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9/03/06 22:13:27 ID : qi4IE3u1g6r
진짜 이상함 여자고 남자고 상관없이 만약에 알게된 사람이 있으면 친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이 사람이 귀찮아짐;;; 갑자기 확 질린다해야되나 막 갑자기 귀찮고 그래서 연락오면 피하고 그럼....아 진짜 이상해 이게 지금 한 3년 째 그러고있는데 보통 짧으면 한두달 정도 길면 6개월에서 1년..? 그렇게 알고 지내다가 갑자기 나 혼자 귀찮아져서 사람을 버림 그렇다고 이 사람을 막 이용하고 갖고놀고 그런 것도 아니고 만나서 그냥 밥 먹고 더치페이하고 연락도하고 친하게 잘 지냄. 근데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가 확 질려버리고 귀찮아서 연락 서서히 뜸하게하다가 내가 뚝 끊어버리고 씹어버리거든 그럼 나중에 길가다 마주치거나 그러면 어색해진 사이가되거나 나한테 나중에와서 서운하다, 섭섭하다 막 그러더라고... 하 이번에도 친해진 오빠가 있는데 썸타는 사이는 아니고 걍 어쩌다 친해졌는데 이제 귀찮아서 손절하고싶어....
이름없음 2019/03/06 23:46:50 ID : ILbBgnO04JW
그냥 평생 외로울 거 각오하면서 살면 됨 딱히 나쁜 짓도 아니잖아 나도 그러고 사는 중
이름없음 2019/03/07 00:11:42 ID : goY7dRwoL83
나랑 같네 근데 난 너보다 좀 짧아. 길면 두세달이고 진짜 짧으면 한 2주만에 귀찮아져. 질려서 그냥 삭제하고 연락씹고 만나면 왜 그동안 연락없었냐 왜 연락안하냐 무슨일있냐 소리 들을게 뻔하니까 만나지도 않아. 먼저 발견하면 얼른 자리 뜨고 피하게 되더라
이름없음 2019/03/07 08:48:15 ID : qi4IE3u1g6r
그러게.. 지금까지 외롭게 이렇게 살고있는거보니 그렇네.
이름없음 2019/03/07 08:49:09 ID : qi4IE3u1g6r
나도 그렇게 스쳐간 애들은 종종있었어 ㅋㅋ 걔들은 사실 얼굴도 잘 기억 안나 ㅋㅋ 나도 그렇게 연락 끊으면 안만나지ㅠㅠ 근데 우연히 길가다 마주치거나 아니면 어느 날 카톡와서 잘지내냐 서운하다 그러고...이거 듣는 것도 걍 짜증남 그냥 이 사람이 싫어져
이름없음 2019/03/07 09:10:02 ID : y59a6Y5PgY4
흠 나도 갑작스럽게 손절당해서 서운한사람잇었는데 이럴수도있구나
이름없음 2019/03/07 10:05:38 ID : qi4IE3u1g6r
아마 좀 드물긴할걸... 나도 이런 내가 싫다.. 근데 내 마음이 그렇게 돼 자꾸...
이름없음 2019/03/07 14:29:18 ID : GtwNvu2tApf
그냥 자발적 아웃사이더 일수도. 내 남친이 그런성격인데 남한테 연락오면 답은 해도 연락 자체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사교활동을 하는걸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두루두루 친절은 해도 잡담 하는것도 안즐기고. 스레주랑 다른 점이 있다면 본인이 그걸로 외로워 하거나 힘들어 하거나 본인의 그런 성격을 싫어 하지 않고 남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별로 관심도 없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내 성격이구나 받아드리는것도 괜찮을거 같아. 너가 싫으면 노력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내 남친은 혼자 행복하게 잘 살거든. 나는 엄청 사회적인편이라 남친은 관계로 스트레스 안받아 하는게 부러울때도 있고
이름없음 2019/03/07 15:17:14 ID : HBgkrfhwFcn
근데 본인이 느끼기에 외로워? 사람들하고 친하게지내고 싶은데 이런일들이 있는거야 아님 혼자있어도 외롭지않고 편하고 즐거워?
