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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2/24 15:17:21 ID : nAZiqksn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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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2/24 15:18:19 ID : nAZiqksnRyE
인증코드의 형태가 맘에 안든다.
◆81gZhak1eGp 청수철 2019/02/24 22:49:23 ID : nAZiqksnRyE
인증코드 까먹을려 해서 급하게 쓰러 왔다. 힌트는 거인 기억 못하면 바보천지 말미잘
◆81gZhak1eGp 청수철 2019/02/25 00:19:38 ID : nAZiqksnRyE
나는 말이든 일이든 덕질이든 몰아서 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도 그렇고. 그리고 금방 식어서 남보다도 못하다는 듯 굴 때가 많다. 그래서 최대한 이야기를 아껴서 하고싶은데 손가락이 근질거린다. 내가 예상하건데 분명 난 새벽에 와서 엄청 말해댈거다.
◆81gZhak1eGp 청수철 2019/02/26 01:11:07 ID : nAZiqksnRyE
과거의 나는 틀렸어 오호호 내가 이겼다 요즘은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핸드폰을 줄여보려 하는데 실천이 힘들다. 소위 말하는 아싸에 집순이인 내가 손을 뻗어서 닿을 수 있는 세상은 집이랑 핸드폰이 끝이다보니 이것마저 없으면 똥 싸는 기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81gZhak1eGp 청수철 2019/02/26 01:19:43 ID : nAZiqksnRyE
학교는 아직 입학 안 했고 학원은 안다닌다. SNS를 끊었더니 TV를 잘 안 보는지라 완벽하게 세상이랑 단절돼서 날씨랑 미세먼지 빼고 실시간으로 아는 것이 없다. 알림창에도 사람한테서 오는 메세지는 없고 다 광고들. 만약 제일 연락을 많이 보내주는 상대과 사귀어야 한다면 내 애인은 카카오페이지다.
◆81gZhak1eGp 청수철 2019/02/26 01:20:58 ID : nAZiqksnRyE
이렇게 가다간 세상에 나 하나 없는 사람 만드는 것도 손쉽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조용히 지내는 것이 간단해서 좀 슬프다. 네모난 기계덩어리 하나로 협소한 나의 인간관계가 절절하게 느껴진다. 역시 스마트한 랜선시대 21세기! 핸드폰이 없으면 당신도 손쉽게 잠수가능!
이름없음 2019/02/26 01:21:49 ID : gY60oFfUY4E
왘 친구다! 나도 03이야! 🥚
◆81gZhak1eGp 청수철 2019/02/26 02:27:00 ID : nAZiqksnRyE
우왘 반가워 친구!
◆81gZhak1eGp 청수철 2019/03/03 19:59:13 ID : nAZiqksnRyE
오늘 아침에 깼다 다시 잤더니 좋지않은 꿈을 꿨다. 나는 비현실적인 악몽보단 일상에서 일어날 법 하지만 이상하고 기분 더러운 일들을 종종 꾸곤한다. 기억은 거의 못하지만. 사실 하나 더 있었는데 등장인물이 삼남매였던 느낌 학습지 3일치를 급하게 해서 유치원 선생님에게 제출하는 꿈이었다. 날림으로 해서 엄청 혼났다. 그냥 유치원 선생님이 아니라 대학생인데 유치원에서 선생을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생각해보면 빈칸 하나 있다던가 글씨가 개발새발인것은 좀 봐줄수도 있었을텐데. 엄청 신경질적으로 화를 냈었다. 선생님 솔직하게 말해요 친구랑 싸웠죠 나 때문에 그렇게 화 난거 아니죠
◆81gZhak1eGp 청수철 2019/03/03 20:01:40 ID : nAZiqksnRyE
내일 입학식... 싫어... 살려줘...
