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보고이썽

그 남자애(ㅍ)는 옆에서 와. ㅍ를 처음 본건 아마 3월 5일 첫 야자하는 날이였을거야. 난 피곤해서 아무생각 없이 걍 가고있었는데 옆에서 ㅍ이 오는거 보이는거야. 그래서 '와..키 크네..비율도 좋고 ..' 란 생각을 했는데 영혼이 거의 없었지ㅋㅋㅋㅋㅋ 이제 내가 로비에서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갔는데 ㅍ이 내 뒤에 바로 들어오는거야. 난 들어와서 엘베 눌렀는제 ㅍ은 우체통 확인하고 엘베 기다리더라ㅋㅋㅋ우린 1층 로비에 우체통이 쫘악 있는데 철로 되있어. 그래서 철소리 들렸는데 귀여웠어ㅋㅋㄱㅋㄲ

어챗든 그랬는데 난 폰하고 있었고 ㅍ은 뭐하고있었는지 모르겠다.. 엘베가 와서 나 먼저 타고 ㅍ이 탔는데 그때 얼굴 첨봤거든? 근데 진짜ㅏ 잘생겼어!! 어떠냐면 진짜 턱이 베일거같았어ㅋㅋㅋ 얼굴 작고 아 진짜 걍 잘생겼어. 난 6층 누르고 그 사람은 8층에 사나봐. 그래서 나 먼저 내리고 ㅍ이 갛ㅇ는데 집에 들어와서 친구랑 바로 통화함ㅋㅋㅋㅋㅋ엘베에 잘생긴 사람이랑 같이 탔다고. 아 ㅍ은 교복 입고있었는데 아마 고딩일거야.

그리고 8일인가? 그때 또 봤어. 그땐 둘이 아니고 셋이였는데 이번엔 양 옆에서 남자가 오는거야. 오른쪽에선 ㅍ이 오고있었는데 왼쪽에선 좀 통통한게 티나는? 쨋든 그런 몸매를 지닌 사람이 울집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 교복 입고 GS편의 점에 파는 그 치킨꼬지 있지? 그거 먹으면서 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치킨 먹으연서 온 사람이 로비 문 열고 나 들어가고 ㅍ이 들어왔어.진짜 ㅍ 너무 잘생경더라ㅜㅜㅜ 그땐 전보다 좀더 자세히 볼수 있었는데 진짜 대박이야..왜 이때까지 못봤지..? 이번에도 우체통 확인하는데 아 진짜 너무 귀영뎠어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알려나? 아파트 우체통은 철로 되있고 열고 닫으멸 철 소리 탈캉하는? 그소리. 그게 로비 안에 울렸는데 진짜 왜인지 너무 귀여웠어ㅋㄱㄲㅋ 이번에도 내가 먼저 내렸어. 치킨 먹던 사람이 아마 젤 마지막으르 내렸을걸?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번호 따라고 그러는거야ㅋㅋㅋㅋㅋ 야자하고 바로 가면 항상 ㅍ을 볼수있잖아.. 솔직히 난 날씬한편도 아니고 그러 패기같은거 없단말이야ㄲㅋ 그리고 좀 무서워..그러는거...내가 영화나 드라마같은걸 너무 많이 봐섴ㅋㅋㅋㅋㅋ 괜미 말걸었다가 까이면 어떡해ㅜㅜㅜ 그리고 내가 함부로 접근할수 없는 상대야ㅜㅜ 내가 ㅍ 때문이라고 다여트 해야겠어!!!!!

근데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닌데..? 내 친구 두명이 남사친이 되게 많아. 그래어 남소 시켜달라하면 시켜줄수 있다는데 어떡하지..? 나 남소같우거 한번도 받아본적 없고 좀 겁나기도하고.. 그냥 ㅍ 자주 만나게 되면 나중에 용기 내서 말걸거나 해볼까 아님 남소 한번 받아볼까?? 내가 여고인데가 학원도 안다셔서 남자 볼일이 진짜 없단말이야..근더ㅣ요증 연애가너무 하고싴은거야ㅜㅜㅜ

좀 도와줘ㅜㅠㅜ

참고로 난 연애 아닌 연애 한번 해봤고 남녀공학 중학교였어.. 걍 평범한 모솔이라 보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