이름없음 2019/03/07 17:02:44 ID : qi4IE3u1g6r
나 자발적 아싸 맞아.. 지금 25살인데 주위에 사람은 정말 많이 꼬이는 편이야. 그래서 다가오는 사람은 정말 많이 생기는데 친한친구는 하나도 없어. 나도 막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노는 것 보다는 집에서 고양이랑 둘이 노는거 좋아하고 걍 집에서 혼자 맛난거 해먹고 나를 위해 사는거 좋아하거든. 외롭지는 않아 근데 이렇게 사람이 자꾸 질리는 그 느낌(?)이 싫어 ㅋㅋㅋㅋㅋㅋㅋ 윽 나도 관계에 스트레스트는 안받는데 나중에 마주치면 그게 불편하고.. 그냥 좀 그 사람들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이름없음 2019/03/07 17:05:10 ID : qi4IE3u1g6r
난 솔직히 사람들이랑 별로 친하게 지내고싶지않아 조금 귀찮아서 보통은 아무랑도 연락 안하고 혼자 계속 지내는데 나한테 사람이 좀 많이 다가오는 편인데 다 귀찮아서 내치다가 그 중에 마음 맞는 사람이 있어. 그럼 좀 같이 어울려볼까? 해서 어울리다보면 질리게되고 연락 씹고 다시 내 일상으로 복귀.. 외롭거나 그닥 그러진않아. 5년간 이렇게 살아왔거든
이름없음 2019/03/07 17:08:38 ID : dSMo6jfWrAn
그럼 스레주는 고등학생때는 안그러다가 성인 이후로 이런성향이 생긴거야?
이름없음 2019/03/07 17:17:30 ID : f8001jxPa9z
그럼 그냥 혼자 지내도 좋은거네 뭐 나도 좀 그런편인데 이게 사람이랑 첨에 친해졌을땐 급 뭔가 잘 맞는거같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그 사람도 단점이라는게 있고 또 뭔가 내가 그어놓은 선 같은걸 침범하면 급 귀찮고 불편하고.. 그래서 나도 제일 마음맞는 가족같은 친구한명빼곤 다 끊었어 오히려 홀가분하고 이제는 새로운 사람만나도 뭔가 잘 맞는거 같아도 내가 친한척자체를 안하는 편이야 괜히 친해졌다가 어쩔땐 약속잡고 이런것도 불편하고 거절하기도 뭐하고 그렇잖아 혼자있는게 딱히 외롭게 느껴지지않으면 그냥 본인 편한대로 지내는게 젤 좋은거같애 난 해외에 살고있는데 유독 한국은 집에 혼자있는거 좋아한다그러면 더 쭈글이같이 생각하는것같아 ㅎ 해외에선 오히려 개개인시간 갖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난 스레주가 혼자 시간보내고 남들 만나는거 귀찮게 생각드는걸 고민이라고 생각안해도 될것같아 오히려 아직까지 정말 마음이 맞는 사람을 못만난거일수도 있어
이름없음 2019/03/07 18:46:08 ID : GtwNvu2tApf
흠 어쩌면 사람들이랑 감정공유를 하는걸 싫어하는 타입일수도. 스레주 편한대로 살아.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고 그냥 친절하게만 지내면 편할거 같은데. 나도 내사람으로 정할때까지 엄청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알아야 해서.. 친구라고 부르는 사람은 몇 없어. 그냥 친절하게 나랑 있을때는 최대한 편하게 대하지만 상대방도 내가 어느정도의 선 긋고 하는거 다 느낄거야.
