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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08 07:46:33 ID : Gla61zO8pfh
시작할게 첨 쓰는거니까 문법이나 내용이 이상하더라도 잘 봐줘
이름없음 2019/03/08 07:51:03 ID : Gla61zO8pfh
나는 경상도에 살았고, 중학교때부터 집안사정이 안좋았어 나는 누나한명이 있었지만 부모님은 누나한테만 신경을썻어. 언제나 누나걱정이였고 나는 남자라서 잘하겠지 잘하겠지 했나봐. 아무튼 집안사정이 안좋아져서 잠깐 내가 가출을하게 됬어. 처음에는 친구집 동네 형집 같은곳에 있다가 하루만에 잡혀오고 그랬어
이름없음 2019/03/08 07:52:23 ID : 85TU6nWrzcL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08 07:52:55 ID : Gla61zO8pfh
그러다가 아 이건진짜 아니다싶을정도로 집에있기싫어서 나왔어 근데 공중화장실에서 그냥 숨기보단 거기서하룻밤 자려고 들어갔는데 왠 번호같은게 있더라 그때는 정말 호기심도많고 할것도없고 그래서 무작정 전화를 걸었어
이름없음 2019/03/08 07:54:17 ID : Gla61zO8pfh
근데 어떤 중년아저씨? 가 전화를받길래 갑자기 인사를하는거야 그래서나도 아네 안녕하세요 하고 그러다 몇분도 안됬는데 친해져버렸어 진짜 어지간히 할것도없고 그냥 전화하니까 이말저말다하고 가출했니 어쩌니 말하니까 저녁시간이더라고
이름없음 2019/03/08 07:55:53 ID : Gla61zO8pfh
그래서 아저씨가 가출했다면서 밥은먹었냐고 그럼계좌불러래서 불럿더니 3만원 보냈다고 그걸로밥사먹고찜방가서 자래 난 왠 횡제인가 싶었어 그래서 그아저씨한테 믿음이 생겼다고 해야되나? 가정형편도 안좋고 관심없는 나에게 뭔가 좋은인상을 남겨주신 분이였어
이름없음 2019/03/08 07:58:21 ID : Gla61zO8pfh
그렇게 난 밥먹고 찜질방에서 잤어 그리고 그다음날 점심쯤인가? 그 아저씨한테서 전화가 다시온거야 그래서 바로받았지 또 전화를 한참한것같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서로사는곳물었는데 그아저씬 전라도에 있다 하더라고 나랑 거리는 멀었지만 난 그분을 되게 믿었지
이름없음 2019/03/08 08:00:03 ID : Gla61zO8pfh
그러더니 혹시자기 집에서 살래? 라는 말을 하더라고 내가 나이도어렸지만 호기심도가득했고 모험도꾀나 좋아했고, 가출하기로 마음먹어도 다시 붙잡혀오고 그랬던적이 많아서 생각 좀 하다가 바로간다고 했지 그땐 간다고 말하지말걸 그랬나봐
이름없음 2019/03/08 08:02:07 ID : Gla61zO8pfh
아무튼 그분이 그럼 오늘은쉬고 내일 와라고 하더라고 돈을 또 보내주신다고 차비랑밥값 등등 보내주신대 우리집에서 전라도까지 버스시간알아보니 6시간30분인가 걸렸던걸로 기억해 그때는 도로가안뚫려서 전라도 경상도 이렇게 딱 붙어있지만 그렇게 오래걸릴진 몰랐거든 아무튼 난 가기로 마음먹고 다시 찜질방에서 하룻밤을보냈지
이름없음 2019/03/08 08:04:26 ID : Gla61zO8pfh
그러고 아침에 전화가 와서 아 저이제 터미널간다하고 버스를타고 그 곳으로 향했어 거의 12시쯤출발했는데 도착하니 어둡고 그렇더라 그래도 시골에살아서 첨보는 빛나는거리와 엄청많은사람들에 기대와모험심으로 가득한 나한테는 정말 짜릿했어 도착하고 그번호로 다시 전화를걸었더니 그아저씨가 일이생겨서 마중을못간다 하더라고. 그러더니 문자로 주소랑 집오는 버스알려줄테니까 오라더라고
