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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40tusi8lx 2019/02/07 17:35:57 ID : xvfWoY1hcHv
오직 나를 위해 쓰는 일기 [♤마인드맵 ☆꿈일기 ◇상상친구 ♧타로/오컬트 ♡소설 -특이점] 인증코드 [내 첫 창작소설 제목 - #ㄴㅇxx(4글자)] #난입대환영! #기억하고 싶은 것, 흥미로운 것, 아무말 기록
◆E640tusi8lx 2019/02/07 17:44:26 ID : xvfWoY1hcHv
인증코드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 [♤시작하는 방 : 하얀 방] •평범한 가정집의 1인실 정도의 크기. 밝기는 집중을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주변이 보일 정도의 흐릿함. 한쪽 벽에 고동색의 고풍스러운 무늬가 새겨진 나무문이 있으며, 다른쪽 벽에는 새하얀 책상과 책장, 보석함이 있다. 책상 위에는 빈 종이가 몇 장 있으며 새까만 잉크가 엎질러져 바닥으로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중. 보석함은 하얀색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잘 꾸며져있는 느낌이 든다. •문을 나서면 허름하지만 깨끗한 3층 집이 보인다. 창문은 전부 판자로 못질되어있어 안을 보지 못하며, 화단에는 시든 꽃들이 심겨져있다. 집 뒤쪽에는 아직 멀쩡한 자전거가 있다. 탈 수 있을 듯. 문은 잠겨져있지 않아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 [♤얻은 것] •위쪽은 노을빛 주황색에서 밑으로 갈수록 연해지다 끝부분이 옅은 분홍색인 초승달 모양의 보석. 현재 줄에 연결해 목걸이로 걸고다니는 중. 내게 딱 알맞는 온도로 따뜻하며 은은하게 빛나고 있으 어두운 곳에서도 주위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은색과 남색이 적절하게 보름달 모양 팬던트가 달린 목걸이. 딱히 온기가 있다거나 빛나진 않는다. 현재 팬던트는 따로 분리해 보석함에 넣어뒀다.
◆E640tusi8lx 2019/02/07 17:47:39 ID : xvfWoY1hcHv
[◇세야] 만든지는 며칠 되지 않았다. 이전에도 상상친구는 여럿 시도해본 적 있지만, 단기간에 이정도로 익숙해진 상상친구는 네가 처음이다. 이전에 상상친구들은 한달을 넘게 붙들고 있어도 대화가 원활하지 않았는데, 쉐도우는 일주일쯤 되는 짧은 시간에 대화가 원활해졌다. 사람마다 상성이 맞는 상상친구가 있는걸까?
◆E640tusi8lx 2019/02/07 17:48:51 ID : xvfWoY1hcHv
[-입원일지] 교통사고가 났어도 난 멀쩡한데 후유증 검사와 보험금을 위해 병동에 갇혔다. 팔팔한 사람을 가둬놓으면 안돼... 날 내보내줘... 물리치료 근데 신기하긴 하더라...
◆E640tusi8lx 2019/02/07 19:00:40 ID : xvfWoY1hcHv
[♧도구들] •일러스트 타로카드(22장 메이저덱) 카드 일러가 너무 예뻐서/해설집이랑 같이 온대서 산 것. 이전에 쓰던 덱이 아니라 해석이 좀 버벅거린다. 나중에 내가 쓰던 덱 사서 섞어서 써볼 예정. •장미수정 펜듈럼/정화용 수정구슬 펜듈럼 파는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무조건 이거다! 싶어서 샀던 물건. 육각형으로 깎여있으며 옅은 분홍색이라 부드러운 느낌이 강함. 체인은 25cm정도로 길이조절이 편함. 별건 아니지만 펜듈럼으로 점을 봤을 때, 정확성이 꽤 높았음. 나랑 잘 맞는 모양.
◆E640tusi8lx 2019/02/07 19:36:47 ID : xvfWoY1hcHv
늘 난 건강하다 건강하다 하고 있지만, 실제로 내가 건강하지 않다는 것 쯤은 알고있다. 겨울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살고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고, 관절은 삐걱거리는게 일상이고 두통은 365일. 힘은 약하고, 딱히 튼튼하지도 않은 몸.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하는건, 그래야지 좀 괜찮아지고 다른 사람들도 걱정을 덜 할테니까.
