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보는사람 없어도 얘기할게. 교실에 갑자기 검정 꼬리빗이 떨어져있더라고. 마침 꼬리빗이 필요하던 참이라 주워갔지 ㅋㅋㅋ

ㅂㄱㅇㅇ

보고있엉

ㅂㄱㅇㅇ

>>5 고마웡 그거 주워온 이후로 근데 이상한 꿈도 꾸기 시작하고 방문이 계속 지혼자 열리는거야; 분명 닫았는데.

보고있엉

ㅂㄱㅇㅇ

그러려니 하다가 어느날은 보면 방문이 막 지혼자 열렸다 닫혔다 움직이더라고 ㅋ 또 그러려니했지

>>7 >>8 고맙당 그러던 어느날 스레딕 괴담에서 방문이 지혼자 열려요...라는 글 읽고있었는데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가만히있던 방문이 갑자기 팍!!!!!하고 열리더라. 그전까진 조금씩 열렸는데.

그렇게 벙쪄가지고 한참을 있었다.. 엄만가 언닌가하고 보는데 열려있는 방문엔 아무도 안보이고. 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바로 그 꼬리빗 버렸어. 좀 싱겁긴 한데 끝이야. 그리고 하나 더 얘기하자면

네이버에 글자스킬 검색하면 제대로 글자스킬 하는거 있었거든. 일반적인거 말고 무당들이 쓰는거라던데

시급하게 원하는 소원이 있어서 썼다가 맨날 피곤하고 기 눌리는 기분이고 확실히 일반적인 글자스킬들과는 틀리더라. 소원은 직방으로 이루어졌는데. 그리고 원래 잠꼬대같은거 안했는데 그거 쓰고나서 잠꼬대도 겁나하고 기가 엄청 눌렸음. 위험하니 추천하고싶진 않은데 기센 애들은 해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