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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 어떻게 달지? 2019/02/27 12:16:44 ID : fRA7wGtBBs4
안녕 안녕 나는 경험자! 작년 8월에? 했지만 나름 성과도 있었던 것 같아~ 궁금하면 썰 풀어줄게! 뭐... 안 궁금하면 그냥 묻어지는 거지.
이름없음 2019/02/27 12:33:05 ID : AY08jhbvham
ㅂㄱㅇㅇ 썰 풀어줭
이름없음 2019/02/27 12:37:06 ID : q4ZhbBcE63U
인코 이름없음에 #하고 아무숫자나 써넣으면 될거야
이름없음 2019/02/27 13:01:56 ID : gY4FclhcFbe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2/27 13:11:48 ID : s3xDAja66mJ
보고있오
이름없음 2019/02/27 13:17:09 ID : 1bck9wK2K6o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2/27 13:20:40 ID : bjs07dXvB87
보고잇오
이름없음 2019/02/27 13:22:04 ID : mso6qi3yKZg
남 저주하고 성과있는게 자랑이냐? 사이비 인증도 아니고, 그때 당시 부당한 일을 당했음 그때 풀던가 뒤에 익명사이트에서 꽁냥거리는게 자랑도 아니고 저주같은 소리 처하고있네 그러는 너는 남들한테 태어난 이레로 단 한번도 민폐나 잘못저지른적 없을까봐? 뭔 썰이라도 풀던가 뭔 다짜고짜 저주냐 ㅆㅂ 엑소시스트도 아니고
이름없음 2019/02/27 13:24:19 ID : k1fVdXApdO4
왜 저주했는지 들어나 보자
◆bfXta9tg7s1 2019/02/27 13:24:24 ID : fRA7wGtBBs4
쨘. 인코 달렸어? 썰 풀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상이랑 그 대상이 나한테 했던 행동들 얘기해주려고 했지 멍청아. 다짜고짜 와서 사이비 어쩌고 웅앵웅 하는데 불만이면 보질 말던지?
◆bfXta9tg7s1 2019/02/27 13:26:25 ID : fRA7wGtBBs4
일단 저주를 했던 상대는 가족인 오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하고 처음엔 욕설, 오빠가 고학년이 되고 나서는 간간이 폭행이 있었어. 중학교 들어간 오빠는 사춘기라는 핑계로 욕설폭행&살해협박, 미수까지 있었어. 물론 대상은 나.
◆bfXta9tg7s1 2019/02/27 13:28:27 ID : fRA7wGtBBs4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내 물건에 손대거나 훔쳐 가기까지 했었고 오빠가 성인이 돼서는 자기 꼴리는 대로 살았지. 화나면 때리고 침 뱉고 욕하기는 기본에 수행평가를 집에 들고 왔을 땐 수행평가 종이를 찢는 행위도 했었어. 작년엔 경찰까지 왔었고
◆bfXta9tg7s1 2019/02/27 13:30:04 ID : fRA7wGtBBs4
여러모로 쌓인 일들이 많아서 되건 안 되건 저주를 해 보자라고 생각을 했어. 그리고 실행했지 그게 저주를 건 경험중 처음이고 마지막일 예정이야. 보고있는 사람 있니? 없으면 있다가 올게.
이름없음 2019/02/27 13:49:00 ID : 3vdvhdV9dvi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2/27 13:50:40 ID : yE9uq1A5809
얘들아 저주왜하니?저주하지마~
이름없음 2019/02/27 13:51:37 ID : ljy588nQlfP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2/27 13:52:31 ID : fRA7wGtBBs4
오, 좋아. 나는 종이에 그려서 저주하는 계열로 썼었어. 접어서 오빠의 잠자리에 숨겨놨었고! 그때 당시에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났고 나한테도 별로 이변이 없어서 아 망했나. 했었는데 사실 뭐, 저주가 걸려서 오빠한테 큰일이 생기거나 나한테 되돌아와서 큰일을 경험한다는 건 없을 것 같아서 신경을 안 썼었는데
◆bfXta9tg7s1 2019/02/27 13:52:49 ID : fRA7wGtBBs4
아 인코 깜빡했다. 이거 맞나?
이름없음 2019/02/27 13:54:27 ID : VcFii62HDAr
스레주가 저주한 거 이해 간다 진짜 나 같아도 혈육이 그러면 진짜 너 죽고 나 죽자 싶을 것 같음
◆bfXta9tg7s1 2019/02/27 13:54:27 ID : fRA7wGtBBs4
당시에는 진짜 아무일도 안 일어났고 결국 오빠는 군대로 가고 나는 오빠 잠자리에 끼워뒀던 종이를 찢어서 그냥 버려버렸어. 아니 그도 그럴게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구? 버릴 수 밖에 없잖아. 그래서 찢어서 버렸지, 종이낭비했다고 생각했어.