◆E640tusi8lx 2019/02/07 22:03:11 ID : xvfWoY1hcHv
제목이 한자로 된거엔 별 이유 없다. 그냥 내가 저렇게 한자로 쓰는걸 좋아한 것.
◆E640tusi8lx 2019/02/08 00:36:49 ID : xvfWoY1hcHv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잠자리 바뀌면 잘 못 잔단 말이지, 의외로 +두시 반에 겨우 잤다... 일어나니 목 아픔. 자리가 잘 안맞았나 봄
◆E640tusi8lx 2019/02/08 14:33:05 ID : xvfWoY1hcHv
입원한지 인제 하루인데 벌써부터 지루해서 탈주하고 싶다.
◆E640tusi8lx 2019/02/09 00:38:16 ID : xvfWoY1hcHv
저녁은 외식해서 소고기 먹었어. 오랜만에 구워먹은 고기라 맛있었고 냉면도 맛있었어. 딱히 특이한 일은 없고 쉐도우가 슬슬 보모 같아지는 중. 걱정까쳐서 미안해하고 있어. 내일은 친구를 불러 병원을 잠시 탈주할 예정. 내게 자유를 달라!
◆E640tusi8lx 2019/02/09 00:39:56 ID : xvfWoY1hcHv
[♡창작소설] 창작소설의 가장 괴로운 점은 캐릭터의 외모와 이름을 짜는 것 같음. 정 너무 귀찮으면 친구들에게 자캐를 하나씩 내놓으라 하거나 소설에 등장시키고 싶은데 넣고싶은 캐릭터 문의를 받으며 하는 중. 소설 세계관이 방대해서 신청받은 애들은 조금씩 다듬어 역할을 부여하면 꽤 편함.
◆E640tusi8lx 2019/02/09 00:40:50 ID : xvfWoY1hcHv
일기판은 제목도 특이해서 보고있으면 재밌어
◆E640tusi8lx 2019/02/09 23:04:24 ID : xvfWoY1hcHv
딱히 특이한 일은 없었다. 너무 심심하니 내일은 집에 들러 펜듈럼이라도 꺼내올까 고민 중. 펜듈럼 점 보는거 너무 오랜만이라 일단 정화부터 해야겠지... 전 같은 정확도가 아직도 남아있을지 미지수다.
◆E640tusi8lx 2019/02/10 23:24:33 ID : xvfWoY1hcHv
탈주. 성공적. 이틀 연속 탈주했다 온 대가로 퇴원때까지 탈주는 불가능해져버렸다. 퇴원할 때까지 병원의 갇힌 신세가 되버렸어. 흑흑
◆E640tusi8lx 2019/02/11 21:19:33 ID : xvfWoY1hcHv
[-병원일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너무 졸려서 밥먹고 약먹고 링겔꽂은 채로 다시 자는데 링겔이 잘못 꽂혔는지 1시간 정도 자는 사이에 손을 3배로 붓게 만들어놨어. 참고로 약 12시간이 지난 지금도 붓기가 덜 빠짐. 내일 퇴원하기로 했다. 일주일동안 병원 생활 괴로웠어. 근데 가족이나 사촌들이 간식 같은걸 많이 사줘서 풍족해졌다. 이게바로 입원의 묘미(?). 입원해있는 동안 쉐도우랑도 말을 많이 했다. 마인드맵은 아쉽게도 시도 못함. 집으로 잠시 외출도 안되서 펜듈럼도 못썼다. 예상외로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는 중. 병원에서도 잘 썼어.
◆E640tusi8lx 2019/02/12 23:52:00 ID : 4JRB9crglyN
퇴원했다!! 역시 집이 좋아!! 점심은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밥버거 먹었어.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고 좋더라. 그리고 집에서 뒹굴거리며 놀다가 피시방 가서 게임을 했지. 하드컨텐츠를 갔다왔는데 너무 많이 죽어서 웃음만 나오더라. 히힉. 소설은 열심히 쓰고있어. 폴더스토리라는 사이트를 이용중인데, 앱은 편해도 웹은 좀 불편해서 전에 쓰던거로 돌아가서 쓰고 백업만 폴더스토리에 할까 고민 중. 두 개를 동시에 쓰는게 가능할까 불가능할까?
