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예전에 내가 자해했다는거 알거든 엄마는 내가 자해 시작할때 눈치 챘는데 그때 한번 했다는걸로만 알아 사실 그 뒤로 여러번 하긴 했어 근데 엄마가 며칠전 티비에서 청소년이 자해 하는 내용으로 뭐가 나오더라 엄마가 그거 보면서 웃으면서 나보고 00이는 왜 자해했었어? 시간 다 지났으니 말해봐~ 하면서 웃는데 난 진짜 상처 많이 받았어 부모님 때문에 했던건데 당사자들은 모르고 비웃기만 하잖아.. 엄마는 상대방 기분을 생각 안하나봐 시간이 다 지났더라도 나한테는 아직도 그때를 떠올리면 그때 엄마가 한 말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이름없음2019/02/25 00:40:31ID : i7aslwla63T
힘내 같이 힘내자
이름없음2019/02/25 04:32:41ID : htcmqY4Nule
나도 그 기분알아.. 나도 부모때메 상처 많이받았거든. 근데 나중 되니까 내가 왜 저사람들때메 상처받고 우울해야되는지 몰라서 그냥 막 살았어ㅎㅎ 너네 엄마가 대화를 시도 할려던거 같은데 왜 저런식으로 아무것도 아닌것 마냥 말하시는지 모르겠다... 많이 힘들텐데 다른걸로 이겨 낼 수 있을거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