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asd0717 2019/02/28 13:24:24 ID : KZbcqY4E9wM
한 두달 전쯤 일이고 이게 자각몽인가 싶기도했어 꿈에대한 스레딕있길레 적는데,...들어볼래?
이름없음 2019/02/28 13:37:08 ID : KZbcqY4E9wM
처음이라 이상할수 있고 피드백줘! 그냥그날따라 졸려서 빨리잤어 티비같은거 노이지걸린화면 있잖아 그게 계속되더니 갑자기 버스로 왓어 그냥버스가아니라 완전 낡아빠진버스랄까.. 도착하니깐 무슨 수련회라면서 한옥인거야 폰 금지라고 압수할려고했는데 왠지 싫어서 업다고했어 흉측하게생긴 할머니는 날 유심히 보더니 그냥 가버렸어 뭐지 싶어서 숙소로 들어갔어 이상한게 나만 1인실인거야...
이름없음 2019/02/28 13:39:58 ID : mMlB805QmpS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2/28 13:42:37 ID : KZbcqY4E9wM
짐풀고 바닥에누워있었어 할머니가 밥먹게 나오라고해서 나갔어 근데 음식이 이상한거야 사람음식 같아보이지가 않았달까 먼저먹은애들은 하나둘씩 쓰러저갔어 나포함 4명은 안먹고 버렸어 근데이상한게 96퍼 였던 폰이 2시간밖에안지났는데 56퍼가된거야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
이름없음 2019/02/28 13:43:41 ID : Fa6589zdTWi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2/28 13:45:38 ID : KZbcqY4E9wM
절전모드켜놓고 앉아있었어 음식먹은애들은 실려서 어디론가로 갔고 우리는 배고파서 매점에 갔어 나는 오이 알러지가 있었는데 우리엄마가 오이가 들어간쿠키만 먹게하라고 했다는 거야 왠지이상했지 날 잘아는엄마가 그럴리가 없잖아
이름없음 2019/02/28 13:50:08 ID : KZbcqY4E9wM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나봐 이상하다고 느낀건 여기이상하다고 나가야겠다 싶었어 ㅡ친구1을 민아라고부를께ㅡ 민아는 아픈척하면된다고 자기먼저 간다는거야 민아는 할머니한테 머리가 깨질것같다고 배도 아파죽겠다고 했어 그랬더니 할머니가 흐응..거짓말은 하면안되지이~~ 이러는거야 민아는 식겁해서저 진짜 아픈데,..이랬어 근데 아까까지멀쩡하던 민아가 식은땀이 줄줄나고 얼굴이 창백해저갔어
이름없음 2019/02/28 13:55:58 ID : KZbcqY4E9wM
+친구1ㅡ민아 친구2ㅡ지영 친구3ㅡ서현결국민아는 거품을 물고 쓰러졌어 119불러야지 싶어서 할머니 구급차안불러요?!?!?!이러는데 ㅡ민아 잘못이지 낄낄ㅡ 이러시는거야 남은 3명은 내숙소로 들어갔어 서현이가"하나야..있잔아..." 하길래 왜?라고 답했어 근데 갑자기 날 죽이려드는거야 놀라서 할머니 할머니 !!!미친듯이 부르는데 할머니는 꼼짝도안했어
이름없음 2019/02/28 13:58:05 ID : la7dSGk8oY0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2/28 14:02:49 ID : KZbcqY4E9wM
옆에서 지영이가 서현아 뭐해!!왜그래!!! 하면서 뜯어말렸어 할머니는 방문을 열더니 예끼이놈 뭐하는짓이냐? 하더니 서현이를 데리고 어디론가 갔어 서현이 눈빛이 왠지 내가알던 서현이가 아니였어 나는 서현이랑 민아가 어떻게됬는지 궁금해서 지영이를 두고 할머니가 들어간방앞에숨죽이고있었어
이름없음 2019/02/28 14:27:18 ID : ralhbCi1irB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2/28 14:40:58 ID : la7dSGk8oY0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2/28 20:01:08 ID : KZbcqY4E9wM