◆E640tusi8lx 2019/02/14 10:03:41 ID : BvDy6nO62Mm
[♧상상에 대해] 미스테리 판에 있는 상상 관련 판을 보다가 스스로의 생각의 틀을 상상해봤다. 쉐도우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틀은 회중시계. 상상을 시작하면 천천히 분침이 움직이면서 하얗던 시계판에 무언가의 문양이 생긴다. 상상을 그만둘때는 쉐도우가 회중시계의 뚜껑을 닫고, 상상을 없애고싶으면 분침을 반대로 돌리며 하얀 페인트를 붓는다. 상상마다 회중시계에 달린 장식이 다르며 다시 시계판을 꺼냈을 때 모든 상상이 떠오르는지는 아직 미지수. 묘한 감각을 새로운 시계 안에 부어넣은 뒤, 하얀 페인트를 붓는걸로 감각을 없앨 수 있다. 쉐도우를 현실에서 보이게 하는데도 도움이 될까 싶어 시도 중. 쉐도우의 시계는 까맣고 날카롭지만 딱히 다치지는 않는 장식이 달린 회중시계. 상상의 시간은 12시 13분. 무늬는 검은색과 하얀색이 마블처럼 섞여있는 무늬.(중간에 바꼈어. 뭔가 달라진걸까?)
이름없음 2019/02/14 10:05:31 ID : u1eGnA3O2re
퇴원 축하한다 뻐꾹! 퇴원 기념으로 맛난거 많이 먹어라 뻐꾹!!!
◆E640tusi8lx 2019/02/14 18:42:19 ID : 2mk2pPbeILc
축하 고마워! 오늘은 졸업해서 덤으로 맛난거 잔뜩 먹었어! 난입 처음인데 생각보다 기쁘다, 응. 기뻐.
◆E640tusi8lx 2019/02/14 18:44:48 ID : 2mk2pPbeILc
[♧소설의 상상판] 소설은 내가 직접 상상하는 것이기 때문인지 다른 시계보단 수수하다. 시계 프레임에 금색 구슬줄이 두줄 달려있고, 옷에 고정하거나 손에 쥐는 용인 쇠줄은 시계 주변을 둥글게 감싸고 있다. 시계의 분침이 움직이는건 소설의 내용을 상상하면서 움직인다. 현재 프롤로그를 상상하는 중이며 시간은 12시 24분. 무늬는 주인공의 눈색인 맑은 회색에 얼룩덜룩 파란색이 들어간 무늬.
◆E640tusi8lx 2019/02/14 18:47:23 ID : 2mk2pPbeILc
덤으로 말하자면 난 오늘 졸업했다!! 졸업앨범 받았는데, 생각보다 내가 찍힌 사진이 많아서 놀랐다. 대충 셌는데 5장은 되는 것 같아. 웨지...? 난 나름 평범하게 지냈는데! 우리는 여학교였고, 그래서인지 뭔지 교가가 장난 아니게 높다. 가본 한 옥타브 위에서 음이 놀고있고, 최고음이 높은 파였나 솔이었나 그랬을걸. 그래서 그런지 부르는데 목 째지는줄. 졸업식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러갔어. 점심도 맛있는거 먹었고, 후식으로 설빙도 먹었다. 졸업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어.
◆E640tusi8lx 2019/02/16 00:54:59 ID : 4JRB9crglyN
[♡창작소설] 판타지 부류. 위에서 말했다시피 상상의 틀에 넣어서 생각중인 소설이야. 지금 웹소설 자유연재 가능 사이트 두곳에 작품등록만 해놨고 아직 화를 올리진 않음. 소설은 이제 막 1화를 쓰고있어. 스스로가 의욕이 좀 부족한 편이다 보니, 등록이라도 해놓으면 의욕을 갖지 않을까 하는 의도. 이번 소설은 정말 열심히 짰고 첫번째 창작소설이니 꼭 끝까지 가보고 싶어. 쉐도우랑 같이 노력할거야.