이름없음 2019/03/08 08:07:25 ID : Gla61zO8pfh
그땐 의심조차 없었어 왜냐면돈도주고 걱정해주고 다정했거든 그렇게 그분사는곳 주변에 버스를내리고 집을찾아해매다보니 어둡고 컴컴한 골목길로 들어가는거 있지.. 그리고 그뒤로 기억이 없어 눈깜박할사이에 벌어졌어
이름없음 2019/03/08 08:11:01 ID : Gla61zO8pfh
누군가뒤에서 날덮쳤고, 난 놀라서 쓰러졌나봐 일어나보니 침대에 누워있었어. 그런데 그때가 겨울이여서 따뜻한 방에 침대에 이불에 너무 나른해서 다시잠들었던것같아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 분이 있더라. 목소리만들어도 알아챘던것같아. 그분이밥먹으라고 날 깨우는데 어제 그일은 정말 기억도안날만큼 밥이 맛잇었어 그리고 난 그분이랑 얘기좀하다 다시 잔것같아그날은 정말 뭐가 씌인듯 나른하고 그랬던것같아
이름없음 2019/03/08 08:13:07 ID : 85TU6nWrzcL
나같으면 모르는사람이 돈보내주고 그러면 더 의심할꺼같은데 .. ㅎㅎ
이름없음 2019/03/08 08:15:43 ID : Gla61zO8pfh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갑자기 아저씨가 어디 가자는거야 그래서 어디가요? 이랬는데 너 소개시켜줄 사람있어 이런말뿐이였어 의심 하나도 안했어 그분 친분이니까 좋은분이겠지? 라는 생각뿐이였어 그리고 아저씨는 그분소개시켜주고 잠깐 일보고다시 온댔어. 그분이랑만나고 뒤도안돌아보고 그아저씨는 갔어 나랑그분이랑 얘기하고 있었지 그아저씨집은 둘이살기 좁으니까 자기가 센터가 하나있는데 거기서 지내자고 그러더라고 첨에만난 그아저씨는 너보러자주올거야~ 이런말만했어 솔직히 그이후로 나도 불안해지기시작했어
이름없음 2019/03/08 08:18:08 ID : Gla61zO8pfh
그리고 그센터에 갔더니 어떤 아줌마가 있었고 내방을 안내해주더라 다른 방도 몇개더있었는데 문이 다 닫혀있었어 그리고 안에서는 무슨소리같은게 들리더라고 신경쓰지않았어. 내방을 배정받았는데 좋았던걸로 기억해 침대도있고 이불도 새것이고 로션 세면도구도 다 있더라고 긴장반설렘반으로 여기오길잘했다 이생각했던것같아
이름없음 2019/03/08 08:22:04 ID : Gla61zO8pfh
그렇게 침대에 누워서 이것저것 생각하고있었어. 부모님생각도나고 그렇긴해도 그냥 그때가 너무 좋았던것같았어 학교도 안가고 공부도안하고 레알개꿀이였지 그리고 저녁시간이되니까 첨에본아저씨가 소개시켜준 분을 돼지라고 할게 왜냐면진짜돼지같이생겼거든..ㅎ 그 돼지가 밥을갖다줬어 난 밥을받고 혹시 그 아저씨 왔냐니까 돼지는 일단밥먼저 먹어 하고 나가시더라고
이름없음 2019/03/08 08:24:52 ID : Gla61zO8pfh
그리고 밥다먹고 화장실가려고 나갈랬는데 문이잠겨있더라고? 난 잠그는 소리도 못들었는데 아무튼 열어달라고문잠겼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열어주더라 그리고얼마안있다가 돼지가와서 문을열어주더라고 너무무서워서 눈물이났어 그러더니 돼지가 미안하다며 안아주더라고 근데 나도참바보같은게 사람품이 그리웠던지 그돼지안고울다가 잠들어버렸더라ㅋ
이름없음 2019/03/08 08:26:42 ID : Gla61zO8pfh
아내가 이제 일마칠시간이라서 나머지는 이따가 집에가서 쓸게 보고있으면 댓달아줘.. 흥미가없다면 지울게
이름없음 2019/03/08 08:38:11 ID : ipar9hamnvi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08 09:25:04 ID : q5e3WphBtjv
