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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1/27 16:29:41 ID : 1iqlCi67AnQ
가입하고 쓰는게 나을거같아서 이렇게 써봐.
이름없음 2019/01/27 16:30:54 ID : gpglva65hBu
보고있어
1iqlCi67AnQ 2019/01/27 16:31:20 ID : 1iqlCi67AnQ
약 일주일 전에 일어난 일이야. 방학중에 나는 현장실습을 위해 집 근처 공단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었지. 한달째 되가는 시점이었어.
1iqlCi67AnQ 2019/01/27 16:34:34 ID : 1iqlCi67AnQ
점심을 먹고 나서 진후 가명으로 할게 진후형님이 일하는 도중에 급하기 뛰어오셨어. 그래서 나는 무슨일이길래 이렇게 뛰어오냐 물어봤지. 우리는 회사에선 근무시간 이외에 휴대폰을 반납하고 근무를해.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 이외에는 가져갈수 없게끔 해놓은거지. 전화가 왔다는데 심상치 않은거야. 그래서 다시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지 수화음이 두세번 울리니 바로 받으셨어.
이름없음 2019/01/27 16:36:04 ID : BvyIJO4IJO6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1/27 16:36:28 ID : xTSGoK2JU7B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1/27 16:36:56 ID : O2nyJVbva5T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1/27 16:37:05 ID : wNzbwmk1jwM
ㅂㄱㅇㅇ
1iqlCi67AnQ 2019/01/27 16:37:58 ID : 1iqlCi67AnQ
내이름 도진 (가명)으로 할게 도진아 급하니 병원으로 빨리 와라. 라고 하셨어. 보통 우리엄마는 공부나 뭘할때 잘 전화나 터치는 안하시거든. 그날때라 기분이 조금 쎄한거야. 그래서 나는 왜? 라고 물어봤지 너희아빠 사고나셨다. 라고 하셔서 그말 듣자마자. 회사 작업복 입은상태로 병원으로 뛰어갔지. 뛰어도 20분 정도 되는데 5분만에 그 거리를 주파한거야
1iqlCi67AnQ 2019/01/27 16:41:38 ID : 1iqlCi67AnQ
갔더니 피투성이가 되신 아버지가 계신거야. 달려가서 엄마한테 물어봤어. 어떻게 된건지. 엄마는 회사 사람한테서 들었는데. 회사에서 지게차가 짐을 운반하다가 그걸 못보고 아빠를 친거야. 누워계셨는데. 몸이 성한곳이 없었어. 우는것 보다는 진짜 정신이 나갔었어.. 별 생각이 다드는거야 그래서 주치의한테 가서 제발 우리 아버지좀 살려달라고 부탁했어 그랬더니 주치의가 드라마에서 나오듯이 도리도리 하면서. 연신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는거야. 잠깐만..
이름없음 2019/01/27 16:43:42 ID : BvyIJO4IJO6
ㅂㄱㅇㅇ
1iqlCi67AnQ 2019/01/27 16:45:24 ID : 1iqlCi67AnQ
내가 필력이 좀 딸려도 이해좀 해줘,, 너무 급하게 일어난 일이라.아직까지도 충격이 좀 크거든.
1iqlCi67AnQ 2019/01/27 16:48:20 ID : 1iqlCi67AnQ
옆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뤘지. 매일 보던 아버지의 모습이 없어지니 진짜 마음 한켠이 휑 하더라고.. 그리고 한가지 분노했던 이유는, 회사에서 무슨 사고나서 크게 다치거나 사망사건이 일어나면 대기업 같은경우엔 돈으로 입막음을 한다고 해. 보통 뉴스에 뜨는것들은 사회의 일면인 부분이고, 실제로 더 죽는사람들은 더 많다고 하대
1iqlCi67AnQ 2019/01/27 16:49:45 ID : 1iqlCi67AnQ
한동안 장례를 치루고, 회사도 퇴사 신청을 했지. 하루하루 소주 한병 사들고 가서 취할때까지 진탕 먹었지. 이틀째쯤 되니까. 삶의 욕구가 사라지는거야 근데 여기선 다시 정신차리고 시작하자라는 계기가 생겼어.
1iqlCi67AnQ 2019/01/27 16:51:42 ID : 1iqlCi67AnQ
5일전. 그날도 어김없이 술을 사들고 가는길이었어. 골목을 지나던 도중에 리어카를 힘들게 끄시던 할아버지가 계셨지. 문득 아버지가 생각나서 도와드리고, 고물상까지 가는걸 도와드렸어.
