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때매 너무 빡쳐 차라리 그냥 존나 패서 아동학대 신고라도 할 수 있게 해주지 왜 술 깨면 친절하게 대해서..... 말하기 싫어... 남들한테 말할만큼 기력이 남아있진 않은데 내 빡침을 누군가가 봐줬으면 좋을거 같단 마음에서 올림. 하소연 판이니까... 그렇다고 띡 죽어버리기엔 최애가 제대를 안함....ㅋㅋㅋㅋㅋㅋㅋ 죽으면 쉽겠지만 죽질 못해...ㅋㅋㅋㅋㅋㅋ 바보같다 엄마랑 최애때매 연명하는 삶
이름없음2019/02/17 03:22:13ID : nO01eFjwHwm
엄마가 너무 불쌍해 내가 죽으면 엄만 잡혀살거 아냐
이름없음2019/02/17 03:22:54ID : nO01eFjwHwm
하루종일 술에취해있는 애비
이름없음2019/02/17 03:23:16ID : nO01eFjwHwm
애비가 술에 쩔어있을땐 엄마는 맘대로 나가지도 못해
이름없음2019/02/17 03:23:56ID : nO01eFjwHwm
왜냐면 저번에 자기 모르게 놀러 나갔다거 경찰에 신고했거든
이름없음2019/02/17 03:24:18ID : nO01eFjwHwm
엄만 분명히 말함 지가 술때매 못들은거면서
이름없음2019/02/17 03:24:58ID : nO01eFjwHwm
미친놈임 ㄹㅇ 그래서 이젠 엄마 나갈때마다 애비 허락맡고 나감
이름없음2019/02/17 03:25:43ID : nO01eFjwHwm
내가 그래서 그런건 허락을 맡으면 안되고 통보여야한다고 했어 엄마한테
이름없음2019/02/17 03:26:16ID : k8mMmHBe7tf
어휴 우리 아빠도 이성 잃었을 땐 진짜
아빠가 아니라 애비년이라고 부르고 싶어짐
폭행 폭언 일 초도 빠짐없이 소리지르고
그것도 아니면 자기 자살하고 싶다는 얘기 오지게 해
본인이 개지랄맞은건 생각도 안 하나
난 그 폭력 때문에 악몽 꿀 때도 있고 여전히
그 생각하면 힘든데
이름없음2019/02/17 03:26:17ID : nO01eFjwHwm
애랑 부모 관계도 아니고 퇴원 하고싶은 환자랑 의사 관계도 아니고
이름없음2019/02/17 03:27:40ID : k8mMmHBe7tf
레주 어머니도 많이 힘드시겠다
물론 레주 맘 진짜 이해해
집안 문제로 힘든건 고쳐지지도 않고
끈임없이 괴롭혀
이름없음2019/02/17 03:27:59ID : nO01eFjwHwm
ㅋㅋㅋ너희 아빠는 폭행까지 하시니???? 미쳐 돌아간다 진짜 ㅋ 우리 앱도 맨날 너희때매 죽고싶다 ㅇㅈㄹ은 하는데
이름없음2019/02/17 03:28:44ID : nO01eFjwHwm
맞아 나랑 애비랑 개크게 소리지르면서 싸웠는데 아직도 술쳐마시고 회사도 안나가잖아 지금...ㅋㅋㅋㅋ
난 그게 제일 이해안됨 왜 술쳐마시고 7살도 안되는 애 세워놓고 연설해서 애 정신병 만드냐 왜 7살짜리한테 니 인생한탄하냐 너만 힘들어? 어차피 우리도 나중에 다 겪을건데 니가 제일 힘들다고 꼰대짓 하지마 제일 힘든건 엄마지 집안일에 맞벌이. 니가 돈 더 많이 번다고 지랄하나본데 집안일 시급으로 좀 줘봐 그럼
이름없음2019/02/17 03:34:54ID : nO01eFjwHwm
왜 니가 제일 힘드냐고 도대체 너 회사에서 쪼인걸 왜 우리탓인 마냥 얘기를 해.... 너희때매 회사에서 돈벌어오는데 고맙지도 않냐.... 그만 지랄해.... 왜 죄책감 씌워.. 애새끼한테 한탄할 정도로 힘들면 갖다 버리던가....
