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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01jzcLdTQt 2019/03/03 06:05:47 ID : Y01jzcLdTQt
방금 싸우나에서 자는데 꿈을 꿨다 진짜 참혹하다... 처음엔 이게 현실인줄알았다 이야기 시작한다
◆Y01jzcLdTQt 2019/03/03 06:09:41 ID : Y01jzcLdTQt
나는 싸우나에서 자고 일어났다 옆친구 L을 깨워 흡연실에서 나:야 L 우리 진짜 이러케 살아야되냐 L:또 ㅈ랄이네 뭐 좋은거 있냐 나:형이 또 사업 아이템 생각해 봤는데(평소에 사업한다 맨날 말하는데 아이디어는 좋은데 실행력,자본 부족으로 못함) L:뭔데 이번엔 확실한거야? 나:당연하지 일단 교회로가자 그러고 나와 L은 교회로간다...
◆Y01jzcLdTQt 2019/03/03 06:16:36 ID : Y01jzcLdTQt
나:야 봐봐 여기 사람 많지? 이게 돈이야돈ㅋㅋㅋㅋㅋㅋ L:? 뭔소리야 나:여기 사람들 심적으로 잘 달래주고 아가리만 잘털면 돈 벌이 된다고 사이비?라 생각하면되 잘바 교회는 조금 넓은 교회로 쉼터?가 있는데 나와L은 쉼터로간다 근데 거기는 말이 쉼터지 오갈때 없고 패닉?상태의 사람들이 많아 심리적으로 치료가 필요한사람들이 지내는곳으로 예배가 시작되면 담당 지도사가와서 간이예배를 하는데 심적으로 힘들던 사람들이 기대고 믿을곳이 생기고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많이 생겨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다. 우리는 쉼터에 문을열고 L보고 저기 구석에 앉아서 잘보라했다 L은 구석에 앉아 나를 바라보고 나는 한사람 옆에 앉아 이야기를했다
◆Y01jzcLdTQt 2019/03/03 06:26:05 ID : Y01jzcLdTQt
나:많이 힘드시죠? 이해합니다 저는 새로 부임한 O전도사라고 합니다 편하게 O라고 불러주세요. 심적으로힘든분:아...예 안녕하세요... 나:이곳에 얼마나있으셨나요? 하소연 하고싶은데 하소연 하실때가 없으시죠? 저희 교회도 힘이되드리고 싶은데 이거라도 힘이되어 드릴수있을까요? 만약 힘드시다면 나중에 천천히 하시면됩니다. 힘드신분:... 나:그럼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에계신 우리아버지 오늘은 이렇게 마음에 상처가 많은 어린양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 우리 어린양이 힘을 낼수있고 자리를 털고 다시일어나 어떤일인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생활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수있게하시고 돈이 없다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집에가도 아무도없다면 소중한 인연을 오갈때없는 영혼이라면 따뜻한 안식처를 ... 주님에 이를으로 기도드리며 아멘...
◆Y01jzcLdTQt 2019/03/03 06:32:17 ID : Y01jzcLdTQt
나는 기도를 마치고 힐끔 눈을떠보니 옆에 힘드신분이 울고 계셨고 나는 그분을 안아주면서 L어케 윙크를하며 말했다 많이 힘드시죠? 저도알아요 네..네... 힘드시면 다시 이렇게와서 자리를 털고일어나실수있게 기도 해드리고 말동무가되드리겠습니다 하고 일어났다 주위엔 마치 구원자를 보듯 도움이 필요하다는 눈빛으로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나: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른곳에 교육이 있어서 그럼이만...저는 O전도사 O였습니다 나는 L의 손을 잡고 나가려던순간 목사님을 보았고 그대로 얼어붙었다 ㅈ됬다 ㅅㅂ 어떻하지?라생각했다 목사님은 나를 지긋이 바라보시곤 말씀하셨다
◆Y01jzcLdTQt 2019/03/03 06:42:34 ID : Y01jzcLdTQt
목사님: O군 잠시 볼수있을까? 나:네 목사님... 목사님: 옆에친구도 같이 가지 우린 교회 맨 안쪽인 교탁?위로올라갔다 목사님이 커튼?을 위로 올리더니 어떤문이 나왔다 목사님:커피좋아하나? 나:유자차를 더 좋아합니다 L:아무거나 상관없어요 목사님은 유자차 두잔을 담은 잔을 들고와 각각 하나씩 우리앞에 놔주며 입을 여셨다 목사님: O군은 몇번 봤지만 옆에 친구는 처음이군 이름이 뭔가? L:L입니다 목사님: 그렇군 O군,L군 아까 쉼터에있던일 잘 봤어 혹시 쉼터에있는분들을 도울생각이 없나? O: 저는 돕고싶습니다 심적으로 힘드신분들을 돕고싶어서 오늘 이곳에와 기도를 하였더니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그걸보고 저도 마음이 아파 그만 자리를 뜨려다 목사님을 뵌거구요 L:저도 O를 따라 돕고싶어서 왔습니다 목사님:그렇구만 그럼 수요일 저녁마다와서 도와줄수있나? O,L:넵 목사님은 안주머니에서 봉투를 꺼네 내미셨다 O:이게 뭐죠? L:감사하...이게 뭐죠? 목사님:오늘 고생들많이 했고 얼른들 들어가게나 나와L은 교회를 나와 골목으로 들어갔다
