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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09 19:16:13 ID : bu5QnveHxwp
부모님 이혼하시고 집이 좁아져서 나만 내방에서 공부하고 동생은 거실에서 엄마랑 공부하는데 허구한날 욕먹고 맞고 울고.....내용 들어보면 맨날 똑같은 래퍼토리야. 뭐 안풀었고 뭐 틀렸고 집중못하고......그러다가 가끔씩은 엄마 완전 폭발해서 동생을 진짜 거짓말안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때리고 애한테 해도 되나싶은 욕하고.......그역시 이유는 항상같아 이번주 다음주 몰라서, 작년 올해 몰라서 등등 방금도 엄마 소리지르는거 들렸는데 진짜 나라면 저렇게 못살거같다 싶을정도로 애가 너무 불쌍하더라.....어떻게 제제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저렇게 욕먹고 맞다가 동생 나이 좀 들면 자해나 자살같은거 할까봐 너무 불안해.......
이름없음 2019/03/09 19:53:53 ID : 3TSHwnxzPg6
음...음...학교 다녀...?
이름없음 2019/03/09 19:55:29 ID : Phfbwq6p9dx
직접 막는건 못한다 해도 보듬어주고 챙겨주면 동생도 마음편한 곳이 생기지 않을까?
이름없음 2019/03/09 19:58:35 ID : bu5QnveHxwp
학교 다녀!!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이야 그런가.....? 최대한 그럴려고 하고있는데 내가 좀 무뚝뚝한 성격이고 동생이랑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등하교시간 자체가 다르고 나는 집와서 씻고 공부하고 자고 이래서 동생을 주말아니면 잘 못보거든.......
이름없음 2019/03/09 20:06:43 ID : veHwq3WoY06
엄마를 말리는 설득을해봐 엄마가 스트레스를 동생한테 푸시는거 같네
이름없음 2019/03/10 00:37:19 ID : RyHCjbgY8rx
직접적으로 말리면 안돼? 강하게 나가봐 솔직히 정아니면 신고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조금 매주는 게 아니라 가정폭력 수준이잖아
이름없음 2019/03/10 12:30:43 ID : QoHzSMjirBx
그냥 불쌍하다고 하지만 말고 직접적으로 개입해야지 동생이잖아;; 이게 그냥 불쌍해 보이기만 하는 거 보면 스레주가 가정폭력에 무뎌진 것 같은데
이름없음 2019/03/10 12:36:22 ID : cHCruoE02q5
내 생각에도...엄마한테 폭력,폭언 듣고 자란 애들은 나중에 우울증 때문에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져. 그리고 레주가 엄마 병원 좀 데리고가야할 것 같아. 엄마가 많이 힘드셔서 동생한테 푸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19/03/10 12:37:12 ID : QoHzSMjirBx
진짜 동생이 걱정되는거면 여기에 글을 쓰는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를 하던 했어야지 뭐하는거야 자살하네 뭐네 했으면 스레주가 보기에도 심각했다는거잖아 아니 진심 뭐 하는거야;;; 이게 무뚝뚝하다던가 등하교 시간이 다르다고 눈 돌려도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스레주가 자작을 하는게 아니라면 스레주 동생이 스레주를 보면서 뭐라 생각할 것 같아? 엄마랑 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 몰라? 같이 맞는 것도, 막아주는 것도 그렇다고 모듬어주는 것도 아닌데. 엄마는 직접적으로 폭력을 가했다면 스레주는 방치를 통한 폭력을 한거야. 학교폭력에서 방관자들도 나쁘다고 하는 거 몰라?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신고를 하라고.
이름없음 2019/03/10 12:41:12 ID : QoHzSMjirBx
엄마를 병원으로 데려가는거, 당연하지. 근데 여기서 동생도 중요하다고. 작년 올해, 이번주 저번주 같은 걸 배운다면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데(아니라면 미안) 그런 애를 진심 머리부터 발끝까지 때렸다고? 난 가정폭력이나 휘두르는 엄마보다는 어린 스레주 동생이 더 걱정인데?그냥 스레주네 가족 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한다고 봐. 스레주는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간접적으로라도 노출된 폭력은 어떤 식으로도 영향을 미칠테니까.