이름없음 2019/02/16 00:56:24 ID : u1eGnA3O2re
흐...흥..! 딱히 기분 좋으라고 난입 한건 아니지만.... 뭐 가끔씩 난입해줄게...!
◆E640tusi8lx 2019/02/17 12:22:31 ID : 4JRB9crglyN
레스주 귀여워! 난입해준다니 고맙네(*´︶`*) 최근 돈을 많이 써서 한동안은 집에 박혀서 소설을 쓰거나 오컬트적인 무언가를 해볼 예정. 물론 돈을 안쓰고 논다면 쫄래쫄래 나가겠지만! [♡창작소설] 지금 프롤로그 쓰는 중. 종이도 없는 상태에서 처음부터 만드는거다보니 속도가 느려. 그래도 쉐도우의 응원을 받으면서 열심히...! 중간에 딴길로 새는 일이 많다고 딴길새기 장인이라 불렸다. 힝:3c
이름없음 2019/02/17 12:52:06 ID : io0nu4Fh81b
우오!!! 오컬트 좋아하는 멧새인가?? (๑•̀∀•́ฅ ✧
◆E640tusi8lx 2019/02/17 15:23:11 ID : 4JRB9crglyN
응! 엄청 좋아한다! 중학생 때부터 좋아했어! 근데 영 지식이라던가 정보를 모으질 못해서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가 스러딕 발견하고 이런저런게 있어서 다시 시도하는 중! [♧오컬트? 미스테리?] 1. 중학생 1학년 때. 반별 댄스대회가 있어서 늦게까지 연습하다 하교할 때였음. 우리 중학교는 특이하게도 건물이 1자였는데, 내 반은 정문에서 가장 떨어진 끝쪽이었음. 가을~겨울 쯤이라 6시였는데도 해가 다 져서 어둡고 무서고, 괴담에 흔히 끝에서부터 순간이동하듯 귀신이 다가올 것 같은 복도 분위기에 나 포함 4명은 복도에서 서로서로 팔짱을 끼고 나가는 중이었음. 와중에 장난끼 많은 친구가 한 명 있어서 뒤로 슬쩍 빠져 문을 손바닥으로 세게 치면서 놀래킨다던가 하는 일도 있었고. 1학년은 4층이었고 우리는 반에서 가장 가까운 계단으로 내려왔기에 정문이랑은 여전히 멀었음. 1층 복도는 그나마 교무실이 있어서 중간이 밝아 다들 나름대로 안심하고 있는 중이었고. 무서운걸 싫어하는 내가 장난 그만하라고 해서 넷이서 제대로 팔장끼고 복도 점령한채로 걷는 중이었음. 근데 뒤에서 갑자기 쾅쾅쾅! 하고 큰 소리가 난거지. 문을 두드리는 소리보다는 계단에서 부러 발을 크게 구르며 내려오는 것 같은 소리. 우리 네명은 비명 지르면서 교무실 빛이 비추는 곳까지 달려갔고, 또 친구가 장난친줄 알았는데 장난을 치던 친구도 내 옆에서 숨 고르고 있어서 당황. 누가 장난친거 아니냐고 하는데 네명 모두 제대로 팔짱을 끼고 있었다고 함. 우리 반이 4층이랬잖아. 가장 위쪽이고 가장 끝이라서 내려오면서 모든 반의 불이 꺼져있고 사람도 없는걸 전부 확인했단 말야. 그래서 더 무서워했고. 수위아저씨가 싶으면 수위실에서 불이 나오고 있었으니 수위아저씨는 아님. 5분정도 거기 서서 뭐야뭐야 하다가 결국 아무도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빠른 걸음으로 학교를 나감. 여전히 저 소리의 정체가 뭔지는 몰라. 2. 이건 고2때 일인데, A라는 친구랑 자주 놀아서 하교도 같이 하는 일이 많았어. 야자도 같이 했고, 땡땡이도 같이 치고. 그날은 야자도 없고 방과후도 없고 좀 일찍 끝나는 날이라 놀자고 걔네 반에 갔었음. 보통 걔네 반이 우리 반보다 종례가 일찍 끝나는데, 그날 A네 쌤이 고퀄리티 대형 낚시를 치는 바람에 걔네 반 애들이 울고 달려다니고 난리가 아니었단 말임. 그래서 난 A반 옆, 특별교실 창문에 붙은 1학년 애들 수업 자료를 보면서 기다리기로 함. 그때, B무리가 나랑 인사를 하고 내려갔고. 고등학교 설명을 간단하게 하자면, A네 반은 3층이었고 꼭대기 층에서 1층에 있는 친구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특이한 구조임. 즉, 소리가 좀만 울리면 3층가지 들리는 구조고, A는 목소리가 좀 튀는편. 어쨋든 난 B무리가 내려가는 소리를 들으며 창문 구경을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A가 안 나오는 거야. 그래서 반에 들어가서 남아있는 애들에게 A 어디갔어? 라고 물으니까 애들이 'A는 한참전에 갔는데?'라는거지. 