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BGM: Green Bird https://bgmstore.net/view/5bb0d0aa352039d2270717c6/%EC%B9%B4%EC%9A%B0%EB%B3%B4%EC%9D%B4%20%EB%B9%84%EB%B0%A5%20-%20Green%20Bird%20(%EA%B0%90%EB%8F%99,%20%ED%8F%89%ED%99%94,%20%ED%9D%AC%EB%A7%9D,%20%EC%8B%A0%EB%B9%84,%20%EC%88%9C%EC%88%98) (한 곡 반복 설정을 잊지 말 것!) -COINS('C'onvenient 'O'ption for 'I'nteractive 'N'arration 'S'ystem)- 안뇽! 여기는 말 그대로 자작룰을 테스트하는 스레야! 자작룰이라고 해봤자 여기저기서 대놓고 베껴온 시스템투성이라 그다지 자랑스러운 물건은 아니지만, 기왕 만들어본 거 한 번 시범운행을 해보고 싶어서 여기로 왔어! 아래에 공지와 시스템 전문을 적어 놨으니 관심 있다면 한 번 읽어봐 줘!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공지- 테스트 게임에 대해서! 이번 테스트 게임의 장르는 장난스러운 즉흥 활극물로 할 예정이야! 웃기거나 멋있기만 하면 뭐든지 용납되는 장르지! 그리고 이 테스트 게임은 전체 이용가 지향이야! 사람을 칼로 베거나 총으로 쏴도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쓰레기 더미에 퍽! 처박히거나, 피하느라 진을 빼는 것으로 피해를 묘사하는 그런 세계가 될 거야! 예상 플레이 기간은 1주일 정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인 시간이니 모두의 참여가 활발하면 이보다도 빠르게 끝낼 수 있을 거야! 그 외 세세한 부분은 플레이어와 상의해가며 정하도록 할게! 또한 스레주은 보통 오후 10시까지만 접속한다! 그리고 플레이어! 플레이어 모집은 24시간 동안 대기할 예정이고, 인원은 1~3인까지로 예상하고 있어! 만약 아무도 모이지 않는다면 쓸쓸하게 혼자 북치고 장구를 치는 수밖에는 없겠지...! 부재중인 플레이어, 즉 24시간 동안 레스가 없는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다시 레스를 달기 전까지는 마스터의 NPC로써 활용하게 될 테니 미리 알아 둬!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서로 간의 예의는 반드시 지켜줘! 모니터 뒤의 상대는 네가 선량한 팀플레이어인지, 사이코 도끼살인마인지 알 수 없어! 그러니 누가 오해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의식해서 행동하자! 당연히 초보자도 환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심할 것! 이 게임의 최종목표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야! 이 부분을 항상 명심하자! 다른 공지는 이후 생각나면 더 추가하고, 아래는 시스템 전문이야! ~~~~~~~~~~~~ -서론- COINS('C'onvenient 'O'ption for 'I'nteractive 'N'arration 'S'ystem)는 이름에서 제시하듯 동전을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시스템이야! 다른 건 전부 필요 없이 오직 동전만으로! 주사위도 필요 없어!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어! 약자는 그냥 아무 단어나 갖다 붙인 거니까 신경 쓰지 마! 이 게임을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해! 1. 함께 게임을 즐길 사람을 모아 마스터와 플레이어로 역할을 나눈다! 2. 아래에서 소개해주는 -캐릭터 작성법-에 따라 캐릭터를 만든다! 3. 마스터가 그 캐릭터가 어떤 상황에 부닥쳐 있는지를 설명해주며 게임 시작! 4. 그 캐릭터가 결과가 불확실한 행동을 할 때마다 아래에서 소개해주는 -판정법-에 따라 판정을 한다! 5. 그렇게 게임을 진행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6. 끝! -캐릭터 작성법- 1. 캐릭터의 정체성을 정한다! -정체성은 캐릭터를 소개해주는 구절로, 이 정체성이 두드러지도록 캐릭터의 행동을 서술할 수 있다면 판정에 '정체성 코인'을 추가한다! 2. 캐릭터의 문제를 정한다! -문제는 캐릭터의 삶을 혼돈으로 몰아가는 무언가로, 이 문제가 어떻게 상황을 복잡하게 할 수 있는지 설명하면 판정에 '문제 코인'을 추가한다! 3. 캐릭터의 인연을 정한다! -인연은 캐릭터를 다른 캐릭터와 관련짓는 문장으로, 인연이 두드러지도록 행동을 '인연의 상대가' 묘사할 수 있다면 판정에 '인연 코인'을 추가한다! 4. 끝! 나머지는 자유롭게 작성하도록 하자! -판정법- 1. 캐릭터가 불확실한 행동을 할 때, '기본 코인'을 던져서 결과를 판정해! 앞면은 성공, 뒷면은 실패야! 2.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추가 코인을 던질 수 있어! 미리 '기본 코인'과 함께 던질 수도 있고! 그 외에도 추가 코인은 해당 코인의 결과에 따라 특수한 효과가 있어! -정체성 코인: 성공할 경우, 그 어떤 말도 안 되는 과장을 곁들여서라도 정체성이 두드러지도록 캐릭터의 행동을 서술해야 해! -문제 코인: 실패할 경우, 결과와 상관없이 설명한 문제가 발생해! -인연 코인: '인연의 상대가' 던져 성공할 경우, 그 어떤 말도 안 되는 과장을 곁들여서라도 인연이 두드러지도록 캐릭터들의 행동을 함께 서술해야 해! (인연당 1회 시도 가능, but 최대 성공 수는 1개!) 3. 성공한 코인의 개수에 따라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뉘어! -0개: 실패! 상황이 악화된다! -1개: 간신히 성공! GM은 행동의 대가를 제시해! -2개: 성공! 잘했어! -3개 이상: 대성공! GM은 추가 이점을 제시해! ~~~~~~ 끝! 관심 있는 레더의 레스를 기다릴게! ~~~~~~ 이름 : 레오 정체성 : 깡촌에서만 산 오로지 검과 강해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시골 검사. 누군가를 이기고 싶다 죽이고 싶다가 아닌 순수하게 검의 길이 재밌기에 검을 휘두른다. 문제 : 자신의 성취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것. 스승님이 너는 여기가 한계라고 말한것이 문제. 더욱더 강해지고 싶다. 외모 : 붉은 장발/붉은 눈/175정도의 키/공기 좋고 빡센 수련으로 인한 튼튼한 몸 기타 : 어지간하면 찾아오기 힘든. 나라에서도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깡촌에서 살고 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누나 1명 남동생 1명 집안은 대대로 목수집안으로 레오도 뭔가 만드는데에는 손재주가 있는편 어느 날 산에서 놀다가 몬스터한테 습격 받은걸 방랑검사가 도와줘서 생존 그후 몇번이고 찾아가서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레오 > 자테 : 처음하는 여행에서 굶어 죽을뻔한걸 구해준 은인 주제곡 : https://bgmstore.net/view/5bb0d0dd352039d2270831f2 ~~~~~~ 이름: 자테 자가도 정체성: 사라진 내연녀(마법사)를 찾아나선 은퇴 마법사 사냥꾼 문제: 지천에 널린 마법사 원수들, 내연녀의 가족들도 마법사라서 더욱 고민임. 외모: 중년 아저씨, 특기사항 없음 테마곡: https://bgmstore.net/view/5bb0d10d352039d227095d67 자테>레오: 저 검법, 어디서 본 적이 있어, 확인해 봐야겠군.(같은 검법을 쓰는 자에게 목숨을 빚졌음)

엄청난 고통에 비명을 지르다가 인상을 찡그리며 참는다. "일단 나는 다친곳 없어" 본체가 아니라 지팡이가 답이었나...그건 몰랐다. 머리를 뚫으면 뇌가 없어지니 생각을 못해서 정지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꽝이었다. "아,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들어주라고 해서 해봤는데 완전 실패했네"

레오의 귀에만 들릴 정도로 희미하게, 폴더의 목소리가 들린다. "소용없어" "몸이 없거든" "나처럼" 사방에서 흘려보내듯 아주 작게 들려온다. "저 열매." "혼과 묶인 지팡이." "있는 한." "죽지 않아." 한편, 레오를 바라보던 사비는, 레오가 언급하는 것이 누구인지 짐작을 하자 얼굴을 팍, 찡그린다.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감정이 보인다. "자테 자가도, 그자가 사주했단 말이냐, 아직 말을 할 여유가 있었다니, 독이 아직 덜 펴졌나 보군." 그는 레오를 무시하고 등을 보인 체 동굴의 잔해로 향한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독으로 죽이는 것은 너무 자비로워. 그렇게 쉽게 그자를 죽여서는 안 되지, 지옥에 있는 것이 더 나을 그런 고통을 안겨주도록 하마... 이 열매-" 녹색 수정을 들어 보인다. "이 열매의 마력을, 총동원해서 끝을 내줘야겠군. 아니, 죽어도 끝이 나지 않는, 영원을 고통을... 후후후..." 지팡이를 꽉 쥐고, 자테가 숨어있을 잔해로 향한다. 어떻게 할까?

