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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374
중학교 때 기괴하게 날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어
1
이름없음
2019/02/21 01:05:40
ID : 3PeHu1eFio3
지금도 상상하면 아직 손 떨리고 사실 여기 글 올린 사람에 비해서는 되게 별거 아닌 거 같다는 생각하긴 했는데 아무튼 나한텐 그땐 중학교 적응 기간이라서 더 소름돋았던 거 같아 나 딴에는 되게 소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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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3PeHu1eFio3
2019/02/22 01:11:57
ID : 3PeHu1eFio3
전화할 때 상대방이 물 틀면 막 소름 돋는 소리 알아? 안 한지 꽤 돼서 지금은 모르겠는데 옛날엔 그랬거든 그런 소리 들리면서 엄청 소름 돋는 소리가 들렸어
303
이름없음
2019/02/22 01:13:40
ID : gZa07hs4Ny1
ㅂㄱㅇㅇ
304
3PeHu1eFio3
2019/02/22 01:13:42
ID : 3PeHu1eFio3
그 소리 들으면서 전화하는데 도저히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우리 엄마가 문자로 정리되시면 전화주세요 뭐 그렇게 보냇던 거 같아 현우 엄마한테 30분 뒤에 전화가 왔고
305
3PeHu1eFio3
2019/02/22 01:14:27
ID : 3PeHu1eFio3
그런 섬뜩한 소리도 안 들려서 대화했는데 현우 엄마한테 그동안 있었던 일들 말하고 혹시 현우가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뭐 그런 거 물어봤어 잘 알고 계시냐고
306
이름없음
2019/02/22 01:14:34
ID : gZa07hs4Ny1
웅웅
307
3PeHu1eFio3
2019/02/22 01:15:36
ID : 3PeHu1eFio3
현우 엄마도 현우가 도저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엄청 우셨어 현우가 어렸을 때 부터 우리가 맞벌이 하느라 할머니한테 맡긴 게 그렇게 된 거 같다 이러시는데
308
3PeHu1eFio3
2019/02/22 01:16:59
ID : 3PeHu1eFio3
전부터 사랑 못 받고 자라서 누군가가 잘 해주면 그 얘기를 집에서 부모님한테 하루 종일 얘기했대 오늘은 누가 그랬고 그랬다 근데 부모님들도 솔직히 일 하고 오면 지치잖아
309
이름없음
2019/02/22 01:17:32
ID : gZa07hs4Ny1
ㅂㄱㅇㅇ
310
3PeHu1eFio3
2019/02/22 01:17:59
ID : 3PeHu1eFio3
그러다보니까 현우 말 들어 줄 시간도 없었고 현우가 커 가면서는 다욱 신경을 못 써주셨대 필요한 거 있으면 사주고 용돈 떨어지면 용돈주고 밥 먹을 때도 입을 한번도 안 연대
311
3PeHu1eFio3
2019/02/22 01:18:55
ID : 3PeHu1eFio3
말도 안 하고 그냥 밥만 먹는다고 뭐 대화가 단절돼서 잘은 모르겠는데 여자가 처음으로 현우한테 뭐 말 걸다가 현우가 원래 그런 아이라서 이런 일까지 생긴 거 같다 이러셨어
312
이름없음
2019/02/22 01:19:13
ID : gZa07hs4Ny1
아..ㅜㅜ
313
3PeHu1eFio3
2019/02/22 01:20:02
ID : 3PeHu1eFio3
현우 엄마는 진짜 죄송하다고 안 그래도 서울 쪽으로 이사 가신다고 하셨어 조만간에 간다고 정말 다신 이런 일 없을 거라고 그러셨어 그 얘기 듣고 그 이후 나갈 때 현우를 못 본 거 같아
314
이름없음
2019/02/22 01:20:31
ID : gZa07hs4Ny1
웅웅
315
3PeHu1eFio3
2019/02/22 01:21:45
ID : 3PeHu1eFio3