◆81gZhak1eGp 청수철 2019/03/05 23:11:38 ID : nAZiqksnRyE
고등학교는 핸드폰을 안 걷더라. 그런데도 계속 숙제하느라 핸드폰 2시간 했음. 강제로 걷었던 중학교때도 기본 5시간은 했는데... 집에서도 못했다. 오늘 중학교 교복 봤다가 울뻔했다. 기말고사 끝나고 너무 놀아서 시험기간 힘들던거 잊었나봄. 근데 난 중학교땐 시험공부 안했어. 맨날 놀았는데.. 중학교땐 선생님들이 간이 안 된 닭죽을 만들어줬다면 여기는 요리법이랑 손질된 닭을 준다. 쌀은 시장가서 사와야함. 대학교는 유정란이랑 쌀 세 톨 주고 요리해오라 할 것 같다. 대학가기 싫구만~
◆81gZhak1eGp 청수철 2019/03/05 23:13:11 ID : nAZiqksnRyE
자퇴가 가능하니까 학교 때려치는 선택지가 너무 유혹적이야.
◆81gZhak1eGp 청수철 2019/03/09 00:34:58 ID : nAZiqksnRyE
모고는 망했고 평범한 삶은 한 발짝 더 멀어졌다. 열심히 하면 된다는거 누가 모를까. 아는사람은 많지만 하는사람은 소수인 것 같은데 사실 나 빼고 다 한다. 난 몰랐어. 하지만 그건 사유가 못 된다. 누가 자기 모고 못봤다고 슬퍼하더라... 다 조용히 해라. 내가 여기서 제일 공부 못해. 국영수 순서대로 454 나왔다. 영어 59점.. 1점 부족했다. 저 OMR카드 마킹을 쌈박하게 잘했는데 추가점수 1점 주심 안 되나요. 농입니다.
◆81gZhak1eGp 청수철 2019/03/09 00:36:52 ID : nAZiqksnRyE
콱 죽으려다가 한국은 총기소지가 불법이라 실패했다. 난 아픈게 싫다. 오늘은 자신의 일상이 남들의 최악일 때 사람은 조금 더 비참해진단 것을 배웠다.
◆81gZhak1eGp 청수철 2019/03/09 00:44:00 ID : nAZiqksn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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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09 02:35:15 ID : 5dTQtBzbxCj
스카이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지. 어른들의 "나 처럼 후회하지 말고" 라는 말이 수 세대에 걸쳐 헛나온 말일까. 청춘은 아픈거라는건 헛소리고 그냥 버텨. 버텨야 네 청춘이 헛되지 않아.
◆81gZhak1eGp 청수철 2019/03/09 11:12:25 ID : nAZiqksnRyE
조언 고마워. 앞으로 3년동안 버텨야 하는거겠지.. 막막하다. 이미 입학한 거 무를수도 없고 할 수 있는 데까진 해 볼게! 근데 어른들은 다 그 말 하는구나. 우리 부모님도 내가 공부 안하면 맨날 그 말씀 하시는데
이름없음 2019/03/10 15:08:08 ID : 0mk9ta4HzVd
후회 해보면 너도 알게 될꺼야..
◆81gZhak1eGp 청수철 2019/03/14 22:57:06 ID : nAZiqksnRyE
나 오늘 나름 열심히 했는데... 놀라운 발전인데... 원래 폰 5시간 하던 애가 2시간 3시간만 하고 과외 끝내고 계속 숙제하고 필기 다시 복습했는데.... 이렇게 해도 너무 공부를 못하니 칭찬 아무도 안 해준다. 그리고 내 생활패턴은 중학생보다 더 헐렁하니까.... 원래 애들 어릴때 다 이렇게 살았는데 나만 지금 처음 해 봐
◆81gZhak1eGp 청수철 2019/03/15 23:55:05 ID : nAZiqksn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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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3/16 00:02:25 ID : nAZiqksn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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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3/16 00:15:14 ID : nAZiqksnRyE
번역가 비하가 아니라 진짜 진로선생님들이 10명 있음 7명은 피피티에 곧 사라질 직업 탑20 쓰고 거기에 번역가 있다. 서러움. 구글... 번역 잘해주더라... 내 덕질도 구글께서 많은 도움 주셨다. 내 글 보면 인생 노취미 노잼인간으로 보이지? 나도 니들 있는 오빠 그런거 나도 있는데.. 오빠는 아니야.. 막내삼촌뻘? 그냥 싱어송라이터임. 잘생겼는진 모르겠는데 말할때 진짜 많이 웃는다. ㅎㅎ가 인간이 되면 그 사람일 것 같음.
