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에 바로 뱅기타고 날라갔었거든
근데 주 6일에 10시간 근무고
밥 챙겨준대놓고 제때 안주고
손님 졸라 없어서 하루에 3명인적도 았었는데
심심해도 핸드폰 못하게 함; 그래서 책사서 읽었었음ㅋㅋ
그리고 근무 한달 채우고 월급 받을 때 즘에
계약서 쓰자해서 봤더니 주휴수당이랑 최저시급 안챙겨줘서
한마디 했다가 그날 바로 짤렸다..
물론 지금은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서 합의금 받아냈긴 한데
아직도 헷갈린다
월급가지고 대든게 잘한짓이었는지 멍청한 짓이었는지
그날 짤리고 기숙사 바로 쫓겨나서
짐 다 택배로 붙이고 (존나 큰박수 3개정도 나왔음)
한 3일동안 게스트 하우스에서 질질짜면서
나 데리러올 우리 언니 기다렸었거든
아 그때 생각하면 또 눈앞이 캄캄하네
이름없음2019/02/22 02:47:09ID : fRyMmGsnU7B
잘했어 받을건 받아야지 비행기 탔다는거 보니 고생했네
이름없음2019/02/22 16:41:12ID : Y7dRyNteIMl
그런 사장님 인성 말아먹은곳에서 오래 일했으면 진짜 보살됐을껄 오래 일하지도 못햇을꺼야 레주는 어떻게 생각할지몰라도 일찍 짤린거 잘된거라 생각해 8시간 이상 근무하면 밥 줘야되는건 법적으로 당연한거야 법도 못지키는데서 체력낭비안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