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스레주 2019/02/17 16:03:13 ID : yGoHA3Wqkk7
나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가끔 집에 혼자있거나 학교 끝나고 조금 늦은 시간에 물건찾으러 가면 복도나 그런데서 귀신같은게 보이거든
이름없음 2019/02/17 16:04:55 ID : TXz82pQmk1b
오..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2/17 16:06:04 ID : yGoHA3Wqkk7
음..심심해서 세운거니까 내얘기 조금만 더 하자면 우리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가끔 집에 혼자 있을때가 있는데 책상이 문바로 옆에 있거든? 거기 앉아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스윽스윽 같은 뭐가 끌리는 소리가 들려서 슬쩍 옆을 보면 여자 형체 같은게 있더라고? 별생각없이 다시 고개를 돌렸는데 생각해보니까 이상하잖아..집에 혼자 있는데 귀신같은게 보이니까 그래서 다시 문밖을 보면 아무것도 없고 그런적이 꽤 자주 있어
이름없음 2019/02/17 16:10:27 ID : yGoHA3Wqkk7
그리고 우리집이 아파트인데 조금 오래됬어 그래서 처음 이사왔을때도 왠진 모르겠는데 화장실에 피 같은게 벽에 한두방울씩 묻어있고 어렸을때는 가위도 많이 눌리고 악몽도 가끔 꿔서 혼자 못잤거든.. 내가 쌍둥이거든? 각각 방이 있는데 내 방에서 누워서 폰을 하고 있으면 가족들은 다 밖에 나가있는데 터벅터벅 소리가 들리는거야..그래서 우리는 방음이 잘안되니까 윗집이려나 하고 있었는데 쌍둥이 방에서 닫혀있던 문이 갑자기 끼익 하고 열리더니 책이 갑자기 우르르 떨어지길래 놀라서 방밖으로 뛰쳐나가서 쌍둥이 방에 갔는데 거실에 이상한 사람형체? 그런게 있어서 다시 보니까 없고
이름없음 2019/02/17 16:15:56 ID : yGoHA3Wqkk7
이상하게 난 그런일이 많더라고? 우리학교가 정말정말 오래됬는데 요즘 학생수가 줄어드니까 안쓰는 교실이 꽤 있단말이야 학교에 늦은 시간에 가면 보통 불이 다 꺼져있잖아 친구랑 둘이 내일 과제할 책을 안가져왔길래 밤에 학교에 갔는데 내가 무서운게 좀 없어서 그냥 반으로 가고 있으면 친구는 겁이 많아서 내 팔 붙들고 따라오고 있었는데 안쓰는 교실 불이 갑자기 켜지는거야..나도 놀라고 친구도 놀라서 "아 진짜 하나님 예수님 저 좀 살려주세요ㅠㅠㅠ" 이랬거든ㅋㅋㅋ(친구가 독실한 신자야) 다시 불이 꺼지더라고.. 일단 그날은 그냥 무슨 문제가 있었겠거니..하고 넘겼는데 이제외서 생각해보니까 조금 이상한것 같아
이름없음 2019/02/17 16:17:10 ID : yGoHA3Wqkk7
학원에 10시쯤이 창문옆에 앉아있으면 4층인데 시선이 느껴져서 얖에 보면 창문밖으로 여자 머리카락 같은게 보인적도 있고 너희들은 그런 경험 없어?