1iqlCi67AnQ 2019/01/27 16:54:01 ID : 1iqlCi67AnQ
마트에서 파는 조그마한 요구르트를 나에게 건내주면서, 청년 고마우이.. 손자 밥주러 가야했는데. 도와줘서 고마우이. 하고 가셨어. 근데 등뒤가 쎄한거야. 싹 돌아봤는데. 한 오십미터 거리에 담벼락에 무언가 흐물흐물 대더라고
이름없음 2019/01/27 16:55:09 ID : alijjusqrBs
버거있어!
이름없음 2019/01/27 16:55:43 ID : wNzbwmk1jwM
1iqlCi67AnQ 2019/01/27 16:58:59 ID : 1iqlCi67AnQ
나에게.. 다가오고있었는데 몸이 뻣뻣해지고 굳더라고 가위 눌린 증상하고 비슷했어. 난 가위를 눌린적이 한번도 없었거든. 등뒤에 식은땀이 뻘뻘나고. 그 그림자가 내 앞으로 다가오고, 나는 뒷걸음질을 몇번 했지. 그러다가 싹 사라졌어. 정신 차려보니 리어카 끄시던 할아버지가 내팔을 잡아 당기고있었어.. 청년! 이보게 ! 정신차려! 정신이 돌아오고 보니. 난 공사중인 맨홀 구멍에 한걸음만 더갔으면 빠졌을거야.
1iqlCi67AnQ 2019/01/27 17:03:19 ID : 1iqlCi67AnQ
할아버지. 제가 무얼 본거에요? 할아버지께선. 손자가 한명 있었대. 총명하고 바르고, 봉사 잘하는 손자였었대. 불의의 사고로 맨홀 구멍에 빠져 죽은거야. 할아버지께선 실종신고 내고 그 주변을 샅샅이 뒤졌대. 결국 시체는 찾지 못하고 관할 경찰서에서 3일 정도 수색하다가 끝마무리 됐다고 하더라고. 그말을 들으며 나는 살짝 섬뜩했어 왜냐하면 손자에게 밥주러 가야한다고 그러셨었거든.
1iqlCi67AnQ 2019/01/27 17:08:13 ID : 1iqlCi67AnQ
나는 항상 하루에 한번씩 아버지 묘지에 들리면서. 적적 하시지않게 이야깃거리를 풀어드렸어. 떄는 4일전이었을거야 그 할아버지께 들은 이야기가 좀 거슬렸거든. 무덤에 대고 이야기를 풀어나갔지. 그리고 그날 밤이었어. 통통통.....통통통......소리가 나는거야. 무슨 소리가 나나 해서 베란다를 갔는데. 내가 아파트에서 3층에 살고있었어. 현재는 자취중. 새까만 진짜. 일만 검정색이 아니라 새까맣게 생긴 덩어리가 우리집을 향해 오는거야.
1iqlCi67AnQ 2019/01/27 17:08:43 ID : 1iqlCi67AnQ
뭔가 개연성이 안맞지?? 이제 잘 간추려서 얘기 해볼게
1iqlCi67AnQ 2019/01/27 17:09:34 ID : 1iqlCi67AnQ
잠깐만 밖에 누가 초인종을 눌러. 나갔다 와볼게
이름없음 2019/01/27 17:24:46 ID : AoZjBthfbu2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1/27 17:28:04 ID : dzO4JO4JWmM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1/27 17:30:05 ID : lyE2pQlg6rv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1/27 22:37:29 ID : u6ZdDBwHzVh
ㅂㄱㅇㅇ 뭔일있는거 아니지?..
이름없음 2019/01/27 22:40:49 ID : ba5Wkmmts8p
스레주 어디갔어
이름없음 2019/01/28 00:03:30 ID : upU7wHA7AnS
뭐야?!!?! 스레주 어디갔어??? 무슨일있는거 아니지..?
이름없음 2019/01/28 00:25:55 ID : O3DwGts8i4L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1/28 00:26:18 ID : vg7s2nDtdxv
야 욕나올거같애 ㅈㄴ 소름돋는다
이름없음 2019/01/28 19:22:51 ID : u646ja786Zi
치킨 왔는교
이름없음 2019/01/28 20:14:17 ID : oMjdA5asnU4
뭐지
이름없음 2019/01/29 02:31:33 ID : u6ZdDBwHzVh
뭔일이야..