"뭐야" 폴더의 말에 놀라지만 자연스럽게 말한다. 이거 되게 아픈데 어떻게 못하나...방법은 떠오르지 않는다. 혼과의 연결을 끊는건 하지도 못하고...독? "있는척은 다하더니 결국 지팡이빨이란거네" 지팡이와 사비를 바라본다. "열매인지 뭔지의 힘이 아니면 사람 하나 이기지도 못하다니 별거 아니었네" 장비빨 같으니라고

도발이 잘 먹힐지는, 판정으로 알아보자!

기본 Dice(0,1) value : 1 정체성 Dice(0,1) value : 1 검사는 장비가 아닌 실펵으로 승부하는데 넌 아니군! 문제 Dice(0,1) value : 1 실패시 모든 어그로가 레오한테!

요시! 대성공!! 어디, 좀 더 도발 묘사를 추가해보겠어? 아님 이대로?

"호오 나를 시험하는 건가, 대단한 배짱이구나." 지팡이를 땅에 치고 손을 놓자 허공에 둥둥 홀로 부양한다. "하지만 못 해줄 것도 없지. 보아라. 열매를 다루는 자에게는 그만한 자격이 필요한 것이다." 마침내 지팡이를 손에서 떼고, 그로부터 떨어진 후, 레오에게 등을 돌린 체, '그의 몸 중심에서부터' 마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미 그 순간 기다리고 있던 레오는 때 맞춰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어떻게 할까?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서 캐릭터 외적으로 질문을 해도 좋아~!

본인의 마력을 끌어 올리는 중이고 자테가 요구한게 그거니까 이런 경우엔 자테가 공격하게 아예 어그로를 끌던가 해야하는디

아, 그리고 레오의 다음 행동을 알게 해줄, 주제곡도 깔아줘야지! BGM 변경 Exceed!! https://bgmstore.net/view/5bb0d0dd352039d2270831f2

뭐 시간도 지났고 대성공이기도 하니, 팍팍 진행해 볼까? 사비가 자테가 있을 동굴의 잔해를 향해 마력을 끌어올리는 순간, 타앙!! 사비의 뒤에서 총성과 함께 총탄이 날아온다! 하지만 티그리스는 그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는다. 초인적인 반사신경으로 총탄이 체 도달하기도 전에 자신의 검으로 튕겨내고, 역으로 총탄이 날아온 곳을 향해 수십 번의 검기를 날려 그 일대를 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모두의 시선이 공격이 날아온 방향으로 향한다. 마력을 모으던 사비는 뒤돌아서서 가루가 된 일대를 바라보며 코웃음 친다. "자테 자가도, 그 하찮은 수는 여전하군. 내가 그 정도도 못 읽었을 것이라...." 찰칵, "그럼 이것도 읽으셨나?" 자테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은 사비의 뒤, 하지만 이곳의 그 누구도 그의 존재를 인지하기 전에.. 콰콰아앙!!! 도어노커가, 불을 뿜는다. 황급히 몸을 돌려 급히 막아서려는 티그리스를 검체로 날려 버리며, 사비의 몸 중앙을 뚫는 막강한 탄환, 가루가 되어버린 일대에서는, 산산 조각난 권총이 하나 굴러떨어지고, 그곳에서 폴더의 모습이 나타난다. "후유, 또 죽는 줄 알았네." 라며. 하지만 몸에 구멍이 난 사비의 모습은 여유롭다. "하찮군. 겨우 이딴 술수로 나를 어떻게... 어떻게..." 털썩, 놀란 표정과 함께 무릎을 꿇는 사비, 레오에게 머리를 뚫렸을 때처럼 그의 몸은 일렁이지만, 상처는 전혀 아물고 있지 않는다. 세워진 사비의 지팡이가 빛을 잃고 쓰러져 땅바닥에 구른다. 그로그의 몸에 서 떨어진 녹색 수정도 표면부터 서서히 증발하며 그 존재가 천천히 사라지고 있다. 분명 소녀를 가둔 수정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겠지. 사비는 경기를 일으키며 외친다. "말도 안 돼..! 그 어떤 공격도! 마법도! 열매와 연결된 나에겐 효과가 없...을.... 없.....을.... 텐....." 하지만 그 움직임도 서서히 굳어간다. 자테는 말한다. "그녀가 내게 남겨준 마지막 마법 중 하나다. 네놈 따위에게 쓰기에는 아깝지만, 그녀를 위한 일이니 어쩔 수 없지. 역시 그녀 또한...." 날아가버린 티그리스도 전신이 망가진 상태, 다시 움직일 만큼 회복하려면 조금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것을 확인한, 자테는 떨어진 지팡이를 발로 멀리 걷어차고, 유유히 소녀에게로 향한다. 수정체가 녹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들고 옮길 생각인 모양이다. 그 순간, 레오의 품에 있는 무언가에서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그와 함께, 레오의 어깨에 누군가의 보드라운 손이 올라온다. 희미한 그 손은 서서히 실체를 갖추며.... BGM 변경: 그들의 비밀 https://bgmstore.net/view/5bb0d0ea352039d2270882c9/Their%20Secret 꼬마 유진의 모습이, 레오의 곁에서 나타난다. "잘해줬구나 우리 강아지, 너와 저 남자가 함께라면 사비를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이것은 성표를 좌표를 기준으로 한 대규모 전이술, 전에 레오도 한 번 본 적이 있던 것 같다.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레오의 어깨를 두들기고, 유진은 일대를 바라본다. 그의 주변에는 중무장한 검은 옷이, 하나둘, 끝없이 무리를 이루며 유진과 마찬가지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로그는 식은땀을 흘리며 무기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서려 하지만, 그 검에 손끝만 스친 레오가 반신이 얼어붙은 감각인데, 몸이 꿰뚫린 그로그는 과연 무사할까. 그의 상태를 눈치챈 폴더는 그로그에게 다가가 "움직이지 마! 멍청이야, 회복에 집중해...!" 라고 말하지만, 그로그는 "안된다.. 내가 지금 가지 않으면. 억제가 풀린 언령들이 흩어지거나... 그 아이가...!" 하지만 다시, 풀썩 쓰러진다. 한편 레오에게는, 폴더가 설명을 요구하는 듯한 눈치로 "블러디 독스 친구들이잖아... 이 멍멍이 같은 집단하고 아는 사이이야....레오?" 라며 웃는 표정으로, 하지만 경직된 눈빛으로 묻는다. 한편 유진은 "걱정하지 말아라. 난 모두를 돕고자 왔단다. 나머지는 삼촌에게 맡기림." 검은 옷들은 주위를 확인하며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경계하며, 주위로 흩어진다. 그리곤 쓰러진 티그리스를 발견하자. "이쪽입니다 지배인님!! 하나 발견했습니다!" 라고 외친다. 그리고 유진은, 레오에게. "레오, 저 꽃을 붙잡아 줄 수 있겠니? 너라면 무슨 일이 생겨도 무사히 대처할 수 있겠지. 난 더는 사람이 다치는 걸 원하지 않는단다." 라고 티그리스를 가리키며 묻는다. 어떻게 할까?

어제 오늘 바빠서!

갑자기 총소리가 나더리 쓰러지고는 유진님이 나타났다. 이게 대체 뭔 상황이지 설마 만났을때부터 여기까지 전부 내다보고 계셨던건가? 그렇다면 좀 소름 돋는데 "유진님은 내 스승님의 친구분이라 어릴때부터 자주 만난 사이야. 나머지는 모르지만" 블러디 독스고 뭐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다. 유진님하고 친한거 보면 절대로 평범한 집단은 아니겠지만 이어지는 유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티그리스에게 다가가서 말한다. "자, 얌전히 여기서 잡힐래 아니면 2라운드를 시작해볼까"

티그리스는 금방이라도 레오를 물어뜯으려는 짐승처럼 울부짖는다. 하지만 자테의 총탄이 티그리스 내부에서 폭발하고, 회전하며 사방으로 관통한 상태이기에 아직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기엔 몇 초 남은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할까? 붙잡아줄까? 놔둘까?

스승의 검을 거꾸로 쥐고 바닥에 꽂는다. "아무리 삼촌 같은 스승님 친구분의 부탁이라도 멀쩡하지 못한 사람...아니, 검사랑 싸우는건 나랑 안맞아" 그리거 팔짱을 끼고 티그리스를 본다. "회복 다되면 말해라" 그 동안 나도 의식을 전투모드로 돌려놓을거니까 기본 코인 Dice(0,1) value : 0 정체성 코인 Dice(0,1) value : 1 검사끼리의 싸움은 정정망당하게!

