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하루에 최소 3개의 꿈을 꾼대
하지만 기억하지 못해서 잊어버리는 게 대다수고 일부가 깊게 영향을 줘서 기억하게 되고 그제서야 이 꿈을 꿨다 라고 자각하게 되는 거라더라
난 독특하게도 꿈을 잘 기억 못해. 내가 너무 현실적인 꿈만 꾸는 게 원인인 거 같다.
원래는 한 달에 한 번쯤은 기억했는데 작년부터 올해 사이에는기억나는 꿈이 하나밖에 없다
또 꿈을 꿔도 주인공이 나면 학교를 가서 공부하는 꿈을 꾸거나 산책하는 꿈을 꾼다. 즉 일상에 대한 꿈. 특이한 해프닝이 없지는 않지만 친구랑 싸운다던가 뭐 실제로도 일어날 만한 일들
그래서인지 난 내가 주인공이 아니거나 아예 내가 등장하지 않는 꿈을 많이 꿔. 이럴 때는 오히려 기억이 나는 편인 듯해
그래봤자 1년에 한 두번 정도지만...
원래 나이드면 꿈을 이 정도로 못 기억하는 게 일반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