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글 쓰는데도 심장 떨려서 미치겠다... 지금 내 짝남(?)은 내 3년지기 친구이고 2개월째 섹파 비스무리한거야... 3년전에 처음 우리 학교로 전학왔고 그때부터 내가 좋아했어!! 처음 짝사랑이라 진짜 서툴렀고 오랫동안 좋아했어. 내가 고백하고 차이긴 했지만ㅎ 쨌든 그런 해프닝 이후로 어색함이 점점 사라지면서 좋은 친구로 지내고있었는데 사건의 발단은 작년10월쯤! 내가 해외에 살고있어서 작년에 한국으로 1달쯤 가족여행갔는데 그때 얘랑 문자 엄청 많이 했거든, 그때부터 텐션이 많이 올라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