아마도 현우가 할머니 집에 있는 건 아닐까 싶었어 왠지 그럴 거 같았거든 내가 약속 있는 날에 되게 추운 날이었어 엄청 싸매고 가다가 엄마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316
이름없음
2019/02/22 01:22:49
ID : gZa07hs4Ny1
웅
317
3PeHu1eFio3
2019/02/22 01:22:50
ID : 3PeHu1eFio3
현우 엄마가 급하게 나 찾더니 현우가 집을 나갔다고 새벽까지 있던 거 같은데 찾아보겠다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그러셨어 그래서 엄마도 바로 퇴근하고
318
3PeHu1eFio3
2019/02/22 01:24:01
ID : 3PeHu1eFio3
나한테 온다고 하셔서 승준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다 설명하고 오늘 못 만나겠다 싶었는데 승준이가 나한테 온다는 거야 그래서 굳이 그렇게 안 해도 된다고 혹시 모르니까 승준이도 못 오게 하고
319
이름없음
2019/02/22 01:25:04
ID : gZa07hs4Ny1
융웅
320
3PeHu1eFio3
2019/02/22 01:25:16
ID : 3PeHu1eFio3
집 가는데 아빠가 아침에 뭘 먹고 싶다 그런 게 생각나서 이 밖보다 편의점이 낫겠지 싶어서 편의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사고 앉아서 엄마 기다리는데
321
3PeHu1eFio3
2019/02/22 01:26:09
ID : 3PeHu1eFio3
우리 집 바로 앞 쪽은 아니거든 좀 더 많이 걸어가야 돼 지금은 습관이 돼서 그렇게 말하는데 아무튼 편의점 그 유리가 우리는 반투명도 아니고 그냥 블라인드 칠 수 있고 사람 다리만 보이는??
322
이름없음
2019/02/22 01:26:52
ID : ljupU5fcGpW
ㅎ
323
이름없음
2019/02/22 01:27:17
ID : gZa07hs4Ny1
ㅂㄱㅇㅇ
324
이름없음
2019/02/22 01:27:33
ID : uk1ipbDuq6n
ㅂㄱㅇㅇ!
325
3PeHu1eFio3
2019/02/22 01:28:07
ID : 3PeHu1eFio3
그런거거든 거기 주변에 식당도 많고 편의점 알바생들이 돌아가면서 돌봐주는 길 고양이가 있었어 되게 애교도 많고 사람보면 엄청 애교부리거든 애기 때 부터 키운 고양이라 사람에 대한 인식이 좋았나봐
326
3PeHu1eFio3
2019/02/22 01:30:46
ID : 3PeHu1eFio3
누가 고양이랑 엄청 놀고 있는 거야 나도 동물 진짜 좋아하거든 그래서 이거만 먹고 나가서 놀아야겠다 싶어서 나갔는데 무슨 어떤 아저씨가 고양이랑 놀고 있길래 기다리다가
327
이름없음
2019/02/22 01:30:49
ID : gZa07hs4Ny1
웅
328
3PeHu1eFio3
2019/02/22 01:32:03
ID : 3PeHu1eFio3
아저씨 가시면 나도 놀아야지 하구 보고 있다가 고양이랑 같이 막 놀았는데 난 진동 느낌이 너무 싫어서 소리로만 해놓거든 항상 폰 사면 진동 그거 다 꺼놔 되게 카톡 거리길래 봤더니
329
3PeHu1eFio3
2019/02/22 01:32:50
ID : 3PeHu1eFio3
현우가 너 고양이 좋아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거 보고 무서워서 엄마한테 전화 걸어서 어디냐고 언제 쯤 오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마무리 하고 오느라 10분 정도 걸린다고 그러시는거야
330
3PeHu1eFio3
2019/02/22 01:35:46
ID : 3PeHu1eFio3
진짜 어딜봐도 현우가 없는데 어디서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는 거야 편의점 들어가서 알바생한테 허락 맡고 앉아있었어 그러다가 엄마가 어디냐고 전화가 오더라 그래서 편의점이라고
331
이름없음
2019/02/22 01:36:55
ID : QoMp9jzbu4L
무서웠겠다.. 트라우마 극복하길 바래....
