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이 좋지않을때.. 스트레스 많이받거나하면 길을 걸을때 지나치는 사람들이 다 날 쳐다보는거같아. 진짜 가끔 얼굴에 뭐 묻었나 싶은정도로 근데 문제는 사람들이 진짜 날 쳐다보는게 아니라 나혼자 착각같은거야. 정신적으로 건강하지않아서 그런거겠지만, 머릿속으로는 사람들이 날 쳐다볼 이유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의식하게되고 움츠러들게돼.
가끔 그럴때가있어. 난 사람이 그립고 친구들과 잡담하고 그런게고파서 말걸고 장난치고 그러다가 단톡이면 갑자기 내가 얘기하니까 분위기 쎄해진거같고.. 답장 잘오다가 안오면 얘가 나 싫어하나봐.. 생각하고 사실은 그냥 자기들 할일 바빠서 보다가 안보다가 하는걸텐데 머리속으론 이해해도 내가 마음이 건강하지못하니까 더 착각하게되고 단순한거에도 영향받고 외로워지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