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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효 2019/02/17 12:23:05 ID : 7s1crhs1gZc
나 꿈이야기 하려고 찾아다니다가 여기 왔어. 꿈해몽도 해보고 점도쳐보고 뭐도 다 해봤는데 돈만 작살나고 되는게 없어서 처음 스레드 써보지만 해볼게. 하소연식으로 말하는거야 여기에 대해 의견 보태줄 수 있으면 고맙겠어. 참고로 이런사이트 처음이라 스레 레주 뭐 이런말 잘 몰라ㅠ 양해해줘. 작년 2018년 7월 초반 부터였어. 꿈 3편을 번갈아가며 꿔. 물론 일반적으로 이어꾸는 꿈이면 길어져도 그러려니 싶은데 이건 좀 이상해. 일주일에 꼭 4번 정도씩 일정한 간격을 가져 1번째 꿈 월요일 2번째꿈 수요일 3번째 꿈 금요일 1번째 꿈 일요일ㆍㆍㆍ 뭐 이런식으로. 꿈 장르는 좀 부끄럽지만 첫번째 꿈은 마법학교같은거고 두번째 꿈은 매번 초원에서 시작해(얘는 장르를 모르겠어) 세번째는 암살부대가 왜인지 날 쫓아. 여기까진 그래도 별로 안특별한거같잖아. 근데 이상증세가 있어 이런 돌아가는 꿈을 꾸는 날이면 자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조금씩 들어. 그리고 꿈속에있는 바람같은 거랑 음식냄새 사람냄새 대화하는거 목소리톤 보이는거 너무 다 뚜렷하고 리얼해. 그 꿈들에서 알게된 게 있어. 3편씩 이뤄지지만 한 꿈에서 죽으면 그 꿈을 대신할 다른꿈을 꿔.(지금 총 14편째야) 꿈속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어.(그 애는 아마 내가 그 꿈의 사람이 아니란걸 아는거같아) 꿈을 꾸게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남자애가 있는데 그 애가 위에 말한애. 뭐 이런거야 첫번째꿈 내용은 리하이튼 히스크리트 (신성제국. 거기나라말인거같아)의 작은 마을인데 마법인재를 잘 배출하는지역이라 거기있는 마법학교에 리하이튼 히스크리트가 지원을 잘 해줘. 난 거기서 한국으로치면 아마 17살인것 같아 (거긴 여기랑 날 세는 개념이 다르더라) 기숙사 한방에 4명이야. 룸메 이름은 16살 여자 엔피드 18살 남자 셀른 17살 남자 벨세즈. 여자는 위치고 남자는 매지션 남자는 서포트역이라 여자 위치가 공격에 특화되어있어 이렇게 4이서 팀이야.그리고 그렇게 배웠어. 근데 어느날 학교에서 지구를 알렸어. 이전엔 푸른행성이었지만 이젠 아니라고.그리고 지구를 샬른으로 부르더라. 그리고 이 리하이튼 히스크리트의 주신이자 최고신인 뭴로닌샤라는 신이 있는데 마법을쓰고 지혜와 자비의 파괴신이랬어. 말이 안돼... 우리 마을에 처음 그가 강림해 축복을 처음으로 내려주었기 때문에 우리마을에 마법영재가 많이 나온대. 내가 이꿈을 꾸면 난 기숙사 내 침대에서 일어나 제일 먼저 벨세즈라는 아이를 만나. 이 벨세즈는 내가 아까 언급한 모든 꿈에서 나오는 애야. 지금까지 꾼 내용이야. 지금 꾸고있는 꿈들은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이야기가 짧아. 두번째 꿈은 눈을 뜨면 그 벨세즈라는 아이를 만나. 난 언덕있는 초원에 누워있고 따뜻한 햇빛을 커다란 나무가 막아줘 선선해. 