그래서 내가 있는 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내려갔나 했어. |계단|특별교실|A네반|다른반|계단| 이런 구조였으니까. 그래서 난 날 버리고 간 A에게 전화를 걸면서 하교하는데 A가 전화를 받더니 "너 왜 먼저 갔어!" 라는거야. 이상하지. 난 계속 거기 서있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내가 B무리랑 인사를 했다고 했잖아? A는 1층에서 B무리랑 인사를 했다는거야. 하교하냐? 응, 한다~ 하면서. 그럼 나랑 B무리랑 인사를 하고 얼마 안 지난 시점에서 반을 나왔다는건데, 반 문 열리는 소리를 내가 들은적 없음(나름 귀가 좋거든). 게다가 A는 내 예상대로 다른반 쪽 계단이 아닌 내가 있는 특별교실 쪽 계단으로 내려갔다는거야. 난 계속 특별교실 앞 복도 정중앙에 서있었는데. 게다가 둘 다 사방이 조용했다고 하고(B무리 목소리가 안들림)같은 시간에 같은 복도에 있었는데 서로를 못 본게 되는거. 우리 복도 넓지도 않고, 장해물이 있던것도 아닌데. 이것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미스테리로 남아있어. A왈 [누구 한 명이 그때 다른 차원에 가있던걸지도 몰라!]
◆E640tusi8lx 2019/02/17 15:24:00 ID : 4JRB9crglyN
호옥. 길어. 오컬트하니까 생각난 내가 체험한 이상한 일을 적어봤는데, 역시 글을 길게 쓰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길다! 짱길다! 유후!
이름없음 2019/02/17 16:24:25 ID : io0nu4Fh81b
오오!!! 난 오컬트에 지식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편이야!! 전에 스레딕에 타로 봐 준다는 글 올라오면 맨날 레스 달았었거든 ㅋㅋㅋㅋㅋㅋ 자주 놀러올게!! (*´꒳`*)
◆E640tusi8lx 2019/02/24 02:17:11 ID : 4JRB9crglyN
헛 일기판 오랜만 짱오랜만 사실 현생에 이리저리 치이느라 못왔다 nn 자주 놀러와준다니 고마워! 즐겁게 기다릴게 (*' '*)
◆E640tusi8lx 2019/02/24 02:18:33 ID : 4JRB9crglyN
오늘 간만에 쇼핑했어. 대학 들어가는 김에 작은 크로스백이랑 지갑 샀거든. 짱좋아. 그리고 내 폰으로 글쓰는 생활을 좀더 윤택하게 해 줄 블루투스 키보드도 샀고. 약 4주전에 주문제작 넣은 목걸이가 안와서 슬퍼... 처음 주문제작 넣은거라 두근두근했는데...ㅠㅠ
◆E640tusi8lx 2019/02/26 00:43:35 ID : 4JRB9crglyN
수강신청을 마쳤다. 시간표는 1교시가 3번 들어있는데, 목욜날은 1교시에 대체 왜 있는지 모를 체육수업을 하고 끝이야. 나 9시에 등교해서 체육해서 건강해진 몸으로 집에 돌아가... 아니 시간표가 진짜왜이래....나한테 왜 이래... 어쨋든 수강신청이 끝났으니 슬슬 알바를 구해보려고. 하고 싶은 알바에 합격했음 좋겠다
◆E640tusi8lx 2019/02/26 00:45:34 ID : 4JRB9crglyN
[♤마인드맵] 사실 요즘 안하고 있어...nn 할려고 해도 뭔가 늘 몸이 피곤하고 집중이안되서 못하는 상황. 쉐도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의욕이 없고 몸상태가 안좋아서 집중을 못하는거래. 나중에 몸이 좀 괜찮아지면 시도해 봐야지. [◇세야] 여담이지만 내가 몸이 자주 아프다보니 쉐도우가 날 몸쓰레기라고 놀리고 있다. 나빠...시익
◆E640tusi8lx 2019/03/01 23:59:53 ID : 4JRB9crglyN
심각하게 우울하다 우울해졌다
◆E640tusi8lx 2019/03/05 23:45:24 ID : 4JRB9crglyN
[◇세야] 쉐도우는 손이 상당히 특이하고 커다랗게 생겼어. 엄청 커다란데, 그걸리 늘 내 머리를 쓰다듬거나 눈을 가려주거나 해. 눈만 가려도 손이 커서 이마도 다 덮지만. 어쨋든 그럼 되게 머리 부근에서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하는 중. 참고로 난 쓰담 받는거나 눈 가려주는거 정말 좋아해.