한명이라도 보고있긴 하네. 계속글을 쓸게. 자고 일어난 후 시간은 대략 6시정도됬었어 보통밥은7시 즈음 먹었어 일어나서 한시간정도여유가 있어서 밖에 구경하려고 방에서 나왔었어. 복도가 길었고, 모텔처럼 양옆에 방이 다 있더라. 열린곳도있었고 닫힌곳도있었어 확인은안해봤지만 열린곳은 문이 활짝열려있었어
이름없음 2019/03/08 09:28:25 ID : q5e3WphBtjv
방구조도 내방이랑 똑같았고 고시원처럼 방의규모가 작은것도아니고 원룸크기보다 조금작은 평수였어. 그냥 뭐돌아다니다보니까 센터들어오는 입구까지가보니까 카운터가있었고 직원으로보이는 형이 앉아있더라 그형은 나한테 첨왔군아 잘지내봐~^^라는말을하더라고 그래서 아 네 ㅎㅎ구경좀하려고여하고 엘베있는곳까지왔어. 아 내가말안했는데 내가있는센터는 8층이였어. 빌딩이였고 최고층은12층까지 있었던걸로 기억해
이름없음 2019/03/08 09:31:47 ID : q5e3WphBtjv
앞에말한거처럼 난 모험심이 풍부해서 1층까지 갔다와보기로했어. 1층엔 그냥 들어오는 입구같은게 있었고. 불은 다 꺼져있었어 물론 그때가6시여서 퇴근했나 싶어서 의심같은건 전혀없었어. 2층3층도 똑같았어 5층에서 6층은 내가있는 방구조보다 좀더큰방들이 있었고 불은다꺼져있었어 다보고오기엔 그냥그래서 저녁시간도됬고 7시되기 몇분전에 다시내방으로 왔어
이름없음 2019/03/08 09:33:15 ID : q5e3WphBtjv
내방에있으니까 돼지가 와서 밥을주고 가더라 그리고 나는물었어 혹시 여기 뭐하는곳이에요? 음.. 제가뭐도와드릴건없을까요? 라고 사실 지루하기보다는 체험하고싶고 낮에는 뭐하는곳일까 궁금하기도 했어
이름없음 2019/03/08 09:35:53 ID : q5e3WphBtjv
그돼지가하는말이 곧알게될거야라며 밥다먹고 8시까지 센터입구로 나오래.그래서 알겠다고했지. 밥을다먹고나서 밖에 웅성웅성 하는소리가들려서나와보니까 내또래애들 15명 안팎정도 애들이 줄을서서 뭔가 기다리고있더라고 난 이때까지 애들이 있을줄몰랐어 근데 하나같이 다 이쁘고잘난애들이더라 그래서그런외모에 감격하고있다가 그돼지가불러서 따라갔어 근데 그애들이 처다보는것같기도했고..뭐 신경은쓰지않았어
이름없음 2019/03/08 09:36:23 ID : q5e3WphBtjv
닉이바뀐건 집이랑 일하는곳이랑 와이파이가틀려서그래 이해해줘
이름없음 2019/03/08 09:38:58 ID : q5e3WphBtjv
돼지를따라가니 샤워장이였어 여기서씻고 옷가져올테니까 씻고있으래 보통화장실에서 씻고그래서 샤워장이있는진 몰랐어. 이럴거면위치좀알려주지ㅠㅠ하면서 뽀독씻었어 그리고 그돼지가 들고온 옷을 보니까 속옷은없더라 속옷이없다고말하니 그냥입어 뭐어때 이러더라고. 그래 뭐 그냥입지 하고 그분이 7층내려가면 아저씨있다고 보고오라하더라고? 난정말신나서 7층으로내려갔어
이름없음 2019/03/08 09:43:07 ID : q5e3WphBtjv
7층에내려가보니까 5.6층이랑똑같이 내방보다조금더큰 방이 있더라 근데 분홍색불빛?같은게 켜져있었고 어두컴컴하기도했어 그방에 그아저씨가있더라 그래서 왜이제왔냐구 투덜되면서 가고있는데 어둡고컴컴해서 불은 왜안키냐고 스위치를찾아봐도 눈에안뵈는건지 보이지가않더라 그 아저씨가 갑자기 일어나서 나를 꼭 안더니 내옷을하나둘벗기더라고 그때 당황했어 뭘하는거지.. ㅡ.ㅡ 약간이런? 그래도 거부하고 그런건 없었어 난 그분을 믿고있었고 너무보고싶었거든. 그리고 그분위기가 되게 음흉하고 야하다고해야하나 냄새도 약간 좋은향도나고 그런향이 났어 그뒤로 기억이없고 일어나보니 난 내방에서 자고있었어. 꿈꾼것같이 기분은좋았어
이름없음 2019/03/08 09:46:32 ID : 85TU6nWrzcL
사이비 종교같은덴가?
