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이틀전쯤에 앞니 빠지는 꿈을 꿨어. 왼쪽 앞니였고 아 영구치 빠졌구나 ㅈ됐다 생각했을때 빠진 내 왼쪽앞니 뒷쪽에 덧니? 처럼 앞니가 한개 더 있던거야..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했지.
근데 그러고 다음날에 내가 부모님이 어떤 남자한테 칼로 찔려 죽는 꿈을 꿨어.
가족들이 집에 있을때 누가 자꾸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길래
내가 나가서 확인해봤어. 그 현관에 구멍 있잖아. 거기로 밖을 봤는데 그 남자랑 눈이 마주친거야
내가 너무 놀라서 아빠한테 달려가서 어떻게좀 해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막 문을 열자마자 그 남자한테 왼쪽 가슴이 칼로 찔린거야
급하게 문을 막 닫았는데
엄마가 자기가 막 발차기를 해보겠대.
그래서 아빠도 못한걸 엄마가 무슨수로 하냐고 했더니
비키라고 하고 현관문을 연 다음에 그 남자가 칼을 든 쪽으로 발차기를 했어. 그 칼을 남자 손에서 떨어뜨리려고 했나봐.
근데 역시나 엄마의 발은 칼까지 닿지 않았고 엄마는 계단으로 굴러 떨어졌어... 그리고 기억이 없어
근데 나는 어릴때부터 우리가족 다 집에 있는데 누군가가 비밀번호를 치고 집에 들어오려는 꿈을 좀 많이 꿨단말이야. 근데 꼭 항상 거기에서 깨어나. 한번은 우리집에 들어온 남자한테 쫓기다가 탁자 밑으로 숨었는데 남자가 씨익 웃으면서 식탁 아래로 고개를 확 꺾었어.. 그러고 또 꿈이 깼고.
주로 난 집에 어떤 남자가 들어오려는 꿈을 많이 꾼 것 같아 혹시 이런것도 해몽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