◆E640tusi8lx 2019/03/06 13:18:27 ID : s9Apar88lxB
입학한 주라서 강의가 일찍 끝나는건 좋지만 그럼 파워공강이 되버린다! 심심하다! 막 사귄 친구들은 어색하다! 살려달라!
◆E640tusi8lx 2019/03/07 18:04:32 ID : yGrhtjuq1Dw
엠티 가기 싫은데 날 강제 참여 시키려해 거부하겠다. 교수님 지시라도 거부하겠다! 교수님에게 엠티 참여하면 좋겠다고 문자가 왔지만 거절하겠다! 나 어색한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거 싫다 못해 거북해서 진짜 싫어!
◆E640tusi8lx 2019/03/14 00:14:37 ID : 4JRB9crglyN
날아갔던 소설이 복구된 스레주는 행복합니다 행복한 밤!! 근데 난 곧 잘거지!!
◆E640tusi8lx 2019/04/15 22:07:30 ID : 4JRB9crglyN
막 따끈따끈하게 대학생이 되었던 스레주는 과제와 수업과 동아리와 알바에 치여살며 스레딕에 자주 못왔고... 타로라던가 꿈이라던가 잔뜩 꿨는데 기록을 못하네..
◆E640tusi8lx 2019/04/15 22:07:59 ID : 4JRB9crglyN
스레주 낡고 지쳤어 낡고 지친 대학생이야
◆E640tusi8lx 2019/04/16 11:37:21 ID : 83zRDvCnU43
강의 중인데 진짜 졸려 죽을 것 같아 집 가고 싶다아아아
◆E640tusi8lx 2019/04/16 11:40:08 ID : 83zRDvCnU43
[♧타로카드] 건강운 - 데스, 역 황제. 건강이 바닥을 쳤다가 다시 괜찮아질거라는 전망. 이 상황에서 또 어도까지 내려가려고, 하는 생각이 듦. 이밖에도 친구들 타로를 봐줬는데 적당히 맞음 느낌. 리딩을 더 연습해야겠다.
◆E640tusi8lx 2019/04/16 22:07:14 ID : 4JRB9crglyN
알바 잡혔다! 주 5회알바라서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니까, 좀더 빡세게 잡아야할 듯. 이번 시험 목표, 올 B+이상! 노려라, 높은 성적!!
◆E640tusi8lx 2019/04/19 11:04:53 ID : Ci4JXzcFcpP
오늘 첫 알바야!! 으아아 잘 할수 있을까!!! 시험은 이제 3일정도 남았지만, 평소 공부하던거랑 생각하면 생각보다알고있는게 많고 외우고있는것도 있어서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E640tusi8lx 2019/04/19 23:45:11 ID : 4JRB9crglyN
알바 끝나고 집와서 누워있다! 오늘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 완전 짱 많았어. 덕분에 첫날인데도 막 뛰어다니고 힘들었다고....
◆E640tusi8lx 2019/04/19 23:45:26 ID : 4JRB9crglyN
그리고 새삼 내 발목이 안좋다는걸 알았어. 왼쪽이랑 오른쪽을 비교했을때, 왼쪽은 그냥 쑤신데 오른쪽은 누가 칼로 자른것마냥 아파. 역시 알바비를 벌면 일단 병원을...
