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속에서 내가 아닌 다른여자애의 몸애 들어간 기분이였어 한마디로 이건 내몸이 아니다를 느꼈어 근데 나는 분명히 꿈을 꾸는건데 그 당시 몸은 이미 내가 아닌 다른애의 삶에 있는 기분이였어
이름없음2019/01/25 17:05:49ID : twNwIFhbAY1
그때 그 아이의 상황은 가정폭력? 약간 내가 아빠를 무서워하고 아빠한테 이미 많이 맞은 느낌? 그냥 내가 그 상황에 안착된 느낌이랄까
이름없음2019/01/25 17:06:28ID : twNwIFhbAY1
내가 꿈속에서 본 아빠의 얼굴은 굉장히 무섭고 화가 많은 사람 이였어
이름없음2019/01/25 17:36:45ID : twNwIFhbAY1
내가 가족끼리 밥을 먹던 도중에 놀이공원을 가고싶다고 했어 그 말을 한거 내 의지도 아니였고 의식의 흐름같이 말이 나왔어 그런데 아빠가 엄청 화를 내면서 나를 때리는거야 내 몸엔 멍이 엄청 많이 생겼고 나도 내가 정신줄을 놓은건지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가서 윗층에 사는 오빠가 있는 윗층으로 올라갔어
이름없음2019/01/25 17:40:02ID : twNwIFhbAY1
근데 그 오빠가 엄청 잘생겼었어 진짜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닮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막 그 오빠는 나를 달래면서 같이 놀아줬어 내가 하자는대로 다 해주고 막 슬람임가지고 놀고 오빠가 라면도 끓여줬어 그러던 중에 아빠가 문을 열고 들어와서 다짜고짜 오빠를 때리는거야 나는 울면서 그러지 말라고 제발 그러지말라고 그랬어
이름없음2019/01/25 17:41:31ID : twNwIFhbAY1
그러다가 아빠가 나를 데리고 집으로 가려는거야 나는 최대한 계단에서 버텼지 집에 안 들어가려고 집에 들어가면 내가 또 맞아야하니까
이름없음2019/01/25 17:42:06ID : twNwIFhbAY1
근데 그 순간 내 손에 무언가가 있는거야 그 시각장애인분들이 손에 들고 다니는 지팡이? 그게 내 손에 있는거야
이름없음2019/01/25 17:42:45ID : twNwIFhbAY1
그러면서 내가 꿈에서 깼어 그러고 갑자기 순간적으로 내가 시각장애인이였구나를 느꼇지
이름없음2019/01/25 17:43:40ID : twNwIFhbAY1
그러고 바로 든 생각이 내가 이런 생각을 들 이유가 없는데 그 윗층 사는 오빠가 나를 죽이려고 했다는게 느껴지면서 나혼자소 몸에 솖이 끼치는거아
이름없음2019/01/25 17:44:10ID : twNwIFhbAY1
이대로 잠을 잘 수가 없는거야 가래서 내가 언니방에 가서 언니랑 같이 잠을 자는데
이름없음2019/01/25 17:44:42ID : twNwIFhbAY1
가위에 눌린거야 근데 내가 가위에 눌리면서 단 한번도 귀신을 보거나 소리를 듣거나 한 적이 없었어 단 한번도
이름없음2019/01/25 17:46:07ID : twNwIFhbAY1
내가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로 가위가 눌렸는데 순가 뒤에서 부시럭 부시럭 가려서 너무 무서워서 마음속으로 누구세요 이랬더니
이름없음2019/01/25 17:46:48ID : twNwIFhbAY1
약간 말은 안하지만 내 귀속으론 희주희주희주희주희주희주희주희주희주희주 거리는거야
이름없음2019/01/25 17:47:20ID : twNwIFhbAY1
근데 내가 희주가 누군지도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미친듯이 희주거리는거야 내가 너무 미칠거 같은거야
이름없음2019/01/25 17:47:48ID : twNwIFhbAY1
그래서 내가 그 순간 희주가 이름인가? 라고 생각하자마자 가위에 풀려났어
이름없음2019/01/25 17:48:27ID : twNwIFhbAY1
그 시각장애였던 여자아이의 이름이 희주였던거같았어
이름없음2019/01/25 17:49:13ID : twNwIFhbAY1
그냥 갑자기 든 생각으론 그 여자애가 억울하게 죽을뻔한걸 알릴려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거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