이름없음 2019/01/29 02:52:40 ID : sqklcpTXAmI
스레주 이야기 끊는거 스카이캐슬급
이름없음 2019/01/29 15:31:15 ID : 6o2E1fQpTRB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1/29 15:41:56 ID : 3yLeZgY3vdw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1/29 16:44:46 ID : oY7arbwoK1x
ㅂㄱㅇㅇ
1iqlCi67AnQ 2019/01/29 20:58:39 ID : 1iqlCi67AnQ
미안해. 조금 늦었어. 문을 열어보니 검은색 상자가 있었어. 편지 한장과 함께. 내용은 대강 이러했어. 그를 조심해. 너를 언젠가 나락에 빠뜨릴거야.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긴 편지를 보고 난 상자를 열었지.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 아버지가 신던 구두였는데. 온기가 남아있었어. 그걸 들고 바로 어머니 집으로 갔지.
1iqlCi67AnQ 2019/01/29 21:03:44 ID : 1iqlCi67AnQ
그날은 무슨일인지 몰라도 어머니 집에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아버지의 막내 고모님 등 친척들이 모여계셨어. 나는 물었지. 오늘 무슨날이신데 모여계시냐고 고개를 돌려 나를 응시하고만 있었어. 마치 최면에 들린듯한 눈빛으로. 난 오싹해서 다시 되물어봤지.무슨일이에요 장례도 다끝났는데. 그래서 그분들이 중얼중얼 대시면서 나한테 오는거야. 난 필사적으로 뛰었어. 뛰고나니 시내였고 사람들 다니는소리 차 경적소리 등 여러가지 소리가 들려왔지. 내 두손에 있던건 아버지의 구두 상자가 아닌 부적이 있었던거야. 바로 휴대폰으로 전화해서 어머니한테 전화를 걸었지
1iqlCi67AnQ 2019/01/29 21:08:37 ID : 1iqlCi67AnQ
어머니가 왜 오밤중에 전화하냐고. 대체 무슨일인데 전화 왔냐고. 그러시길래 마침 내 손목시계를 들여다 보니 새벽 1시였던거야. 분명히 집에 나올땐 오후 6시였고 그일을 겪은 직후라 시간이 그닥 가지않았다고 생각했던거지. 순간 나는 어머니에게 혹시 아버지 구두 집에 보관하고 계세요? 이러니까 응? 갑자기 왜 그러니? 이러시길래 나는 자초지종을 설명해드렸지. 어머니가 말이없어지신거야. 그러면서 한마디 하더니. 당장 집에 들어와. 이러셨어. 그래서 한동안 어머니 집에 머물고있었어.
1iqlCi67AnQ 2019/01/29 21:15:41 ID : 1iqlCi67AnQ
나는 어머니 손에 이끌려 이모님 집으로 갔지. 이모님은 신기가 있으신 분이셨어. 그렇다고 무당이나 신 쪽에 관련된 분이 아니라. 점괘나 봐주시던 분이셨어. 이모님 집에 들어가자마자. 쯧쯧..액귀가 제대로 씌웠구만. 일주일동안 그걸 어떻게 버텼니? 이러시길래 난 순간 소름이 돋았어. 아버지 장례를 마치고 난후 여태까지 일어난 일들을 설명드리니까 고심하시더니. 부적과 팥 한줌을 쥐어 주시더라고. 오늘은 늦었으니 남는 방에서 자라고 하시더라. 팥을 내 주위로 깔아놓고 몸 안에 부적을 놓고 자라고 하셔서. 똑같이 하고 자는데. 이모님집이 주택인데. 약간 옛날에 살던 집이야. 조그마한 창이 있었어 크기가 어느정도였냐면. 각티슈 두개 엎어놓은 크기였어. 아무튼. 자려는데 콩..콩..콩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바람불어서 그런갑다 이렇게 했는데. "왜 도망가?" 라고 하는데 순간 몸에서 쭉 온기가 빠지는 느낌인거야.
1iqlCi67AnQ 2019/01/29 21:18:03 ID : 1iqlCi67AnQ
뭔가 말하고 싶은데. 그 정체가 하는말이. "니 아버지 내가 잡고있어, 저승으로 못가게... 키키키키키키키키" 괴상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사라지는거야. 동시에 방문이 벌컥 열렸어. 이모님하고 이모부님이 혼잣말로. "여기까지 따라왔으면 너한테 붙은거 같다.. 주변에 용한 도사님 계시니 내일 동이 트면 함께 가보자. 이러면서 방 주위에 소금 뿌리시고 편히 쉬고, 내일 보자는 말씀을 하셨어. 그날은 그 귀신이 오고 난 후로는 아무 일도 없었어. 하지만 다음날이 문제였지
이름없음 2019/01/29 21:19:45 ID : ByY7bDulbhc
조심 해글 은 생각보 다힘이 쌔서 위험 해 적힌대 로된다
이름없음 2019/01/29 21:25:03 ID : y6qi5Pbbjte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1/29 21:30:14 ID : 2pXBAjhcNxO
잘보고 있어
1iqlCi67AnQ 2019/01/29 21:35:47 ID : 1iqlCi67AnQ
밖에가 수군수군 소리가 들렸다. 이불을 개고 밖에 나와보니 누렁이 두마리가 죽어있었다. 분명히 어제 들어올때는 경계하는듯이 짖었는데... 아마 밤중에 생긴 일때문이었을거야. 그렇다고 귀신이 물리적으로 동물한테 위해를 가할수 있을까? 그래서 무당분에게 간다는건 이번 주말로 미뤘어. 집에 와서 씻고 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을 켜니 가만히 있던 액자가 툭..툭. 움직이는거야. 잠깐만. 화장실에서 무언가 떨어진거같아.