부분 성공! 그렇다면 이렇게...! 레오는 다시 기운을 바로잡으며 전투를 대비한다. 반신은 여전히 얼어붙은 듯 감각이 없고 뻣뻣하지만, 아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고통도 이 정도면 아제 견딜만하다. 하지만 유진은 생각이 다른 모양이다. "레오... 참, 네 스승이나 너나 저 꽃에 집착이 크구나.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란다. 꽃이 품은 열매를 조작하던 사비가 저 모양인 이상, 이 마을 모두의 생명이 위험하단다." 말하는 것과 함께 티그리스의 중심에 무언가 변화가 느껴진다. 주위의 모든 기운이 그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 거대한 에너지가 응축되며 무언가 피어나오려는 듯한 기세를 느낄 수 있다. "시작했군. 너희는 물러서라. 내가 직접 처리하지." 유진은 식은떰울 흘리며 소매를 걷어붙이고, 그로그가 했던 것처럼 빛의 방울을 손끝에 맺히게 하더니, 티그리스에게 손을 뻗는다. 하지만 이 경우엔, 따스함 보다는 날카로운 차가움을 띄고 있다는 것을 레오는 느낄 수 있다. 저것에 불길한 예감이 든다. 서서히 떨어져 가는 단두대와 같은 섬뜩함. 하지만 티그리스 중심에 모이는 기운 또한 불길하기는 마찬가지다. 이 또한 농후한 악의와 죽음의 냄새가 느껴진다. 어떻게 할까?

"그거야 검사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의 목숨 그게 걸려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나는 그렇게까지 고집이 세거나 막나갈 수 있는 성격은 아니다만... "넌 네 힘을 통제 못하는거야?" 아까부터 열매니 꽃이니 하는데 아직까지 마음에 닿지 않는다. "검으로 겨룰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초자연적인 힘으로 끝나나" 뭔가 매우 아쉽다.

레오가 땅에 꽂아 놓은 검이 티그리스를 바라보는듯하다. 레오의 스승이 저 검을 파란 머리의 검사에게 준 이유도. 레오와 비슷한 감정이었기에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어쩌면 이 검의 힘이 티그리스의 운명을 바꿀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그는 결국 그 검을 스스로 버렸고, 결국... 유진의 손끝이, 빛이 티그리스의 몸에 닿는다. 몸의 중심에서 주먹 크기의 덩어리가 빛에 연동하며 유진의 손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 광경을 본 그로그는, 힘을 짜내며 그를 막으려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만두시오! 그건 너무나 부당한 처사라오! 그 사내도 그저 사비의 손에 놀아났을 뿐인...!!" 하지만 덩어리는, 유진의 손에서, 파삭. 으깨지곤, 가루가 되어 허공에 흩어진다. 티그리스의 눈에는 더는 생기를 느낄 수 없다. 흩어져가는 가루를 바라보며, 유진은 그로그와 쓰러진 사비에게 한 번씩 시선을 던지고, 레오에게 말한다. "욕망은 눈을 흐리게 한단다. 올바름의 길은 명확하거늘. 도리와 가능성이란 달콤한 말에 취해 그릇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어찌 옳은 일이겠느냐." 검은 옷은 수정 지팡이를 들고 유진에게 다가온다. 유진이 덩어리를 으깸과 동시에 그와 연동된 무언가가 사라지듯, 빛을 잃고 만다. 유진이 마찬가지로 손끝에 빛의 방울을 뽑아 수정에 가져가자, 그 안에서도 비슷한 덩어리가 나온다. 이쯤 되자, 폴더 또한 유진에게 날아든다. "이 바보가! 그게, 그게 뭔지 알고는 그러는 거야?! 그게 얼마나 많은 사람을.... 그만둬!" 하지만, 유진의 주위에서 투명한 벽에 부딫친듯 튕겨나간다. 그 순간 유진 주위에 빛의 원이 깜빡인 듯한 기분이 든다. "이것은, 타락의 열매다. 신의 영역을 넘보려는 우리에 대한 시험이기도 하지. 어찌하여 그 사실을 나만이 눈치챘다고 하는 것이더냐." 지팡이 안의 덩어리도 유진의 손에게 으깨진다. 지팡이도 그저 평범한 나무막대로 돌아간다. 그 순간 멀리서 총성이 들려오고, 검은 옷의 외침이 들려온다. "한 놈이 도망쳤다! 저놈이 꽃을 들고 있어! 쫒아!!" 유진은 고개를 저으며 레오에게 말한다. "레오, 네 동료이지 않니. 어서 가서 설득해 주거라. 더 일이 커지기 전에." 어떻게 할까?

"설득은 해보겠지만...." 제 몸 상태가 엉망이라 무력을 써서 도망 가면 못 잡습니다, 라고 말하며 움직인다. 땅을 접어서 움직이는 기술 축지를 몇번 사용해 자테를 따라간다. 작별인사 한다는 기분으로 마주하면 되겠지

자테는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았다. 레오는 축지를 이용해 돌 절벽 위에 올라가 자테를 내려다볼 수 있었다. 그는 어깨 위에 소녀를 걸치고, 한손으로 총을 쏘며 추격자들에게서 달아나고 있다. 소녀를 둘러싼 수정은 이제 거의 다 증발하여, 머리를 둘러싸는 부분만이 남아 있다. 묘한 문자가 부들부들 떨며 빠져나오려 하고 있다. 어떻게 할까?

"허잇차" 자테를 발견하자 전속력으로 따라가 속도를 맞춰 뛰어본다. "마지막 인사하러 왔습니다." 추격자들은 어떻게 하지 그건...본인이 선택하고 행동하게 하자

자테는 갑자기 나타난 무언가에 총을 겨누지만, 그것이 레오라는 것을 알아차리자 총을 내린다. "뭐냐, 너냐." 탕! 레오를 향해 한 발 발사하자, 레오 뒤에 잠복하던 다른 검은 옷이 쓰러진다. "흥, 마지막이라니, 마치 누가 죽기라도 하는 듯이 이야기하는군." 당연하지만 자테의 상태는 명백하게 좋지 않다. 소녀를 들쳐메고 이렇게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수상할 정도. 나름의 수를 쓴 것이겠지만, 지금 당장 쓰러진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몰골이다. "하지만 그래, 작별이다. 잘 가라." 자테는 그대로 레오를 지나쳐 달려가려 한다. 어떻게 할까?

"그럼" 달려가려는 자테를 보고 고민한다. 내가 여기서 잡는게 이 사람을 위해주는 것인가 보내주는게 위해주는 것인가....잘 모르겠다. "굿 럭" 아마 도망에 성공한다면 다시 보기 힘들 것이고 잡혀 온다고해도 몸상태가 정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니 살아서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 자리에 드러눕고 숨을 내뱉는다. "아, 진짜로 무리" 커다란 기술을 짧은 시간 사이에 얼마나 써댄거야 나 전투 상황도 아니라 긴장도 풀렸고....이제 좀 쉬어야겠다.

이제는 손 하나 까닥할 힘도 없다, 싶을 정도로 지친 레오가 자테를 보내준 바로 그 순간 품의 성표가 다시 뜨거워진다. "레오 레오 레오... 우리 똥강아지.. 너 또한 감정에 눈이 흐려졌구나." 검은 옷의 무리와 함께 다시 나타난 유진은 자테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꽃을 넘기게나, 어차피 그 몸으론 얼마 못 간다네." 유진은 자테에게 말하지만, 자테는 조용히 총을 들어 응수할 뿐이다. 한편 쿵쿵쿵! 어느 정도 회복되었는지 이쪽으로 달려오는 그로그의 모습도 보인다. "유진 레이너! 오래전 보호시설에서 학살극을 일으킨 미치광이 주교! 더는 당신이 무고한 이를 살해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곧 이곳에 경비부대와 성기사가 몰려올 것입니다! 당장 항복하시오!" 폴더도, 유진을 경계하며 땅속에 숨어들어간체 외친다. "다들 미친 거 아니야! 이 겁쟁이 들아!" 유진은 한숨을 쉬고 말한다. "무지몽매하긴... 꽃이 품고 있는 것은 오직 멸망의 씨앗뿐이거늘... 레오, 저들을 막거라, 또다시 꽃이 누군가를 상처입히고 불행하게 만들기 전에, 우리가 처단한다. 만약 그것이 죄라면 전부 내가 짊어지마." 그로그도 외친다. "그런 극단적인 사고가 지금까지의 학살을 용인해주진 않습니다! 선생님! 저자의 말을 따라선 안 됩니다! 더 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저 아이를 보호해야 합니다!" 폴더도 외친다. "보호는 무슨! 평생 교회 지하에서 빛 한 점 볼일조차 없이 가두는 게 보호야?! 그래 나도 들었어! 저 아이가 가진 가능성이 얼마나 무궁무진한데, 너희 마음대로 가두겠다니 죽이겠다니 난리냐고! 이 겁쟁이들아!" 그리고 자테도. "내 알 바 아니다. 나와 그녀 사이를 가로막겠다면 전부 부숴버린다. 단지 그뿐이다." 총구를 언제라도 돌릴 수 있도록 근육을 긴장시킨다. 그 사선에는 레오 또한 포함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어떻게 할까?

