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 마지막교시 중간에 짝남이랑 눈마주쳤는데 개가 웃ㄴ어주는 거임 존나 당황하면서도 심쿵해서 따라 웃었는데 걔가 갑자기 입모양으로 헐미친이러길래 당황해서 나도 입모양으로 왜? 뭔일있어?? 왜그래?? 개난리를 다쳤는데 내 짝궁이랑 얘기하는 거였음;;;; ㅅㅂ그것도 모르고 난 내가 계속 걔랑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입모양으로 별 지랄을 다떠는데 짝남이 그 지랄하던 날 보고 존나 떨떠름한 표정 짓더라ㅆㅂ 차라리 비웃어줬으면 그냥 앗..내가 오해했네...^!^ 하고 넘어가는데 존나 똥씹은 거 같은 표정ㅠㅠㅠㅠㅠ아직도 잊을 수 없다 내ㄹ일 얘 학교에서 어떻게 보지ㅣ?????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