회초리로 막 때리는소리가 들렸어 서현이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몇분 뒤였나 갑자기 비명소리가 끊겼어 뭐지 싶어서 창호지 구멍으로 처다봤는데 할머니가 날 똑바로 처다보고있는거야! 너무 놀라서 방으로 냅다 뛰었어 지영이에게말해야겠다 싶었지
이름없음 2019/02/28 20:05:49 ID : KZbcqY4E9wM
방에 지영이는 없었어 할머니가 노크와함께 방문을 벌컥열었어.. 뭐하고...있었니..?혼..자서 이러셨어 책..읽고있었는데요 급한대로 거짓말을 했지 할머니는 의심스러운듯 날 처다보더니 흐음...그래..알았다 이러고 나가셨어
이름없음 2019/02/28 20:07:43 ID : KZbcqY4E9wM
저녁 준비하러가마 할머니는 그러시곤 조용히 낄낄거리셨어 그리고난 꿈에서 깼어
이름없음 2019/02/28 20:09:20 ID : KZbcqY4E9wM
어뭐지... 느낌이 그냥 꿈이 아니었어 이꿈의 끝이 궁금하기도했고 자각몽을 꿔본적도 없어서 더 의아했지
이름없음 2019/02/28 22:18:07 ID : 4E3BbA6mNti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2/28 22:54:53 ID : la7dSGk8oY0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01 12:37:49 ID : KZbcqY4E9wM
왠지 더 궁금해지더라 이꿈에 결말이든 이런 꿈을 이유든 왠지 그날은 묘했달까 빨리 꿈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어 우리집제도상 10시전엔 자야해서 침대에 누웠어 처음이랑 마찬가지로 노이지화면이 걸렸지
이름없음 2019/03/01 12:40:39 ID : KZbcqY4E9wM
숙소에 들어왔어 할머니가 어서오거라 라고 하셨어 뭘 아시고있다는것처럼 왠지 소름이 쫙 끼치는거야 할머니는 이게 내 꿈인지 모르실꺼아니야 꿈에 나갔다 접속하고 이런걸 알고 계신것 같았어
이름없음 2019/03/01 12:47:34 ID : Qr81bgZfXyY
뭐지..꿈 속에 같힌 거 아니야?
이름없음 2019/03/01 13:05:05 ID : KZbcqY4E9wM
이꿈의 주인,혹은 이곳을 만든사람같았달까
이름없음 2019/03/01 13:08:15 ID : KZbcqY4E9wM
할머니가 시장간다고 숙소안에만 꼼짝없이 있으라고했어 과도한 호기심을 화를 부른다 할머니가그러셨어 그래도 궁금한걸어떡해 서현이랑 민아가 어떻게 됬는지 너무 알고싶고 할머니의 의미심장한말들의 답을 빨리 찾아야 한다는 생각도,나가고싶다는 생각에 할머니 처소로 향했어
이름없음 2019/03/01 13:11:51 ID : KZbcqY4E9wM
들어갔는데 무슨 기계음이 들렸어 작게 삐빅 거리는 소리가들려서 긴장됬어 서현이는방 한쪽구석에 묶인체 버둥거리고 있었어 서현아 라고 불렀는데 알아듣지도 못하고 자꾸 버둥거리기만했어 근데 민아는 보이지 않더라
이름없음 2019/03/01 13:15:05 ID : KZbcqY4E9wM
그당시에 스레딕안했어서 꿈에 같혔다는건 상상도 못했어 지금은 같혔던거였나 싶기도 해
이름없음 2019/03/01 13:15:35 ID : 2oNupSHDwE2
헐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01 16:36:54 ID : KZbcqY4E9wM
서현이멱살을 딱잡고 서현아 너 왜이레 정신차려!!! 이랬더니 서현이가 ...ㅇ...하..ㄹ..ㅁ.ㅓ니가.. 이랬어 할머니가 왜!?!?! 소리질렀어 근데 발소리가 들리는거야 놀라서 개구멍으로 빠저나왔어 누군지 보고 안도했어 지영이더라고 지영이가 묻더라 뭐해???나빼고오~^ 이런의미심장한 말투로
이름없음 2019/03/01 16:39:00 ID : KZbcqY4E9wM
왠지 소름돋았어 느낌이 할머니랑 비슷했거든...