◆Y01jzcLdTQt 2019/03/03 06:45:58 ID : Y01jzcLdTQt
나: 앾ㅋㅋㅋㅋㅋㅋㅋㅋ ㅅ발 봤냐?형능력 오지는거? L:개오졌구요? 근데 솔까 이걸로 사업이 되냐ㅋㅋ 그리고 오늘은 운이 좋아서 이렇게 받은거지 아님 그냥 나와야됫던거자나 나:일단 얼마있나보자 나는 봉투안을 보았다 3만원이 있었다 그중 만원은 꼬깃꼬깃한걸 핀흔적이 있었다 아마 헌금이였던거 같다 L:3마넌 개꽁~ 나:야 일단 배좀채우면서 얘기하자
◆Y01jzcLdTQt 2019/03/03 06:54:02 ID : Y01jzcLdTQt
우리는 분식집으로갔다 나:이모 저희 돈까스 2개랑 참치김밥2줄이랑 라면주세용 나는 주문을한후 담배를 피러 나왔다 나오니 아무도없었다 나:하... 아까 ㅅ벌 뻘쭘해뒤지는줄알았네 근데 이돈은 왤케 드럽냐ㅋㅋㅋ하긴 이것도 돈이니까뭐 이것만 잘되면 우린 제2에 백X교닼ㅋㅋㅋㅋ 하고 혼잣말을 하는데 밖이 너무조용하다 사람이 아무도 안지나간다 라고 생각하는순간 사람한명이 내앞을 지나가는데 잠깐 눈을 마주쳤다. 나는 정말 그자리에서 식은땀이 났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너무 무섭다는 느낌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들었다 나는 얼른 들어갔다 나:하ㅅ벌 아직도 안나왔노 L을 쳐다보니 반응이 없었다 아무말도없어서 다시 말을 걸었다 나:왜 멍때리고있냐 L:... 나:야 뭐하냐고ㅋㅋㅋㅋ L:... 나:에이 새끼 나는 그뒤로 말을 안하고 주방을 본뒤 휴대폰을했다
◆Y01jzcLdTQt 2019/03/03 06:58:58 ID : Y01jzcLdTQt
핸드폰을 한뒤 음식이 나와 감사합니다 하고 음식을 받는데 그자리에서 나는 소리를 지를뻔했다 아까 밖에서 본 남자가 우리 음식을 상에 올려놔주며 나를 지긋이 쳐다본후 살짝웃으며 맛있게 먹으라고하고 갔다 나:(뭐지? 왜 아무것도아닌사람인데 왤케 무섭지? 뭐야? 뭔데이러냐)야 L뭐하냐 음식 나왔다 L:으...응 먹자 나:뭔일있냐? L:아...아니야 빨리먹자 L은 말끝나기 무섭게 음식을 흡입했고 나도 뒤이어 먹었다 근데 L의 표정이 뭔가 이상해보였지만 그냥 넘겼다
◆Y01jzcLdTQt 2019/03/03 07:01:36 ID : Y01jzcLdTQt
(괴담스레에 쓴이유는 나는 그만큼 공포를 느꼈고 귀신 무당스레볼때보다 더한공포,소름이 끼쳐 썼습니다 일단 보는분이 많이 없어 저혼자 쓰겠습니다 이따다시와서 쓰겠습니다)
이름없음 2019/03/03 09:03:11 ID : fhs4JU7y6qo
ㅁㅣ친 스레주 너 개쓰레기짓한거 알고있지? 내 기준으로 회생 불가임 너가 사이비교주랑 다른게 뭐냐 진짜 오히려 더했지
이름없음 2019/03/03 09:30:13 ID : Zio0nzU2NwI
이거 꿈 꾼 내용 아니야?
이름없음 2019/03/03 09:34:34 ID : RDBs1bba2sl
? 이거 스레주가 꾼 꿈 내용인데?
이름없음 2019/03/03 10:07:20 ID : unwslxA4Zcs
죄송하지만 꿈입니다 넵 꿈 맞아요 오해하셨네요11분께서
이름없음 2019/03/03 10:08:47 ID : unwslxA4Zcs
그리고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스레를 접어야될꺼같습니다 같이 싸우나 갔던친구가 일어나보니 경찰서를 갔습니다 뭔가 흉몽같고 더이야기하면 일이 안풀릴꺼같아서 죄송합니다만 그만쓸게요 죄송합니다
이름없음 2019/03/03 10:08:53 ID : unwslxA4Zcs
.
이름없음 2019/03/03 11:28:46 ID : 66mJO65bvg4
헐....?헐....헐ㄹ.......
이름없음 2019/03/03 16:08:07 ID : ta3Dy3Qty2N
이름없음 2019/03/03 17:30:34 ID : 83yIK2E64Zf
뭔 개소리지..ㅋㅋ
이름없음 2019/03/03 17:41:37 ID : 9xXAmFjxU1v
?? 꿈이라잖아
이름없음 2019/03/03 17:55:41 ID : LeY5Qq589tg
꿈이라잖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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