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여자라고 분홍색 물건주고. 치마입어야 하고 브라 입고 교복 셔츠 꽉 끼어서 남학생 용으로 사야되고 교복 바지 입으면 안되고. 숏컷 하고 있으면 이상하게 보고. 체육시간에 여자애들 못한다며 참여 못하게 하고. 여자가 여자 좋아한다고 이상하게 보고. 하나부터 열까지 차별로 이루어진 좆 같은 세상.. 씨발 여자는 꾸미고 다녀야하냐? 그렇게 꾸미고 다니는 여자가 좋으면 니새끼들이나 처 하시던가 남한테 역겨운 취향 들이밀고 지랄이야.

나는 좀 꾸미고 싶은데 엄청 뭐라 그래.... 남자야

>>2 나 스레주인데 남자도 분홍색 좋아하는거 납득 했음 좋겠음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진짜 이쁜 분홍색 트랙탑이 나왔는데 주변에서 "남자랑 분홍색????" 할까봐

성희롱당할때 별로야....

아빠가 수험생도 이뻐야 된대 요즘이 어떤시댄데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여자라고 차별받는 말 듣는거 이젠지쳐

숏컷했는데 남자도 아니고 왜 숏컷하냐 할때 긴머리 관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6 진짜 우리 땐 절대로 그러지 말자

남녀공학인데 선생님들이 여자애들은 선천적으로 수학머리가 딸리고 감정적인데 남자애들은 한번 삘받으면 뚝심이 있어서 여자애들 걍 다 제친다 이런소리 초중고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들음ㅎㅎ 선생이란 것들이 공평하게 격려는 못해줄망정 특정성별 후려쳐가며 주눅들게 하려고 근거없는 뇌피셜 세뇌시키는꼴이 진짜 추하다 이거 나만그랬어?

생리조까ㅗㅗㅗ

여자인데 나도 축구하고 싶은걸 여자애가 무슨 축구를 하느냐 학원에 늦는 거냐 이러면서 아니 내가 못하는 운동을 연습하며 즐거움을 얻는게 그렇게 못마땅한 일이야?? 그냥 내가 즐거우면 되는 거 아니야. 하.. 그리고 여자는 운전을 못하니까 하면 안되라는 말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나쁘네.. 공간지능이 좋은 여자들은 운전 잘하잖아. 왜 그딴 식으로 이야기 하는지..

여자라는 이유로 무슨 압력 같은 실험이라 주사기 피스톤 누르고 있는데 내가 시작한 지 몇 초도 안 되어서 여학생은 약하다는 이유로 바로 앞자리 남학생이 했어..

외모가 조금만 별로인 부분 있으면 깔보고 만만하게 대하는 남자들 있어서 항상 좀 안달복달한 기분이고 우울한거. 그냥 남자였으면 못생겨도 목소리도 낮고 신체적으로 강하니까 당당하게 있어도 되는데..

여잔데 진짜 좀 튼튼한 남자였음 좋겠어. 성격도 좀 털털하고 꾸미는거 딱 질색인데 여자는 뭐가 그리 신경쓸게 많은지. 눈썹만 길어도 꼽주고 털관리도 해야되고 살쪄도 시선 별로고 여름에 반바지만 입고 있을수도 없고. 생리 엿드시고 근력도 딸려서 내가 원하는 스포츠에 부족하고. 스트레스!!!

운동 업으로 삼고 있는 여자인데 신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한 게 정말 싫다. 난 이렇게 오래해서 이만큼 올라오게 된 건데, 그들은 출발선부터가 나와는 다르니까. 여자 중에선 잘하지만 남자쪽으로 넘어가면 별볼일 없다는 사실도 미칠 것 같고, 그들은 한 걸음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나는 세걸음을 걸어야 갈 수 있다는 게 억울하고. 나도 그만큼 노력했는데.

여자지만 남자로 살고싶진 않거든 남자로 사는게 더 힘들거 같아서 경제적 부담감도 남자가 더 많고 암튼 나는 여자라서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많은데 근데 여자는 자잘자잘한거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야해. 가끔 이런게 다 귀찮고 물론 신경 안써도 되지만 같은 여자들끼리 서로 품평하니까 오지랖 부리면서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휴..

