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고등학생이고 내 꿈은 초등학교 5학년에 시작되서 중학교 2학년이 될때쯤 꾸지 않게됬어.
이름없음2019/01/26 04:45:17ID : 9gZilA0pTWj
음 사실 이꿈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아 단지 엄청 슬펐거든 처음 시작은 흔히 꾸는 평범한 악몽이었어.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 인간이 아닌 무언가에게 쫒기고있었고 일층화장실로 숨었어
이름없음2019/01/26 04:46:46ID : 9gZilA0pTWj
그런데도 그 존재들은 화장실문을 부스려고했고 결국 부셔져서 내위로 엎어지는듯 했어 나는 죽었구나 하고 생각하는순간 눈을감았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눈을떠보니 처음와보는 공간이었어
이름없음2019/01/26 04:47:59ID : 9gZilA0pTWj
원래 꿈은 실제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고 하잖아 그런데 그 공간은 정말 처음보는 장소였어
이름없음2019/01/26 04:48:52ID : 9gZilA0pTWj
혹시 나중에라도 이 글 본다면 말해주라 왠지 혼자 쭝얼거리니까 웃겨서ㅋㅋ 늦어서 자고 내일 마저 해야겠다
이름없음2019/01/26 07:49:52ID : eJQk9wE3wq6
새벽이라 그랬나봐 보고있어
이름없음2019/01/26 08:06:48ID : coNxU3Xusqn
한 사람이 계속 쫒아온거야?
이름없음2019/01/26 14:01:55ID : 9gZilA0pTWj
아니 쫒아온건 그냥 매번 달랐어
이름없음2019/01/27 01:17:59ID : 9gZilA0pTWj
눈을 떳을땐 엄청 거대한 성당문처럼 보이는 곳앞에 서있었고 정말 아무것도 없었어 나는 살았다는 안도감에 정말 아무것ㄷ 못하고 문에 손을 올렸는데 엄청 거대했던문이 열리는거야
이름없음2019/01/27 01:19:53ID : 9gZilA0pTWj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성당이었는도 잘 모르겠어 십자가나 동상을 본 기억도 없거든 문 안쪽은 엄청 어두웠어 간간히 여기엔 장애물이 있구나 정도만 알 수 있을정도로 빛이 들어오지 않았어
이름없음2019/01/27 01:24:35ID : 9gZilA0pTWj
본능적으로 나는 들어가선 안된다는걸 느꼈지만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걸어가고있었어 그 안으로
이름없음2019/01/27 01:25:35ID : 9gZilA0pTWj
그러다 바닥에 누군가 누워있었는데 그걸 못보고 내가 그 사람을 만났어. 아마 여기서 부터인것 같아 내가 이꿈을 정확히 기억하게된 이유가
이름없음2019/01/27 01:27:01ID : 9gZilA0pTWj
그사람은 마치 내가 그를 밟을걸 알았다는듯이 웃으며 일어났고 나에게 뭐야 너였어? 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걸었어
이름없음2019/01/27 01:31:45ID : 9gZilA0pTWj
그땨 내가 어땟는지 모르겠어 단지 그사람을 보는순간 내마음이 굉장히 편해졌다는건 알 수 있었지. 그리곤 그 사람이 뭐라했었더라...뭐라고 했었는데 그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사실 이꿈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고있을때 적고싶아서 스레딕을 접하게됬거든. 분명 그사람이 나왔었고 내가 이런꿈은 걸쳐서 꾼건 기억하는데 상세한 내용을 점점 잊게되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적어보는거야 혹시 보고있는 사람 있으면 이것저것 물어봐줘 내가 그부분에대해서 생각하다가 더 기억나게되면 정말 고마울것같거든
이름없음2019/01/27 01:33:51ID : 9gZilA0pTWj
그리곤 그사람이 여긴너무 어두우니까 밖으로 나가자고했어 그리고 내손을 잡고 문밖으로 나갔어. 나오니까 야외가 아니라 실내였어 되게 조그마한 광장? 이었는데 원형모양으로된..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다 아직 그 구조는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설명을 못하겠어
이름없음2019/01/27 01:38:54ID : 9gZilA0pTWj
내가 이 꿈을 한 4,5번 정도 꿨거든 3년이란 시간동안. 근데 모든꿈에대한 기억이 남은게 마지막 꿈을 꾸고나서라 내용이 많이 뒤죽박죽일수도 있는데 암튼 그 광장 가운데엔 굉장히 조그만 분수가 있었어 아기천사가 물을 뿌리고있는 모양의 분수. 이건 확실히 기억나는것 같아 왜냐면 그곳에서 알수없는것들이 기어나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