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크게 뭐라 하진 않는데...
다이소 마감알바거든 아직 마감도 제대로 못해서 내가 정산 잘못 센거 다른 사람들이 일일히 고쳐주시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반품 들어오면 기계 정상작동 되는지 봐야하는데 손님 말만 듣고 반품 해드렸어...아아ㅏ아아아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물건 진열 같은것도 매대 앞쪽에 있는건 내가 해야할거고 반품 들어온거 갖다 놓는것도 내가 하면 좋을텐데 솔직히 난 시키는 것만 하기에도 너무 바빠 바닥 쓰는것도 내가 하면 좋을텐데
음 솔직히 딴 건 둘째치고 돈을 왜 잘 못셀까...?정확히 센거 같아도 다른 사람들이 세면 틀리게 나오고 미치겠다 처음 이틀은 오히려 안그러더니 갈수록 왜 정확하지가 않지ㅠㅠ
스레주 난 알바한지 두달째인데 아직도 욕먹어..ㅎ 나도 편의점 시재할때 맨날 돈 잘못세서 이젠 다음교대 하시는 분이 포기하시고 같이 세주셔..ㅎ 알바 7일째라며 돈 빵꾸나고 그러는건 누구나 해본 실수야 기죽지말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자너ㅋㅎ 이제 잘 할꼬야
이름없음2019/02/23 17:25:20ID : xwk9wK7upXt
ㅠㅠㅠ 괜찮아 스레주.. 나도 그러니까 우리 같이 힘내자..
이름없음2019/02/23 18:30:59ID : 7y6i7gnUZdz
이런 사람들 볼 때 마다 해주는 말이지만. 쉽지않겠지만. 속으로 딱 3초만 멈추고 천천히 해봐.
30분도 아니고 3초 5초 가지고 보채고 닥달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행여나 그런 사람들 있다면 아주 급한 일이 있나보다 하고 인자하게 이해해주거나 못난 사람들이니 무시해)
손님들 너희 생각처럼 그렇게 보채지않아. 느리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닌거 알지 ? 웃으면서 아주 조금만 천천히 해봐.
그런거 이해해주는 손님들도 생각보다 많잖아? 너희는 잘 해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