◆bfXta9tg7s1 2019/02/27 13:57:26 ID : fRA7wGtBBs4
이해해줘서 고마워 움쬭 0<) 그리고 일은 오빠가 군대에 가고 나서 벌어졌어. 내가 저주를 해서 벌어진 일인지 아니면 오빠의 부주의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빠는 손을 다쳤고 손의 인대? 근육? 같은 게 다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아프고 그런 상황이 되는거지. 뭐 속으로는 폭소를 했지만 겉으로는 걱정해주면서 약간 장난도 치고 그런? 느낌으로 했어.
이름없음 2019/02/27 13:57:36 ID : hyY5QlijfPb
혹시 오컬트판 오빠를 저주해보자 레주야? 아니면 미안해ㅜㅜ
◆bfXta9tg7s1 2019/02/27 14:00:22 ID : fRA7wGtBBs4
군대에서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다가 나중에 외부 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라는 전개로 이어졌고 오빠는 손을 수술받았지. 그전에 부모님한테 죽고 싶다고 몇 번 말했나 봐. 어머니가 술 마시고 오시면 나한테 울거나 화내면서 주정 부렸거든. 대체 죽고 싶다는 걸 왜 말하는지 이해가 안 돼. 으으 증말. 어쨌든 오빠는 수술받았고 일주일? 정도 회복하고 군대로 복귀했어.
◆bfXta9tg7s1 2019/02/27 14:01:37 ID : fRA7wGtBBs4
헉 그 판 본 사람이 있구나. 그때랑 지금이랑 말투가 다를 텐데 상황을 보고 알아줬나 봐..!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맞아맞아, 반가워! ヽ(ヅ)ノ
◆bfXta9tg7s1 2019/02/27 14:03:53 ID : fRA7wGtBBs4
그리고 그 오빠가 최근 약을 몽땅 삼키고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아버지랑 어머니는 그걸로 슬퍼하거나 화를 내는 등 싸우기도 했지만 뭐... 시도였고 죽은 건 아니라서 그런건지 이제 겉은 괜찮아 보이셔! 오빠는 병원에 있지요. 뭐더라? 사랑병동? 어쨌든 그런 정신에 문제있는? 군인들이 가는 곳이 있나봐. 거기에 간다나? 그렇대!
◆bfXta9tg7s1 2019/02/27 14:06:48 ID : fRA7wGtBBs4
내가 오빠를 저주하고 별 변화는 없었고 오빠가 왜 자살시도를 했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서 저주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하긴 힘들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냥 오빠가 그런 일을 저질렀으니까 공유하고 싶었어! 지금까지 들어준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별다른 나쁜 일도 없었고 멀쩡해! 내 얘기 끝! 짧은 얘기 들어줘서 고마웡
이름없음 2019/02/27 14:07:55 ID : 5cJXxRCmNwF
먹혀서 좋겠네 난 4~5개 시도해봤는데 하나도 안 먹혔어ㅋㅋ
이름없음 2019/02/27 14:11:41 ID : mso6qi3yKZg
오빠가 이유도 없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너랑싸우고 침뱉고 니 물건 훔치고, 사춘기란 이유만으로? 그러는 동안 넌 도움청할 어른들도 없었니? 부모님은 뭐하시고? 그리고 오빠도 왕왕미성년자때 저런행동한건데 그때마다 넌 얌전히 당하고만있다가 이제와서야 저주하게된거야? 부당한일당했다고 그자리에서 해결못하고 뒷북치듯이 저주하는게 뭐 자랑이라고 남보고 멍청하니 뭐니하는 니 인성도 좋게보이지가 않는데 대체 니가 오빠저주한걸 누구보고 편들어달라고 당당한척 글을올려 ㅎ 글을 오해소지없이 올리려거든 기승전결을 똑바로 담아서 내용을 올려야지 혹은 보고있는사람이 있다면 자세한 이야기 올릴게라던가
이름없음 2019/02/27 14:14:40 ID : V9jzcJPfPdv
헉 맞았구나 반가워!! 저주가 먹힌건가... 아무튼 레주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스레주 앞으로 꽃길만 걸어 ゚+。:.゚ヽ( ∩v∩)ノ゚.:。+゚
◆bfXta9tg7s1 2019/02/27 14:20:07 ID : fRA7wGtBBs4
앗아... 히힘내...! 나야 그 당시에도 해결하려 했지. 어머니도 말려주시기도 했고. 너 바보야? 가족한테 괴롭힘 당하는 거. 경험한 적 없지? 부당하게 그런 일 당했어. 말했잖아? 오빠는 자기 기분대로 행동했다고. 나는 운동을 잘 안하고 힘도 별로 없는 사람인데 오빠한테 힘으로 당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나도 맞서싸웠어. 나도 때렸고 나도 욕했지 그게 문제야? 난 아무런 짓도 안 했는데 사람을 때리는 오빠가 문제라곤 생각 안 해? 도움을 줄 부모님? 도움 줬지. 내가 심하게 맞을 땐 말려줬어. 오빠가 나 죽이려고 했을 땐 편찮으셔서 병원에 있으셨어. 그래서? 뒷북으로 저주한 내 잘못이라고? 실질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은 내가 바보라고? 너도 당해봐야 알지. 힘으로 나이로 키로 몸집으로 모두 위였던 오빠를 내가 무슨 수로 이겨? 같이 때릴 순 있어도 더 맞는 건 난데?
