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너무 멀어서 자취 시작하는데 혼자 어떻게 살지... 돈도 부담이고. 자취비용도 장난아니고, 생활비도 너무 많이들 거 같아. 그 쪽 물가 비싼 곳이라. 나도 국장 못 받았고..

>>2 부모님께 손벌리는게 답이다. 사실 국장 못 받을 정도면 그 돈이 크게 부담되는 경제력은 아니라는 뜻이야.

나도 돈... 다 필요없고 돈 ㅠㅅ ㅠ..

>>3 우리 집 애가 셋이라 돈 들어갈 곳이 많아.. 언니도 아직 대학생이고. 그리고 일반 직장인은 신고가 착착 올라가서 차 두 대 이상인 사업가보다 국장 못 받는 경우 많다.

>>5 나 >>3인데 고건 인정 우리집도 부모님 두분다 공무원이라 그 기분 잘알지 서울 대규모 환승역 바로앞 아파트 가지고 있는집 놈이 자기 2분위 나왔다고 자랑했을 때는 진심으로 차로 으깨버리고 싶었다

나 레주야 >>2 나는 기숙사들어가는데 교내가 가장싼데 다른 기숙사신청해서 제일비쌈ㅠㅠ 가서 용돈하고 생활비 다 어떻게 하냐... >>3 국장못받은게 너무 슬프다 온전히 우리꺼도 아니고ㅠ 돈들어갈일 많아지니까 솔직히 그냥 근처에 국립대가서 장학금받는다는애들보면 부러움... 서울로 간게 죄송해진달까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둘이나있는데ㅠㅠㅠ

또 레주임 >>5 와 맞아 내가 하고 싶은얘기야 우리도 애셋인데 무섭다 >>6 어째서 2분위냐 진짜 그런거보면 얻울하다고 ㄹㅇ 나 국장결과나왔을때 잘못나온줄알음 허

>>8 에휴 그러니까 솔까 빚내서 산다음 원금도 못갚은 아파트 한채 = 연간 1.5천만원 수입 이라는 등식은 누구 대갈통에서 나왔을까 싶다

>>6 그거 정말 말도 안돼. 신고 가능하지 않아? 내 주변 애 중에는 소득 거의 없는데 아버지가 분가해도 이혼 못 하겠다고 버티는 중이라 국장 못 받았다

난 남자인데 학과가 완전 여초야ㅋ 학년당 80명인데 남자가 거의 없더라ㄷㄷ 겁난다

>>10 나 >>6 인데 신고해도 거의 조사안해. 진짜 작정하고 숨겼으면 찾기도 힘들고 그런거까지 털기에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더라(실제로 세무서 담당자가 한 말) 세상이 요지경이지

>>12 흐어.. 말도 안돼. 진짜 나라 한 번 잘 돌아간다.

>>11 친구도 다시 새로만들어야되는데 잘 적응하겠지 이제까지 그렇게 해왔지만 걱정은 된다ㅠ 나 여잔데 남자가 더 많을듯

>>12 >>13 이게 나라냐 엉엉

A. 빈민 수준은 아니지만 대학등록금은 부담되는 대다수의 사람들 B. A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경제력이 있지만 그걸 은닉할 수 있을 수단을 가진 사람들 이 둘 중 법만드는게 누구일지 생각해보면 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