여잔데 밤 늦게 산책 다녀보고 싶어... 부모님이 오빠는 나가게 해주지만 나는 새벽에 못 나가 나도 무서워서 못 나가는거 있고. 물론 남자라도 밤에 안전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건 있잖아. 길가다가 범죄에 연루 될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다닐 수 있으니까. 술 마시고 별 보면서 느긋하게 밤 산책 하고싶다.

생리 망해라아악

➖ 삭제된 레스입니다

>>19 엥; 그건 좀 아닌듯ㅋ

여자의 장점과 남자의 장점을 합친 완전생물이 되고싶다

>>9 난 아빠랑 수학샘 콤보로 그 말함.. 근데 실제로 전국단위 자사고 와보니 수학 여자애들이 성적 더 높음 ㅅㅂ

동생 시발세끼 니가 한 번 이라도 여자로 살아봐라 시발좆같은놈 여자가 이러면 안돼? 뭘 이러면 안돼 시벌것 '여자가 뭐 저래' 이시부레 여자가 뭐이개새꺚 니 존나 여자 극혐하던데 시발차라리 게이여라 그래서 손절당해라 시벌것 이세상게이분들께죄송하지만 시벌것 니만 차별당해라 시벌것아샛이내애이ㅣㅂ!!!!!존나싫어!!!!!

>>23 그새끼 고자로 만들어버려...

옛날엔 남자는 군대 으른 되면 가야돼 들었을 때 "호에에에? 까짓거 갔다오지 그럼~^^" 이랬는데 1년 뒤 군대가니까 진짜 자살충동 들음 실제 내 지인의 지인이 군대가서 부정사고로 사망하셨는데 언론에서 묻어버리니까 진짜 오만가지 생각 다들소 다신 한국의 남성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다

여자 면접 주의사항이랑 남자 면접 주의사항 다른거 현타오네진짜 ㅋㅋ 아~ 다리를 모으라구요~~ 바지입으면 좋게안본다고요~~ 네알겠습니다 여자주제에 왜 바지가 편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여자는 다리 모으고 앉는 게 너무너무 편하게 태어난 종족이죠 그쵸 ㅋㅋ

>>19 ㅇㅇ 그건 아님...

피싸개라고 하는 쉐끼들은 고환 뜯어서 피 싸게 만들어야 피싸개같은 소리를 안하지 망할놈들

애초에 성별이라는 개념이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운전하다 빡쳐서 창문열고 어떤 아저씨한테 야이씹쌔끼야 했는데 내 목소리 남자였음 좋겠다 싶었어

시이바 생물학적으로 남자가 더 쎈건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알고 있으니까 어 너 체육해? 너 여자자나 힘들겟다.ㅠ 너 노래도 잘하는데 그쪽으로 가~~ 하고 ㅈㄹ하지마 개자식들아 꼭 같은 처지도 아니고 바로 그 생물학적으로 더 강한 분들이 나한테 ㅈㄹㅈㄹ한다고 좆같은 놈들 진짜

여자인데, 생리통 심할때. 개서러워. 나는 FPS게임이 취저라 남자애들이 좋아하지. 근데 그 좋아하는게 레알 그냥 성추행적인거 알아? 와 여자다 학학 ㅇㅈㄹ하는거보면 진짜 화나. 그리고 체육. 나 운동하는거 진짜 좋아해 특히 라켓있는거 탁구든 배드민턴이든 그런데 여자애들은 같이 뛰는거 안좋아해. 그리고 남자애들이랑 놀면 ㅈㄴ몰아가는거 내가 게임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는데 같이해주는 여자애들이 없는데 대체 왜 남자애들이랑 하는걸 불편해하는거야? 그렇다고 내가 화장하는거 인형놀이 싫어하는거 아니야. 성고정관념에서의 남자도 여자도 아닌 그냥 나 자체야. 나는 FPS게임 좋아하고 운동좋아하고 화장하는거좋아하고 치마입는거좋아하고 인형놀이도 다 좋아해. 고정관념이 정말 무서운것같아. 누구는 내가 시원시원한게 남자같다고하지만 누구는 내가 천상여자처럼 청순해보인대. 나는 그냥 나인데말이야.

