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신선한 스레. 중국 껒여어어어어>
사라진 게임에는 💀
※업로드주기 불규칙
※안드로이드 기준
※초 주관적 갓겜, 취향타는 게임 많음
※내가 상상 이상의 똥손이라 컨트롤 필요한 건 좀
※대신 두뇌는 잘 돌아감
※FPS 비선호, 양산형 싫어함
※영어 직독직해+직청직해 (+야매 일본어)
※주관적으로 이미 유명한 게임은 올리지 않음
난입 환영!
스페이드로 강조한 이유는 게임 발굴이라는 명목의 삽(spade)질 하느라.
게임 들고오면 스레주가 직접 해보고 후기남겨줌.
+스매쉬 브라더스에 단테는 총 때문에 무리겠지?
+그런 의미에서 블블 크로스 태그 배틀로 엮인 블블이나 P4U, UNI도 섭외해 주지 않으려나 사쿠라이씨
+어나더에덴 P5R이랑 콜라보한다... 근-본 스컬이 나왔다... 근데 페르소나 쪽 스토리 모르면 이해가 힘들어서 해보던가 말던가
Zelle : 오컬트 어드벤처
☆유료
※심장이 쫀득쫀득한 호러 게임. 공포나 유혈 기타등등에 내성이 없으면 주의!※
솔직히 부족한 점도 많이 보이지만 연출이 부족한 걸 다 씹어먹을정도로 진짜 레알 개쌉오져서 추천함. 이 게임사의 곰아저씨 레스토랑 같은 스토리밖에 없는 겜의 진화형이라고나 할까, 다시 말해 딱 비주얼 노벨에서 게임 구색만 갖춘거라고나 할까나. 그래도 난 되게 마음에 들었음. 스토리는 좀 중2병같고 솔직히 좀 아쉽지만 쓰레기 수준은 아니고, 미니게임이 상황과 스토리에 맞물려 어색하지 않게 돌아가. 미니게임 자체는 반사신경겜인데 나같은 곰손도 쉽게 A랭을 다는걸 보면 쉽긴 해. 대신 색약에겐 조의를... 퍼즐은 있지만 직관적으로 쉽게 풀 수 있는 수준.
+엔딩 후에도 Thank you for playing' 뜰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 알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dencat.zelle
Meteorfall: Krumit's Tale
☆유료
덱빌딩 로그라이크+퍼즐. 나이트오브풀문이나 call of rophis같은 느낌에다가 타일 배치를 이용한 약간의 퍼즐 요소가 들어있어. 적어도 돈값은 충분히 해. 뭣보다 크루밋 할배 해설이 찰져.
캐릭터가 개성도 있고 캐릭터를 바꿀 때마다 플레이 방식도 상당히 달라져. 밸런스는 글쎄다, 그래도 뭐 재미있으니 괜춘
+브루노는 공격 위주로 가면 엔딩 보긴 쉬울 거야!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lothwerks.krumit
모바일게임 스레도 있구나!
나도 하나 올려보고 싶어!
요즘 유일하게 하고 있는 건데 둘 다 힐링물에 가까워
FairyBakery-도트 형식의 게임인데 귀여운 캐릭터가 빵집을 운영하는 게임이야
언제나 여름방학-이것도 도트에 가깝나? 주인공이 여름방학을 보내는 게임인데 스토리가 있어
중복되거나 적합하지 않을 시 펑 할게
천천히 리뷰한다! 예이!
Thirteen and Half cats - 너무 짧아서 뭐라해야할지... 노잼
we are illuminati - 흔한 클리커 겜. 노잼
블랙 서바이벌 - 5년도 전에 접었어... 그래도 고전명작 다시보니 반갑네! 어느 지역을 탐사해서 어떻게 성장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해. 피지컬보단 빠른 판단력이 중요하고, 양산형겜들보다야 나으니까 함 해봐
머시나리움 - 얘도 나름 유명한 고전명작일텐데? 방탈출류의 퍼즐 푸는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해봐. 그 특유의 몽환적이고 약간 기괴한 분위기를 즐기는 느낌이지. 10덕들이나 나라던가 내가 좋아하는 그런 느낌.
Reigns - 얘도 꽤 유명하지 않아? 한 나라의 왕이 되어 선택지를 골라 네 가지 자원을 관리해 균형을 맞추는 거야. 중간중간에 생기는 이벤트로 스토리도 진행하고. 서울2033을 좋아했다면 재밌을 거야.
Tiny room stories:Town Mystery - 다 좋은데... 음... 일단 제목대로 너무 작아. 눈이 침침할 정도. 그리고 몇 퍼즐이 직관적이지 않달까 좀 퀄리티라던가 연결고리가 별로네. 그 외엔 그냥 영어 되면 할 만한 방탈출겜.
Hyperforma - ...몰라 이거 뭐야 무서워 뭔데 퀄리티 좋은데... 뭔데 음악에 돈 들인 티 나는데... 게임으로만 따지면 벽돌깨기의 진화체인데 3D물체를 돌려가며 2D 시점에서 공격하는 신박함과 직관적임과 타격감 팡팡 이하 생략. 내 취향은 아니어도 그냥 개쩌는데 이거.
Elter Ego는 영어로 번역되기만을 기다렸는데 어느새 됐구나
일본어일 때도 평이 상당히 좋았는데 말이지. 방식 자체는 평범한 클리커 게임이지만 그걸 풀어내는 방식은 흥미로워. 문학과 심리학이 주제여서인지는 몰라도 단어가 좀 어렵긴 하지만...
아니 근데 솔직히 첫 타자가 인간실격이면 분위기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잖아! 뭔가 다들 일본에서 인기 많은 책인 느낌은 들어. 데미안이라던가 변신이라던가. 책 내용을 알고 있다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