"아...." 좀 쉬려는데 대체 뭐지 짜증난다고 해야하나 답답하다. "좀 자기 주장들을 접으라고요." 누웠던 몸을 겨우 일으킨다. "아님 전부 나한테 한대씩 꿀밤 맞으시고 사이 좋게 지내시던가" 화나네 구석구석에서 오러를 끌어모아서 방출한다. 기본 Dice(0,1) value : 0 정체성 Dice(0,1) value : 1 난 검사지 누군가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 아니다

문제 코인 Dice(0,1) value : 0 실패시 힘을 얼마버티지 못하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리타이어

오유 예스. 확인차 묻자면, 이행동에 있어 레오의 의도는 무엇이야?

단순한 짜증 자기다 원하는건 싸움! 결투! 인메 주변에서 이래라저래라하니까 스트레스 받는게 폭팔

그렇다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바램을 들어주도록... 요렇게... 중앙에서 레오가 힘을 방출하자, 한순간 모두의 시선이 레오에게 향한다. 거대한 힘의 폭풍이 레오에게 힘을 불어넣지만, 레오는 본능에 따라 느낀다. 자신이 지닌 힘의 바닥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와 함께, 소녀를 감싸던 마지막 수정이 날아가 버린다. 순간, 밤하늘에서 밝은 붉은빛이 쬐어져 내려온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거대한 붉은빛의 달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으니, 기분이 나쁘다. 아니, 레오의 오러에 직접 누군가 간섭해 오는 그런 기분, 악의가 가득한 무언가가.... 그리고 그곳으로부터, 검은 눈이 하늘하늘 내려오기 시작한다. BGM 변경: Attack!! https://bgmstore.net/view/5bb0d09b352039d22706d205/Angel%20Beats!%20-%20Attack!!%20(%EC%9C%84%ED%97%98) "끄아아아악!!" 검은 옷 중 하나가, 갑자기 머리를 붙잡으면 주저앉는다. 아니 하나뿐만이 아니다. 곳곳에서 비명과 함께 쓰러지는 검은 옷이 속출한다. 자세히 들어보면, 이곳뿐만 아니라 저 멀리, 마을의 중심에서까지도 일제히 비명이 들려오는 듯한 기분이 든다. 쓰러진 검은옷에게, 그림자가 피어오른다. 그림자는 서서히 형태를 갖추며, 어떤 것은 거대한 늑대로, 어떤 것은 또 다른 사람의 형태로, 어떤 것은 부정형의 덩어리 괴물의 형태로. 하나하나 변해버린다. 그리곤, 그것들은 주변의 모든 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로그든, 유진이든,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외친다. "제길 늦었다! 어서! 어서 저 꽃을 붙잡아! 열매를 파괴해 언령을 해제시켜야 한다!" "이런..! 비키십시오!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닙니다!" 그 와중에, 자테는 혼란해진 틈을 타서, 재빠르게 포위망을 뚫고 소녀를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폴더는 뭔가 떠올린 듯이, 그림자 괴물을 피해 가며 사비의 지팡이를 가져와 마찬가지로 자테를 쫓는다. 붉은 하늘과 검은 눈. 계속해서 검은 그림자의 괴물로 변해가며 주위를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검은옷들. 그리고 저 멀리에서도 들려오는 끊임 없는 비명. 지금 레오를 덮치려는 늑대형의 그림자 괴물을 앞에 두고, 힘의 한계가 빠르게 다가오는, 반신이 불편한 레오는 어떻게 할까?

"하아...하아...." 머리가 아프다. 돌아가고 싶다. 검을 휘두르고 싶다. 복잡한 생각을 하기 싫다. 대화하기 싫다. 이용당하기 싫다.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스승님은 대체 왜 세상을 둘러보고 오라고 했던걸까. 이런 모습을 보고 세상과 완전히 단절하라는 의미였나? 모르겠다. 감정이 복잡하다. 짜증을 넘어선 이 감정은 분노 아직은 움직이는 반신으로 검을 잡는다. 스승님이 나에게 했던 말이 떠오른다. 검을 휘두르며 싸움을 좋아하는 지금의 나로서는 오욕칠정을 버리는 해탈의 경지나 무의식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경지에 오르는건 힘들거라고 가끔씩은 분노라는 격렬한 감정에 모든 걸 맡기고 해방하는라는 말 "진짜" 이마에 힘줄이 솟는다. 화가난다부순다파괴한다분노폭팔해방경지검오라세상스승은인싸움지인친구동료 "저리로....사라지라고!!!!" 남은 힘을 전부 검에 억지로 담고 바닥에 꽂아 붉은 오러, 분노를 칼날 형태로 퍼뜨린다. 기본 Dice(0,1) value : 0 정체성 Dice(0,1) value : 1 스승의 조언 문제 Dice(0,1) value : 0 실패시 방출하다가 기절

하나라도 성공해서 다행이지만 문제 코인이 실패! 역시 문제 코인은 성공하면 좋은 만큼 리스크가 크다.

레오의 모든 힘을 담은 검이, 폭발하듯 일대를 전소시킨다. 마치 지옥도와 같이, 괴물 같은 짐승의 울부짖음과 수많은 이의 비명, 그리고 레오의 고함이 한곳에 섞이어 그 무엇 하나 분간이 가지 않는다. 이것은 아마 적극적인 포기, 수용량 이상으로 넘쳐 흐르는 감성을 쏟아내기 위해 조절이라는 것을 그만둔 자의 힘. 그리고 그 대가로, 어둠이, 그림자가 서서히, 레오의 빈 껍데기 안으로 침투해간다. 모든 것을 쏟아내 저항은커녕 사고할 힘조차 남지 않은 레오는, 멀어져가는 발소리와 서서히 자신의 몸이 멀어져가는 부유감과 함께. 의식을 잃는다. ....... .... BGM 변경: Peaceful https://bgmstore.net/view/5bb0d0d0352039d22707e1b7/%EB%8D%B1%EC%8A%A4%ED%84%B0%20ost%20-%20Peaceful 별이 밝은 밤하늘이 레오의 눈앞에 떠오른다. 살랑이는 풀숲의 향, 그리운 고향의 뒷산에서 레오는 잠시 멈춰서 별을 바라보고 있었다. 손이 얼얼하다. 정신없이 휘두르다 부러진 목검과 허수아비가 레오의 발치에서 나뒹굴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상념이 많구나." 그리고 마치 그곳에 계속 있었다는 듯이, 레오의 스승이 옆에서 말을 걸어온다. 눈을 감은 체, 레오와 같은 방향으로 바라보며 스승은 말한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느냐?" 이것은 오래전의 기억, 가장 편안했던 스승과의 추억이기도 하다. 이때 레오는 뭐라고 말했던가?

왜 과거의 기억이....이게 주마등인가 뭔가하는건가? 하지만 얼굴을 마주보니 편안해지는 이 기분은 현실이 아니더라도 스승님이 맞다. 확실히 이때 내가 한 말은... "무식하게 검 같은거 배워서 어디다 쓰냐고 마을 사람들이 놀리잖아요." 우리 마을은 나라에서도 있는지도 잘 모르는 완전 산골이라 마을 사람들 스스로가 짐승이나 몬스터 또는 산적들에게서 몸을 지켜왔다. 그것을 보고 자란 나도 무기를 휘두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가 스승님을 처음 봤을때 억지로 때를 써서 제자로 들어왔었지 "마법한테 이기지도 못하면서 그런거 할 시간에 다른거나 배우래요." 마법 같이 머리 아픈건 딱 질색이다. 촌장님이 예전에 마법사여서 기초 마법 정도는 알려주지만 그마저도 쓸 수 있는 사람도 우리 마을에는 거의 없기도 하고 "내가 재밌어서 배운다는데 왜 자기들이 뭐라해요? 나랑 싸우면 지는 주제에"

스승은 작게 웃으며 말한다. "남자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는구나. 승패를 가리는 걸 말이다." 스승은 레오 곁에 앉아 눈높이를 맞춘다. 레오 눈앞에 보이는 것은 선이 가는 여인의 모습, 항상 감고 있는 저 두 눈은 단 한 번도 뜬 적이 없고, 가슴 앞에 매어둔 오른팔도 움직이는 걸 본 적이 없다. "넌 어떻게 생각하느냐, 검은 무식하고 쓸모가 없더냐? 촌장님이 말했던 것처럼, 재능이 있는 마법 쪽을 배웠더라면 더 강해졌을 것 같더냐?" 어떻게 했었던가?

