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9/03/14 07:27:29 ID : ts3u8qrxPa1
엄마도 그러고 아빠도 그러고 집에 몇일 밤 주무시고 가시는 외할머니도 그렇고 내가 신학대라 월요일 수업없고 금요일은 내가 공강 맞춘건데 자꾸 뭐라해 등록금 아깝다 그러고 17학점 듣는다고 뭐라하고 진짜.. 아니 17학점 듣고 금요일 공강듣는다고 그렇게 뭐라할 일이야? 그렇게 내가 이러는거에 맘에 안드나 진짜 ㅠㅠㅠ 아 너무 스트레스받아 힘들어 통학하는 것도 힘든데 3일 학교가는게 맘에 안드나 진짜 ㅠㅠㅠㅜㅠㅠㅠ 울고싶다 진짜
이름없음 2019/03/14 07:59:43 ID : CknDxPclbeH
필요한 학점만 잘 받으면 되지않나ㅋㅋㅋㅋ 통학 오래걸려???
이름없음 2019/03/14 08:06:12 ID : BapV9eFa1cl
널널하게 시간표 짜서 월~금 학교가는거나 타이트하게 짜서 화수목 가는거나 어차피 17학점인건 똑같잖아... 나같아도 이런걸로 뭐라하면 스트레스 받겠다
이름없음 2019/03/14 12:36:05 ID : ts3u8qrxPa1
앗 응응 2시간 30분 정도,,
이름없음 2019/03/14 12:36:48 ID : ts3u8qrxPa1
맞아 그래서 수요일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쫙 듣거든 3개 ,, 근데 아침 저녁으로 두개가 전공수업이야 ,,
이름없음 2019/03/14 12:40:50 ID : eY67xSJU46l
통학이면 더더욱 몰아서 안가는 날 맞추는게 교통비 아끼지ㅡㅡ 이상한 논리네 필요학점 듣는데 아깝다는거 첨봄
이름없음 2019/03/14 13:30:30 ID : e2K7ApbBe7y
17학점이 분산돼서 화수목금 학교 다 나가면 시간도 비효율적이고 스트레스도 더 받는다고 그러지ㅠㅜㅜㅜㅜ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받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부모님 입에서 학비 아깝다는 말 안 나오시지 않을까...?
이름없음 2019/03/14 14:45:41 ID : ts3u8qrxPa1
그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래
이름없음 2019/03/14 14:46:32 ID : ts3u8qrxPa1
이번에 진짜 맘잡고 공부 열심히해서 장학금 받으려고 했거든 ,, 점점 그 마음이 사라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우ㅠㅠ
이름없음 2019/03/14 14:56:34 ID : e2K7ApbBe7y
아니야 하면 돼. 마음 잡고 열심히 하자. 학비가 일년에 천만원가까이 하니까 부모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아까울 수도 있는 거야. 근데 그만큼 그 값어치만큼 잘 배우면 스레주한테 돈 안 아까운 교육이 된다면 그건 더 이상 돈 아까운 것이 아니게 되는 거야. 나는 수업시간에 핸드폰만 하거나 학교 잘 안 나오는 친구한테 학비 아깝다는 말 몇번 들었었어. 근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 교수님들 수업 열심히 듣고 커리큘럼 열심히 따라가면 우리과에서는 자격증이나 수상실적 등등 저절로 쌓이게 되어있거든. 공부를 돈때문에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스레주가 더 멋있는 사람이 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열심히 공부할 마음이 다시 생길 거야. 학교나 알바 없는 날은 부모님한테 대놓고 공부하러 가요. 하고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 가서 공부하다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나는 스레주가 부모님 설득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여기서 반항하면 학비 지원이 끊길 수가 있으니까 이 참에 공부에 대한 열정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이름없음 2019/03/14 17:40:10 ID : fQlbjta7f9a
오히려 애매하게 시간 남아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더 아까운데?? 나는 월~수에 몰아서 듣고 목금토일은 과제랑 동아리랑 어학 등등 하거든. 한학기에 들을수 있는 학점이 정해져있는데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되는거잖아!ㅋㅋ 대학교가 수업만 듣고 끝이 아니라 그 외에 여러가지 해야되는데 나머지시간에 자기개발한다고 말씀드려!
이름없음 2019/03/14 23:42:10 ID : 6o7z81ijck9
정말 정말 고마워 사실 나 외동이라 어디다 털어놓을 곳이 없었거든 ㅠㅠㅠㅠ 고마워 진짜ㅠㅠㅠ
이름없음 2019/03/14 23:42:44 ID : 6o7z81ijck9
나도 애매한거보단 공강 만든게 더 낫다고 보거든 휴 ., 정말로 고마워 정말 ,, 🙏

레스 작성
3레스이거 내가 패륜아인거야?new 29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레스교사가 언어폭력을 저질렀는 합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new 28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레스너희는 손절한 동생이 죽은걸 알게되면 어떨거 같아? (싫은 마음 X)new 5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레스요즘따라 공허하고 우울해new 17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레스내가 정말 망가져 간다는 느낌과 스스로가 혐오스럽다고 느껴지는 상황들new 23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5레스독서실에서 자꾸 주변 사람이 사라짐new 27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8레스고삼인데 어른들한테 궁금한 거 있어new 31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2레스인생 현타new 19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1레스오늘 재수학원에서 수업 도중 쓰러짐...new 27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1레스.new 23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1레스내가 너무 불쌍해new 24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4레스누가 날 싫어할까봐 무서워new 111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6레스스트레스 어떻게 풀어?new 107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3레스재수학원 남자애가 나 자꾸 야려보는데 이유가 뭘까 50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8
7레스폭식증................... 46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8
39레스ai그림..나 망한걸까 230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2레스다이어트 하는데 운동을 별로 안해 51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4레스정시에 도착하는 법 54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7레스이미 헤어진 사람 인스타 들락날락 거림 58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3레스나 성격 뜯어고쳐야 할 듯 50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