이름없음 2019/03/07 19:32:13 ID : qi4IE3u1g6r
고등학교땐 무리지어 생활해야하니까 어쩔 수 없었지. 그때 좀 스트레스 받았어ㅠ 여자애들은 매일매일 카톡해야하고 막 연락해야하고 방학 때 연락 뜸하면 싫어하고 그러더라고...왜 내가 먼저 연락 안하면 안하냐 그런 말도 많이 들었고 남친들 사귈 때도 연락문제로 많이 싸웠었어. ㅠㅠ
이름없음 2019/03/07 19:37:35 ID : qi4IE3u1g6r
나 같은 사람이 은근 있구나. 근데 나는 이런 생활을 몇 년간해서 뭐 괜찮은데 내가 결론을 말 안해서 그런데, 결론은 그냥 내가 손절한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거야... ㅋㅋㅋㅋ 진짜 그 사람들은 아무 잘못없고 또 나한테 정말 잘해주고 나한테 정을 줬는데 내가 갑자기 뚝 끊어버리니까 나중에 마주치니 다들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라던가 정말 서운했다 뭔일있었냐 섭섭하다 막 이러니까 미안해서.. 원래 오래 알던 친구들은 일년에 뭐 세네번 만나는데 걔들은 내가 원래 그런 성격인거 아니까 서운하게 생각안하거든..ㅠㅠ 할튼 그 사람들에게 미안해성
이름없음 2019/03/07 19:47:25 ID : GtwNvu2tApf
도대체 뭘 얼마나 잘해줬길래 서운하다 까지 하는거야 ㅋㅋㅋㅋ 미안한데 난 그 사람들이 좀 이해가 안가서.. 그냥 같이 만나서 놀고 맛있는거 먹고 그런거 아니야? 애시당초 내가 준 정만큼 받아야 겠다 하는것도 좀 나로서는 이해가 안가네.. 그냥 잠깐 친했던 사람들일 뿐인데 왜 서운하고 섭섭하다고 하는거지.. 스레주가 정말 아플때 병원이라도 데려다 준거야? 돈이라도 빌려준거야? 너 굶고 있는데 먹을거 해서 갖다 바친거야? 별로 스레주가 미안해 할필요 없는거 같아. 뭘 얼마나 잘해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겨우 길어봐야 1년 정 준것 가지고 서운하고 섭섭? 나한텐 그저 잠깐 친하게 지낸 사이 일뿐 갑자기 손절 당한다고 해도 길에서 만나면 (빈말이지만) 잘 지냈어? 다음에 커피 한잔 같이 하자 할거 같은데
이름없음 2019/03/07 19:47:58 ID : i7e1ClzO3Dv
나도 너랑 비슷한 성격인데, 그런게 미안하면 그냥 관계 자체를 시작 안하는게 좋아. 나도 너처럼 그런게 미안해서 이제는 내가 친하게 대했으면 힘들더라도 끝까지 가려고 노력해. 앞으로 다시는 마주칠 일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면 그냥 끊어버리지만, 그렇게 끊어버리기가 힘든 사람이라면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안부 전화나 문자를 하던가 가끔씩이라도 만나고 그러고 있어.
이름없음 2019/03/07 19:48:36 ID : HBgkrfhwFcn
이 말에 완전 공감 ㅎㅎ
이름없음 2019/03/07 19:48:52 ID : i7e1ClzO3Dv
사람들이 다 우리같지 않아.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3/07 19:50:37 ID : GtwNvu2tApf
근데 또 그사람들이 하는 서운하다 섭섭하다도 빈말일수도 있겠다. 그럼 스레주도 아 진짜? 미안미안 담에 커피 살게. 너무 바빴어. 만나서 수다떨자 라고 빈말로 대답해주면 될것 같기도 한데 ㅎㅎㅎ
이름없음 2019/03/07 20:00:53 ID : qi4IE3u1g6r
그..근데 좀 엄청 잘해주긴했음...미얀... ㅎ 근데 난 그때마다 고맙다고 보답은 했어! 자꾸 챙겨주거나 뭐 선물주거나 그랬었는데 내가 그때마다 안받으려고도했고 근데 자기가 좋아서 주는거라했었고 그래도 거기에 보답은 했었엉. 병원 데려가준 사람도 있었고.....ㅋㅎ....