이름없음 2019/03/10 12:45:33 ID : RyHCjbgY8rx
그러게 그냥 불쌍하다 이게 아니라 당장 말려야지 스레주도 폭력에 계속 노출돼서 가정폭력에 무뎌진 게 보임
이름없음 2019/03/14 19:28:44 ID : bu5QnveHxwp
내가 무뎌진건가....하긴 나도 엄마한테 죽을뻔 한적 몇번 있긴한데 솔직히 신고해봤자 동네에 소문만 퍼지고 제대로된 물증같은것도 지금 모으고 있긴한데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어 무작정 증거그렇게 내고 엄마한테서 떼어져서 아빠한테 간다고 해도 딱히 답이 있는게 아니야....일단 증거 모으고 있으니까 저번처럼 심각한 일 있다싶으면 신고할게 그리고 동생은 초4야
이름없음 2019/03/14 20:38:38 ID : hzdWqjctupS
소설
이름없음 2019/03/20 21:53:08 ID : QoHzSMjirBx
무뎌진건가... 가 아니라 무뎌진거지. 그리고 죽을 뻔 했으면 본인도 심각성을 알아야하는 거 아니야? 왜 동생이 그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 하는거야? 자살 가능성은 있지만 엄마한테 맞아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거? 왜 본인이 경험을 했는데 그 가능성을 무시해? 그리고 가정폭력 하는 엄마한테서 떨어지는게 낫지 뭐가 나아? 아빠도 뭐 스레주랑 동생 때리고 그래? 아니면 아빠 혼자 벌어먹기도 힘들 정도로 가난해? 아니라면 아빠한테 가는게 백배는 낫잖아 왜 그게 답없는건데? 그리고 하, 저번처럼 심각한 일 있으면이라니? 그 동안 동생은 엄마한테 학대 안 받아? 엄마가 폭발해서 애 머리부터 발끝까지 때려야 신고하겠다는거야? 초4인 동생이 그렇게 처맞는걸 방치한다는거야? 증거는 스레주 동생 한 명만 있어도 다 나오게생겼는데? 아니면 뭐 이 말한 것 처럼 어디 소설에 나오는 쓰레기부모마냥 애 때린 다음에 다 치료해주기라도 해? 스레주 본인은 방에 가서 이어폰 끼고 혼자 공부하면 다른 세상인 것 같겠지. 근데 그렇게 하면 동생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모를텐데? 동생은 오늘 공부 안 했어? 동생이랑 엄마가 한 번도 안 만났어? 가정폭력을 행하는 부모가 아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애들을 때리지 말아야겠다 할 것 같아? 눈에 보이면 무조건 손이 나가는게 가정폭력을 행하는 부모들이야. 스레주기 못 봤으니까 안 한 것 같지?
이름없음 2019/03/20 21:57:56 ID : QoHzSMjirBx
스레주가 본인 입으로 본인이 무뚝뚝하다고 했으니까 동생 본인한테 오늘 맞았니? 라고 묻지는 않겠지. 설사 묻는다 해도 동생은 스레주한테 말하면 분명 엄마 귀에도 들어간다고 생각할거야. 아니라고 생각해? 본인이 가정폭력에 무뎌져서 동생도 무뎌지고 그냥 덤덤하게 말해줄거라고 생각해? 친하지도 않은 누나or오빠한테?(스레주와 동생의 성별이 몰라 정확하게 못썼어)그리고 말 한다 쳐도 스레주는 그걸 심각하지 않은 일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잖아? 동생이 당장 내일 자살하기로 마음먹은 정도의 폭력을 당했어도 폭력에 무감해진 스레주가 넘기면? 동생은 내일 그냥 죽겠네?
이름없음 2019/03/20 22:09:38 ID : QoHzSMjirBx
신고를 해도 어차피 소문만 돌고 근본적인 해결은 안 될테니까 안 하겠다... 라고 하면 난 도대체 할 말이 없다. 근본적인 해결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 없고 동생은 죽을 것 같다고 하면 우리가 어떤 해결책을 내줘야할까? 솔직히 스레주가 진짜로 신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면 이미 여러 자료를 찾을 수 있었겠지. 당장 인터넷에 관련 기사들을 찾아본다는 식으로. 아니 그냥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네x버에 치면 관련 법이 나오는데 이걸 안 했다고? 이게 '가정폭력'만 치면 연관검색어로 나오는건데? 이걸 전문 쭉 읽고 신고하면 되는데? 아직 증거를 찾고 있어서 좀... 한다면 스레주 너가 이 글을 올린지 열흘이 넘었어. 근데도 아직 증거를 다 찾지 못했다면 스레주는 그냥 신고를 하기 싫은거야. 동생이 죽게 방치하는거라고. 전문 쭉 읽고 어디 sns나 소설에 나오는 것 처럼 하려는 경찰들한데 법 조항 읊어주면 그냥 가겠어? 한 번 쯤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해주겠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5조 가정폭력범죄에대한 응급조치에는폭력행위의 제지, 가정폭력행위자&피해자의 분리 및 범죄수사가 있어. 수사 안 하면 당장 너네들부터 신고하겠다고 하라고.