◆bfXta9tg7s1 2019/02/27 14:25:05 ID : fRA7wGtBBs4
진짜로 난 오빠한테 한 짓 없었고 학교에서 당한 일을 나한테 풀었던 것 같던데 뭘 어쩌란 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난 처음에 얘기했잖아 궁금하면 풀어준다고. 그거 안 읽고 뭐라 한 사람이 문제 아냐? 네가 뭔데 피해자의 인성을 운운해? 내가 가해자야? 내가 뒤지라고 오빠한테 얘기했어?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거 푸는 방법으로 그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저주 한 번 했다고? 난 오빠 저주한 거 당당해. 오빠가 자살시도해서 뭐지 싶지만 걱정은 안 들어. 그래서 어쩌라고? 응윽 꽃길... 완전 좋아,,, 너두 나비도 벌도 날아다니는 천국같은 유기농 꽃길만 걸어! 기억하고 있어줘서 고마워! 💐🌸🏵🌹🥀🌺🌻🌼🌷
이름없음 2019/02/27 14:29:45 ID : mso6qi3yKZg
니가 상황설명 충분히 하지도 않고 저주부터 한다고 보여진것도 있잖아 오빠가 너를 이유도 없이 죽일듯이 팬다던가 힘없는 나이에 부모님에게 도움을 청해도 그때뿐이지 별 도움은 안됐다던지. 니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이고 이 스레가 진실이라면 오빠를 저주할게아니라 혼자 독립해서 성공하고 너 혼자 분리돼서 잘 살길 바란다. 니 말이 다 사실이라면 부모님도 너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빠만 애지중지하는 모양인데 그런거 연연하지말고 니가 올바르게 살면 니 사람들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니 가족, 니 커뮤니티가 생기는거니까. 니말대로 내가 잘 몰라서 너무 함부로 말한것도 있다 너무 맘쓰지마 내가 잘 살아서, 혹은 너와는 달리 가족한테 사랑만 받고 자란것도 아니고 해외에 있긴한데 저주니 미신 귀신 이런건 내가 너무 안믿고 그래서 민감하게 말했나봐 미안하다. 정말로.
◆bfXta9tg7s1 2019/02/27 14:57:35 ID : fRA7wGtBBs4
사과해줘서 고마워, 나도 화나서 여러모로 말해버린 것 같아서 미안해. 일단 나는 아직도 미자라서 아직 독립은 못 하지만 친구랑 같이 동거하기로 했고 돈을 모아서 독립할 생각이니까 그게 잘 되도록 빌어야지, 내 통장한테! ㅋㅋㅋㅋ 너도 너무 나쁜 일은 없이 좋은 일만 겪길 바랄게! 저주도 성공?했으니까 너한테 하는 좋은 말도 성공 할 거야,! ㅋㅋㅋㅋ 뭐어 농담이야. 0<
이름없음 2019/02/27 15:07:34 ID : mso6qi3yKZg
여기는 새벽인데 너 스레 기다렸어. 좋게받아줘서 고마워 나도 내가 처음부터 공격적인 스레 남겨놓은거 몇번이고 보면서 반성하고 너한테 미안하게 생각하고 니가 남긴글도 계속 다시 읽었어.. 다시한번 내 불찰에 미안해 난 니가 미자 라니 좀 부럽당 ㅋㅋ 나중에 친구랑 같이살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게 나도 마음맞는 친구 한명이 가족같이 느껴지고 더 소중하거든.. 글구 마지막 문장도 참 센스있고 유머러스하게 넘어가줬네 인상깊었엉 ㅋㅋ 암튼 너도 좋은일만 있으라고 나도 맘속으로 빌고 잘게 홧팅해!!
◆bfXta9tg7s1 2019/02/27 15:16:35 ID : fRA7wGtBBs4
잘자! 예쁜 꿈 꾸고 나 다 풀렸으니까 편히 쉬어! (ღゝ◡╹)ノ♡
이름없음 2019/02/27 22:33:29 ID : SMqi3yGk7e0
나도 저주는 한적있어. 효과는 있었던 적이 한번 있었어. 저주순간에 상대방 차사고날뻔한 그만큼 스레주마음이 이해가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름없음 2019/02/27 22:43:31 ID : QrapQnzSLcF
저주 한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저주에 걸릴만한 찔릴일 한 적 있는거야? 왜 그래 다 풀린 일이라는데
◆bfXta9tg7s1 2019/02/28 10:24:00 ID : fRA7wGtBBs4
즉효구나... 역시 저주는 무섭다..! 하지만 멋져, 이해해줘서 고마워! 너도 앞으로는 사람 저주하는 일 없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9/02/28 10:34:48 ID : 47zcNwNBvDt
저주 해본 애들아 너네 부메랑은 없었어?
◆bfXta9tg7s1 2019/03/01 16:14:52 ID : fRA7wGtBBs4
나는 부메랑 딱히? 부주의로 자잘한 상처가 있긴 한데 되돌아 오거나 부작용이 있다거나는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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