이름없음 2019/03/07 20:01:21 ID : upSL87bDz84
내가 정 많이 준 친구가 갑자기 내가 질린다고 피하면 나는 내가 뭘 잘못했나부터 고민하고 있을거야ㅠㅠㅠ 그 친구는 나한테 미안해하고 나는 자괴감만 들고 뭐하는거야ㅠㅠ.. 상처될 사이 가지기 싫다,, 내가 달라한것도 아닌데 정 받은만큼 돌려줘야돼?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럴거면 아예 시작을 하지마,, 관계를 끊은건 그쪽인데 그래놓고 왜 외로워하는건지 나도 이해안돼,, 서로 성향 맞는 사람끼리 사귀면 편하겠지만 그거 찾기가 어디쉽나,,ㅠㅠ 친구 사귀기 힘들다ㅠㅠ
이름없음 2019/03/07 20:06:21 ID : qi4IE3u1g6r
다들 답변 달아줘서 고마워! 그냥 막 쓰다보니 결론을 못써서 그런데 결론은 그냥 그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내가 왜 그럴까였었는데 지금 드는 생각은 1. 아예 애초부터 아무도 안사귄다. 2. 안부 인사라도 가끔씩 해준다. 이거인 것 같아. ㅎㅎ 다들 고마워
이름없음 2019/03/07 20:21:09 ID : GtwNvu2tApf
그래 그 사람들이 정말 엄청 챙겨 줬으면 서운할수도 있겠다. 구체적인 상황까지는 모르니까. 나는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한테는 빨리 마음을 열고 오래 친해 지는 편인데 그런 사람들은 보통 선물같은 물질적인 보답보다는 본인이 아플때 챙겨주고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그런거에 더 고마움을 느껴. 스레주랑 진짜 성격 똑같은 언니도 스레주 챙겨줬다는 사람이랑 성격 똑같은 사람도 주변에 있는데 둘이 서로 나이가 있으니까 잘 지내고 이해하면서 살려고 하다가도 성향이 극과극이라서 자주 부딪히더라고. (직장이 같아서 피하지는 못함) 물론 그 잘 챙겨 준다는 언니는 나이가 있다보니 몇년 정준거 가지고 섭섭하다 하기 보다는 '그냥 쟤는 그런 애구나' 하고 넘기기는 하지만. 이거 읽으니까 레주,그사람 둘다 이해되는데 이건 성향이라 그냥 서로 이해하고 사는게 둘다 마음이 편할듯.
이름없음 2019/03/07 20:30:30 ID : GtwNvu2tApf
레더야 나랑 진짜 친한 언니 중에 너같은 성격인 언니가 있는데 정을 많이 주면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 그런 사람들은 보통 가벼운 사회생활만 하고 싶어 하고 본인이 정한 선이 있어서 그것보다 더 챙겨주면 오히려 고마운 마음보다 부담스러워 하고 빚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러니까 레더가 정말 주고 싶어서 주는 선물마저 그사람들은 불편하게 생각할수 있다는 거지. 레더 같이 정 많이 주고 챙겨주는 성격이 깊은 관계도 잘 유지하는 나같은 성격이랑은 엄청 잘맞는데 사람마다 추구하는 사회생활이 다른데 아예 시작을 하지 말라고 하는건 ㅠㅠ.. 생각보다 레더랑 안맞는 사람들이 꽤 많을거야. 레더 성격상 서운하다는 마음이 당연히 들겠지만 쟤는 왜 저래? 하는 마음보다는 그냥 쟤는 그런 성격 인갑다 하고 받아드리는게 상처가 덜 될거 같아..