332
3PeHu1eFio3
2019/02/22 01:37:19
ID : 3PeHu1eFio3
엄마 차 타고 집 가는데 이 추운 날에 사람들 진짜 안 돌아다니거든 근데 누가 모자에다가 캡 모자 같은 거 그거에다가 패딩 모자까지 쓰고 마스크? 끼고 가는 거야
333
3PeHu1eFio3
2019/02/22 01:38:24
ID : 3PeHu1eFio3
그런 사람만 보면 현우인가 싶어서 엄마한테 바로 집 들어가지 말고 좀만 더 돌다가 들어가자고 했어 날도 추워서 사실 그런 사람 엄청 많을텐데 너무 무서워서 그냥 확신했던 거 같아
334
이름없음
2019/02/22 01:38:25
ID : gZa07hs4Ny1
웅...
335
3PeHu1eFio3
2019/02/22 01:40:45
ID : 3PeHu1eFio3
좀 돌다가 집을 갔는데 우리 그 녹즙 취소했다고 했잖아 근데 무슨 막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되게 막 더러운 종이 학교에서 슬리퍼 신고 밟으면 막 더러워지잖아
336
이름없음
2019/02/22 01:40:56
ID : gZa07hs4Ny1
웅웅맞어
337
3PeHu1eFio3
2019/02/22 01:42:15
ID : 3PeHu1eFio3
그런 종이가 뭉쳐있길래 엄마랑 같이 열어봤는데 검정색 털이랑 흰색 털? 막 섞인 게 있는 거야 근데 그 고양이가 검정색이랑 흰색이 섞인 고양이거든 아마도 그 털을 잘랐다고 생각이 들었어
338
3PeHu1eFio3
2019/02/22 01:43:50
ID : 3PeHu1eFio3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쓰레기장에서 아무 종이나 줍고 털을 넣었던 거 아닐까 막 뭘 뽑았는지 잘랐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솜뭉치? 작은 거 그 정도 있었어
339
이름없음
2019/02/22 01:44:53
ID : gZa07hs4Ny1
헉....
340
3PeHu1eFio3
2019/02/22 01:45:53
ID : 3PeHu1eFio3
그거 보고 너무 끔찍해서 쓰레기통에 바로 버렸고 좀 기분이 그래서 그거 휴지에 엄청 많이 감싸서 버렸어 그 날 이후로 일주일동안 나 집 밖에도 안 나가고 가만히 있었어
341
3PeHu1eFio3
2019/02/22 01:47:12
ID : 3PeHu1eFio3
저녁에 현우 엄마한테 매일 전화했는데 현우가 아직도 안 들어온다고 하셨고 내가 일주일동안 안 나갔다고 그랬잖아 마지막 날 현우가 들어왔다는 소리 듣고 밖에 나와서 볼 일 다 보고
342
3PeHu1eFio3
2019/02/22 01:48:28
ID : 3PeHu1eFio3
밀렸던 거 다 사고 집에 와서 그 저녁에 현우 엄마랑 얘기하는데 3일 뒤에 이사를 간다는 거야 집이 안 팔려서 그동안 이사를 못 갔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그 다음날에 막 돈이라도 드리겠다고
343
3PeHu1eFio3
2019/02/22 01:49:06
ID : 3PeHu1eFio3
만나서 얘기 하자고 막 그러셨는데 딱히 그런 거 받을 마음도 없었고 이사 가는 거 하나면 충분했어 게다가 가깝지도 않고 먼 쪽으로 갔으니까 다행이었지
344
3PeHu1eFio3
2019/02/22 01:50:26
ID : 3PeHu1eFio3
현우는 이사 하는 날에 엄마한테 정말 오랜만에 말을 텄대 나한테 할 말이 있다고 항상 말 할 때도 그냥 밥 돈 단어? 그냥 그렇게만 말 했다는데 그런 말 할 정도면 간절한거니까
345
3PeHu1eFio3
2019/02/22 01:52:07
ID : 3PeHu1eFio3
솔직히 현우가 자기가 왜 그랬는지 다 알려줄 거 같아서 전화했는데 현우가 전화로 정말 미안하다고 했어 뭐 평생 못 잊을 거라고 했던 거 같아 나는 트라우마도 생기고 어떻게 보면
346
3PeHu1eFio3
2019/02/22 01:53:08
ID : 3PeHu1eFio3