이름없음 2019/03/20 22:18:26 ID : 1zSE7fcGlfR
나도 저렇게자랐다 ㅋㅋㅋ 뭐 모르면 진짜 엄마혼자서 답답해죽음 막 머리 주먹지고 ㅈㄴ 박다가 화만 엄청내고 소리지르고 모르는걸 모른다고하는데 캄 어떻게말해...?? 아직도 기억에남음 뭐 모른다고 너무 화내고 그래서 난 초딩때 내가 멍청한걸 아는 정도얐음 ㅋㅋㅋㅋ 초 4때 너무 나보고 뭐라해서.. 진짜 내가 생각해도 공부안하긴했는데 그게 그렇게 소리지르고 머리때리고 화낼정도는 아니거든 ㅋㅋㅋㅋ 그뒤에도 문구점에서 뭐 사오라고했는데 안사와서 맞은적도있었고 걍 많음.. 그냥 내가 어릴때엄마는 위태로워보얐음. 많이맞기도하고.. 그냥 뭔가 그런엄마들이 있는거같음.. 자기 맘대로 못하면 답답해죽어서 가만히못나듀는거 지금은 좀 괜찮은데 소리지르는건 못고쳤다. 이제는 그냥 차라리 물건을던져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맞은지는 6달?5달 정도 지났나 ㅋㅋ 그거 신고하고싶우면해 ㅋㅋ 난 엄마를 그래도 사랑해서 하지는못햤다. 내가 힘들고 아프면 가정폭력인데 엄마는 모르는거같더라고. 아니면 차라리 니가 가르켜줘 엄마한테 하지말라고하고.. 난 나같이 맞으면서 안자랐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9/03/20 22:22:19 ID : QoHzSMjirBx
여기까지 오니까 이제 그냥 웃음이 나오네ㅋㅋㅋㅋㅋㅋ 이거 자작이면 지금이라도 말해 지금이라면 존나 어이없지만 그냥 넘어갈 수도 있으니까. 내 일도 아닌데 내가 더 심각해져서 법까지 들고오니까 어이가 없다. 이게 실제 상황이라면 진짜 미안한데 스레주의 그 태만한 태도가 날 어이없게 만들어.
이름없음 2019/03/20 22:29:28 ID : QoHzSMjirBx
엄마를 사랑해서 신고를 못 하는 건 아니지. 그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는 사람들은 부모를 안 사랑해서 그런거야? 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자기는 폐륜아 되기 싫다고 안 하는 거 아냐.
이름없음 2019/03/20 22:48:21 ID : 3DAnRA7vDBz
첫번째로 폐륜아가 아니고 패륜아다. 내가 그사람들을 비판했어? 신고를했다고? 도대체 어디서 내가 다른사람들이 신고했는걸 비꼬아서 말했는거야? 너가 좀 꼬아서 본거같은데 ㅋㅋㅋ 난 내입장에서 충분히 힘들었던걸 설명해서 스레주한테 해결책을 찾아보라고 한거지 신고한사람들이 패륜아라는게 아닌데?그리고 미안한데 생각이 좀 어린거같다. 나처럼 말해서 그러면 모든사람들이 패륜아로 남기싫다고 신고를 안한다는말은 너무 성급한일반화인데? 그렇게 일반화를 시켜버리면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보고 “난 패륜아가 아니야 신고안해야지” 이렇단거야 ㅋㅋ? 그리고 스레주는 심각하니까 뭔 태만한태도 거리면서 판단하지말자ㅋㅋㅋㅋ 패륜아에 패도 모르면서 문장을 혼자 꼬아서읽네.
이름없음 2019/03/20 23:16:14 ID : QoHzSMjirBx
오타내서 미안. 그래 내가 꼬아서 봤을 수도 있겠네. 근데 난 내 동생이 엄마한테 쳐맞으면서 살면 진짜 내가 죽을 것 같거든? 근데 스레주가 닷세가 지났는데도 신고를 안 한다네? 당사자가 아닌 나도 네이버에 치면 법률 딱 나오고 그러는데?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너무 쉽게 보는거 아니냐 할 수 있지. 그래, 이것도 인정해. 근데 정말로 신고 안 하는 사람이 그렇게 생각 안 할 거라고 생각해? 남들 얘기 들어보면 부모님이 너무 불쌍해서 신고 못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그리고 본인이 그렇게 생각 안 해도 주위에서 그렇게 말하겠지.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이러면서. 본인이 무뎌졌다 뭐다 하면서 애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맞는데도 다음에 또 그렇게 맞으면 신고한다니까 태만해보이는거지.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 죽는다지만 초등학생 4학년짜리가 그렇게 맞는다는데? 그리고 은 띄어쓰기 잘 해줄래? '그 사람들을' '신고를 했다고' '다른 사람들이' 첫줄만 해도 이렇게 많네. 남한테 비아냥거리고 싶으면 자기가 쓴 걸 한 번 더 봐줄래? 남한테 비아냥거렸다는 건 본인도 똑같이 받아도 괜찮다는거겠지?