이름없음 2019/03/08 09:47:14 ID : q5e3WphBtjv
그후에 나는 오후4시안되서 일어난것같아 일어나서 화장실을갔다왔고 배가 많이 아프더라고, 그리고 또 잠만잔것같아 7시에 밥을먹고 복도를나와보니 어제와똑같이 애들이 줄을 지어있더라고. 그래서 내방앞에있던애한테 말을걸어봤어. 근데 그애가 말걸자마자 너 여기서나가. 싫으면 말고 집에얼른가 내가해줄말은 그거뿐이야 너처음왔지? 너 지금당장 니옷이랑다들고나가. 우리가 내려간 후 30분뒤에 엘베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비상구로가면 주차장인데 거기로나가. 이말하고 다들줄지어서 내려가더라고
이름없음 2019/03/08 09:49:10 ID : q5e3WphBtjv
솔직히 두렵기도했어.. 갑자기? 라는생각이들어서 방에들어가자마자 이것저것생각이 났어. 갈까말까? 생각도했고 근데 아직 위험하고 그런건아닌것같아서 계속있기로했어 그날은 참 조용했던하루였던것같아 아무일도 안일어났어
이름없음 2019/03/08 09:53:08 ID : q5e3WphBtjv
그리고 그냥 멀뚱멀뚱 눈뜨고 잠을지내고있는데 애들이 올라오는소리가 들리더라 복도에 걷는소리? 그래서나가봤지 근데 애들 상태가 어제저녁에 본애들상태랑은 뭔가틀렸어 얼굴도 해롱해롱하고 빨갛고 술냄새도나고 뭔가 그랬어 그렇다고 막 맞은흔적이나 이상한그런낌새는없었어. 난다시방으로들어가서 생각했어 내또래같은데 왠술이지.. 라고 뭐지 여기ㅜ? 하면서 생각하다 한참이 지난뒤에 돼지랑 나랑 말한애가 왔어 . 나랑 말한애를 주니라고할게 돼지가 주니를업고 주니방에들어가서 한동안 안나오더라고
이름없음 2019/03/08 09:55:28 ID : q5e3WphBtjv
난궁금해서 그방문에 귀대고 소리들었는데 헉?헉?되는?그런 소리가들렸어. 그래서 뭐지.. 라는생각밖에안들었어 그리고 든 생각이 게이인가?라는생각 그리고 여긴있을곳이아니다라는생각.. 내일나가야지 라는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난다시내방에들어왔고 뜬눈으로 밤을 샛어
이름없음 2019/03/08 09:59:44 ID : q5e3WphBtjv
일단 나 미안한대 밥좀 먹고올게
이름없음 2019/03/08 11:28:07 ID : lzU0q1yNvBg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08 15:06:31 ID : A2K1BhxXtcq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09 01:00:38 ID : Cqi5QnzVatA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09 03:09:20 ID : Xs5PdDzdRDv
밥을몇시간쳐먹냐
이름없음 2019/03/09 05:32:09 ID : unDxSHvhgo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이름없음 2019/03/09 09:41:42 ID : e1Dze7wE5RD
밥 언제까지먹어 ,,
이름없음 2019/03/09 10:13:22 ID : 5801a8pfcGn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09 12:38:27 ID : 1A5bwq7y3Xt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3/09 15:36:56 ID : qjeFjxQrbCi
밥 먹고있는거 맞아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3/09 16:09:58 ID : K3TVe6lvii7
뭐야
보드러운 토깽이 2019/03/09 22:07:33 ID : DvDtgZbbcpP
몇시간씨 먹고있네
이름없음 2019/03/10 00:43:57 ID : 0smE2mmmq6i
빨리왕
이름없음 2019/03/10 01:01:51 ID : yFfPa2spe3W
ㅋㅋㅋㅋㅋㅋ사람들 웃겨ㅋㅋㅋㅋ그렇게 스레주는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름없음 2019/03/10 10:15:14 ID : q5e3WphBtjv
ㄲㅋ미안ㅋㅋ 귀찮아져서 안들어왔어 지금 다시시작할게. 그날밤을새고나서 돼지가아침일찍 날찾더라고 센터시설보다 더좋은곳에 데려다준다고 정리하고 기다리라는거야. 그래서 일단 정리하고 가만히 있었지 사실 정말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내가탈출해서 어떻게할지도 몰랐거든.