이름없음 2019/02/17 16:17:38 ID : 4MknBdTXs05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2/17 16:23:14 ID : yGoHA3Wqkk7
우와..그냥 내얘기 푸는건데 봐주는 사람이 생각보다 있네ㅎㅅㅎ 에..내가 썰을 풀게 조금 있는데 친구들이 많이 나올것 같으니까.. 중학교친구(얘네는 같은아파트) : 독실한친구(소꿉친구)=y 무서운거 좋아하고 지식이 조금 있는친구=o 라고 하고 얘기해볼까나
이름없음 2019/02/17 16:25:55 ID : yGoHA3Wqkk7
음 아까 말했던 학원에 이런 괴기현상? 같은거 믿으시고 좋아하시는 선생님이 있으신데 우리가 방학때 수업시간에 수다떨다가 귀신얘기가 나왔거든 그래서 내가 나 귀신 자주 본다니까 아무래도 내 기? 같은게 쌍둥이라 반으로 나뉘어져서? 받았는데 내가 더 조금 받은것 같다면서..사실 나도 뭔소린지 이해는 안가는데 그런거 때문에 가위도 자주 눌리고 귀신같은것도 보고 그러는거라고 하시더라고 아 그리고 내가 다니는학교, 사는집이 다 오래된곳이여서 그란것도 있다던데
이름없음 2019/02/17 16:29:36 ID : 3Wpfgqpgjbi
헉..쌍둥이라 그럴수도 있구나
이름없음 2019/02/17 16:38:15 ID : yGoHA3Wqkk7
응응 그래서 어렸을땐 진짜 너무 허약했었어ㅋㅋ 무덤 같은곳엔 가면 왠지 머리가 아파져서 성묘도 못다니고.. 그리고 우리집안이 친가랑 외가 양쪽다 진짜 엄청난 기독교거든.. 친가는 작은아버지가 종교쪽에서 나름 유명하시고..사촌오빠는 기독교학교 다니고 외가는 이모부랑 이모들은 되게 유명한 교회 집사 장로님들과도 다 아는사이 정도라고 얘기하면 알려나..? 어쨌든 그런데 내가 친구들이랑 재미삼아 점을 봤는데 그분께서 너 뭔 애가 이렇게 기가 약하냐고 어떻게 살아있는지 신기하다 주변에 종교인이 있냐 막 그러셔서 저얘기 해드렸더니 주변사람들 덕분에 그나마 내가 멀쩡하게 살고 있는거라고 넌 진짜 운만큼은 타고났을 거라고 하셔서 소름돋았어..
이름없음 2019/02/17 16:39:29 ID : yGoHA3Wqkk7
왜냐, 나 진짜 운만큼은 지이이이인짜 좋거든..시험 같은거 볼때 서술형도 찍으면 맞고 객관식은 찍으면 거의 80% 확률로 맞고 가위바위보도 10판중에 7판정도 이기고..
이름없음 2019/02/17 16:41:51 ID : yGoHA3Wqkk7
자 여기까진 밑밥이였지.. 내가 왜 내가 운좋다는 얘기를 계속 했겠어..ㅋ 그것때문에 살아있거든.. 평소에 내가 사고 같은게 자주 일어나.. 정말 아무이유 없이 2층에 있던 화분이 내 바로 앞에 떨어진다거나(진짜 아무이유가 없어..바람도 안불었고 그 창문 근처에 사람도 없었음) 걸어다니고 있으면 자동차가 내 바로 앞을 훅 하고 지나가거나 근데 이게 왜 호러냐면..
이름없음 2019/02/17 16:44:10 ID : yGoHA3Wqkk7
이런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내가 항상 귀신같은걸 보기 때문이지. 심지어 거의 같은 귀신이야.. 머리 풀어헤치고 평범한 티에 진분홍색 롱스커트 입은 여자귀신..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뭔가 나 오늘 이상한 여자를 본것 같다 하면 사고가 남
이름없음 2019/02/17 16:53:41 ID : yGoHA3Wqkk7
뭔가 주제이탈이 된듯.. 그래서 혹시 이거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듣고 싶은얘기 있어? 1.학교에서 밤에 담력훈련 2.위에 말한 귀신 보고 일어난 사건사고 3.내 체질? 같은거 4.일상속에서 귀신보는 이야기 5.친구들이랑 놀다가 얼떨결에 담력훈련.. 뭐..보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해줄수 있는 얘기지만..? 자기 경험담 같은것도 얘기해줘도 좋아><
이름없음 2019/02/17 16:58:10 ID : BwL867z85Wi
저거 다 들을 수있는 거야? 스레주?ㅎㅎㅎㅎ 괜찮으면 다 듣고싶어 일단 3번?