"음...." 마법사 내가 마법을 배워도 뒤에서 가만히 마법을 하는거 보다는 양주먹 같은데에 마법을 사용해 놓고 다가가서 패지 않았을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별로 차이 없을 거 같아요." 전투법 같은 곳에서는 큰차이가 있겠지만 종합적인 수치로는 별 차이 없겠지 "싸움 말고 다른 곳에서는 마법이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강함만 볼때는 어떤걸 쓰는 거 보다는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강해야 강한거잖아요." 내가 백날 메테오 같은 마법을 써도 목검 든 스승님한테는 승부도 안될거다.

스승은 레오가 어떤 상상을 하고 있는지 알기라도 한 듯이, 끄덕이며 빙그레 웃는다. 그녀는 손을 더듬으며 레오 주변에 부서진 목검 조각을 주워 만진다. "그렇다면, 검이라는 것이 정말 단순 무식하기만 한 것이더냐? 여가 그대와의 대련에서 승리한다면, 그것은 여가 검을 더 크고 세게 휘두를 수 있었기 때문이더냐?"

"음...아뇨" 신체능력이 동일하다고 해도 뭔가 다른게 있다. 기술? 마음가짐?....잘 모르겠네 "아무튼 뭔가 다르긴한데 그걸 모르겠어요." 역시 신체능력인가

그녀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고 레오에게서 고개를 돌려 허수아비의 잔해를 줍는다. 잠시 후, 그녀는 레오에게 부러진 허수아비의 한쪽 팔을 이루던 막대를 꺾어 던져 준다. "마지막으로, 그대는 어째서 검을 즐겁다 여기는가?" 그리곤 자신도 다른 한쪽 팔을 꺾어 왼손으로 허공에 몇 번 휘두르고, 레오와 대치하며 대련의 자세를 취한다. 어떻게 했을까?

"재밌잖아요." 재밌는거에 이유가 뭐가 있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곤란하다. 대련의 자세를 취하는 스승님의 모습을 보고 똑같이 자세를 바꾼다. 새로운 공격패턴 늘 하던 공격패턴 그 모든 걸 머리속에서 섞고 실행하거 계산한다. "자신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는 거" 온몸에 힘을 준다. "무언가를 베어냈을때의 해방감" 언젠간 시골 마을에 사는 꼬마라는 것도 베어내어 더 높은 곳으로 향하고 싶다. "그리고 검이야 말로 끝내주게 멋있잖아요!" 전설의 검사나 마법사는 있지만 보통 검사가 주인공이다. 멋진걸 재밌어하는게 뭐가 나빠

스승은 레오에게 미소를 짓는다. 잠시 레오의 말을 곱씹는 듯하더니, 그녀는 레오의 머리로 아주 정석적인 내려치기를 선보인다. "검사란, 검을 든 자를 이야기한단다. 그렇기에 그대는 지금 검사임이 틀림없구나." 모든 수를 계산하던 레오는 그것을 쉽게 방어한다. "하지만 그대의 손에 검이 들려 있지 않을 때, 그대는 검사가 아니게 되더냐?" 이어지는 레오의 방어를 간발의 차로 흘리며, 그녀는 레오에게 파고든다. "아니, 중요한 것은 손에 쥔 검이 아니다. 그대는 언제나 품속에 자신만의 '검'을 품고 있기에 검사인 것이다." 처음 몇 번은 이다음 이어지는 공격에 속수무책이었지만, 이미 많이 겪어본 레오였기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었다. "조금 전의 대답이 그대가 가진 '검'의 본질 같구나. 손에 든 검을 잘 다룰 수 있을지라도 자신 속의 '검'을 다룰 줄 모른다면, 그자는 이미 시체나 다름없느니라." 레오가 스승의 공세를 받아치자, 마지막으로 큰 공격이 다가온다. 언뜻 보기에 피하기 쉬워 보이지만, 그것은 허수. 무게 중심을 위장한 그 공격을 레오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여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겠느냐?" 어떻게 했을까?

"우왓" 갑자기 파고들자 당황하는 척을 하면서 빠르게 받아친다. 하지만 어렵다. 눈에 보이고 분명 몸은 움직였고 막았는데 공격이 들어온다. 검을 손에 쥐는게 아닌 마음에 검을 품고 있기에 검사...잘 알것 같으면서도 애매하다. "의지가 곧 검이라는 소리인가요?" 여기서는 피하지 않는다. 똑같이 검으로 받아치면서 검과 검이 충돌하는 순간 방향을 틀어서 회피를 시도한다.

공격을 받아치자, 역시나 가볍다. 무거운 공격으로 오인하도록 유도당해 회피를 시도했다면 금세 추격당해 유효타를 먹었을 것이다. 스승은 항상 그랬듯 레오의 대답에 긍정도 부정도 입에 담지 않는다. 하지만 표정을 읽자 하니 나름 정답에 가까운 것 같다. "의지 또한 검과 다를 바가 있더냐." 그녀는 레오와 거리를 두고 다음 공격을 위한 재정비를 한다. BGM 종료. "뽑을 때와 집어넣을 때를 알며..." 검은 기운이, 스승의 손에서부터 흘러나온다. "상대의 수를 읽고, 그 흐름을 붙잡아..." 넘쳐흐르는 검은 기운은, 안개가 되어 레오를 둘러싼다. "언제, 어디를, 어떻게 공격할지를 알고..." 풍경이 멀어지고, 스승의 모습 또한 검은 기운에 휩싸여간다.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않고, 진정 베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여..." 붉은 달이, 떠오른다. "...모든 것을, 스스로 관철하는 것." 스승이 검을 들어 올리자, 순식간에 레오를 둘러싼 수십 개의 검의 궤적을 레오는 감지할 수가 있다. 검은 그림자로 이루어진 그 검들은, 레오가 기억하는 여러 인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것들은 피하지도, 막아내지도 못할 것처럼 보인다. 지금 이것은 기억인가, 꿈인가, 아니면 현실인가. 묘한 부유감이 레오를 덮친다. 어떻게 할까?

막아내지도 피하지도 못할 검들 그리고 묘한 부유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않고 진정 베야 할 것을 결정하라... 예전부터 느꼈지만 스승님은 말을 되게 어렵게 하신다. 지금 내가 검을 휘둘러야 할 것 은인에게 은혜 갚기, 친구의 부탁, 지인의 명령 그런게 아니다. 자신들의 욕망에 눈이 멀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 안쓰는 추악한 모습 지금은 그거면 충분하다. 이미 지나간 것들은 흘려보내고 가로막는 것을 벤다. "저리 비켜" 부유감이 느껴지는 몸으로 손에 쥔 검을 그대로 횡으로 휘두른다. 기본 Dice(0,1) value : 1 정체성 Dice(0,1) value : 0

BGM 변경: Decisive Battle https://bgmstore.net/view/5bb0d0d7352039d227080414/A.B12%20-%20decisive%20battle 훅, 레오가 검을 휘두르자, 금방이라도 레오의 몸을 꿰뚫을 것만 같았던 그림자들이 안개가 되어 사라진다. -멋지구나, 그대의 검은- 마지막으로 들려오는 스승의 목소리. 하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레오의 손에 들린 스승님의 검뿐이다. 평범하게 휘두른 레오의 검은 상상을 초월하는 풍압을 일으키며 주변의 그림자가 절반이 넘게 날려버린다. 가볍다. 너무나도 가볍다. 마치 아직도 꿈속을 노닐고 있는 것처럼 조금만 힘을 줘도 하늘 끝까지 날아오를 수 있을 것만 같이 가볍다. 경지를 넘어서기 위한 문이, 지금 레오의 앞에 열렸다. 머리가 맑아지고, 레오의 꿈의 경계에 서 있던 레오의 의식이 마침내 현실로 돌아온다. 감각이 날카롭게 벼려진다. 붉은 달과 검은 괴물, 그리고 소녀를 둘러싸고 싸우는 4가지의 힘까지. 모든 것이 한치의 왜곡 없이 레오의 눈에 들어온다. 아니, 그 이상의 것까지 레오는 볼 수 있다. 흔들리는 한 점의 바람도, 주위에 흘러넘치는 많은 이의 감정도, 달에서 쏟아져 내려 대지를 더럽히는 파장도. 그리고, 소녀의 중심에 얽혀 있는 푸른 오러가. 기괴히 뒤틀려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도 레오는 마침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레오가 가진 최후의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이다. 한순간이라도 지체한다면, 모든 것이 끝난다. 그림자들은 레오를 중심으로 휘몰아치며 레오에게 이빨을 들이민다. 어떻게 할까?