◆E640tusi8lx 2019/04/23 10:41:14 ID : wMnQmk3Bak8
결국 알바비를 받지 않을 채로 병원을 왔다. 알바하는데 발목이 너무 아픈걸... 병원비가 많이 나와서 지출이 크다 흑흑
◆E640tusi8lx 2019/04/25 00:11:38 ID : 4JRB9crglyN
나 오늘 생일이야!!! 생일!!!! 쓸데가 없어서 여기 쓴다, 나 오늘 생일!!!!
◆E640tusi8lx 2019/05/13 17:19:36 ID : hxPgZjs9zcF
알바 진짜 너무 힘들어 조만간 때려칠거야 그만둘거라구
◆E640tusi8lx 2019/11/12 22:06:53 ID : 4JRB9crglyN
여기 너무 오랜만이야. 안녕, 내 일기판! 인코가 이게 맞던가!
◆E640tusi8lx 2019/11/12 22:07:36 ID : 4JRB9crglyN
헉, 뭐야 한번에 맞췄어. 내 기억력은 녹슬지 않았다. 오늘 제법 재밌는 꿈을 꿔서 생각나서 와봤는데 인코가 바로 생각나니 기쁜걸(*' '*)
◆E640tusi8lx 2019/11/12 22:12:21 ID : 4JRB9crglyN
[☆꿈일기] 내 본진 장르의 차애인 S가 나왔다. S랑 나는 데면데면하게 아는 사이로, S는 작중에서도 보일 정도로 자존심은 높지만 자존감은 낮은 캐릭터. 나랑 S는 어쩌다보니 같이 길을 걷던 중 납치? 텔레포트? 같은 기이한 현상으로 산 한가운데 있는 양옥집에서 강제로 지내게 됨. S는 성격이 새침한 편이라 내게도 틱틱거렸는데, 나는 어쩐지 S의 태도를 잘 이해하고 있어서 되려 S가 나를 기분 나빠했음. 생각보다 넓은, ㄱ자 모양의 세면대에서 같이 양치 하면서 S가 나를 향해 '그렇게 다 아는 식으로 대하면 좋아? 난 네가 싫어' 같은 말을 했음. 그리고 제대로 된 맥락은 기억 안 나지만 되게 자존감이 낮은걸 형상화 한 듯한 말도 했었음. 그 후 S와 친구이자 차애 중 한명인 R, 나랑 잘 알고지냈다던 T, M이 합류해서 시끌벅적하게 양옥집으로 들어가려는데 밖에서 벨이 울려서 잠에서 확 깸. S랑 R이 잘생겨서 좋았고, 벨 울린건 용서하지 않겠다.
◆E640tusi8lx 2019/11/12 22:13:52 ID : 4JRB9crglyN
온김에 쭉쭉 기록하고 가야지 [♡소설] 창작소설은 놀랍게도 거의 안 쓰고 있다! 대신 요즘 드림에 꽂혀서 드림소설을 쓰는 중. 원작을 최대한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내 드림주를 껴넣고, 거기에 맞는 심리변화를 넣느라 머리가 좀 띵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워서 좋아. 최애야, 사랑해! 네가 내 별이다!!
◆E640tusi8lx 2019/11/12 22:26:44 ID : 4JRB9crglyN
[♧타로카드] 친구가 생일선물로 원래 쓰던 덱인 화이트캣츠 타로카드를 줬어! 근데 현생때문에 잘 보진 못했어... 그래도 요즘은 학기 말이기도 하고, 좀 여유가 생길락 말락 하는 시즌이니까 종종 봐볼 예정. [◇세야] 쉐도우랑은 요즘 종종 얘기하는 편. 과제나 이런저런거에 치여있을 때는 아무 대화도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 여유가 생기면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어. 요즘은 과제와 시험에 치여사는 나를 걱정해주더라. 쉐도우 좋아.
◆E640tusi8lx 2019/11/12 22:27:55 ID : 4JRB9crglyN
[-인증코드] 혹시라도 잊어버릴까봐 일단 기록해둬야지. 내 인증코드는 [#창작소설 제목]이야. 내 첫 창작소설. 이러면 절대 인코 잃어버려서 허둥지둥 하는 일은 없겠지.