이름없음 2019/02/17 17:10:52 ID : yGoHA3Wqkk7
오오 봐주는 사람이 있었어! 음..그러면 잠깐 설명을 해주자면!(매우신남) 에서 말했다 싶이 난 기가 약해.. 그래서 귀신도 자주 보고 이상한 소리도 자주 들어! 그리고 가끔 이명 같은게 들리면서 발이 진짜 차가워지는데 근처에 귀신이 있을때 그렇게 되는것 같다고 하더라구? 그리고 위에 말했다싶이 기가 약해서 꿈 같은걸 자주 꿔..아니 꿈 자체는 잘 안꾸는데 한번 꾸면 사람을 죽이는 꿈이라던지, 가위에 눌린다던지 그런꿈을 꾸고 눈을 뜨면 바로 앞에 눈 같은게 있다..? 그래서 놀라서 소리를 지르거나 벌떡 일어서면 없어져있어.. 가끔 예지몽도 꿔! 뭐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수업중에 이런말을 누가 할거다 이런걸 꾸는데 가끔은 꿈에서 어느길에서 어디를 가는길에 몇시쯤에 차에 치였어..! 라는 꿈을 꾸고 일어나면 일어났을때 바로는 까먹는데 그 장소에서 그 시간이 되면 갑자기 생각이나, 그러면 당황스러워서 걸음을 멈춘다? 그럼 그 앞으로 차가 휙 하고 지나가지.. 근데 난 평소에도 차에 치일뻔한적이 많아.. 친구들이 난 마음을 먹고 기척을 없애거나 정신 안차리고 걸어다니거나 하면 눈에 잘 안보인다 하더라고 그래서 평소에 멍때리면서 걸어다니면 차나 오토바이가 바로 앞으로 슉! 하고 지나가지ㅎㅎ 별로 신기하거나 특이한건 아니였어..미안ㅎㅅㅎ
이름없음 2019/02/17 17:24:41 ID : BwL867z85Wi
보고있었징! 헉 근데 체질중에 나랑 비슷한거도 있는거같아!
이름없음 2019/02/17 17:28:30 ID : yGoHA3Wqkk7
오오 진짜? 혹시 썰 같은거 있어?? 나 지금 매우매우 심심해ㅎ
이름없음 2019/02/17 17:32:16 ID : BwL867z85Wi
나도 뭔가 보일때가 있어. 근데 이게 정면이 아니라 측면이거나 고개숙였을때 옆눈으로? 정면으로보인건 드문데 그런게 본거 있었어. 휴대폰하고 있는데 그 옆으로 서있는 발이 보였거든. 아무렇지 않은척 폰하고있다가 다시보니까 사라지긴했는데. 그런일들 있었어!
이름없음 2019/02/17 17:34:06 ID : BwL867z85Wi
그리고..예지몽? 나 꿈 되게 특이한거 많이꾸는데 그중에 예지몽도 많고 근데 예지몽은 정확할때가 있기도 하지만 그 의미해석해야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ㅠㅜㅜ 그리고..꿈 중엔 태몽같은거도 자주 꿨어
이름없음 2019/02/17 17:37:37 ID : yGoHA3Wqkk7
우와!!!신기하다..나 태몽은 꿔본적이 없어 근데 예지몽은 정말 다 정확해서..1년정도 후에라도 반드시 일어나.. 나도 귀신은 측면으로 자주보긴 하는데 정면으로 보면 뭔가 소름이 돋으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다른곳을 봐 살짝 몸 자체에서 거부하는 느낌으로
이름없음 2019/02/17 17:39:42 ID : BwL867z85Wi
헐? 진짜? 나는 내가 귀신봐도 얘들이 내가 보는거 잘 모르는지 아는척은 안해..근데 마주치면 위험하겠지?ㅠㅜ 그리고..사진! 나 심령사진 되게 잘찍엌ㅋㅋㅋㅋㅋ자랑은 아닌데..진짜 많이 찍었어
이름없음 2019/02/17 17:47:29 ID : y7uoFa3Ci5S
나도 학교 다니면서 정말 가끔 이상한거 보곤 했었어~ 친구들이랑 같이있을때도 한번 본적이 있어서 '저게 뭐지..' 하고 자세히보려고 했었는데 애들이 왜그러냐고 뭐 보이냐 아무것도 없는데 무섭다 그러길래 그냥 나무 쳐다봤다고 그랬지.. 후에 알게된게 나는 집중해서 보려고 하면 잘 안보이고 멍때리면서 눈에 힘빼면 뭔가있을때 오히려 잘보이는거같더라
이름없음 2019/02/17 17:48:10 ID : yGoHA3Wqkk7
우와ㅋㅋㅋ 보고 싶다 그리고 보는지를 모르는게 좋은거야 나같은 경우에는 딱 봤는데 너무 놀라서 "엇!" 했더니 갑자기 걔가 실체가 있으면 코가 닿을정도까지 내 바로 앞으로 순간이동 했다가 사라진적 있어..그이후론 십자가목걸이 하고 다닌다..
이름없음 2019/02/17 17:56:29 ID : BwL867z85Wi
이건 소름이다..걔네는 그냥 퐉하고 앞에 나타나니까 무섭겠다 진짜..목걸이 하고다니면 마음은 안정되겠지??ㅠㅜㅜ나 무서우면 말이 안나오는거 같아!! 그래서 귀신들도 내가보는거 잘 모르나봐..눈마주치면 위험하다던데..