이름없음 2019/03/07 20:43:20 ID : i7e1ClzO3Dv
오, "본인이 정한 선이 있어서 그것보다 더 챙겨주면 오히려 고마운 마음보다 부담스러워 하고 빚이라고 생각" <- 이거 정확함. 자꾸 챙겨주면 처음에는 고맙다가 점점 마음의 채무로 느껴져서 미안해지고 부담스러워지다가 나중에는 지치게 됨. 그래서 아, 얘한테는 조금 거리를 둘 필요가 있겠구나 하다보면 점점 멀어지게 됨. 그러면 상대방은 또 서운해하고, 그러면 난 또 그걸 보고 한편으로는 미안하지만 난 여기까지 원한 적 없는데 니가 오바한거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스미마셍 빠이 짜이찌엔, 아디오스 하고 끝.
이름없음 2019/03/07 21:00:50 ID : qi4IE3u1g6r
외롭다고 한적 없어 ㅠ 그게 아니라 그 사람들에게 질려하고 귀찮아하고 연락씹고 이런 마음이 드는게 왜 그런가싶고 또 그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그렇다고..ㅠ 나도 사람인데 당연히 미안하지 미안하지 않았으면 그건 내가 그 사람들을 이용한거니까.
이름없음 2019/03/07 21:27:05 ID : GtwNvu2tApf
원래 레주 같은 성격 vs 정 많이 주고 엄청 잘챙겨주는 성격이 안맞고 마찰 잘생김 왜냐면 레주 성격은 얕은 관계를 가질때는 쿨해서 꽤 괜찮은 성격이거든 (너랑 똑같은 성격 가진 언니랑 나름 친함. 서로 챙기는건 X 편하게 연락하고 만나기 좋음) 근데 후자 성격은 얕은 관계에서 깊은관계로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감. 이런 경우 잘맞는 사람 만나서 친구 먹으면 평생친구 되지만 레주 같은 성격한테는 상처 받는 경우 많음. 반대로 레주한테 저런 사람은 부담임. 둘다 그냥 그런 성격일 뿐이고 누가 더 좋다 나쁘다 할것도 없는거 같아. 다시 이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면 레주가 미안해지지 않게 조금 관계가 깊어졌을때 솔직하게 나는 누가 나 너무 챙겨주면 부담스럽다라고 말하면 될듯. 잘 챙겨주는 사람도 레주처럼 20중후반 일테고 이미 레주같은 사람한테 상처받은 경험이 있을테니 더 관계를 발전 시키려고 안할걸.
이름없음 2019/03/07 21:35:34 ID : 2nBhxPii79g
스레주 나랑 똑같아 이상하게 갑자기 사람이 싫고 피하게돼... 그렇다고 그런걸 말하고 피할수도 없.. 난 그런지 10년 넘었어...
이름없음 2019/03/07 21:41:14 ID : s8ja8mIFcnx
와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의외로 그런사람 많구나 나도 친구가 두세명 밖에없어 이번에 대학 새내기라서 살아남으려고 초반에 뭉쳐다녔는데 너무 귀찮더라고 그냥 혼자 다니고 싶고 괜히 관계 만들었나 후회하고...
이름없음 2019/03/07 21:42:33 ID : s8ja8mIFcnx
그냥 내시간을 다른사람에게 투자하는게 아깝다고 해야되나 여하튼 친구도 두세명밖에 없고 왠지 부모님도 귀찮아서 가끔씩 자괴감온다
이름없음 2019/03/08 20:17:52 ID : SIK43WmLe7z
나도 그런데 동질감 얻고간다

레스 작성
7레스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new 33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레스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new 9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9레스고어영상을 봐버렸어new 39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458레스🥕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new 1323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7레스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new 37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레스new 21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26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new 863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3레스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2레스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9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0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30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53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5레스카톡 필요한 이유 57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5레스이거 내 집착인거야ㅠㅠ? 93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6레스애교체 바꾸는 법 72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82레스4살 터울인 오빠가 방 안에서 나오질 않아요 548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4레스카톡을 어떻게 보내야 해? 42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8레스이상한 얘한테 잘못 걸린거 같아 114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28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 2423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중간고사 보고 자퇴할까 55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