을 하이톤으로 딱딱 부러지되 싸가지 없어 보이면 안돼서 완급조절이 어려움. 친절하되 딱 부러지는 하이톤 말투, 아이컨택, 내추럴 메이크업 추천.
젊은 남자 사장은 케바케이긴 한데 인상 좋고 예쁜 사람 좋아함. 성격은 활발한 성격 좋아하는듯
그런데 요새 방학이라 알바 경쟁이 너무너무 치열해서ㅜㅠ안 뽑혀도 너무 자기자신을 탓하진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