이름없음 2019/03/01 16:41:19 ID : KZbcqY4E9wM
지영이가 그간은 안보였었잔아 그래서 물었어 이때까지 어디서 뭐했어? 지영이가 시장갔다왔지이!!!!!! 이러더니 무슨 주사기를 꺼내서 나한테 찔렀어 그러곤 잠에서 깼어
이름없음 2019/03/03 11:49:22 ID : 1B9inQq0qZd
그날따라 무기력했어 뭐 이런건 듣고싶지않을테니 꿈얘기로 돌아갈께
이름없음 2019/03/03 11:51:07 ID : 1B9inQq0qZd
깨니깐 지영이는 없었고 내가 몰래들어갔었던 그 할머니 처소였어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고.. 할머니는 나를 처다보기만했어 할머니가 내폰을 들고계시더라
이름없음 2019/03/03 11:51:41 ID : 1B9inQq0qZd
할머니는 폰을 던저주면서말했어
이름없음 2019/03/03 11:57:18 ID : 9BxSGlgY5Pg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03 12:07:15 ID : yFdDzcE1du5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03 12:31:43 ID : vA43SIINz9d
레주 미안한데 같혔다가 아니라 갇혔다야. 이 밖에도 많기는 한데 어린 친구 같고 그래서 그냥 제일 신경 쓰이는거 하나 말해줬어.
이름없음 2019/03/10 16:43:42 ID : nQq46mNs1a9
오타나도 그냥 올린거 거슬렸구나ㅠ 앞으로 조심할께
이름없음 2019/03/10 16:44:15 ID : nQq46mNs1a9
부모님한테 마지막으로 연락해 앞으로 못볼테니깐
이름없음 2019/03/10 17:21:07 ID : yZh9inRvcml
그다음..
이름없음 2019/03/10 17:22:37 ID : PijilClCkpO
보고있오
이름없음 2019/03/10 17:25:01 ID : 787anDBthe0
할머니가 지영이 지영이가 할머니인건가..?
이름없음 2019/03/10 17:27:46 ID : PijilClCkpO
할머니가 지영이인척 한거 아니야?? ㄷㄷ
이름없음 2019/03/10 17:38:48 ID : xQlh867z9gZ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11 17:15:53 ID : nQq46mNs1a9
정신차리고 일어났는데 의자에 묶여있었어 지영이는 개처럼 앉아서 할머니 옆에 서있었고 할머니는 내 손을 풀어주시곤 내폰을 던져주셨어
이름없음 2019/03/11 18:36:46 ID : 7argpe7Ajdu
보고잇어
이름없음 2019/03/11 20:06:57 ID : KY8nSNAqpcM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11 21:28:48 ID : h808knyE4Nt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12 18:38:00 ID : coLbBglu8ph
배터리는 3퍼. 폰이좋은폰이아니여서 꺼질랑말랑한 상태였어 엄마랑의 문자기록에 들어갔어 엄마의 문자가 엄청와있었어 갑자기 코가 찡해저가고 눈시울이 붉어져갔어
이름없음 2019/03/12 19:18:15 ID : zO9vCo5atBt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12 20:18:50 ID : 1wpTWmFjyZa
ㅂㄱㅇㅇ ㅜㅠ
이름없음 2019/03/13 19:46:23 ID : 7tg2LdPg1xv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18 19:41:48 ID : nQq46mNs1a9
언제오냐 보고싶다 등등 놀라서 잠에서 깨고 엄빠방으로 달려갔어 엄마는있더라
이름없음 2019/03/18 21:00:17 ID : 9y0oJU6o6mN
ㅂㄱㅇㅇ

레스 작성
867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502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레스여기 혹시 무속인있을까..?new 9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4레스심하지 않는 저주법new 22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3레스저주인형new 7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2레스고딩도 살 날릴 수 있어?new 11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3레스사주 본 적 있어?new 33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111레스소소하게 저주하는 스레new 1156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16레스우리 학교의 오컬트 동아리는 제법 섬뜩했어 131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399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699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6레스귀접 68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375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24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75레스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99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230레스나 귀신 봐 질문 답변해줄게 5 1387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812레스운명으로 1834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2레스13번째 계단 괴담 60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12레스베트남에서 겪은 이상한 일 114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3레스혹시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아시나요? 85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403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 2066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1레스마주보는 거울 31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868레스<<<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37778 Hit
괴담 이름 : ◆i7hwMmLhtbc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