>>32 아 인정 진짜 여자 안만나본 티남

엉만튀 당했을때

야한 거 존나 좋아하는데 여학교는 다 이런 건지 내가 사귀는 친구들만 이런 건지(이게 맞는 듯... 어떤 애들은 섹스무새임ㅋㅋ...) 그런 거 싫어하고 다 존나 순수해서 야한 얘기도 못하고 그렇다고 남자애랑 야동공유 할 수는 없고 씨발... 또 티비에서 여자가 피해자인 끔찍한 사건이 보도되면 너무 무서워... 난 안 그래도 힘이 약해서 남자로 태어났다면 지금보단 셌겠지 싶어... 그렇다고 남자가 되고 싶진 않다... 일단 군대 가기 싫고 나도 스레주처럼 되게 잘 우는 편이거든... 게다가 난 생리통도 없고 치마 입는 게 너무 좋기 때문이야... 남자들 치마 입으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잖아... 여름에 남자가 짧은 바지 입었다고 극혐이라고 내 친구가 그랬을 때 문화충격 받았어... 더운데 긴바지 어케입냐...

머리... 짧게 더 짧게 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잘 안어울린다는 반응일때ㅠ 그래도 꿋꿋하게 내가 편하니까 하고다니긴 하는데(기르는게 엄청 귀찮기도 하고ㅋ) 사실 이거보다 더 짧게 귀도 파고 시원하게 밀고 싶은데 거기까진 여자친구들이 만류하고 인터넷같은데서도 숏컷은 '진짜 예쁜 여자만이 소화가능한 머리'라는 말도 많이 봤고... 그런거에 아직은 신경이 쓰여서 진짜 원하는대로는 못하갰더라.. 솔직히 지금도 내가봐도 못생기긴 못생겨서ㅋㅋㅋ 모양이 맘에든게 아니고 진짜 걍 너무 편해서 하고다니는거라ㅠㅠ 아무래도 그냥 머리짧은게 디폴트인 남자가 좀더 짧게 자른것보다 머리짧은 여자가 시선을 더 많이 받는게 현실이고... 친구들도 생각날때마다 머리기를 생각은 없냐 지나가듯이 물어보는 것도 약간 서운하당;-;

난 여잔데 농구에서 공을 빼앗을 수가 없어...(나 빼고 전부 남자)ㅠㅠ남자라면 힘이 더 쌔고 빨라서 쉬울텐데말이야.....그래서 가끔식 공 놓쳐서 굴러오때나 급에게 슛 넣고....난 덩크 하는게 뀸이야....ㅠㅠ

트랜스남성(FTM)인데 소위 남성적이라 여겨지는거랑 여성적이라 여겨지는거 둘 다 좋아함. 뭐 그 중엔 또 내 취향은 아닌게 있지만 것도 양쪽 다에서 있고..아무튼 트젠이란거 하나로 내 취향,말투,행동 하나하나 까지도 진정성있는지 없는지에 검열하듯 잣대가 들이밀어지는게 흔한듯. 그리고 트젠에 대해 착각하는 부류들이 저런 취향 호불호로 정체화 하는줄 아는것도 답답하고.. 그럼 뭐 나는 위의 말대로 여성성, 남성성 둘 다좋은데 왜 논바이너리(남여둘다아님)가아니라 바이너리 트랜스남성인데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내가 남성적이라 여겨지는거 좋아하면 보통 일반인들은 트랜스남성이라 남성으로 보여지려고 그런걸 추구하는거고 그런게 좋으니 남자로 사는거라 생각하고, 자칭 ㄹㄷㅋㅍㅁ들은 여자도 그런거 할 수 있는데 왜 굳이 남자로 그런거 하려그러냐, 빨간약못먹어서 잘못된선택을한거다 운운(진짜 지랄임..)하고..ㅋㅋㅋㅋ 여성적이라 여겨지는거하면 내가 남성이라 생각하는거 착각아니냐고 진정석따지기도하고, 남성으로 사회생활하는 공간에선 아웃팅 때문에도 여성취미,취향이라 여겨지는건 숨기고 산다. 그리고 ㄹㅍ측은 여성적인거 좋으면 걍 코르셋 조이는거고 일종의 놀이로 그러는 줄 알고 막 교화하려드는데 진짜 전환치료하려는 기독교사이비들같고 남 인생에 신경 좀 껐으면..자기들의 자매네 뭐네하면서 지들 편들어줄거라 착각하는 것도 토나옴 하 걍 불필요한 서류랑 지나치게 요구되는 수술같은 성별정정 기준 완화나 됐음 좋겠다..원래 알던사람빼곤 다 남자로 알고있고 사회생활하는데 한국은 주민등록제도로 다 통합되어서 민증 까야하는 곳들 때문에 정정은 꼭 해야하는데 너무 인권침해적이야..

