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말이라도 느껴지는데 다르잖아
예를 들어서 밥 먹어라가 밥 처먹어보다 기분이 안 나쁘잖아
우리 엄마는 그런게 없어
이름없음2019/03/03 12:46:23ID : fcFdDs8qkk3
내가 a말을 듣고 기분이 상해서 b를 말하면
이름없음2019/03/03 12:46:40ID : fcFdDs8qkk3
a는 무시하고 니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해?!!?
이름없음2019/03/03 12:46:45ID : fcFdDs8qkk3
라고함
이름없음2019/03/03 12:47:16ID : fcFdDs8qkk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름없음2019/03/03 12:47:46ID : fcFdDs8qkk3
우리에게 먼저 좋게 말해줄 수 없나?
이름없음2019/03/03 12:48:35ID : fcFdDs8qkk3
답답하다
이름없음2019/03/03 12:49:03ID : fcFdDs8qkk3
이거 하소연으로 옮겨야하나?
이름없음2019/03/03 12:49:59ID : fcFdDs8qkk3
왜 좋은 말을 듣고싶으면서 우리에게는 상처를 주는지
이름없음2019/03/03 12:50:39ID : fcFdDs8qkk3
자식들이라고 막 상처 주는 말 해도 되는 거야?
이름없음2019/03/03 12:51:06ID : fcFdDs8qkk3
자식이라고 화나면 화풀이 당하고 먼저 사과해야 하는 거야?
이름없음2019/03/03 12:51:24ID : fcFdDs8qkk3
보는 사람 있으면 말해줘
이름없음2019/03/03 12:51:52ID : fcFdDs8qkk3
물론 없겠지만ㅋㅋㅋ
이름없음2019/03/03 12:52:07ID : fcFdDs8qkk3
내가 쓴 글은 아무도 안 보더라
이름없음2019/03/03 12:52:31ID : BwFfQnCi62I
보고있어. 정말 속상하겠다...
이름없음2019/03/03 12:52:48ID : fcFdDs8qkk3
갱념기인가?
이름없음2019/03/03 12:55:01ID : fcFdDs8qkk3
지금 집 나가라고 한다
이름없음2019/03/03 12:55:19ID : fcFdDs8qkk3
죽을때 친구 꺼안고 죽으래
이름없음2019/03/03 12:55:25ID : fcFdDs8qkk3
나 친구 없는데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19/03/03 12:56:03ID : fcFdDs8qkk3
나한테 평소에 머리 빈 년이라고 자주 해
이름없음2019/03/03 12:56:11ID : fcFdDs8qkk3
크흠........
이름없음2019/03/03 12:56:29ID : fcFdDs8qkk3
솔직히 하도 많이 들어서 아무렇지도 않아
이름없음2019/03/03 12:56:50ID : fcFdDs8qkk3
머리 빈 년........ 돌대가리.........
이름없음2019/03/03 12:57:00ID : fcFdDs8qkk3
쌍년........
이름없음2019/03/03 12:57:10ID : fcFdDs8qkk3
이것저것 욕 많이 먹었음
이름없음2019/03/03 12:57:20ID : fcFdDs8qkk3
나중에 장수하겠다
이름없음2019/03/03 12:58:07ID : fcFdDs8qkk3
자꾸 친구하고 잘 살라고 하는데 난 친구 없음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19/03/03 12:58:13ID : BwFfQnCi62I
;; 그건 거의 가정폭력 급 아냐?? 그런 환경에서 스레주는 멘탈튼튼하고 영향 많이 받은 것 같지않아 다행이네... 자식은 화풀이하는 인형이 아닌데 정말 너무했다... 완전 열심히 살아서 어른되자마자 탈가정하자 화이팅!!
이름없음2019/03/03 12:58:29ID : fcFdDs8qkk3
보는 사람 있으면 너네 생각 말 해줘
이름없음2019/03/03 12:59:07ID : fcFdDs8qkk3
딱히 때리지는 않은데 가정폭력인가?
이름없음2019/03/03 13:01:22ID : fcFdDs8qkk3
부모님끼리 싸우고 나한테 와서 화풀이하더라
이름없음2019/03/03 13:01:32ID : fcFdDs8qkk3
왜 안 말리냐고
이름없음2019/03/03 13:01:49ID : BwFfQnCi62I
그 왜 학교폭력에도 언어폭력이 해당되잖아? 신고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매일 일기써봐. 오늘은 엄마가 이런 말을 했다, 나한테 어떻게 하라고 했다 등등... 쓸 때 내 한을 하나하나 옮긴다 생각하면 나름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 나중에 좀 나아지시면 나 이때 그렇게 힘들었다하면서 꼭 사과 받아. 사실 아예 손절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