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글은 엄청 못써... 그 점 참고해서 들어주길 바래.. 일단 꿈 배경은 학교 였던거 같아. 내생각엔 중학교, 초등학교가 아닌 대학교였던거 같거든. 주위 사람들이 다 각자의 사복을 입고있었고 나이가 좀 있어보였거든. 참고로 나도. 근데 중간중간에 좀 '대학교가 배경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 약간 기억이 또렷하게 안나는 점도 있어서 말야. 어떤 남자애가 내 꿈에 나왔었어 얼굴은 굉장히 잘생겼었고 진짜 잘생겼던거 같아. 고양이상이나 여우상으로 잘생기진 않았던거 같아 세보이진 않았던 얼굴... 근데 그렇다고 해서 연예인 얼굴은 아니였어. 생전 처음본 누군지도 모르는 얼굴이였거든. 근데 그 남자애가 어디가 좀 아팠었던거 같아. 아, 손가락이 하나가 없었던 걸로 기억해. 그 남자애가 이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었어 그래서 내가 많이 위로를 해줬거든. 근데 정말 이상했던게 내 꿈속에선 내가 이 아이를 굉장히 잘 알고 있는 애였고 오랫동안 봐왔던 애인것같은 이상한 감정과 기억들이 막 뒤섞여 있던 상태였거든. 초반에는 이 아이가 내 연인이란걸 인지를 못하고 있었어 그러면서 점점 내 감정이 사랑이란걸 깨닫아 가고있었고. 중반에서야 아 얘는 나랑 연인이구나. 라는걸 자동적으로 머리가 감지를 하게 되었지. (아 근데 내가 꿈을 꾸고 있을땐 내가 꿈속에있구나라는 건 아예 생각조차 못했어) 진짜 이 남자애를 무척이나 아끼고 있던거같아 거의 항상 같이 다녔고 힘들어할때 마다 내가 위로를 무척이나 많이 해줬어. 근데 꿈속에서 이 남자애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어. 진짜 내가 처음 느껴보는 슬픔이란 감정이 막 올라왔었어. 그러면서 이 아이와 여러 스킨쉽을 하면서 많이 감싸주고 힘을 보태주었어.

여러 스킨쉽을 했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는 대충 파악 할수 있을꺼라 생각해서 자세히는 안써. 그냥 연인들끼리 하는 스킨쉽이라고 생각해주면 돼. 근데 어느날 이 애가 나한테 확 다가오더니 내 가슴 품속으로 파고 들어오면서 막 울면서 계속 얼굴을 비비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그러냐고 물었는데 "애들이 나 손가락 하나 없는거 가지고 자꾸 괴롭혀... 너무 힘들어 어떡해.. 나 진짜 힘들어" 라고 했던거 같아 대충. 얘 말을 들으면서 나도 진짜 너무 슬펐어.

그래서 나도 울었어 이 아이를 안아 쓰다듬어주면서 계속 말했어 " 괜찮아.괜찮아 내가 지켜줄께. 내가 있잖아... 힘든거 다 나한테 말해... 혼자 힘들어 하지 말고..." 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내 품속에서 얼굴을 빼더니 "너 없으면 난 어떡해...?"라는 말을 하는데 진짜 뭐에 부딪힌거처럼 마음이 턱! 하고 막힌듯한 기분과 동시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듯한 기분이 계속 들었어... 그러면서 '아... 어떡해..."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나도 왜 이 생각이 갑자기 들었는지는 몰라. 하지만 차마 이 아이에게 내가 무슨 대답을 더 해줘야할지 몰라서 내가 이 아이를 내 품에 다시 끌어안고 계속 쓰다듬어 줬어... 그러고선 내가 이 남자애한테 "힘들어하지마..."라는 말만 계속 반복하며 울었어.. 끌어안은채로... 그러면서 꿈이 깼어. 일어나 보니까 아침이였고 마음이 너무 슬픈거야.. 일어난직후라 눈물은 나지 않았지만 너무 속으로 미안했고 슬펐어. 지금도 이 이야기 쓰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 꿈을 더 꾼게 있는데 이 내용 밖에는 더이상 기억이 자세히 나질 않아... 하지만 기분이 뭔가 묘해 정말로.. 나와 같은 꿈을 꾸었거나 이 꿈속에 당사자가 나다 라는 사람이 나올것만 같은 꿈ㅁ 내용이었어서 한번 올려보는거야..

이런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23레스 묘한 꿈을 꾸고 있어 2019.02.14 192 Hit
2019/02/09 05:36:18 이름 : 묘한 꿈
8레스 내가 꾼 꿈들 2019.02.14 61 Hit
2019/02/11 11:43:16 이름 : 이름없음
11레스 주기적으로 살해당하는 꿈을 꿔... 2019.02.14 52 Hit
2019/02/13 02:40:22 이름 : 한휘
3레스 나̊̈ 강간당하고 영상찍히는 꿈 해몽해주라 2019.02.14 160 Hit
2019/02/13 22:55:38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요즘 가위 비슷한거에 눌리는 것 같아 2019.02.14 36 Hit
2019/02/14 06:34:48 이름 : 이름없음
8레스 꿈과 현실의 내 기억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는 뭐야? 2019.02.13 161 Hit
2019/01/16 17:27:02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루시드드림 2019.02.13 47 Hit
2019/02/13 10:36:06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 2019.02.13 16 Hit
2019/02/13 10:26:30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누군가 죽는 꿈 2019.02.13 116 Hit
2019/02/12 12:46:15 이름 :  ͡° ͜ʖ ͡° 
3레스 강간당하는 꿈 2019.02.12 145 Hit
2019/02/12 22:36:28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이거 예지몽인걸까? 2019.02.12 47 Hit
2019/02/12 00:47:44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 나 오늘 진짜 슬픈 꿈꿨는데.. 들어줄래..? 2019.02.12 52 Hit
2019/02/12 16:03:00 이름 : 이름없음
12레스 나 자꾸 이상한? 무서운 꿈 꿔ㅠㅠ 썰 좀 들어줘 2019.02.12 133 Hit
2019/02/06 22:10:04 이름 :
10레스 꿈꿨는데 이 꿈 전에도 본거같은데이런거 느껴본적있어? 2019.02.12 114 Hit
2019/02/10 18:17:41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이거 자각몽이야? 2019.02.12 56 Hit
2019/02/11 14:26:06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