이상적인 날씨야. 벨세즈가 날 깨워. 난 매번 놀라서 벨세즈를 밀쳐 여기까진 내 의지가 아니야. 그리고 그 애가 나한테 잘 잤어? 라고 말하면 그때부터 자의로 움직일 수 있어. 그리고 그 애는 날 깨우고 어디론가 가. 난 혼자남아서 멍하니 있다가 어디론가 걸어가는데 계속 가다보면 흰안개가 낀 곳이 나타나는데 이때 난 의지 의식은 있지만 내 멋대로 행동할 수 없어. 다시말해서 말하거나 팔을움직이고 점프를하거나 할 순 있어도 그 안개가 있는곳으로 가려는건 내가 막지못해. 그렇게 가다보면 딱 안개와 화창의 경계인가! 싶은곳이 있는데 거기에 발을 들이기 전에 어떤 푸른 머리카락푸른 눈의 여성인지 남성인지 어떤 사람이 나와. 진짜 예쁜데 아마 여잔가봐 그 안개의 경계 바로앞에 서서 날 못 들어가게 하는데 그 사람을 만나면 계속 갈증이나. 그리고 그 사람이 여기 들어가려면 "나와 함께☆♤♧ " (☆♤♧ 는 기억이 안나...)뭐라고 하는데 내가 들여보내달라고 윽박질러도(왜그랬는지 모르겠어) 그사람은 아직 이르다고 내 안에 자기가 부족하다나 뭐라나...ㅜㅜ 그래서 있다가 갈증이 너무 심해서미칠것 같을 때에 꿈에 딱 깨.뭘까 그사람.. 내가 만들어낸 상상이라기엔 너무 예쁘고 편한 느낌이라 아닌것같고 혹시 이런 류의 영적존재가 있거나 안다면 말 해줘... 세번째 꿈은 난 매번 정신을 차려보면 숲이고 저녁이야. 벨세즈가 눈앞에 딱 있는데 정신안차리면 다 죽는다고 해. 난 정신차리고 허겁지겁 뛰는데 여기선 마법 뭐 이런게 없고 난 좀 높은 신분인거같아. 암살단이 날 쫓는데 그래서 그저 피해다니기만 해. 거리가 좁혀졌다 벌려졌다 꿈 꾼 일 수로도 며칠째 뛰어다녀서 좀 지치는 꿈.. 이꿈은 이게 진짜 끝이야. 이전에 벨세즈가 나에게 또 왔네? 라는말을 해서 이애는 뭔갈 아나보다 싶어서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이건 뭔지 알아? 라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난 그꿈에서 입을 열자마자 심장마비로 죽었어. 분명 이야기는 그게 끝이 아니었는데. 그리고 꿈을꾸고 나면 몸이 무겁고 어지러워. 이거 뭔가 오컬트랑 관련있는걸까?? 이게 오컬트판에 남긴 글이었어 거기 스레인가 레스주인가 맞고 히든판 되었다길래 여기로 왔어. 혹시 도와줄 사람 있을까?
이름없음 2019/02/19 03:30:14 ID : 7s1crhs1gZc
ㄱㅅ함
이름없음 2019/02/23 18:56:25 ID : ClzRyMnRCpf
나도 10년째 그렇게 이어지는중이야 꿈이 .... 점집에선 꿈얘기는 안했으나 나더러 30대때 신받을거라더라ㅡㅡ;;; 지금난20대고ㅠ내주위에하소연해봐도 나같은사람없었는데 꿈내용만다를뿐이지 다똑같네.. ㅜㅜㅜㅜㅜㅜㅜ이젠 주변사람들한테 말못해 들어주기힘들어하더라
이름없음 2019/02/23 19:53:36 ID : RAZg6qi8nXw
헉..이상하긴 하다. 꿈내용도 세밀하고 이어졌다고하면 진짜 이상하게 느껴질 것 같아. 이거 살짝 판소 클리셰 같은데 이렇게 꿈꾸다가 그세상 떨어지게 되는..(혹시 기분 나빴으면 미안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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