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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1/28 16:16:15 ID : 0r82nxwlg40
난 진짜 너무 언니한테 너무미안해 너무 고맙고 진짜로 너무 미안해
이름없음 2019/01/28 16:43:26 ID : SIKY3zTO780
.
이름없음 2019/01/28 16:43:35 ID : 0r82nxwlg40
지금 많이내려간 스레긴한데
이름없음 2019/01/28 16:44:12 ID : 0r82nxwlg40
그거읽으면 진짜 속시원하긴할거야
이름없음 2019/01/28 16:44:24 ID : 0r82nxwlg40
내가 그 미친년때문에
이름없음 2019/01/28 16:44:56 ID : 0r82nxwlg40
그리고 실기라는 틀때문에 우울증이왔었어
이름없음 2019/01/28 16:45:08 ID : 0r82nxwlg40
음 많이심각하게
이름없음 2019/01/28 16:45:22 ID : 0r82nxwlg40
학교에서 상담지원해주기도하고
이름없음 2019/01/28 16:45:52 ID : 0r82nxwlg40
손목그으면 손목귿는게아니라 팔꿈치까지 쭉 그어져있고
이름없음 2019/01/28 16:46:14 ID : 0r82nxwlg40
나만우리가족중에서 제일힘든줄알았는데
이름없음 2019/01/28 16:46:20 ID : 0r82nxwlg40
그게아니더라
이름없음 2019/01/28 16:46:32 ID : 0r82nxwlg40
언니는 그런아픔가지고있지
이름없음 2019/01/28 16:47:23 ID : 0r82nxwlg40
엄마는 그 무서웠던 상황에 실제로 있었는데다가 그런언니랑 손목그었던 나까지 보살피고있다는걸 알았어
이름없음 2019/01/28 16:47:57 ID : 0r82nxwlg40
아무튼 우리 엄마 언니가 너무 고맙고 미안해 진심 효도해야겠어
이름없음 2019/01/28 17:03:36 ID : 0r82nxwlg40
나 우리집 경제에대해서 궁금해
이름없음 2019/01/28 17:03:45 ID : 0r82nxwlg40
다시읽어보니까
이름없음 2019/01/28 17:04:15 ID : 0r82nxwlg40
내가 미술학원다닐때 언니는 내가모르는 우리집 경제상황을
이름없음 2019/01/28 17:04:27 ID : 0r82nxwlg40
알고있다고 적어놨었어
이름없음 2019/01/28 17:04:44 ID : 0r82nxwlg40
1~2년전일이긴하지만
이름없음 2019/01/28 17:05:07 ID : 0r82nxwlg40
엄마는 돈잘번다고하는데
이름없음 2019/01/28 17:05:26 ID : 0r82nxwlg40
나도 엄마가 우리집 유일한 어른이니까
이름없음 2019/01/28 17:05:46 ID : 0r82nxwlg40
엄마가 돈을버니까 혼자
이름없음 2019/01/28 17:06:01 ID : 0r82nxwlg40
힘들다는걸 아는데
이름없음 2019/01/28 17:06:42 ID : 0r82nxwlg40
엄마는 괜찮데 돈잘번데
이름없음 2019/01/28 17:06:51 ID : 0r82nxwlg40
뭐라고 물어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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