이름없음2019/02/17 03:36:53ID : nO01eFjwHwm
그리고 싸웠으면 사과를 하던가 계속 니 의견 우기고 말 섞지 말던가 둘중에 하나만 해...ㅋㅋ 아가리 묵념하고 용돈주면서 생색내고 지랄하지마...
이름없음2019/02/17 03:37:32ID : nO01eFjwHwm
난 진짜 키워줬으니까 고마워 해야한다는 놈들 이해가 안가 키워주는건 의무고 사랑을 줘야 고마워하지
이름없음2019/02/17 03:38:51ID : nO01eFjwHwm
아 진짜 그냥 우리 다 패버리면 안됨? 그럼 나 진짜 신고하고 집 나갈 수 있는데 왜 자꾸 술만깨면 착한척해서 헷갈리게해
이름없음2019/02/17 03:42:31ID : nO01eFjwHwm
이런 생각 들때 최애보면 살아갈 의미를 느끼는 동시에 박탈감들어 쟤네는 노래도 잘하고 착하고 잘생기고 춤도 잘춰서 많은 사람한테 사랑받는데 난 할 줄 아는건 좆도 없고 애비도 정상이 아니라 내 성격도 좆같고 뭐가 되려고 이렇게 크고 있는걸까 하루하루 커가고 그러는게 난 너무 무서워 내가 커서 뭐가되려고 왜 이렇게 급하게 커가고 있을까
이름없음2019/02/17 03:47:45ID : nO01eFjwHwm
힘 없는 애한테는 우기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맨날 말도 안되는거 우기고 엄마도 그만 우기라고 할정도면 얼마나 우겨대는거니 하다못해 진짜 저번엔 나 때릴 기세로 문 부실듯이 두드려대서 엄마가 막으려고 달려들었잖아
이름없음2019/02/17 03:48:59ID : nO01eFjwHwm
그랬더니 애비가 존나 팼지 물론 싸운거지만 남자여자 힘차이가 어디가니... 엄마가 일방적으로 맞았겠지 나 그때 초딩이었는데 진짜 무서웠어
이름없음2019/02/17 03:50:44ID : nO01eFjwHwm
자꾸 지금 나랑 관계 회복하려고 용돈주고 지랄지랄 하다가 내가 안받으면 온갖 짜증은 다 내고 카드고 돈이고 다 던지고 한숨 쉬잖아.. 니뜻대로 안된다고 지랄하지마 돈으로 안풀리는게 있는거거든
이름없음2019/02/17 03:51:40ID : nO01eFjwHwm
난 지금 우리 말 안하고 서로 무시하는 이 관계가 너무 좋은데 너무 편하고 무섭지도 않고 니방으로 안불려가서 좋은데
이름없음2019/02/17 03:54:42ID : nO01eFjwHwm
난 아직도 우리 엄마가 너 나 때리려고 들때 막고 방에 들어와서 나 껴안고 울던거 기억나거든 손 떨리는것도 느꼈거든 니가 나는 안 때렸지만 그때 얼마나 무섭고 슬프고 증오감들었는지 아니
이름없음2019/02/17 03:57:06ID : nO01eFjwHwm
예전엔 엄마가 시골가서 살고 싶다 해외 나가고 싶다가 단순히 여행을 뜻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벗어나서 살고 싶은거구나
이름없음2019/02/17 04:00:37ID : nO01eFjwHwm
니가 말하는대로 니가 날 정말 사랑했다면 내 사랑하는 딸한테 걱정을 안겨주고 싶진 않았을거 같은데 니탓이라고 죄책감 심지는 않을거 같은데 니가 선택한거잖아 애 낳겠다고 애낳을때도 엄마가 힘들었지 닌 옆에서 거기라도 쳐 맞고 있었냐? 아니잖아 엄마가 더 아팠지 낳고 나서도 상황을 봐 누가 더 아프냐 ㅂㅅ아
이름없음2019/02/17 04:01:36ID : nO01eFjwHwm
진짜 싫어 진짜로 집 나가고 싶은데 엄마때문에 성인될때까진 여기 눌러 살다가 둘이 집 나가야지 돈 모으는 가장 빠른 방법이 정말 공부 밖에 없나
이름없음2019/02/17 04:03:18ID : nO01eFjwHwm
공부말고 더 빠른건 없으려나 덕질비용을 여기서 더 아껴볼까 할아버지 돈 많으니까 괜찮으려나 삼촌이 돈은 줄거같다 빌려달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