이름없음 2019/02/17 18:07:24 ID : yGoHA3Wqkk7
그러게.. 나 방금도 귀신보고 왔다ㅠ 본건 아닌가..?
이름없음 2019/02/17 18:12:18 ID : BwL867z85Wi
뭐야 무슨일이야
이름없음 2019/02/17 18:14:43 ID : yGoHA3Wqkk7
별건 아니고 그냥 위에.설명해준 친구o랑 톡하고 있었는데 걔가 계정이 두개거든..? 내가 노트북으로 톡을 하고 걘 밖에서 폰으로 톡을 했는데 카톡은 한번에 한계정 밖에 안되잖아.. 양쪽 계정에서 동시에 톡이 왔어..
이름없음 2019/02/17 18:16:20 ID : BwL867z85Wi
헐....뭐지
이름없음 2019/02/18 15:22:36 ID : yGoHA3Wqkk7
오늘 친구랑 만났는데 지 부계에는 뭐 보낸게 없데ㅠㅠㅠㅠ
이름없음 2019/02/18 15:28:50 ID : BwL867z85Wi
아..세상..뭐라고왔어?
이름없음 2019/02/18 16:47:07 ID : 0k8jclba8mM
언제오는거야...?
이름없음 2019/02/20 23:55:02 ID : yGoHA3Wqkk7
앜ㅋㅋㅋ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네
이름없음 2019/02/20 23:55:35 ID : yGoHA3Wqkk7
뭐 별건아니고 "오랜만이야"라고 왔어
이름없음 2019/02/21 01:41:30 ID : k9s3BbyE9Bs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2/21 19:54:41 ID : 4Fg43Qtuq7u
위에 에 얘기해놓은것 중에 3번빼고 듣고싶은거 있으면 골라주면 얘기해줄게!!
이름없음 2019/02/21 20:04:39 ID : wFg5fgjck05
4번!! 우와 이번에도 선택권을 가졌어!ㅎㅎㅎ 스레주 이야기 잘 듣고있어
이름없음 2019/02/21 20:23:23 ID : lhaqZcspasj
오오 봐줘서 고마워!! 으음.. 일상속에서 귀신보는 얘긴 거의 다한것 같긴한데.. 그럼 저거 이후에 본거 얘기해줄게! 정확히 말하면 귀신을 '본'건 아니야 음 우리 부모님이 맞벌이셔 요즘 나는 방학이고(오예!) 그럼 아무래도 집에 혼자 있을시간이라던지 아무도 없을때가 많단 말이야?(나랑 쌍둥이는 평소에 생활패턴, 스케줄 같은게 좀 많이 달라) 그래서 집에 쌍둥이랑 있다가(귀찮으니까 이제부터는 둥이라고 할께!) 둥이가 먼저 집을 나가고 내가 다음에 나갔는데 그럼 집에 아무도 없었을거 아니야 근데 내가 집에 들어와보니까 진짜 예쁘게 바닥에 쌓아놨던 책들이 다 무너져있더라고.. 내가 마지막에 집에서 나가서 제일 먼저 들어왔거든? 근데 책이 우르르 무너져 있었어 이게 혼자서 넘어진고라고 할수도 있긴한데 책이 쌓아놨을때 내가 정말 깔끔하게 쌓았기도 했고(결벽증이랑 완벽주의자성향이 조금 있어서) 스스로 무너져서 나올수 있는 형태? 가 아니였어 책이 저 멀리 떨어져 있고 더 아래쪽에 있던게 더 멀리가있고.. 그래서 처음엔 둥이가 그런줄알고 집에 왔었냐고 했는데 걘 하루종일 학원에 있었대..(쌤한테 확인함)
이름없음 2019/02/21 20:26:38 ID : wFg5fgjck05
헉..소름이다
이름없음 2019/02/21 20:28:38 ID : lhaqZcspasj
본거는..에..위에 에서 말해줬던 귀신 본거일까나? 10시 조금 넘어서 학원끝나고 집가고 있었는데 골목길안에서 살짝 시선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곁눈질로 보니까 그여자가 있더라고..솔직히 내가 뭐 귀신 너무 자주 본다거나 그쪽계열로 뭐가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잘못봤겠지~~ 이러면서 다시 걷고 있었는데 정말 한 5cm? 옆으로 오토바이가 쓩 하고 지나갔어 와 평소에 자주 있는일이여서 그렇게까지 놀라진 않는데 이번엔 진짜 놀랐다.. 근데 다행히도 운전자 아저씨(?)가 착한분이신지 내려서 막 사과도 하시고 병원도 데려가주신다 하셨어^~^(병원은 내가 거절~!~!!)