이름없음 2019/03/10 10:16:47 ID : q5e3WphBtjv
얼마 안있다가 돼지랑같이 짐을 들고나와서 빌딩밖을 나왔어. 약간 번화가 같았고 사람들도 많이 다니는곳인데 이 빌딩입구가 구석에있다보니 사람들 눈에 띄지는 않았어 그 돼지가 차를몰고 뒷자석에 날태우고 어디론가 향하더라고
이름없음 2019/03/10 10:19:52 ID : q5e3WphBtjv
20분차로 이동하고나니까 평범하고 그냥 뭐 그런집에 도착했더라고. 거기 도착하니 저번에말했던 아줌마한명이랑 어떤남자가있었는데 부부인것같았어. 또 나보다 나이적은 남자 3명정도 있었어. 나는 도착해서 내짐을 사물함곳같은곳에 넣고 여기서 이제살면되 라고 하더라고
이름없음 2019/03/10 10:23:26 ID : q5e3WphBtjv
거기엔 규칙이 있었는데 저녁아홉시 이후로 폰반납, 10시 후에 소등. 아침8시기상 뭐대충 체계적이였어. 그리고 나보다 어린 남자애 3명이 있었는데 나랑대화는 별로 안했어. 나도 딱히 관심은 없었는데 사건은 내가 그집에간지 이틀후에 터졌어
이름없음 2019/03/10 10:26:24 ID : q5e3WphBtjv
동생한명이 집을나갔는데 얘가 9시반?즈음 들어온거야 저녁9시 폰반납하고 샤워하고 다 자는시간이였거든. 나는 내방에 있는데 남편이 혼내는소리가들려서 듣고있었어. 그런다음 다시 문열고닫히는소리가 나더니 조용해지더라고. 그담날 걔는 없었어 어디로간건지 나도 지금까지 몰라 근데 이상한건 물어보거나 그애에 대해서 말하는사람이 없더라고.
이름없음 2019/03/10 10:33:15 ID : q5e3WphBtjv
정말 이상했는데 나도 딱히 신경쓰지않았고. 솔직히 그즘에 내가여기왜있지?라는생각도 많이 들었던것같아. 그래서 그냥집을 나가야겠다다짐했지. 왜냐면 흥미도솔직히없었고 폰에는 부모님 발신전화가 많이 와있었거든. 그래서 그 아줌마한테 말을했더니 알겠다 하더라고 그리고 차비랑 그런거 다주면서 음료한잔을주더라고. 그 음료 마시고난후에 난 검은방에서 깨어났어.
이름없음 2019/03/10 10:36:05 ID : q5e3WphBtjv
그검은방에 한 3일정도는 있었던것같아. 그리고 살 가망을 잃어갈 때 즈음 문이열리더라고. 그리고 돼지가들어와서 내몸을 겁탈했어. 솔직히 힘도없었고 소리지를힘도 없더라고, 그 상황이 끝난 후 나는 다시 빌딩에 왔던걸로 기억해.