중학교 처음 입학 인식이 안 좋았으니까 더 화났지 그냥 현우 말 듣고 응 이러고 끊었던 거 같아 그 후로 물론 트라우마도 생겨서 중2 때 남자애들이랑은 말도 잘 못 꺼냈어
347
3PeHu1eFio3
2019/02/22 01:54:28
ID : 3PeHu1eFio3
누군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무조건 밀어냈고 현우가 이사를 갔다고 해도 항상 집 주변 다닐 때 둘러보는 습관도 생기고 학교 선생님들 녹즙 같은 거 올려두시는데 배달도 오시고
348
3PeHu1eFio3
2019/02/22 01:55:47
ID : 3PeHu1eFio3
교무실 갈 때 그 녹즙 음료수만 보면 생각나서 눈 감고 그랬던 거 같아 일학년 층 내려갈 때도 1반만 보이면 손도 떨고 그랬어 현우가 서실 성이 진짜 드물거든 말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349
3PeHu1eFio3
2019/02/22 01:56:44
ID : 3PeHu1eFio3
말 안 하는 게 좋으려나 아무튼 막 티비에 ㅇ모씨 막 이런 거 나오면 심장 내려 앉고 그랬다 병원도 다니고 그렇게 지내다가 난 현우를 다시 안 볼 줄 알았어
350
이름없음
2019/02/22 01:57:33
ID : QoMp9jzbu4L
보고있어!!ㅠㅠㅜ
351
3PeHu1eFio3
2019/02/22 01:57:36
ID : 3PeHu1eFio3
중학교 졸업식 때 나는 졸업식 무대 준비도 하고 되게 바빴거든 그래서 졸업식 때 정신없이 옷 갈아입고 꽃받고 막 그러느라 바빠서 공연 끝나고는 앉을틈도 없이 돌아다녔는데
352
3PeHu1eFio3
2019/02/22 01:58:57
ID : 3PeHu1eFio3
남자애들이 오더니 나한테 오늘 졸업식에 현우가 왔다고 그러는 거야 그때 소름 돋고 손도 떨리고 그랬는데 애들이 너 무대 나가기 전에 너무 떨까봐 말은 못 했는데
353
이름없음
2019/02/22 01:59:12
ID : QoMp9jzbu4L
헐
354
이름없음
2019/02/22 01:59:28
ID : QoMp9jzbu4L
지금은 끝난 일이야??
355
3PeHu1eFio3
2019/02/22 02:00:25
ID : 3PeHu1eFio3
저기 구석지에서 너 엄청 쳐다보는 거 같았다고 그랬어 내가 뛰어가는 곳만 쳐다보고 그랬다는 거야 우리 엄마 아빠도 빤히 쳐다봤대 진짜 다행인게 남자애가 현우 이사왔냐고 물어봐준다 해서
356
3PeHu1eFio3
2019/02/22 02:00:57
ID : 3PeHu1eFio3
>>354
웅웅 지금은 끝났어
357
3PeHu1eFio3
2019/02/22 02:02:25
ID : 3PeHu1eFio3
친구가 다행이 현우 서울에 있다고 그러는 거야 내 친구가 너 혹시 이사왔어? 이랬는데 현우가 진짜 딱 아니 이러고 끄억 거렸대 그래서 내 친구가 아 오랜만이야 이러면서 갔다는데
358
3PeHu1eFio3
2019/02/22 02:03:13
ID : 3PeHu1eFio3
사실 너무 무섭잖아 구라인 건가 싶고 그래도 졸업은 졸업이니까 친구들이랑 사진 찍고 그랬는데 남자애들이랑 나랑 사진 찍을 때 마다 현우가 엄청 쳐다봤어
359
3PeHu1eFio3
2019/02/22 02:04:03
ID : 3PeHu1eFio3
우리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사진 찍을 때도 진짜 뚫어지게 쳐다보고 내 옆까지 와서 쳐다보는데 진짜 소름돋았어 우리 엄마랑 아빠도 느낄 정도로 쳐다봤고
360
3PeHu1eFio3
2019/02/22 02:05:12
ID : 3PeHu1eFio3
무서워서 사진만 얼른 찍고 나왔어 애들이랑 마지막인데 인사도 제대로 못 했지 그러고 나와서 아무일도 없었어 그 후에도 서울가면 생각나는 게 현우고
361
3PeHu1eFio3
2019/02/22 02:06:15
ID : 3PeHu1eFio3
그 중학교 앞에도 잘 못 갈 정도로 힘들었어 사실 승준이랑은 오래 연애를 하긴 했는데 우리 둘이 안 맞아서 몇년 전에 헤어졌고 지금은 친한 친구야 모든 걸 공유하는 ?