"그림자가 막는 다면 베고" 느껴 본 적 없는 감각이다. 하지만 이 이 감각에 취해 시간을 낭비할 생각은 없다. 지금까지의 내가 폭발적인 힘으로 해결했다면 이것은 그 반대. 고요하면서도 단련된 검 단순히 현실의 영역이 아닌 그 너머의 무언가를 베는....심검? 아니, 의지가 곧 검이라고 하였으니 내 의지로 괴로워하는 저것을 벤다. "이제 그만" 양손으로 고쳐 잡고 몸을 약간 틀고 손을 뒤로 빼며 푸른 오러를 노린다. "끝내자고" 그림자는 무시한다. 오로지 저 푸른 오러를 벤다. 기본 Dice(0,1) value : 1 정체성 Dice(0,1) value : 0

다이스 되게 째째하네!

결정적인 순간이니, 부분 성공으로는... 샤악... 소년를 둘러싼 난장판 한가운데, 레오의 검이 소녀에게 도달하여 그 속에 얽힌 오러를 베어내려던 순간, 후웅! 쾅!! "멈추십시오! 이 아이는 교회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이상 아이를 해치려 하면,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레오의 검을 가로막은 것은 그로그였다. 그는 양손으로 육중한 미늘창을 잡고 성법까지 동원하며 전신의 체중을 실어 레오를 가로막지만, 신기하게 레오는 딱히 저항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검은 옷과 자테, 폴더까지 상대하느라 지친 그로썬 더는 레오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소녀를 둘러싼 4가지의 이해관계를 베어내기 전에는 레오의 검이 소녀에게 도달하기엔 힘들겠지. 어떻게 할까?

"해치려는게 아닙니다." 아까전에 들리던 말에 의하면 교회의 보호라는 것도 썩 좋은건 아니다. "저 사람에게 얽혀 있는 것을 베어내려는 것뿐" 지금의 나라면 가능하다. 검은 의지고 의지는 검. 내 의지로 저 사람의 의지인지 아니면 힘 그자체인지를 베어낼 수 있다. "그리고 저 종교는 딱히 안믿어서" 스스로 단련하여 신의 경지에 오르자는 쪽이다. 어디까지나 무의 세계에서 말하는 신의 경지지만 기본 Dice(0,1) value : 0 정체성 Dice(0,1) value : 0 검사로서 검을 휘두를뿐 사심은 없다.

아니; 여기서 이렇게;;; 문제 Dice(0,1) value : 0 실패시 다른 진영도 이쪽에 신경을 쓴다.

뾰롱! DICE(0,1) value : 0

다이스신은 말한다. 실패 할 운명이라고

운명은 받아들여야지. "얽힌...것?" 그로그는 눈을 크게 뜨고 레오를 바라본다. 순간 드러난 허점. 레오는 그 틈을 타 손쉽게 그로그를 쳐내지만, 그다음 레오를 막아선 것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집채만 한 바위였다. 쿠쾅!!! 그리고 레오의 모습은, 그 아래로 사라진다. 그 바위에서 슬그머니 기어나오는 것은 폴더. "미안해 레오. 잠깐 그 아래 있어봐~." 고공에 떠오른 폴더의 머리카락이 검은 옷들 사이를 뻗어 소녀에게 닿자, 소녀는 폴더를 향해 떠오르기 시작한다. "잘못돼봐야 죽기보다 더하겠어? 만약 그러면 그때는 내 동료로 만들어줄게~!" 폴더는 더욱 높이 떠오르며, 사비의 지팡이를 소녀의 중심으로 가져다 댄다. "이 아이의 힘과 내 기술을 합쳐서, 지금보다 훨씬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줄 테니까. 화 풀어야 한다~?" 사비의 지팡이가 소녀의 중심에 다가가자, 그녀 중심의 무언가가 응축된다. 그리고 그것은 점차 초록색의 보석 형태를 띠며, 서서히 사비의 지팡이를 향해 끌려가고 있다. 과연 레오는 무사할까?

음 어떤 반응을 해야하지

보기에는 이랬지만, 사실은 이랬다! 라는 식으로 이어갈 수도 있겠지?

일단 자고 일어나서 이어야지! 굳밤

오! 이것도 오랜만이네! 잘 자요~! 있다봐!

갑자기 나타난 바위와 폴더의 목소리에 잠시 멈칫 하지만 생각을 고쳐먹는다. 검은 형태가 있고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의지는? 딱히 정해진 형태도 없고 거리의 한계 같은건 없다. 내가 존재하는 한 의지는 얼마든지 커지고 어디든지 갈 수 있다. 현실의 검이라는 형태와 한계에 멈추면 안된다. "간다." 의지가 된 검. 검이 된 의지 신검합일을 넘어선 심검이라고 불려야 할 것 거리와 형태를 무시한 공격을 폴더와 얽혀있는 오러를 향해 날려본다. 기본 Dice(0,1) value : 1 정체성 Dice(0,1) value : 0

유령의 한 종류인 폴더는 본래 검 같은 물리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녀가 그 순간 느낀 것은, 더욱 근본적인 것에 대한 위협. 남아있는 현세와의 연결의 절단. 다른이보다 영적인 것이 익숙할 수밖에 없는 그녀는 그 짧은 순간에 이해해 버린다. 레오가 가진 힘을, 베이지 않으려면 굽힐 수밖에 없음을. 그녀는 항복하듯 양손과 양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며 모든 것을 놓아버린다. 고공에서, 소녀와 지팡이를 떨어트리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이, 오직 제 혼자서 두 동강 난 지팡이만이 그 증거로 남는다. 뷸행인지 다행인지, 검에 닿기 전 떨어진 소녀는, 자테가 무사히 붙잡는다. 초록색의 보석이 되려 하였던 무언가는, 다시금 소녀의 중심으로 녹아들어 간다. 유진과 자테 모두 레오의 검이 소녀를 향했음을 눈치챈다. 자테는 곧바로 도어노커를 레오가 있을 바위를 향해 난사한다. 반동으로 전신이 부서지고 있음에도 자테는 멈추지 않는다. 명백히 정상적인 판단력을 갖춘 상태가 아니다. 유진은, 뭔가 미심쩍은 듯이 미간을 찌푸르며 조금 전의 레오의 검에 대해 골똘히 생각한다 도어노커의 탄환은 바위를 산산조각내며 레오를 향해 날아온다. 나선으로 회전하며 주위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며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그것은, 스치기만 해도 레오의 존재를 세상에서 지워버릴 위력이다. 어떻게 할까?

"흠" 정신이 아무리 단련된다고 해도 육체가 있는 존재로서 물리적인 위험을 피할 수는 없다. 저 탄환의 위력은 옆에서 지켜보아서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고 있다. 아마 스승님의 일격에도 뒤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뿐이라면 받아 칠 수 있다. 힘은 힘으로 받아치면 된다. 의지를 사용한 공격을 했지만 본디 내 주특기는 현실의 몸과 검을 움직이는 것 예전에는 무의식적으로 몸이 반응하게 했다면 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지금은 내가 의식하는대로 몸을 움직이게 하낟. "오의" 짧은 순간에 오러를 끌어모은다. 강한 힘이 온다면 강함 힘으로 상쇄하거나 방향을 바꿔버릴뿐. 그게 아니더라도 약간의 시간을 벌여준다면 축지로 회피하면 된다. "낙월" 하늘의 달을 떨어뜨린다. 그런 각오를 담은 검을 휘두르며 오러를 방출한다. 기본 Dice(0,1) value : 1 정체성 Dice(0,1) value : 0

문제 Dice(0,1) value : 1 실패시 도어노커에 신경 쓰느라 인식하지 못한 존재가 뒤에서 기습한다!

펑! 마치 유성이 낙하한 듯, 레오 주위의 일대가 동그랗게 평탄화된다. 레오를 가로막고 있던 바위도 마치 찰흙 더미처럼 짓눌려 사라진다. 하지만 레오의 오의는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펑! 펑! 펑!펑! 펑펑펑펑펑!!! 탄환이 발사됨에 따라 자테의 냉정해 보이는 얼굴에는 굵은 혈관이 터질 듯이 솟아오르며 전신을 침식해 간다. 하지만 모든 탄환은 레오에 의해 요격당하며 표적에 닿기도 전에 원형으로 평탄화된 일대를 남기며 땅으로 고꾸라질 뿐이다. 자테의 다리가 무너진다. 그와 함께 거대한 빛의 원이 나타나 한계에 달한 자테의 몸을 찍어 누르고 있다. 검은 옷들은 그림자 괴수들과 얽혀 남는 손이 별로 없기에, 유진이 직접 나선 것이다. "잘해주었다 레오." 그가 손아귀를 움켜쥐자 거대한 원이 자테를 내리찍으며 사실상 땅속으로 파묻어버린다. "이제 내가, 마무리하마." 유진은 다시 한 번 손끝에 빛을 방울을 맺혀 소녀의 중심에 찔러넣는다. 그의 손이 얽힌 오러와 함께 공명하며 오려 자체를 파괴하는 것을 레오는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유진의 행동이 약간 이상하다. 명백히 레오를 경계하며 소녀의 중심에 다양한 방어용 법술을 여러 겹 깔아놓는 것을 지금의 레오는 볼 수가 있다. 수십 가지의 경우의 수에 대비한, 지금의 레오가 봐도 기가 찰 정도의 실력이다. 파괴하려는 것을 보호하는 아이러니함. 이는 분명 레오가 노리는 것이 자신가 다른 무언가임을 눈치챈 것이겠지. 레오가 이것을 한가로이 바라보고만 있다면, 저 소녀도 티그리스와 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어떻게 할까?