여잔데 고딩때 학교에서 성희롱 오지게 하는데 아무것도 할수없었던거, 생리통 너무 심해서 응급실 실려갔을때랑 하루에 진통제 3개씩 먹을때 등등

여자도 운동 잘할떄. 왜 그런거 있잖아 반에 문위 창틀 잡고 메달리고 하는거. 나 여자 치고는 팔힘이 좋아서 메달리기 1분 버티기 가능하거든. 근데 내가 먼저 시범보이고 남자애들이 "그것 밖에 못해?" 해놓고 지들이 더 못할떄 좀 별로더라 여자애가 하니까 난 당연히 하지 라는 생각 너무싫어 그리고 생리 진짜 개조까

남자애들에 비해서 운동 잘 못 하는 거, 아무리 해도 근육 못 만드는 거 짜증남. 그리고 남자애였으면 밤에 밖에 돌아다녀도 괜찮다고 했을 거라고 얘기 들어서 더 억울함. + 눈치 잘 못 보고 귀찮은 거 질색이라 여자애들 무리에 못 끼는데 그렇다고 뒷담 까이고 은근히 따돌림 받기도 2년째라 돌겠어. (남녀분반이라 정확히 어떤진 몰라도) 나랑 성격 비슷한 남자앤 평범하게 지내던데. 거기에 생리통은 별로 없어도 생리대 가는 거 깜빡하고 짓눌리는 거, 돈 드는 거, 잘못 붙여서 새는 거, 배 아리까리하게 아픈 거, 호르몬 와리가리해서 빡돌고 핑도는 것도 개빡이야 그래도 부모님 두 분 다 키가 엄청 작으신 편이라 유전으로 나도 땅귀신이어서 귀엽단 소리는 곧잘 듣는데 남자애였으면 까였을 것 같단 생각도 들긴 함 장단점이 다 있겠지 뭐…

>>9 와 진짜 공감... 내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지금 옆에서 놀고 있는 남자애가 '마음만 먹으면' 금방 따라잡을거라는 말 ㅋㅋㅋㅋ 여자라는 이유로 몇년간의 노력을 후려치는 거 너무 좆같아

난 활발한게 노는거 좋아하는데 초등학교 때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애들이 축구도 안껴주고 여자애들이랑 놀으란 말에 속상했었어 ㅜ

>>20 뭐가 아닌데?

자꾸 주변에서 화장해라, 머리길러라, 여성스럽고 예쁜 옷을 입어라, 살찌면 인간이 아니다, 이런 소리 듣는 거 너무 싫어. 내가 무슨 10년 전 옷을 입고 후줄근하게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소위 말하는 페미닌 룩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 그런데 엄마는 자꾸 하늘하늘하고 예쁜 원피스를 입고 구두도 신어보라고 자꾸 그러시네. 내가 발목이랑 관절이 안 좋아서 불편한 신발 신으면 무릎까지 아픈데ㅠㅠ 그래도 엄마는 엄마가 젊었을 적에 사정이 있어서 꾸미지 못했던 걸 내가 꾸미는 걸 보면서 만족을 얻으려는 거라는 이유라도 있지 오빠가 강요하는 건 진짜 짜증나; 우리 오빠 약간 그거거든 차별의 차만 나와도 세상엔 그런 거 없다고 눈 튀어나오는 그 유형. 뭐 어쩌라고 군대 고생하는 건 알겠는데 나는 내 가슴크기에 유감 없으니까 가슴 그만 좀 놀리라고;;; 화장도 머리카락도 거추장스러워서 안 하고, 짧게 자르고 다니려니까 오빠란 놈이 자꾸 여자로 살려면 화장하고 머리가 길어야한다면서 자꾸 쪼네. 뭔 소리야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장발에 풀메하고 나오냐? 진짜 독립하면 투블럭부터 해볼거야 지금도 머리 더 자르고 싶은데 주변(엄마 오빠 아빠 미용사 전부 다)에서 경을 쳐서 겨우 단발만 하고있어....

