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예전부터 까만 남자귀신이 계속 보였거든 나하고 엄마하고 동시에 목격한게 첫번째야 썰풀라면 좀 길고 그뒤로 엄마 한번보고 계속 이상한 느낌나고있거든 복도쪽에서.그래서 엄마가 집집마다 귀신하나는 있다고하더라고. 그래서 완전 집찝하지만 해끼치는거같진않으니까 걍 같이 사는데(?) 이번에 엄마가 또 봤다는데 그 귀신이 맞는건지 다른 안좋은 귀신인건지 모르겠어.
이름없음2019/02/14 00:41:01ID : dRwq7uqZa8r
엄마가 지하주차장에 문을 열려고 비번치고있는데 옆에 고등학생 좀 넘게보이는 까만옷입은 남자가 가만히서서 보고있었대. 그리고 걍 비번치고 들어갔는데 계단으로 휙하고 숨더래. 걍 신경안쓰고 엘베와서 탔는데 따라탔대
이름없음2019/02/14 00:42:42ID : lyIK47Bvu00
화재때문에 죽은 사람 아냐?
이름없음2019/02/14 00:44:29ID : E2nwlh865fa
집집마다 귀신 하나씩은 다 있는듯 우리집도 5살정도 있엉
이름없음2019/02/14 00:45:38ID : dRwq7uqZa8r
엘베에 다른사람은 없었고 엄마하고 그사람 이렇게 둘만탔대.울집층 버튼 누르고 걍 뒤에 광고보고있다가 층 도착해서 내리려고 딱 뒤돌아봤는데 분명 타고있던 그 사람이 온데간데 없었대. 그 좁은엘베에서..분명 탔는데...그래서 오싹하고 깜짝놀라서 바로 내렸는데 갑자기 찬바람이 휙하고 불더래.창문도없이 꽉막힌 공간이었는데. 그러고선 울집문비번누르고 들어오는데 엄마 느낌엔 따라들어온것같대. 그리고 내가 쫄아서 예민해선진 모르겠는데 얘기듣고부터 계속 안방문이 덜컹덜컹거려. 안에 아빠자고있어.
이름없음2019/02/14 00:46:15ID : dRwq7uqZa8r
그리고선 엄마가 말해줬는데 그 사람 이목구비가 잘 안보였대.걍 스쳐보여서 그런걸수도있는데 여튼 그랬대..
이름없음2019/02/14 00:49:11ID : dRwq7uqZa8r
주변에 화재로 죽은사람은 없는데...머지진짜
근데만약 원래울집에 있던귀신이 아니라 다른귀신이면 울집에 지금 2명은있는거자나 더 있을수도있고..ㅜㅜㅜㅜㅜㅜ하 소름끼쳐 너무 무서워 바로 옆에 있는것같아ㅜ
이름없음2019/02/14 01:04:31ID : zhzhur807bD
그 뭐지
잘 때 침대에 베개 내꺼+1개 해놓으면 귀신이 그 베개 베고서 잔다고 그래서
그냥 재미삼아 베개 하나 냅뒀는데
그렇게 잔지 한 4일? 되니까 남자귀신이 와서 베개 베고 눕더라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자지는 않는 것 같고
이름없음2019/02/14 01:09:09ID : dRwq7uqZa8r
아머야 진짜야ㅜ?미뗫네 아 나 이제 집에 혼자 못있겠다....하
이름없음2019/02/14 01:24:47ID : zhzhur807bD
근대 아무잣도 안하드라 오히려 내 말동무 해준던데 새벽에 잠 안올 때 (나 혼자 떠드는거긴한데 맞장구?치는 것처럼 신호는 주니까능..
이름없음2019/02/14 01:28:11ID : dRwq7uqZa8r
에엥?ㅜㅜㅜ말도해?????목소리어때?잘생겻어?키도커?무슨대화햇오..?옷입었어?
이름없음2019/02/14 02:04:07ID : zhzhur807bD
내가 말 하는걸 듣지는 못하고 기운?이라 해야되나???나 내가 막 얘기하다가 뭐 물어보고 그러면 뭔가 느낌이
그 사령? OX 할 때랑 바슷해!!
막 잘생긴건 아니구 키는 좀 커보여!! 옷은 입고 있당 자금 내가 여기아 자기 얘기 쓴다고 지금 내 머리에 손 올렸다 머리 차가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