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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10 20:34:28 ID : cLf9bh85Xz9
제곧내야 이런거에 좀 흥미가 생겨서
이름없음 2019/03/10 20:40:08 ID : a2ldvirz9be
나 이스레 본적있는데...같은 스레주야?
이름없음 2019/03/10 20:41:44 ID : cLf9bh85Xz9
응??? 아닐걸??? 나 이런스레는 쓴적 없어 그냥 최근에 스레딕 보다보니까 말 그대로 관심 생겨서 올린거야! 그런 스레 있으면 어떤건지 좀 알려줘! 나도 보고싶어
이름없음 2019/03/10 20:42:22 ID : a2ldvirz9be
어..? 제목도 같았는데??
이름없음 2019/03/10 20:43:29 ID : a2ldvirz9be
아닌가봐;; 비슷한 제목들만 있네 미안해 스레주ㅠㅜ
이름없음 2019/03/10 20:45:29 ID : cLf9bh85Xz9
아진짜??? 난 스레딕이라는걸 안지 얼마 안돼서 몰랐어 ㅎㅎㅎㅎ 비슷한 내용이 많은가봐!!
이름없음 2019/03/10 21:51:06 ID : 4Ny5bu2ljxX
내가 일주일동안 잠을 설쳤던 때가 있었어 내가 이침일찍 등교하는 편인데 아침마다 아파트 복도에서 이상한 젖갈 ? 냄새가 나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면서 3일동안 불편했었는데 알고보니 우리 같은층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시체 냄새가 복도로 퍼졌었던거래 이상하게 그 할아버지가 발견되고 난 후로는 잠 설치는 날이 없었어
이름없음 2019/03/10 22:12:55 ID : E2q43O61wsq
전남자친구 귀신들렸던거
이름없음 2019/03/10 22:53:32 ID : pSIMnQlg6p8
헐? 지금 레스주는 괜찮아?
이름없음 2019/03/11 01:00:51 ID : 03Bak02rdWn
1.나는 나포함 세명이 (친구 둘) 항해사 면접을 봤는데 떨어질 친구 내 꿈으로 맞춘거 - 내가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실제로 떨어진친구는 똑띠한여자사람친구였음 2. 시험날 아침에 이닦는데 그날 나올 시험문제 머리에 스친거, 아 이거 나오면 대박이다 했는데 그날 나옴 생각보다별거아니넹... 그냥 촉이 좀 좋은거같긴해
이름없음 2019/03/11 07:59:44 ID : 3RvirvCqmHu
어렸을 때 내머리가 방문쪽으로 가있고 거울도 나 자는모습 비추고 있었는데 벽쪽을 보고 누운채로 가위가 눌렸었어 그때 실눈으로 눈을 떴는데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는데 거울과 의자사이에 통로를 정말 새까만 사람형체가 왔다갔다하는게 보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불에 탄것마냥 까맸어 내가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았는데 그때 갑자기 누가 내 몸을 감싼 것 같았어,, 그래서 다시 실눈을 떴는데 그 새까만게 날 쳐다보고 있는거야 진짜 눈만 보이고,, 완전 무서워서 다시 눈감고 가위풀려고 기쓰다가 풀고 불키고 잠들었던 적 있었어ㅜ,,
이름없음 2019/03/11 09:51:07 ID : zRvinO05V9f
이얘기 하면 진짜 아무도 안믿는데 내가 중학교때 새벽?엄청 이른 아침 월드컵 경기가있었어 그때 당시에 친구들이랑 네이트온으로 4-5명에서 다같이 학교에서 tv가있으니까 일찍 등교해서 월드컵을 보자고하고 약속을했는데 이놈들이 안오고 나만 아침에 학교에온거야 근데 그때당시에 날도 밝아서 무서운것도 없었고 그냥 등교시간 한참 남았는데 엎드려 잠이나 자자 하고 잠을잤지 그러다가 얘들 웅성이는 소리에 깨서 일어나려는데 가위에 눌린거야 원래 가위에 잘 눌리는 편이라 그냥 풀려라 풀려라 하면서 온몸에 힘주면서 가위에 풀렸어 그리고나서 에어컨이 천창에 달려있다보니 여름에도 담요가 필수였거든 우리학교는 친구한테 가서 담요를 빌려달라했지 그래서 걔가 직접 자기 사물함 비밀번호를 치고 하늘색배경에 갈색 곰돌이패턴 담요를 빌려줬어 그래서 나는 덮고 또 꿀잠잤지 자고 일어나니 슬슬 조회시작할 시간이였고 담요를 친구한테 돌려주러 갔는데 그 친구는 아직 등교 전이였담!ㅋㅋㅋㅋ 나는 분명 걔가 직접 사물함을 열어 나한테 담요를 빌려줬는데 걔는 나한테 준 기억도 그때 학교에 있지도 않았거등ㄴ
이름없음 2019/03/11 10:20:08 ID : jhdPfU1Bhy3
지금은 괜찮은데 헤어지고 나한테 붙었는지 한동안 넋빠져서 살았어ㅠ 공황장애 온거처럼 죽을 것 같고 누가 보고있는거같고 환청 들리고 지금은 극복하고 괜찮아!