1iqlCi67AnQ 2019/01/29 21:38:53 ID : 1iqlCi67AnQ
머리가 복잡해서 그런가. 띵 하면서 몸이 축 늘어진다.. 그게 내 주위에 있는게 느껴져. 좀있다가 다시 쓰러 올게.
이름없음 2019/01/29 21:40:58 ID : Mi08oZeHBcL
ㅂㄱㅇㅇ 기다릴게
이름없음 2019/01/29 22:41:15 ID : e7wE1g0k63X
기다릴게 !
이름없음 2019/01/30 00:42:37 ID : krhArwMo1Cj
기다리고 있어!
이름없음 2019/01/30 01:24:28 ID : sqklcpTXAmI
힘내 스레주ㅠㅠㅜ
이름없음 2019/01/30 06:20:07 ID : i7bvgY8pgmN
스레주 힘내라
1iqlCi67AnQ 2019/01/30 21:34:14 ID : 1iqlCi67AnQ
방금 일어났어. 모두들 걱정해줘서 고마워.. 자는동안 두가지의 꿈을 꾸었어. 하나는 노인분이 길안내를 해준다고 따라가다가. 아버지를 만났지. 불호령을 치시면서 도진아 여긴 너같은 애들이 오는게 아냐. 어서 가라. 어서! 라고 하시면서 나를 밀쳐내는꿈이었어. 물론 현실에선 문에 머리를 쿵쿵 부딪히고 있었지. 다른 하나는 어떤의미에선 굉장히 섬뜩해. 이건 꿈이라는걸 잊지 말아야해. 여느때처럼 출근준비를 하고있었어. 신발을 신으려던 도중 옆에 아주 새빨간 구두가 있는거야. 아주 새빨갛게. 어떻게보면 피로 적셔진듯한 색. 난 대수롭지 않게 밖으로 나갔지.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고 마시면서 가는길이었어. 근데 무슨 걸쭉한게 나오더라고. 피에 물들인 고깃덩어리 마냥. 난 음료수를 냅다 버리고 회사 출근을 했어. 저 멀리 진후 형님이 계셨어. 난 불렀지 진후형님! 이라고. 근데 그거 알아? 사람은 걸을때 다리하고 허리를 써. 근데 내가본건 일반적인 움직임이 아니었어. 보통은 사람들이 부르면 뒤돌아보고 와야하잖아. 근데 뒤로 걸으면서 발목만 따각. 따각. 따각 이러면서 오는거야. 더 소름돋는건 내가 아침에 봤던 구두를 신고...
1iqlCi67AnQ 2019/01/30 21:38:14 ID : 1iqlCi67AnQ
도망가다가. 개 발악 하면서 깨어났어. 오후 5시였지. 집에 가져온 부적을 보니 반이 새까맣게 타들어가있었어. 그래서 오늘은 안자고 버텨보려고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하거든. 지금 세가지 의문점이 떠올랐어. 1. 아버지의 영혼을 데려가지 못하게 하는 귀신의 정체. 2. 노인분을 도와드리고 보았던 검은 '것' 의 정체. 3. 꿈속이지만. 빨간구두가 집안에 있었던 이유. 조금만 생각을 정리하고 오도록 할게. 너무 복잡해서 생각좀 하고 오려구 해. 걱정 할 정도는 아니야. 이제 그게 무엇인지 알아가려고 해
이름없음 2019/01/30 22:34:41 ID : xTSGoK2JU7B
다녀와
이름없음 2019/11/13 11:48:27 ID : dvbjxPio3SK
아니 무슨 생각정리를 10개월동안 해?
이름없음 2019/11/13 13:44:48 ID : xXAkoFa7dTP
격한 감정이 느껴진다.. 오래 스레주 안온 것 같아서..스탑걸게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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