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헤어졌는데 그 친구가 9워말에 연락한번 왔었어.
그래서 만나서 술먹고 관계가지고 그 이후로 한번더 보고 다시 연락 씹었거든... 근데 얼마전에 그 친구가 또 연락왔어 잘지내냐고, 술약속도 잡았는데. 전에 10월에 잘때도 내꺼 붙잡으면서 이게 자기 안그리워했냐고 그러고 자긴 그리워했다더라..
뭔가 얘도 그냥 밤이 외로워서 연락하는거 같은데 나도 그런거 나쁘게 생각하지 않거든. 이 친구 생각도 나랑 같은건지 어떻게 물어볼까?
둘다 현재 애인은 없는상태야
이름없음2019/01/26 19:07:54ID : Gtzfbu05Wrw
당연히 몸정때문이지 뭐긴뭐야 ㅋㅋㅋㅋ
이름없음2019/01/26 19:13:25ID : Hwmmk8qry0r
누가봐도 파트너~~~
이름없음2019/01/26 19:14:07ID : K3SE6440lbh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물어보랴는건 위글에 나와있는 거 처럼 그 친구한테 어떻게 말해야 걔도 나도 서로 편한 관계가 될수 있을까 술먹고 자는건 괜찮은데, 영화도볼려고하고 그러니깐 그냥 잠만 자는 사이면 좋겠는데 말이야
이름없음2019/01/26 19:18:08ID : K3SE6440lbh
참고로 연락 씹은건 나야. 나는 잘해볼 생각은 없고 그냥 잠자리만 하는 관계원하는데 얘도 그런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선긋고 만날지 물어본거야
이름없음2019/01/26 19:24:10ID : Gtzfbu05Wrw
내가 생각이 꽉 막힌건가 섹파를 하겠다고...?? 허걱이네 정말 매우.
이름없음2019/01/26 19:29:14ID : K3SE6440lbh
모르겠어 근데 살다보면 주위에도 섹파있는 사람 몇명씩 보이더라.
나도 성격은 몰라도 침대에서 만큼은 전여친이 최고였던거같아. 걔도 나를 그렇게 생각 했던거 같고
이름없음2019/01/26 19:31:41ID : Gtzfbu05Wrw
그럼 나중에 서로 옆에 다른사람이 생기면 어떡할려고 ?
그 관계가 끊기 쉬울꺼라 생각하지만 아닐껄.
헤어졌으면 헤어진거고 끝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