◆81gZhak1eGp 청수철 2019/03/16 00:34:23 ID : nAZiqksnRyE
내 최애 아는사람 이 글 볼 리 없겠지. 그러니 맘 놓고쓴다. 최애가 생방때 말 한 썰. 자기가 어렸을 때 언덕에서 굴렀다 그랬나,넘어져서 박았다 그랬나.. 그래서 머리도 깨지고 많이 다쳤었는데 다치고 "와 대박 어떡해~ㅋㅎ"하면서 집에 간 적이 있다 그랬음. 그러면서 자기 엄청 잘 웃는다고. 평소에도 말할 때 웃음기가 배여있는게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다. 나름의 대리만족인가.
◆81gZhak1eGp 청수철 2019/03/16 00:38:30 ID : nAZiqksnRyE
이러니까 최애 엄청 좋아하는 사람 같잖아.. 아 아닌데 나 오타쿠 아닌데~ 아 아닌뒈에~ 허 허헝~♥ 그러고보니 처음 번역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게 최애 때문이었다. 비교적 유명하지 않으니 번역되어 있는 곡들이 적어서 독음 적고 사전 뒤져가면서 해석했었는데 재미있었음.
◆81gZhak1eGp 청수철 2019/03/16 00:42:29 ID : nAZiqksn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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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3/21 23:45:54 ID : nAZiqksnRyE
오랜만. 요즘 많이 힘들다. 학교 시간표에 적응도 안되고 지치고 스트레스 받으니 금방 나올 보상을 찾는다. 당연히 그건 핸드폰이겠지. 멍청하다. 고등학생으로서의 행복은 성적표에서 나오는거 알고 있지만 마음은 아직 고등학생이 되지 못했다.
◆81gZhak1eGp 청수철 2019/03/21 23:54:12 ID : nAZiqksn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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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3/21 23:58:36 ID : nAZiqksnRyE
어쨌든 맨날 쌉소리고.. 어른들은 이 글 보면 웃으실 것같음. "어린것이.. 나중에 사회 나가봐라,학교만큼 평등하게 대해주는 곳 없다!" 이러시면서..ㅋㅋ 근데 학교 완전 학벌주의던데 어디서 그런 생각을 하신건지 가끔 궁금함. 평등한게 아니라 차별을 덜 받은건가 어쨌든 나는 나름 힘들다고...
◆81gZhak1eGp 청수철 2019/03/23 00:49:38 ID : nAZiqksnRyE
학교 때려치고싶다... 내가 왜 인문계 들어왔지 차라리 특성화를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81gZhak1eGp 청수철 2019/03/24 00:59:22 ID : nAZiqksnRyE
내가 들었던 노래 중에서 제목이 '어제를 잘 살지못한 우리들은 분명 내일도 잘 살아갈 수 없어' 라는 노래가 있었다. 지금 내가 딱 이 꼴. 뼈 맞았다. 작곡가가 오늘이 아닌 내일을 잘 살아갈 수 없으리라고 한 것은 오늘이 어제가 되어버리기 전에 잘 살아서,오늘이 어제가 되어버린 내일도 잘 살라는 의미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꿈보다 해몽일지도 모르겠지만.