이름없음 2019/03/20 23:33:32 ID : 3DAnRA7vDBz
그래 일단 나도 사과할게. 근데ㅋㅋㅋㅋㅋ 뭐 처럼 말한다는건 비아냥거린거아니야 ㅎㅎ? 그냥 니가 넘어가도 상관없는걸 굳이 충고해서 이러고있잖아^^ 걍 넌 뭐든지 자기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일반화시켜버리니까. 사과는 진심으로한거지 ㅋㅋ? 먼저 꼽주고 마지막에 비아냥거렸다고 뭐라하는곤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일반화시켜서 그냥 충고도아니고 니주장맞다고 뭐라하는고같은데 ㅋㅋ 다시 사과해줘. 사과는 그런게 ㅅ아닌데?
이름없음 2019/03/21 12:48:27 ID : 2MqoZdCo0oG
레스들 진짜 웃기네 지네가 스레주도 가정폭력에 무뎌진 거 같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정폭력엔 정서적학대도 있고 스레주같은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무뎌지는 게 당연하지...그게 잘못한거야? 스레주도 가정폭력당하고 있는거야...; 진짜 개웃기네 스레주탓은 왜 해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3/21 12:54:52 ID : 2MqoZdCo0oG
네이버에 가정폭력만 쳐도 신고가능한데 왜 못하녴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웹툰같은것만 보다가 정의감 불타올라서 뭔 말을 다하네ㅋㅋㅋㅋㅋㅋㅋ난 20년 넘게 스레주같은 환경에서 살다가 지쳐서 독립했음 정서적으로 계속 폭력에 노출되면 깨닫기도 힘들고, 신고한다고 해도 티비나오는것마냥 그런 판결힘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약 정찰로 돌아가면 신고한 스레주는 어떻게 되는데? 자기가 착각한 거 같다고 엄마한테 빌어야해? 설사 일 좋게 좋게 풀려서 해결난다하면 그 다음은? 스레주 학생인 것 같은데 학교는? 동생 이제 초딩인데 앞으로의 생활은? 돈은 어떻게 해결할거고? 니네야 신고하면 되지 말 쉽지 근데 그 상황에 쳐해봐 그게 되나 니네 말진짜쉽게한다 야 니네도 지금 학대하고 있는거야 똑같이 가정폭력당하고 있는 애한테 니 탓이니 뭐니 뭔 못하는 말이 없어ㅋㅋㅋㅋ글케 답답하면 니네가 대신 신고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3/21 13:00:12 ID : 2MqoZdCo0oG
동생도 안타깝고 스레주도 안타깝고 잘못한 게 어머니지 뭔 애 탓을 하고 있어 니네 ㄹㅇ걍 정의감에 불타서 개거품 무는 거 같음 니네 하는 말 왕따당하면 선생님한테 말하지, 부모님한테 말하지, 경찰에 신고하지, 왜 안말해? 랑 똑같아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ㄲ신고가 가장 도덕적이고 교과서적인 방법이긴 하지 근데 그게 쉽니 스레주 레스들 신경쓰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일단 동생이랑 대화도 많이 하고 지속적으로 너라는 복병있다는 걸 어필해주자 맛있는것도 같이 먹고 정서적으로 위로가 돼줘 혹시 삼촌같은 그런 완전 남은 아닌 (아니면 그만큼 친하거나) 어른은 없을까? 증언이나 증거로 제출할 수 있는 게 필요한데, 요즘엔 그럼 사람 잘 없나... 나는 결국 못 이기고 그냥 연끊은 채로 사는게 다지만 스레주랑 동생의 미래는 꼭 바뀌길 바랄게
이름없음 2019/03/21 17:14:18 ID : wts4FjwE79f
그래 니네 진짜 책임감 없어
이름없음 2019/03/21 22:00:50 ID : RyHCjbgY8rx
아니ㅋㅋㅋ스레주가 잘못한 건 없지ㅜㅋㅋㅋㅋ그런데 스레주가 가정폭력에 무뎌진 건 팩트고 빨리 심각성 깨닫고 신고하고 연을 끊든지 하는게 답인 것도 맞잖아..왜 레스주들끼리 싸우는 거야....물론 신고하는 게 쉽지 않은 거 알지 더군다나 친엄마인데...또 엄마랑 연 끊어도 아빠랑 지내기도 힘들다니 막막하긴 하다 그래도 이대로 지내는 건 진짜 아니야 벌써 스레주가 정신적으로 둔감해졌는데 앞으로도 얼마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겠어ㅜㅜ뭔가 제대로된 해결책을 갈구해야되는데 신고하는 거 말곤 모르겠다....
이름없음 2019/03/21 22:52:30 ID : a5Wi5Wi9uq6
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자꾸 스레주만 몰아간다니까 뭔 정의감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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