"아뇨" 마무리는 끝이다. 아무도 저 사람을 마무리 지을 권리는 없다. 열매던 종교세력이던 미치광이 과학자던 누구던간에 다른 생명을 멋대로 할 권리는 없는거다. 상대는 최대의 종교 세력에서도 손에 꼽히던 사람 신과 교감이 많았다고 생각되는 사람 "신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나요." 유진에게서 시작되는 법술을 보고 검을 잡는다. 의지를 검으로 검을 의지로 현실과 정신을 하나로 모은다. 그렇다면 "베어버리겠습니다." 오의도 기술도 아닌 순수한 분노만을 담은 휘두르기 "신과 함께" 법술과 함께 여기서 신과 그 신도를 죽인다. ....진짜로 신을 죽이는건 아니지만 기본 Dice(0,1) value : 0 정체성 Dice(0,1) value : 0

문제코인 Dice(0,1) value : 0 실패시 의도는 좋았으니 너무 늦었다

뾰로롱~! dice(0,1) value : 0

유진은, 레오의 새로운 검을 본 이후 동요의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근본의 무언가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이 명백하다. "열매는.. 신의 시험..! 새로운 힘이라는 달콤한 꿀로 인간을 유혹하여 그 오만함을 벌하는 존재...! 결국 오직 재앙만을 몰고 오는... 없앨 수밖에 없는... 없애야만 하는 존재일 터...! 오직 나만이!! 나만이 그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이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오직 단 하나뿐인, 올바른 선택이란 말이다!!" 하지만 레오는 주저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은 끝난다. 그리고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지금의 레오뿐. 레오는 검을 쥔다. 그것으로 정확히 얽힌 오러의 중심을 노리고, 오직 그것만을 정확히 베어내는 심상과 함께 검을 휘두르..... ......지 못했다. BGM 변경: Green Bird https://bgmstore.net/view/5bb0d0aa352039d2270717c6/%EC%B9%B4%EC%9A%B0%EB%B3%B4%EC%9D%B4%20%EB%B9%84%EB%B0%A5%20-%20Green%20Bird%20(%EA%B0%90%EB%8F%99,%20%ED%8F%89%ED%99%94,%20%ED%9D%AC%EB%A7%9D,%20%EC%8B%A0%EB%B9%84,%20%EC%88%9C%EC%88%98) 어떤 소리가, 아마도 날카로운 파열음이 들렸던 것 같다. 그 소리가 레오를 꿰뚫고 지나가자, 세상의 모든 소리가 레오의 곁을 떠난다. 따듯한 무언가가 느껴져 가슴을 내려다보니, 그곳에는 구멍이 하나 뚫려 있다. 위태로운 모래성과 같이 세워져 있던 레오 속 무언가가 무너진다. 하루 동안의 모든 피로가 무겁게 레오를 짓누르며, 넘치던 기운이 모두 빠져나가며 손 하나 까딱할 기운조차 남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레오를 불태워온 마지막 불꽃이 결국 고갈되고 말았다. 레오의 시야 한구석, 가죽옷 차림의 여성이 보인다. 목에 난 상처를 스카프로 가린 인물. 입이 찢어질 듯 미소지으며 탄연이 흐르는 총구를 레오에게 겨누고 있다. 그 광경을 눈에 담은 것을 마지막으로, 레오는 그대로 검을 놓치고 바닥에 쓰러진다. 목 아래로는 감각이 전혀 느껴지지도 않는다. 겨우 고개를 들어 자신이 실패한 결과를 바라만 볼 수 있을 뿐. 무거운 땅울림과 함께, 누군가가 가죽옷의 여자와 레오 사이에 달려들어 레오를 감싸는 것이 느껴진다. 날카로운 목소리와 함께, 몸에 치료의 흔적으로 남아있던 실들이 제멋대로 움직이며 레오의 상처를 감싸는 것이 느껴진다. 눈 앞에서는 먼지 투성이가 되며 엉망인 몸으로 유진에게 짐승처럼 달려드는 누군가의 모습을 볼수 있다. 하지만 모두 부질 없다. 레오는 더는 일어설 수 없다. 더는 유진을 막을 수 없다. 겨우 입을 열어 최후의 몇마디를 나누는 것이 레오의 한계이겠지. 이제 유진의 손아귀에는, 소녀의 안에서 빠져나온 덩어리가 들려져 있다. 그는 떨리는 손으로 그 덩어리를 으깬다. 서서히 덩어리에 금이 가고, 지금 당장이라도 부셔져버릴것만 같다. 그리고 그 광경도 점점 레오에서부터 멀어져만 가는 기분이다. 이제 정말 최후의 순간이다. 하지만, 지금 레오가 무엇을 할 수는 있을까?

저 사람, 저것은 더이상 자신이 아는 사람이 아니다. 적이다. 하지만 너무 늦게 인식했다. 그 차이에서 온 망설임이 틈을 만들었고 그 틈이 이 상황을 만들었다. 생과 사의 경계에 도달한 지금에서야 중요한 걸 알게 되다니 -신은 인간이 뛰어넘을 수 있는 시련만 준단다.- 지금 보다도 더 어린 시절 누군가게 해줬던 말이다. 이걸 뛰어넘을 수 있다고?....하긴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한계를 몇번이나 뛰어넘었어도 인간에게 허락된 범위를 넘어선 신의 영역 그저 바란다. 세계를 나의 의지로 베어서 소망이라는 흔적을 남긴다. 부숴졌다는 저 결과를, 이 비극 자체를 벤다. 기본 Dice(0,1) value : 1 정체성 Dice(0,1) value : 1 문제 Dice(0,1) value : 1 실패시 재기불능

다갓이 드라마를 좀 아시는구먼 우선 음악부터 깔아주고. BGM: EXCEED!! https://bgmstore.net/view/5bb0d0dd352039d2270831f2 그럼 이제. 레오가 의식을 잃기 전 어떻게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해 피날래를 장식할지 서술해보자. 모든 서술권을 전임할 테니 마음껏 매듭지어줘. 의식을 잃고 난 후엔 에필로그야.

시야가 달라진다. 거대한 무언가로부터 시작된 이 세계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일어나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 하지만 내 머리로는 그걸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이것은 신의 영역 한계까지 몰아진 내 육체와 정신 그리고 생과 사의 경계를 통해서 도달하고야만 경지 단순히 힘이 쎄진게 아니다. 힘이 엄청 강해진 것도 있지만 서있는 영역이 다르다. 하지만 그만큼 건들기도 힘들다. 하나를 건드리면 수많은 세계가 생겨나 충돌하고 만들어지고 사라진다. "그래도" 마지막 정도는 욕심내도 상관 없잖아? 내가 재능이 넘친다면 자력으로 다시 도달하겠지만 만약 이게 마지막이라면....자테와 소녀에게는 열매라는 것에 얽메이지 않는 행복한 미래를 준다. 과거 개변까지는 무리지만....지금은 위험해진 저 소녀와 몸이 완전히 망가진 자테를 회복시키는 거 정도는 그 둘의 운명에 얽혀있는 것을 베어내는 것으로 해결한다. 유진님은 미안하지만 그 비뚫어진 욕망을 자체를 베어냈다. 폐인이 될지도 모르지만 스승님의 동료였던 사람을 나는 믿는다. 덤으로 그로그도 비슷하게 해버리자 폴더는 글쎄, 적어도 나쁜짓은 못하게 해버리자. 나머지...나머지는...글쎄 세계에 비뚫어진 욕망이 없는 평화가 오기를 그리고 다시 깨어난다면 마음껏 검을 휘두르며 승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 말고도 신의 영역에 도달한 강자들을 만나서 공격을 주고 받는 그런 미래 "잭팟" 이제 비극은 끝났다. 해피 엔딩일지 아닐지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겠지