◆81gZhak1eGp 청수철 2019/03/24 01:08:59 ID : nAZiqksn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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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3/24 01:14:08 ID : nAZiqksn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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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3/26 00:20:21 ID : nAZiqksnRyE
어제 일어나서 오늘 자고.... 공부할 때 졸릴까 봐 스누피 커피우유 먹었더니 심장이 콩닥거리고 잠이 안 와.. 악순환이야... 내일 또 아침에 졸릴거아니야.... 오늘은 야자한다. 심야 야자를 벼르는 중이다. 내가 공부를 정말 싫어하는데 과외쌤이 숙제 폭탄을 내 주셨다. 쎈 40장... 난 쎈 라이트? 그 개념서 있잖아 그걸 중학교 때 기말 끝나고 숙제로 내 줬었다. 4시간 풀었는데 한 두 장 풀었나. 그런데 3일안에 40장을 어떻게 하지... 낼 야자잇응까 거기서 하겠지 뭐... 알아서 잘.... 내일의 나에게 일을 떠맡기는게 얼마나 안일하고 편안한지! 와우!.. 그런 의미로 절대 타임머신은 개발되면 안된다. 개발되면 내 뒤통수는 미래의 나들이(?) 후갈겨서 움푹 패여있을거야
◆81gZhak1eGp 청수철 2019/03/26 00:20:37 ID : nAZiqksnRyE
말 진짜 많다 으이구!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1:59:12 ID : nAZiqksnRyE
영어단어 외우고... 까먹고 또 외우고 까먹고 또 외우고외우고외우고..... 죽..여줘...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2:00:41 ID : nAZiqksnRyE
영어 활자만 봐도 체할것같음 영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싫다 니가 뭔데 감히 나를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2:02:59 ID : nAZiqksnRyE
아 그래서 인비저블이 뭐라고...? 인비저블 노래 이름인데.. 움빳파! 이러는 노래였는데...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3:40:17 ID : nAZiqksnRyE
가만 생각해보면 시작지점부터가 다른데다가 내가 성공할리도 없고 영어권진출도 가능성 빵인데 왜 영어배우지... 왜지... 이렇게 필사적으로 배워야하나..,? 공부시키는거 보면 영어 할 줄 아는애들 모아놓고 심화과정 가르치는거 같은데 나는 2월까지 중등단어 외우던 사람이라 못따라가겠습니다요..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3:42:32 ID : nAZiqksnRyE
아 진짜 왜 배우지 그냥 수능칠려고 배우는건가 갑자기 슬퍼진다 헬로 하와유 암 낫 파인 땡큐? 하우햎유빈... 너무 어렵다 언어가 아니라 수학공식 외우는 기분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3:43:14 ID : nAZiqksnRyE
백악관에 운석이 떨어졌음 좋겠다 그냥 별 의미는 없고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3:45:58 ID : nAZiqksnRyE
억울하네 우씨 한국 맨날 선진국 그러더니 별거아니네 선진국이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글정돈 쓸 줄 알아야지.... 분발 안해서 내가 지금 양놈들 언어를 배우잖아 에잇 분발했어야지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3:47:15 ID : nAZiqksnRyE
ㅇㄴ 나 말하는거 중화주의에 찌들은 구한말사람같음ㅋㅋㅋㅌ 이 예수쟁이 양놈들! 인심야박 코쟁이들!
◆81gZhak1eGp 청수철 2019/04/02 23:47:56 ID : nAZiqksnRyE
내 꿈은 섬을 하나 사서 나라를 만드는거야 나라이름 뭘로할까
◆81gZhak1eGp 청수철 2019/04/10 00:55:26 ID : 9xXzgi61vbi
지금까지 숙제계속 했는데 수학 너무 못 해 심화문제 한 문제 풀었나 난 왜 이렇게 멍청하지 그냥 오늘 자다가 알게모르게 사라져버리고싶다 방정식도 풀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겠지 당연하지.... 영어도 국어도 물리도 어쨌든 다 못하는 등신 죽어라
◆81gZhak1eGp 청수철 2019/04/11 00:12:07 ID : 9xXzgi61v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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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4/11 00:13:30 ID : 9xXzgi61vbi
어제 한일... 없음... 영어단어 안함... 위장... 비었음... 배... 고픔.....