이름없음 2019/03/11 12:52:21 ID : 5fbzTQtta4M
나 초등학교5학년때인가 연립주택 4층에서 살 때 였는데 집 바로 옆 1층엔 어떤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국밥집이 하나있었어 그 집 옥상이 우리집 베란다문 바로 맞은편으로 보이는 위치였어 근데 베란다로 7-8살 로?보이는 여자아이가 항상 그 옥상에서 노는걸 자주 봤고 가끔 눈도 마주쳤었어 그렇게 여자아이 혼자놀고있으면 항상 그 국밥집 할아버지께서 옥상으로 올라와 아이를 데려가더라구 그래서 손녀딸이구나 했지. 근데 그후로 항상 학교마치면 학원을 등록하게되서 학원을 다녔는데 끝나면 7시정도여서 어둑어둑했어 어느날은 7시에 학원이 끝났는데 학원친구가 자기집에서 밥을먹고 가라고해서 밥만먹고 가지뭐 하고 갔다가 시간이 훌쩍지나 9시가 되가고있더라고 급하게 이제 가야겠다고 하고 집을 가는데 우리집 가는길이 조금 넓은골목? 이야 그날따라 되게 사람도 안다니고 어둡더라고 무서워서 발걸음을 좀 빠르게 가서 집 1층 대문을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원래면 1층서 2층 올라가는 계단에 불이 켜져야 하는데 안켜지는거야 그래서 안보이는 계단 조심조심 올라가는 도중에 갑자기 뒤? 에서 언니..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 너무 놀라서 뒤 쳐다보지도않고 미친듯이 4층 우리집까지 뛰어서 들어갔어 엄마한테 왜이리 늦었냐고 핀잔듣고 난 씻으러 화장실들어가서 씻고나오다가 아까 내가 너무 어두워서 무서운느낌에 잘못들은건가 하는 찰나에 엄마랑 아빠가 어머어머 어떡해 어제 그럼 경찰차 온게 그거였나봐 하면서 뉴스를 보시더라고. 그래서 뭐지 하고 티비보는데 우리집 옆에 국밥집이 나오더라 상호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바로 알았어 어제 새벽에 경찰차소리 구급차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고.. 대수롭지않게 넘겼는데 뉴스내용으로 알게되었어. 어제 새벽에 그 국밥집에서 손녀딸로 추정되던 그 꼬마아이가 친엄마에게 살해 당하고 그 친엄마도 뒤이어 자살했다는 기사였어 그걸 딱 보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 그래서 엄마아빠한테 방금 집에왔을때 이래저래 상황을 설명했더니 얘 거짓말하네 소리밖에 못들었어 지금까지도 억울해...ㅋㅋ 그뒤로 학교 등교할때마다 흘긋흘긋 국밥집 보고 지나가는데 항상 국밥집 앞에 할아버지 혼자 멍 하니 앉아계시더라 그러고 2주정도 지났나? 국밥집 아예 없어졌어 그후로 이집 주변터가 안좋다는걸 느꼈어 우리집 아래 아래층 2층에 남자 한명 사는데 집에서 목매달아 자살했다더라고. 그래서 아침꼭두새벽부터 경찰이 우리집와서 그 남자 평소에 알고있었냐고 어땠냐며 꼬치꼬치 캐묻고갔었어 그 후로 우리엄마는 이집서 오래살았다고도 하고 좀 그렇다면서 우리가족은 거의 10년? 만에 거기서 이사했지 지금 내나이 24살인데 아직도 그 언니 라고 했던 목소리 잊혀지지가않아 정말 그 꼬마였던걸까
이름없음 2019/03/11 15:46:20 ID : byILe7vwpQm
자전거 타러 집 근처 공원에 3번정도 갔는데 항상 같은 의자에 우산 쓰고 앉아있는 사람 있었던거,,,비오는 날도 아니였는데 항상 우산 쓰고 혼자 앉아있었는데 무서워서 소리도 안내고 자전거 타고 빠져나옴ㅋㅋ
이름없음 2019/03/11 16:08:36 ID : q6rwFg7ta9s
나 아까 집오면서... 내가 기차타고 하교하는데 역에 도착하고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탔거든 근데 어떤 아저씨가 허공에 대고 삿대질 하면서 중얼거리더라 혹시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있나 싶어서 봤는데 그런 것도 없었어 잠시였지만 너무 강렬했다
이름없음 2019/03/11 16:42:00 ID : pRA5fatzffg
흠...어릴때 귀신본거?아마 추정이지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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