이름없음 2019/03/10 10:37:23 ID : q5e3WphBtjv
내가 잘 기억못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걸수도 있는데 나 그빌딩이 뭐하는곳인지는 알아. 어린애들 좋아하는 성인들이 와서 애들이랑 뭐하고 그런곳이였어.
이름없음 2019/03/10 10:39:03 ID : q5e3WphBtjv
나는 팔린거였고 거기서 한달동안은 그런생활을 했던것같아. 사실 이게 탈출할수도있었는데 어느새부턴가 1층문이 잠겨있더라고, 누가탈출하려다가 잡혔다는말도 들었어.
이름없음 2019/03/10 10:42:49 ID : q5e3WphBtjv
나도 거기생활에 익숙해지고 또래애들이랑 친하게지내던 즈음, 한번의 탈출기회가있었어. 그때 탈출했던것같아. 허겁지겁뛰었어. 근데 소름돋는건 뒤에서 그돼지가 가만히 지켜보더라. 그얼굴을보고 다신여기안와야지 라는생각 뿐이였어. 그 후 나는 부모님곁에 돌아왔었고. 뉴스에 기사가 하나뜨더라. 애들 장기팔아서 잡힌사람, 그 남편과아줌마였고 빌딩은 아직도 안잡힌것같아. 얼마전에 내가 일이있어서 그 곳에다시 지나가면서 봤는데 돼지가 날처다보며 웃더라고.
이름없음 2019/03/10 10:55:57 ID : htg3QqY1bhf
헐. 무섭다
이름없음 2019/03/10 11:07:53 ID : eILdWnSJTQm
헐 그 기사 보고싶다
이름없음 2019/03/10 11:09:02 ID : eILdWnSJTQm
근데 나 이거 페북에서만 보다가 처음 들어와본건데 내가 읽었던거 표시는 못해놔??
이름없음 2019/03/10 11:35:59 ID : byJPhgpe3U0
헐.. 보고있어 스레주..
이름없음 2019/03/10 16:39:22 ID : 1vjteNs3vdw
이거 실화임?
이름없음 2019/03/10 20:36:22 ID : NAqo0oK2LeY
아무 의심없이 저걸 다 순진하게 믿고 가고 자기 나간다고 말하고.. 말이돼?
이름없음 2019/03/10 21:19:53 ID : htg3QqY1bhf
근데 집까지 어케 찾아감?
이름없음 2019/03/11 02:04:15 ID : Gla61zO8pfh
알바와서 쓰는거야. 아무의심없었던거는 집안사정도그렇고 내성격도그렇고 그분들이 나에대해나쁜걸 한것도 없었기때문에 의심이란건 전혀없었어. 집은 부모님한테 연락해서 다시 간거야
이름없음 2019/03/11 09:19:58 ID : 1vjteNs3vdw
미성년자 성매매..?하는곳아니었어? 글구 위에보면 당한것같던데 그분들이 나쁜걸 한게 없다고..? 글구 아직도 그 쓰레기들을 그분들이라고 표현하네 어느방면에서 보면 스레주도 참 대단하다.. ㅎ 글구 혼자 탈출하고는 만약 이게 실화면 아직 거기 갇혀있는 다른 피해자들은..?! 주작이었으면 좋겠네 스레주 혼자 탈출해서 지금 잘산다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희대의 강력범죄사건을 꼭 별일 아닌것처럼 올려놓고..
이름없음 2019/03/31 02:13:49 ID : gZeHwq6i6Zj
딱봐도 어린애들 성매맨데...그리고 중딩때 이야기라면서 지금은 아내도있고 일도 다니는거 보면 나이도 그때보다 꽤 먹었다는건데..그건물 그대로 그곳에서 아직도 안걸리고 할까??? 그 돼지라고 칭해지는 사람이 아직도 거기 있다는것도 좀...거기다가 그많은 아이들 중에서 성장한 스레주를 아직도 기억하고 웃으면서 쳐다보고있었다..? 뭐..그래...난 이글이 제발 주작이였으면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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