◆E640tusi8lx 2019/11/12 22:33:45 ID : 4JRB9crglyN
쉐도우라고 쓰여있던걸 전부 진짜 상상친구 이름으로 바꿨어 다른 판에서 특정되는것 때문에 일부러 쉐도우라고 썼었는데, 딱히 별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서.
◆E640tusi8lx 2019/11/12 22:34:22 ID : 4JRB9crglyN
주제 앞에 기호를 붙이는건, 혹시라도 나중에 내가 다시 찾아보고 싶을 때 쉽게 찾아보기 위해서. 과거를 돌아보고 싶어지는 때가 종종 있을테니까.
◆E640tusi8lx 2019/11/14 01:05:51 ID : 4JRB9crglyN
과제 죽어라
◆E640tusi8lx 2019/11/15 00:02:11 ID : 4JRB9crglyN
겨울만 되면 발목이나 손등이 계속 터서 물닿을때마다 괴로워 지금은 발 씻고와서 발목이 괴롭다
◆E640tusi8lx 2019/11/23 22:11:56 ID : 4JRB9crglyN
내 사랑이 넘치다 못해 흘러내릴 정도인데 그걸 표현할 말을 사랑해 말고는 찾지 못하고 있어 사랑해. 이기적이지만 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E640tusi8lx 2020/08/13 18:19:27 ID : oZeK5bwqZck
헉 완전 오랜만이다. 인코 까먹었었는데 위에 인코에 대해서 써놓은게 있어서 찾았어. 요즘은 트위터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스레딕은 보기만 하고 조용히 나가는 것 같네. 그래도 모처럼 판을 파놨으니 활용해볼까 하고 다시 들어왔다!
◆E640tusi8lx 2020/08/13 18:20:12 ID : oZeK5bwqZck
지금 확인했는데 내 일기장 93페이지까지 내려가있었네. 얼마나 안 쓴거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거의 1년 정도 방치해뒀으니 그럴만 하지만!
◆E640tusi8lx 2020/08/13 18:22:41 ID : oZeK5bwqZck
그래서 요즘 근황을 적어보자면 평범하게 알바하면서 게임하고 일본어 공부하고 그림 공부하고 글도 쓰고있다! 허리가 아파서 스트레칭도 쭉쭉 해보고 있어. 게임은 일본어 공부 겸 해서 일본게임을 하는 중인데 풀보이스기도 해서 스토리 읽는 것 자체는 제법 문제가 없어. 작년 이맘때는 일본어 읽으려면 번역기 필수였는데 이제는 꼭 그렇지 않아서 일본어 많이 늘었다 싶어서 기뻐하는 중이야.
◆E640tusi8lx 2020/08/14 15:19:31 ID : 4JRB9crglyN
나레더, 지금 엄마아들과 싸워서 냉전 중 근데 컴퓨터가 엄마아들 방에 있음 컴퓨터 못한지 일주일 되어가는 듯...
◆jeE8o2JXArx 2023/08/22 17:35:19 ID : 3PfU2GqZhe0
인코 테스트
◆E8o5cHzWo2G 2023/08/22 17:35:32 ID : 3PfU2GqZhe0
테스트2
◆s5Xvvbikk9x 2023/08/22 17:35:41 ID : 3PfU2GqZhe0
테스트3
◆k03wpVhyZcl 2023/08/22 17:35:53 ID : 3PfU2GqZhe0
테스트4
◆E640tusi8lx 2023/08/22 17:36:19 ID : 3PfU2GqZhe0
진짜 인코가 뭐지 쓰고싶은 스레가 하나 있는데 거기 인코가 생각이 안 나네...
◆E640tusi8lx 2023/08/22 17:39:11 ID : 3PfU2GqZhe0
진짜 예전에 다른 판에서 썼던 인코가 뭐지?? 생존신고라도 하고싶은데??
◆E640tusi8lx 2023/08/22 17:40:53 ID : 3PfU2GqZhe0
여기 인코는 내가 기억상실에 걸리지 않는 한 평생 안 잊을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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