362
3PeHu1eFio3
2019/02/22 02:07:42
ID : 3PeHu1eFio3
지금은 나름 극복 잘 해서 괜찮고 더 나아져서 남자친구도 생겼어 그리고 얼마 전에 이사도 갔고 고등학교 첫 날에 제일 무서운 게 남자였는데 사실 지금두
363
이름없음
2019/02/22 02:08:28
ID : gZa07hs4Ny1
헐.......
364
3PeHu1eFio3
2019/02/22 02:08:48
ID : 3PeHu1eFio3
남사친 정말 몇 없고 중학교 친구 아니면 연락은 못 하겠더라 아무튼 뭐 그 후로 조울증 불면증 그런 것도 걸려봤는데 조울증은 쉽게 치료가 안 돼서 아직도 남아있는 상태야
365
이름없음
2019/02/22 02:09:06
ID : gZa07hs4Ny1
트라우마가 너무 심하게 남은거같ㅇ다...괜찮니...ㅜㅜ
366
3PeHu1eFio3
2019/02/22 02:09:55
ID : 3PeHu1eFio3
이 얘기만 꺼내면 손 떨렸는데 물론 지금도 떨리지만 이렇게 씻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써봤어 지금은 좀 나아져서 괜찮아
367
3PeHu1eFio3
2019/02/22 02:10:47
ID : 3PeHu1eFio3
>>365
내가 생각도 많고 되게 그런 애라서 쉽게 안 사라지더라 사실 사회생활도 걱정이야,, 처음보는 남자랑은 아직은 말하는 게 어렵거든
368
이름없음
2019/02/22 02:13:54
ID : gZa07hs4Ny1
>>367
하........어떡해...ㅜㅜ
369
이름없음
2019/02/27 22:51:11
ID : IHBgpdWrunw
스레주 고생했어ㅠㅠㅠㅠ
370
이름없음
2019/02/28 16:14:53
ID : 5atBBxRvjzg
➖ 삭제된 레스입니다
371
이름없음
2019/02/28 17:40:35
ID : q3V9fO3Be2J
주작같으면 제발 보질마 스레주는 조울증올정도로 힘들었는데 주작타령이야? 제발 속으로만 생각해
372
이름없음
2019/05/05 06:35:45
ID : Lfhs6Y8mNwN
>>370
정신나갔냐? 스레주한텐 평생의 트라우마, 공포로 남은게 니한텐 우습나 주작같으면 그냥 딴 글 쳐보러가라
373
이름없음
2019/05/05 09:16:03
ID : xvbhaljzfgn
너희는 혹시 너희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가 기억나..? 난 내가 태어나기 전에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때 당시 내 키 위치에서는 볼수없는 높이에서 우리집 구조를 본 것같았거든 그때 우리집 티비아래 선반이있었는데 그걸 본 것 같아
374
이름없음
2019/05/05 13:58:15
ID : 3wsmNzhAi7e
>>373
그 이야기가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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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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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0nyFg7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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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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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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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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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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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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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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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소름이 돋는 도라에몽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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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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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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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우리집에 들어오려고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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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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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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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 트인 스레주 질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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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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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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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꿔본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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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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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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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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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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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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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왜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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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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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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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저주하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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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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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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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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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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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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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심리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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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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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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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무당은 아니지만, 궁금한거 질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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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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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NvyJU2JRD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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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튜브 윤시원결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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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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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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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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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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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처음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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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명패를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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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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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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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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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ᙏ̤̮뉴비들을 위한 스레딕 사용설명서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