◆81gZhak1eGp 청수철 2019/04/14 01:44:19 ID : 9xXzgi61vbi
꿈 진짜.... 만화로 나왔음 좋겠을 정도로 의미심장한 꿈
◆81gZhak1eGp 청수철 2019/04/14 01:51:23 ID : 9xXzgi61v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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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4/14 01:52:13 ID : 9xXzgi61vbi
진배없다는 말 요즘엔 잘 안쓰나...? 번역하는거 엄청 어렵다 내가 할 수 있을까
◆81gZhak1eGp 청수철 2019/04/15 00:29:54 ID : 9xXzgi61vbi
원래 열심히 사는건 시도하는게 힘들지 하는건 별로 안힘들어
◆81gZhak1eGp 청수철 2019/04/15 00:30:34 ID : 9xXzgi61vbi
요즘 공부해야하니까 느끼는건데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사로운 감정들이 너무 거추장스러움 ㅈㅂ 공부좀...ㅂㄷㅂㄷ
◆81gZhak1eGp 청수철 2019/04/15 00:31:09 ID : 9xXzgi61vbi
바뀌지 않네
◆81gZhak1eGp 청수철 2019/04/17 01:15:42 ID : 9xXzgi61v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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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4/24 01:32:44 ID : 9xXzgi61vbi
12시부터 한시간 반 공부했는데 잘했다고 칭찬 좀 해줘. 사실 다른애들은 더 일찍 시작하고 더 늦게 잠들지만 이번 중간고사 목표는 중간이다 중간... 사실 중간도 못나올 것 같아. 공부 할거면 하고 놀거면 놀지. 애들 옆구리에 문제집 하나씩 끼고다니니 괜히 불안해. 나만 멍청하게 교과서 보고 읽고 외우는 것 같아. 그래서 되베라이너가 뭘 했더라...
◆81gZhak1eGp 청수철 2019/04/26 22:04:33 ID : 9xXzgi61vbi
월요일부터 시험이야. 너무 두려워. 내가 지금까지 이뤄왔다 생각했던건 모래성이고 다른 사람들이 쌓아놓은건 아파트일까봐. 모래성이 아니라 나무젓가락일까봐 무서워. 작년의 나는 이맘때쯤에 전교에서 손가락 안에 꼽았는데. 그 결과는 내가 아니라 학교가 이뤄준 것 같아 책을 펴 보아도 이뤄 놓은 것이 하나도 없어.
◆81gZhak1eGp 청수철 2019/04/26 22:07:02 ID : 9xXzgi61vbi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이 모두 실패하고 도태된 인생을 살지는 않지만 공부를 못하는 나는 어떻게 되지
◆81gZhak1eGp 청수철 2019/04/30 14:43:02 ID : 9xXzgi61v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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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5/01 12:29:37 ID : 9xXzgi61v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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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5/02 16:56:44 ID : 9xXzgi61vbi
진행완료!...■■■■■■■■■■100%
◆81gZhak1eGp 청수철 2019/05/06 22:11:23 ID : 9xXzgi61v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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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5/10 00:25:01 ID : 9xXzgi61v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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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gZhak1eGp 청수철 2019/05/15 22:59:14 ID : 9xXzgi61vbi
왜 나만 힘들어 왜 나만 이렇게 멍청하게 보여 너네도 나도 그냥 다같이 죽었으면 좋겠어
◆81gZhak1eGp 2019/05/24 01:05:11 ID : 9xXzgi61vbi
왜 이러고있지
이름없음 2019/05/25 22:33:32 ID : AnSJO5VcMlv
스레주, 고민있어? 있으면 들어줄께. 나도 스레주랑 같은 03이라서 제대로 된 고민해결은 해주지는 못하지만 들어주는 것만으로 힘이 되줄수 있지 않을까..
이름없음 2019/06/05 16:30:26 ID : Wo5fgklfSFi
ㅎㅎ 안뇽... 반가워 친구 답장이 늦어서 미안해. 좀 주절거려볼게. 사실 저 때는 일이 잘 안풀린다고 그냥 심술 부린 것 같은데.. 지금은 상황이 꼬여서 학교생활도 잘 못하고 아이들 사이로 못 들어갔어. 철 없는거 아는데 자퇴하고싶음.. 항상 혼자였어도 적응이 잘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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