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좀 많이 어리지만 반말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언니 오빠들 :)
나랑 친했던 얘가 있었어 ㅈㄴ 친했던 얜데 자꾸 얘가 미쳐가는 듯한거야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쌩까려고 다른무리랑 친하게 지냈어 아 무리라고 하면 이상하잖아 다른 친구들로 체인지할게 근데 걔가 날 째려보면서 쟤네랑 놀거냐 우리랑 놀거냐 이러는거야;; 난 저런거 진짜 안 좋아하거든
그래서 그냥 친하게 지내면 되잖아 다같이 이랬더니 그때부터 나를 표적으로 삼았어.. 몇 일뒤 우리가 체육 팀을 짜야할 때였어 얘들 다모여서 짜고 있는데 걔하고 화장실 간 얘들만 없었어 근데 걘 보고도 안온거야 우리가 따시킨게 아니란 것만 알아줘 그래서 팀 다 짜고 단소 연습하고 있는데 쌤이 문 ㅈㄴ 크게 쾅 하고 열고선 야 따시키지 말랬지!!! 하면서 내이름 부르는거임 뭐지 왜지 이러면서 그런적 없다고 해명하는데 ㅆㅂ 내 말 다 짜르고 걔가 하는말만 오구오구 이런식이죠.. 어이가 없어서 따지듯이 말하니까 예의가 없네 버릇이 없네 이러는거야 근데 걔 얼굴 보니까 미소는 머금고 있는데 쌤이 돌아보니까 바로 우는 척.. 그런데 말은 안했는데 걔 내 뒷담 오지게 까고 어깨빵 이건 초딩이 할 짓이 아니였어 정말로.. 근데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걔네 가족들도 솔직히 정상은 아니였어 걔가 뭐라고 했는진 몰라도 다 나 까고다녔다니까 그래서 결론은 나만 걔한테 존나게 폴더인사로 사과하고 쌤한테도 사과하고 시끄럽게 했다고 얘들한테까지 사과.. 근데 내가 걔가 한 짓말하니까 증거있냐고 따짐.. 그 뒤로 난 학교생활에 의지없어지고 거의 반 공부 포기로 살았다고 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름없음2019/02/22 21:07:13ID : eJU43WnRAY9
스레주야. 이름란은 한 스레 내부가 아니라면 '이름없음'으로 남겨주었으면 해. 익명성 유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