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제는 진짜 감동받았었는데

매일 어떻게 지내야할지 감이 안 잡혀.

이제 해야할 일이 있으니까 오늘자 아무말은 여기까지만

이라고 했는데 스레딕을 떠돌다보니 벌써 10분이 지나닜어 이번엔 진짜 갈거야

잘가

>>6 방문자님 안녕! 나 사실 레스는 진작 봤지만 어제는 찔려서 인사를 못했어. 대신 방문자님 레스 보고 바로 수레딕 껐던걸로 기억해....^ㅁ^ 아무튼 들러줘서 고마워.

나= 관종 컨셉충 개그욕심 셋의 집합체 완전체 근데 소심해서 사람 5명 이상 넘어가면 말을 잘 못해. 이미 다른 세사람이 말하고 있으면 말이 귾기질 않는다니까 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조금씩 말해보려고 노력중이야. 억지로 끌어내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하는걸 꺼내놓으려는 연습.

졸려.... 세수 이틀째 안했다 ㅋㅋㅋㅋㅋ 클렌징 워터로만 때웠음ㅋㅋㅋ 이건 비밀인데 이도 하루 안 닦았곸ㅋㅋㅋㅋㅋ 나 왜 이렇게 더럽냐 멀쩡한 기운일 때 미리 씻어두도록 하자....(끙 그러니까 지금은 잘랭

아 방금은 이는 닦앗어! 세수만 안 한거야! 라고 덧붙여본다 뭐 여전히 더럽지만 아 맞아 발도 닦았지롱.

자고 일어나면 샤워하고 간만에 스킨케어좀 하고 애니 좀 보다가 밥 먹어야지 그리고 그 다음은 스트리밍보면서 방청소

계획 세우는거 너무 행복해 지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계획세우는 순간은 행복하다.. ㄴ일이 착착 진행될것만 같아.

묘한 기분이네 생각하는 걸 다 레스로 쏟아내니까... 더럽다고 생각해서 친구들한테도 비밀인거 얘기하고 나니까 속이 시원해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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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인터넷은 무서워.

아무튼 돌아보면 나 진짜 많이 성장했다. 지금도 성장할거 투성이지만. 근데 여기 개인적인 얘기를 어디까지 적어야하ㅡㄴ지 모르겠네 현실에서 워낙 너무 숨기고 다녀서... 음... 과거 얘기 나오니까 흥분해서 막 적었다 응 안 되겠다 몇개는 지워야겠어 ㅋㅋㅋㅋㅋ

나 자신을 위한 규칙을 만들었다! -자세한 일은 레스 남기지 말기 -감정만 기록 물론 나 방청소 안하고 더러운건 꾸준히 폭로할 예정이야

그런 이제 진짜루 자야지 ㅎㅎ 아빠같아 ㅎㅎ.

진짜로 잠! 이러다가 핸드폰 계속 만지면 잠도 못자고 피곤하기만 하니까! 진짜루 잘거야!!! 진짜진짜로!!

핸드폰을 내려놓아야한다

진짜 너 자꾸 이러면 나중에 폰 옷장위에 올려둔다?! 게을러서 못가져가겠지 케케케

자아분열 재밌다... 이제는 진짜로 폰 내려놓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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