이름없음 2019/02/21 20:29:46 ID : wFg5fgjck05
헉 다행이다..근데 정말 그 귀신 때문인걸까?ㅠㅜㅜ 무섭네
이름없음 2019/02/21 20:31:37 ID : lhaqZcspasj
음 그 귀신이 그렇게 만드는건지 아니면 그냥 위험을 경고하는? 그런 느낌인 건지는 잘모르겠어ㅠㅠ 솔직히 딱 봤을때 별로 소름끼치거나 무서운느낌도 아니고.. 그냥 내가 겁이없어서 그런건가?ㅇㅅㅇ
이름없음 2019/02/21 20:32:32 ID : wFg5fgjck05
음..도와주는 것 같기도 한데 딱히 뭔가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 알려주는 것같아
이름없음 2019/02/22 01:04:41 ID : yGoHA3Wqkk7
그런가?? 그런거면 다행이구..
이름없음 2019/02/22 02:10:52 ID : 02nwtvwtxTS
네가 혼자일 때 무서워서 그런게 아닐까? 비위 높으면 ㄱㅊ은데 낮으면 걱정이네..
이름없음 2019/02/23 13:16:20 ID : yGoHA3Wqkk7
오 그럴수도 있을것 같긴한데.. 내가 비위가 약한가...? 더러운건 못보는데 피같은건 잘 봐!
이름없음 2019/02/24 01:01:48 ID : yGoHA3Wqkk7
안녕 오늘은 내가 겪은건 아니고? o가 겪은거! 바로 이번주였는데 o랑 같이 있었거든?? 근데 o한테 갑자기 걔랑도 나랑도 안친한 남자애한테 영통이 온거야 안친하니까 그냥 끊었지ㅋㅋ 그랬더니 걔가 o한테 톡으로 미안하다고 갑자기 너한테 전화가 갔다고 함.. 심지어 전화건 날짜가 1876년으로 떴어 이건 괴담은 아니려나?? 근데 전화가 왔을때 뭔가 노이즈랑 이명이 들렸어서 o는 노이즈만 들렸다고 하더라구
이름없음 2019/09/21 01:11:55 ID : yGoHA3Wqkk7
와ㅋㅋㅋ여기 오랜만이다..음 오랜만에 얘기해보자면(?) 한동안은 잘안보였(?)었는데 아무래도 난 이쪽에 관련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근데 요즘 내가 좀 골목길 쪽으로 다녔거든? 오르막길인데 되게 가파른곳 거기에 계단이 있는데 밤에 학원 끝나고 거기로 오다가 계간에 어떤 할아버지가 앉아계셔서 그냥 옆쪽으로 지나갔는데 그 왜 아무이유 없이 고개가 휙 돌아갈때 있잖아 그것처럼 뒤돌아보니까 안계시더라..
이름없음 2019/09/21 01:12:32 ID : yGoHA3Wqkk7
연세가 꽤 있으신것처럼 보였으니까 그렇게 빨리 움직이셨을리도 없고ㅠㅠ 진짜 너무 무서워서 내리막길인데도 미친듯이 뛰어내려왔어

레스 작성
24레스수호령이라는게 정말 있어??new 29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1레스육감이 좋은 아이new 10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02레스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new 98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235레스나 귀신 봐 질문 답변해줄게 5new 1488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905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680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28레스우리 학교의 오컬트 동아리는 제법 섬뜩했어new 281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478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new 1009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44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new 213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2레스소원 이루어주는 강령술 같은 거 알려줄 사람!new 25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104레스아무튼 귀신보는 일상툰new 857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6레스마주보는 거울 해보고 싶은데new 48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52레스예지몽 꿔본 사람 있어? 1120 Hit
괴담 이름 : Ddd 2024.04.17
102레스친구가 사이비인 것 같아 110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14레스우리 집안은 산신을 모신다. 111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6
397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532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6
2레스신점 보고왔는데 18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6
13레스백마법사의 고민상담 51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6
11레스우리 집이랑 한시간 거리에 흉가 있다던데 58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6
405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 2135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21레스인형 친구 만들고 후기 남길게 1366 Hit
괴담 이름 :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