그렇게 레오는 눈을 감고, 고요함이 그를 감싼다. .......... ...... ... 그리고 시간이 지나, 가까운 미래. BGM: With My Friend https://bgmstore.net/view/5bb0d10d352039d227093b15/%EC%86%8C%EB%93%9C%EC%95%84%ED%8A%B8%EC%98%A8%EB%9D%BC%EC%9D%B8%20BGM%20-%2030%20With%20My%20Friend%20(%ED%8F%89%ED%99%94,%20%EC%97%89%EB%9A%B1,%20%EC%9D%BC%EC%83%81,%20%ED%8F%89%ED%99%94) 또 다른 마을, 또 다른 축제. 중앙 광장에 설치된 무대 주위에 많은 인파가 몰려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지금까지 붉은 머리 레그나였습니다!" 무대 위 병아리 검은 옷은 외침과 함께 관중의 박수 소리가 들려온다. 알록달록 반짝이는 축제 장식들과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 공간. 그 모든 것이 내려다보이는 건물의 옥상에 자테는 서 있다. 화살을 메긴 활을 들고 붉게 물든 한쪽 눈과 함께 주위를 살핀다. 그 아래에는 그로그의 모습도 보인다. 인형 탈을 뒤집어쓴 인물과 약간의 대화를 하더니, 이내 축제를 위해 가설된 실외 바에 주저앉는다. 평소보다 가벼운 일상복에 가까운 차림이지만, 교회의 휘장이 있어야 할 한쪽이 뜯겨 있다. 그 바로 옆에는 유진의 오래된 성표 또한 놓여 있다. 유진 본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곳에서는 오직 그의 목소리만이 들려오고 있다. 그로그와 떨어진 인형 탈은 이내 가까운 골목으로 향한다. 뿅! 하고 인형탈의 머리를 떼자 그 안에는... 아무도 없다. 대신 머리 부분에서 불쑥, 폴더의 얼굴이 튀어나와 골목 안의 누군가에게 눈치를 준다. 골목 안에 두 명의 인물이 서 있다. 그 중 한명이 다른 하나에게 말한다. "오빠. 지금 나올 시간이라는 거 같은데?" 파란 머리의 소녀. 실비가 바로 옆의 붉은 머리의 남자. 레오에게 말한다. 그녀는 약간의 긴장감이 서린 표정으로 두 주먹을 꽉 쥐며 "화이팅!"이라고 레오를 응원한다. 레오는 왜 이곳에 있는 걸까?

"...음?" 잠시 주변의 소리를 듣다가 실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마을을 떠나 모험이란 걸 시작한 후로 많은게 변했다. 가장 크게 변한건 전투력이지만... "그럼 가볼까" 왜 여기에 왔더라. 다른 생각을 하느라 잠깐 까먹었다....그래, 분명히 그거였다. 실력 있는 자와의 대결이었다. 피가 튀기는 대결이 아닌 서로 어느 정도 힘을 제한하고 하는 말 그대로 승패를 겨루기 위한 대결

그렇게 레오는 폴더와 실비의 인도를 받아 중앙의 광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감에 따라 군중은 숨을 삼키며 레오를 바라보고, 스스로 그 길을 비켜준다. "그리고 다음은,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바로 그 차례입니다!" 병아리 검은 옷은 흥분한 듯이 외친다. "전설적인 두 검의 대결! 수많은 사건과 연이 이어져 마침내 성사될 수 있었던, 이제 두 번 다시는 없을 거대한 무대!" 레오는 천천히 무대 위로 오른다. 지붕 위에서 그 광경을 자테는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푸른 머리의 여인과 함께. "한쪽은 혜성처럼 나타난 초월적 신인! 붉은 질풍이라고도 불리는 세기의 검사. 최강의 검사라는 칭호가 머지않았다! 레오!!! 그리고 다른 한쪽은 왕국 최강...." BGM 변경: Fairytale https://bgmstore.net/view/5bb0d0a2352039d22706fd1f/Secret%20Garden%20-%20Fairytale 레오는 무대 위에서 새하얀 로브를 뒤집어쓴 상대와 마주한다. 관중의 함성이 멀어진다. 지금 레오의 모든 관심은 오직 대전 상대에게만 향한다. 새하얀 머리카락, 거기에 어울리는 새하얗고 금빛으로 치장된 정복. 평소에는 지저분하게 아무 옷이나 껴입던 사람이 웬일로 이렇게까지 차려입고 나오셨을까? 곧게 빗은 머리카락이 전보다 조금 더 길어진 것 같지만, 나머지는 레오가 기억하는 거의 그대로다. "조금 키가 커졌구나, 그대." 상대는 두 감은 눈으로 레오를 바라보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

항상 등도 보이지 않던 사람의 모습이 같은 경지에 오르자 또렷하게 보인다. 얼마나 강한 힘을 숨기고 있는지 조차도 느껴지자 몸을 살짝 떤다. 겁을 먹은게 아니라 몇단계나 성장했음에도 아직도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상대가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기고 나서 하겠습니다." 검사끼리의 대화는 검을 주고 받으며 나누는 것 그런데....설마 스승님은 날 만난 순간부터 여기까지 보셨던건가?

관즐들의 외침이 무대를 뒤덮는다. "평소처럼만 하십시오! 승리는 선생님 곁에 있습니다!" "찢어버려 레오!!" "히, 힘내 오빠!" "레오, 네 진짜 실력을 보여라. 후회하지 말고." "에휴... 야! 애한테는 좀 살살 해라~!" 상대는 그런 주위를 잠시 바라보곤, 미소짓는다. "이걸 어째, 그대의 친구들 앞에서 그리 선언해도 괜찮겠느냐? 평생 여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겠다는 소리지 않느냐?" 검집을 무대 바닥에 박아넣곤, 여전히 오른손은 가슴 앞에 매어둔 체 왼손만으로 검을 뽑는다. "하지만 좋다. 그대와 여 사이에 대화는 이걸로 충분하니..." 그리곤, 레오가 난생처음 보는, 한쪽 눈을 치켜뜨곤 레오와 서로 시선을 교환한다. "오랜만에 인사부터, 받아보자꾸나." 오싹한 전율이, 레오의 등골을 타고 내려간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마무리를, 레오는 어떻게 지을까?

어제 하루종일 바빠서 못썼다! 저녁에 옵니다

이 감각 때문에 검의 길을 포기할 수 없었다. 등골을 타고 내려오는 감각. 생과 사가 아닌 실력을 겨루기 위한 싸움 "최종오의" 검에 집중한다.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는 이만한 것이 없다. 배우고 나서부터 사용 할 수 없었던 스승님의 가르침 심기체 모든 것을 하나로 넘어 세계를 담아 휘두르는 일격 그 이름은 "       !!!" 이어져 나오는 소리에 외침은 묻힌다. 그동안의 가르침, 짧은 인생, 그리고 잠깐의 여행의 끝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앞날을 위한 공격

그렇게 앞을 향하여 달려나가는 레오를 뒤로 하나의 이야기가 끝을 맞이하고, 또 다른 이야기의 싹이 트기 시작한다. THE END ~~~~~~~~~~~~ 수고했어! 지금까지 플레이해줘서 고마워!

휴우. 이걸로 2달간의 플레이도 종료! 최초 예상에 10배에 가까운 시간으로 어찌어찌 끝을 맞이했네! 재미있었어! 그래서, 어땠어? 어쩌다 보니 레오라는 캐릭터를 상정하지 않은 플롯에 끌어들여 버렸지만, 결국은 여차여차 잘 풀린 거 같네.

수고했어! 밝은 캐릭터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점점 나타나는 시리어스한 부분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엄청 고민했지

그래도 요 몇달 일하고 들어와서 컴퓨터 키고 어떻게 써야할까 어떻게 다이스를 굴려야할까 생각하느라 퇴근후에 시간 참 잘보냈고

>>789 아 그치. 그것도 있었지. 처음에 가벼운 분위기라 해놓고 이렇게 돼서 미안! 자테를 상정한 플롯을 진행하다 보니 이렇게 돼버리네. 툭하면 시리어스하게 빠지려 하는 건 나쁜 습관인데 말이야. 이건 GM의 잘못이 크다... ㅠㅠ 시스템에 관한 부분은 어떻게 느꼈어? 상정한 것보다 너무 길게 진행해 버려서... 뭐랄까, 티스푼으로 밥을 퍼먹는 그런 느낌이 되어 버리기는 했는데...

>>790 아~ 난 좋은 시간이었어. 아, 그리고 전개상 이렇게 진행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싶은 부분은 있었어?

다이스가 실패할때는 확실패해서 하...하는 현타가 오다가도 필요할때는 대성공을 내주는게 노리는건가 싶을정도로 있어서 스릴은 넘쳤어 플레이어 입장에서....실패에 대한 보상? 이라고 해야하나 실패 몇회시 코인 다시 던질 기회, 대실패 몇회시 확정 성공 1회 이런 식으로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응응. 이번엔 다이스갓이 좀 눈치가 있더라! 이래서 사람들이 주사위를 손에서 못 놓는 거지! 그리고 역시 성공을 조절하는 요소가 필요하긴 하구나. 그 분야의 리소스는 추가할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아니면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다거나 해야겠어... 좋아! 훌륭한 의견 고마워! 그리고 지금까지 플레이해줘서 고마워! 이걸로 COINS 끝! 정말 수고했어! 레오를 열심히 굴리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고!

스레주도 수고했어! 2개월 동안 내 저녁의 놀이거리를 책임져줘서 고마웠어. 건강히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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