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시작일 -> 1/24 (엊그제부터 시작함)

단기간보단 장기간 다이어트가 요요도 적고 건강에도 좋다해서 시작하지만 현재 3일째인 내 식단과 운동법만 보면 엄청난 단기간 다이어트다. 그치만 일단 일기를 시작해본다. 매일 쓸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 매일 쓰도록 하겠다.

오늘 아침 몸무게 50.8kg 어제는 51.0kg이었다. 하루만에 0.2kg이 빠진 이유는 어제 너무 조금 먹어서 그런거같다. 어제 식단 아침 - 두유1 점심 - 댤걀4, 귤1, 커피반잔 저녁 - 곤약젤리, 체다치즈1장 운동 - 운동은 아니지만 1시간 걷기와 노래방에서 2시간 지름

1/26 토요일 (아침 체중 - 50.8kg) 아침 - 밥 반공기, 미역국 건데기만 점심 - 귤1, 계란3, 체다치즈1장 저녁 - 거르려했지만 옥동자 아이스크림에게 유혹됨... 운동 - 오후 09:00 유산소운동 40분, 스트레칭 20분 스트레칭 5분은 종아리 알, 5분은 전신라인, 10분은 승모근 스트레칭을 해줬다. 유산소 운동도 20분씩 2세트로 진행. 아이스크림 먹은건 미친짓이었지만 2달 다이어트니 오늘만 봐주겠다. 내일부터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다.

다이어트 3일째인지라 0.2kg 빠진거 외에는 딱히 큰 변화를 못 느끼겠다. 꾸준히 해보겠다.

1/27 일요일 오늘 아침 체중을 재보니 50.3kg!

아침식사로 체다치즈2장과 귤1개를 먹었다. 그리고 모닝스트레칭 10분정도 해주었다. 물은 수시로 마시기

점심으로 군것질을 했버렸다.. 저녁으론 밥반공기와 닭가슴살로만 만든 닭볶음탕을 비벼 먹었다. 7시 이후로는 먹지 않았다. 그 후 소화시키고 유산소운동 40분. 스트레칭 10분을 했다.

어깨 라인이 많이 예뻤졌다. 승모근이 울퉁 튀어나와 있어서 반팔입을때 신경쓰였는데 한달정도만 있으면 예쁜 일자가 될거같다. 집에서도 후드티를 입고있었는데 지금은 반팔을 입고있다. 팔뚝살과 종아리는 아직 잘 모르겠다.

1/28 월요일 오늘 아침 체중 - 50.0kg 어제 군것질도 하고 저녁으로 쌀밥과 닭'볶음탕'을 먹어서 조마조마했는데 0.3kg 감량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거같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10분을 한 후, 아침식사로 간장으로 간이 된 삶은댤걀 2~3개를 먹을것이다.

맞다, 종아리살(알)이 삼일만에 눈에띄게 사라졌다. 내 다리가 맞나 싶을정도.. 하지만 아직 원하는 수준까진 안갔기때문에 더 열심히 할것이다.

점심식사로 댤걀3개와 귤1개 저녁식사로 방울토마토 20개를 먹었다. 물은 수시로 오늘 2리터 조금 넘게 마신거같다.

8시부터 시작해서 9시까지 한시간 유산소운동을 했고, 씻고나서 10분 스트레칭 하고 남은시간은 여가로 보낼거다.

1/29 화요일 오늘 아침 체중 - 49.7kg 드디어 40키로대에 접했다. 요요현상이 올 것을 대비해 원래 목표인 45kg 보다 2키로 더 빼야될것 같다. 그러면 45키로까지 찌고 그 상태로 유지해야지.

아침식사로 오랜만에 탄수화물인 밥을 1.2/3공기 정도와 멸치볶음, 댤걀1개, 김치찌개 안에 있던 두부2입을 먹었다. 오늘부터 아침식사량을 조금씩 늘려갈 계획이다. 곧 개학이기도 하고 개학하면 공부량도 늘어날테니 아침을 든든히 먹어줘야 한다.

1/30 수요일 오늘 아침 체중 - 49.5 얼른 쑥쑥 빠져라~~ 아침식사로 댤걀 2~3개 먹을것이다.

점심식사로 12시에 우유 하나 마시고 3시에 컵형태인 진라면 작은거 (스프반개) 하나와 일반김밥 하나 먹었다. 저녁은 안 먹을거다

지금부터 독서를 할거다. 독서 2시간에 200칼로리정도가 소모되니, 지금부터 6시까지 독서를 하고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9시부터 10시까지 독서를 한 후, 11시까지 운동을 할 예정이다.

라면 먹은게 좀 걸려서;; 30분 더 해야겠다. 내일은 타이트한 식단으로 해야겠다.