그 놈의 화장. 화장. 화장. 뭐 좀 찍어 바르고 다녀라~ 남자앤 줄 알았다~ 지가 뭔데 지랄이야. 내가 안하겠다니까? 내가 숏컷하겠다니까? 그 좆같은 여성성 남성성 좀 버려. 내 머리 내가 알아서 한다고. 어제도 도 남잔 줄 알았다는 소리 들어서 개빡친다. 선생님들도 초반엔 나 남잔 줄 알았다나 존나 돌겠다고. 머리 자르려고 했는데 좀 기르래. 내가 왜? 정말 궁금해. 난 왜 머리를 길러야 해? 여자라서? 짧으면 '남자'같아서? 지랄. 존나 별지랄을 떤다. 왜 화장의 유무와 머리 길이로 내 성별을 바꿔? 아니, 애초애 성별이 남자고 여자고가 뭔 상관이야? 가슴. 제일 좆같은 가슴 떼어내고 싶다. 뛸 때 거추장스럽고, 브라 안하면 젖꼭지 보이고, 여자에겐 성적부위로 작용. 이야~ 참 개같네~ 가슴이 뭐라고 브라 안한다고 지랄이야~ 브라 안해봤으면 닥치자. 가슴 쳐진다고? 뭔 상관이야. 내 가슴이지 네 가슴 아니다. 여자는 가슴이 크니까 브라를 해야해? 그럼 가슴 큰 남자한테도 브라 강력추천해. 정혈(생리). 포궁(자궁) 정말 어떻게든 없애고 싶다. 이것만 없으면 임신도 안 할 수 있고, 정혈도 안하고. 얼마나 좋아? 진짜 포궁만 없었으면 좋은데. 진짜 정혈날마다 죽고싶다. 포궁이 뒤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너무 싫어. 모든 내장, 오장육부가 서로서로 얽히고 뒤틀리면서 피를 쥐어짜내는 느낌. 더럽다. 배는 못으로 박은 듯 계속 아프고, 운동 좋아하는데 뛸 수 없고. 탐폰이나 정혈컵은 아직 말도 못 꺼냄. 정혈대는 땀인지 피인지 알 수 없는 것들에다가 냄새는 또 얼마나 심한지. 뉴스에서 이런 걸 핥아 먹는다는 사람들에 관한 걸 보면 정말 소름이 끼친다.

가슴가리개 없애고 싶어 똑같은 가슴인데 왜 여자만 가리냐구.... 아니 적어도 남녀 다 가리게 했으면 좋겠음 남자분들 그거 튀어나온거 볼때마다 죄송한데 부담스러움

진짜 세상 살기 힘드네

군대....후우..... 얘들아 군대에서 나오는 뉴스들은 빙산의 일각도 아냐 100분의 5만 보여준다고 보면 돼 실제로 뉴스보다 더 심각한 경우도 엄청많아

길만 걸어다녀도 시비거는 남자놈들이 있어. 특히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그러더라. 일부러 치고간다거나 업신여기는 표정이나 말투라거나.. 개인적인 피해망상이면 차라리 나을텐데 나한텐 막대해도 내 남자친구한테는 태도 싹 돌변하는데 그게 너무 억울해. 내가 왜 여자라는 이유로 그런 취급을 받아야하지?? 너무 분해

난 늦둥이로 태어났고 아버지는 소위 가부장적인 옛날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여자애가 이래야지~라는 소리 한 번도 안 듣고 자랐는데 회사 입사하고 풀메 안 한다고 난생 처음 고나리질 먹음 그것도 여자 선배한테 ㅋㅋㅋㅋㅋ어차피 사무실에 짱박혀 내 일만 잘하면 되는 직종인데다가 사장부터가 굉장히 프리하게 입고 다니는 곳인데.. 자기가 풀메한다고 나도 풀메하라는 거야 뭐야ㅠㅠ? 화장 안 한다고 일을 대충 하는 것도 아니고 풀메하는 귀찮음 다 같이 아는 처지에 하고 싶은 사람만 하고 살면 되잖아ㅠㅠ 그리고 그 해에 폭설 한파 와서 어그부츠 신고 갔는데(어차피 회사선 슬리퍼 신고 다녀서 들어오자마자 벗음) 회사에 무슨 어그부츠 신고 오냐고 또 고나리질...근데 웃긴 건 한달 후에도 계속 추우니까 자기도 어그부츠 장만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생리 ㅆㅂ