!!! 일단 스레 쓰면서 다이어트 한지 5일째. 총 1.5키로가 빠졌다. 51 -> 49.5 아직 많이 남았다. 45가 목표다. 그치만 성공한 후 유지 다이어트가 시작되면 먹는량이 늘어날테니 2키로정도 찔 것을 대비하여 43까지 빼야겠다. 5일 후기 5일동안 삶은계란, 바나나, 귤조금, 방울토마토, 체다치즈 등등만 먹다보니 (물은 수시로, 밥은 가끔 먹음) 먹을것에 대한 욕심이 없어졌다. 예전엔 눈 앞에 과자나 고기가 있으면 바로 집어먹었는데 요즘엔 그냥 본채만채하고 운동을 언제할지, 저녁으론 뭘 먹을지부터 생각하게 된다. 또 물을 수시로 마시다 보니 이젠 물을 자주 안마셔주면 갈증이 난다.. 물에 저절로 손이 간다. 어제도 가족들이 소불고기를 먹었는데 난 먹지 않았다. 하나도 슬프지 않았고 그 시간에 방에서 스트레칭을 했다.

45(43)키로가 되는 그날까지 다이어트 열심히 하겠다!!

9시에 초코파이 2개를 먹어버렸다. 먹고싶지 않았는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먹으라고 부추기길래; (공식적인 자리에 잘 가진 않지만 중요한 자리라 갔다.) 분위기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먹었다.

10시반 정도부터 12까지 운동을하고 스트레칭도 한 후, 씻고 독서를 하려고 침대에 앉았다. 내일 하루는 식단과 운동을 타이트하게 해야겠다. 오늘 먹은거 다 빼야지..

내일 체중 몇이 나올지 좀 걱정된다. 괜찮아! 다시 열심히 하자

1/31 목요일 오늘 아침 체중- 49.8 50으로 안간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식단으로 가야겠다.

오늘 아침은 계란1 바나나1

점심 계란2 간식 바나나1

저녁 계란2 바나나1

6시 이후로 안먹을려고 지금 저녁 먹는중. 7시부턴 운동

2/1 금요일 아침 체중-49.8 어제랑 똑같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를 알게돼서 시도해보려고 한다. 20:4로 오전12시~오후3시 사이에만 먹을려고 한다.

12시에 밥 반공기와 멸치볶음, 김치, 삶은댤걀을 먹었다. 알탕에 있는 알 작은거 한개도 건져먹었다.

2시반에 바나나 한개와 계란1개를 먹고 단식을 하려한다.

와일드바 한개와 바나나 한개를 먹고 단식 시작!

2/2 토요일 오늘 아침 몸무게 49.3 !! 어제 운동을 못했는데도 단식을 시작하자마자 0.5킬로가 빠졌다. 운동 못해서 기대 안하고 쟀는데 감격스럽군

오늘도 간헐적단식을 할거다. 오전12시부터 오후3시까지 저탄고단위주로.. 설을 대비해 설 전까지 빡시게 해주고 설날은 그냥 풀어줘야겠다

근데 위가 엄청 줄어들어서 많이 먹지도 못할듯싶다

12시에 바나나 한개를 먹은 후 밥 반공기와 김, 계란1, 김치 이렇게 밥을 먹었다. 2시쯤엔 귤이나 체다치즈, 초콜릿 조금 먹으려고 한다.

으엑 2시에 귤1개먹고나서 체다치즈2장 먹었는데 느끼하고 짜서 토할뻔했다으억.... 단백질때메 억지로 먹었는데 다음부턴 그냥 고기를 먹어야지

40분쯤에 귤1개먹고 초콜릿 손가락 한마디정도만 먹은후에 단식 시작하겠다

2/4 월요일 오늘아침 체중 48.9kg

좋아할 일이 아니다. 내일 할머니집에 가는데 일단 설이 아니라도 할머니집에 간다는거 자체가 살찌러 간다는 것이다.

뭐..,, 괜찮다. 설 이후로 먹는시간에 다이어트식단만 먹으면 된다.

요즘엔 운동을 안한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데 운동까지 하면 쓰러질지도 모른다 ㅋㅋㅋㅋ 요즘엔 그냥 스트레칭 아침10분 자기 전 20분 정도만 한다

12시에 밥 반공기와 고추참치 한 캔을 비벼먹고 반찬으로 멸치볶음과 콩나물무침을 먹었다. 동원참치를 먹으려 했는데 예상외로 고추참치가 훨신 칼로리가 낮아서 고추참치로 먹었다.배불러..

나도 지금 간혈적 단식 하는중이야 힘내 스레주!!

아빠가 나보고 너무 안먹는다고 자꾸 먹이라해서 냉면을.. 먹었다 ㅠㅠ 것도 먹기 싫었고 안그래도 내일 많이 먹어야 할텐데 불안해서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지는지도 모르게 꾸역꾸역 먹었다.;;

>>48 고마워 ㅠㅠ

내일까지만 먹고 좀 더 빡세게 해야겠다

2/7 목요일 오늘 아침 체중 - 50.1 설 동안 정말 많이 먹었다.. 1.2키로나 쪘다 하하

오늘은 1시에 밥 반공기와 닭가슴살이랑 멸치볶음에 김치를 식사로 하고 내일 1시까지 안먹을거다. 오늘 저녁엔 유산소 운동도 할 것이당

토요일에 모임이 있는데 사회적인(?) 중요한 자리라 안먹을수가 없다. 그래서 토요일을 위해 이틀간은 빡시게 해야한다

아직도 하고있어??? 효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