여잔데 생리........중요한 날이나 시험 앞두고 생리 다가오면 미칠 듯이 초조함ㅋㅋㅋㅋㅋㅋㅋ생리통 제발ㅠㅠ

그리고 내가 남친한테 뭐 사줬는데 엄마가 남자가 돈 많이 써야한다고 너무 퍼주지 말라고...만만하게 본다고 하셔서 너무 충격받았음ㅋㅋㅋ남자가 불쌍해졌던 순간;;;;;;

>>53 내 주변에 그런 년 있었는데 야 이럴 땐 남자가 내주는 거야~ 이걸로 여우짓 존나 해서 남자 뜯어먹는 것만 몇번이었나 결국 깨짐 존니 웃긴게 그 여자가 먼저 깠다는거;;

"여자는 국어를 잘하고 남자는 수학을 잘한다" 이 말 진짜 싫어. 초중고 내내, 우리학교에서 내가 제일 수학 잘 했는데 돌아오는 말은 칭찬이 아니라 "어 넌 참 특이하구나" 그래도 지금은 공대를 다녀서 다들 서로가 수학 잘 할거라 생각하니까 좀 덜하지만... 애초에 남자가 국어를 못하고 여자가 수학을 못한다는 건 편견이라고 생각하고, 설사 편견이 아니더라도 선천적인 요인이 아니라 사회화가 그렇게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해. "여자/남자는 00을 못해"라고 듣고 자라면, '아 난 00은 못하는구나'라고 생각해서 그 분야에 시도를 잘 안해보게 되니까. 수능 수학성적 찾아봤더니 남자랑 여자랑 점수 같더만 2020년대에는 제발 이러지 말자...

>>9 어 나도 그 말 진짜 듣기 싫음. 그래도 난 대학교 오니까 좀 나아졌더라. 그것도 다 교수님 나름이겠지만...

여자여도 하렘애니 같은거 좋아할 수 있는거 아니야? 나 예쁜 여캐 좋아해서 미소녀애니 팔때 있는데 주변에서 시비걸더라

여자면 남공여수 취향 안좋아한다는 편견도 ㅈ같음 난 진짜 나를 보호해줄 남자가 좋아서 남공여수로 만족하고 있는데 요새 인터넷(특히 트위터같은 여성이 많은) 남자가 여자 지켜주면 좀 안좋은 시선으로 보더라 시바 ㅋㅋ

난 성인 여잔데 초딩때부터 여자무리에 잘 못끼겠는거 싫다. 스타일링도 그렇고 여초랑 취향도 안 맞고. 근데 남자로 태어나는것도 키가 작다고 놀림받고 군대도 걱정돼서 그것도 싫을 것 같아... 이정도면 그냥 사는 게 싫은건가 ㅋㅋㅋ

달팽이 부럽다... 여자도 남자도 아니고싶어...

남들이랑 두루두루/깊게 어울리는 거 싫어하는데도 밖에선 여자애들 커뮤니티에 낄 수밖에 없는 게 정말 진저리난다...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꼭 내 주변에는 소문 안 좋은 애가 붙어서 그나마 있던 애들도 쳐내질 않나, 뒷담화가 본 적도 없는 사람한테까지 퍼져 있질 않나. 솔직히 쌉아싸에 여중 여고라 남자애들 어떻게 노는진 몰라도 그냥 어울려서 게임 좀 하고 깊은 생각 없이 적당한 아싸로 지내도 생전 본 적 없는 이상한 애들이 화장실 같이 가자 달라붙진 않겠지? 뭣보다 괴롭히고 수근거렸던 애들 때문에 여자애들 깔깔대는 높은 목소리 자체가 눈물나고 숨도 잘 안 쉬어질 정도로 싫어. 생리까지 겹쳐서 인간관계로 막 죽고 싶을 땐 좀 힘들다. 근데 또 몸은 약해서 군대 가면 못 버텼겠지ㅋㅋㅋ 그냥 속세랑 연 끊고 산으로 들어가거나 히키코모리로 사는 게 답인가?

>>58 22222222222나도남공여수개좋음 난정말 월경때 자궁떼버리고싶어 솔직히 성인때부터 했음 좋겄음 몸이 아직 완전히 다 자라지도않았는데 "썅년아애기만들준비했는데정자가없잖아개씨발뿌셔!!!!!" 이지랄 1달마다하는게말이되냐고 안하는게 제일 좋지만 ㅎ 난 성인때만하면좋겠음

>>62 인정. 매달 생리할 때마다 괴로워.

스레들은 규칙 위반 트위터 까스레, 디씨 펨코 스레를 신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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