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진짜 친한 친구가 있거든?? 걔랑 나랑 7년 정도 친구란 말이야... 걔가 무서운 영화도 못보고 어두운 곳도 못가는데
이름없음2019/03/29 20:15:23ID : 1zVe2Gtzfap
.
ㅇ2019/03/29 22:18:24ID : Za8mMlu05O2
헐 정주행했는데 너무 무서워ㅠ
이름없음2019/03/30 04:18:35ID : xvfSJWkpVgk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2019/03/30 11:34:11ID : 9tgY3yGtvwt
친구한테페메왔다며 그스샷^!^
이름없음2019/03/30 11:44:41ID : 5bu8kslzWnQ
보고있어
이름없음2019/03/30 12:50:26ID : oIFa9tbdzTP
보고있어
이름없음2019/03/30 12:51:06ID : dWlyFfSNApc
음 친구한테 복숭아나 팥빵 줘봤어?
이름없음2019/03/30 12:59:04ID : yNurcJSE4Mj
보고있어 ㅜㅜ
이름없음2019/03/30 15:32:24ID : mILatBBzdSF
헐 개무섭다ㅜㅜ
◆Ci1fUZdvdB92019/03/30 17:19:05ID : e0mnCkoJSHu
사진이 안올라간다는데 방법을 알아보고 바로 써줄게 미안 진짜 주작 아니거든 믿어줘.
지금 밖이여서 좀 있다가 올게 다들 늦어서 미안
이름없음2019/03/30 17:44:50ID : oIFa9tbdzTP
레주는 괜찮지? 기다릴게
◆Ci1fUZdvdB92019/04/20 11:58:32ID : 6kk3Baq7yY2
안녕 오랜만이네
◆Ci1fUZdvdB92019/04/20 11:58:54ID : 6kk3Baq7yY2
그동안 할 이야기가 많아. 일단 지금은 모든게 끝이났어.
◆Ci1fUZdvdB92019/04/20 12:00:27ID : 6kk3Baq7yY2
좀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그냥 이야기해보자면 친구는 귀신에게 먹혔어. 무당도 찾아가보고 온갖 곳을 가봐도 워낙 쎈 귀신이여서 그런지 다 실패했어. 나마저도 먹힐뻔 한걸 간신히 살아남은거야 .
◆Ci1fUZdvdB92019/04/20 12:01:11ID : 6kk3Baq7yY2
일단 빠르게 내용을 진행할게
◆Ci1fUZdvdB92019/04/20 12:02:27ID : 6kk3Baq7yY2
콩을 던지셔서 나는 그걸 맞고 있을 수 밖에 없었어. 그 무당분이 엄청 유명하신 것 까지는 아니더라고 입소문으로 퍼지신 분이거든. 나는 솔직히 이런거 안믿어서 잘 될까 싶기도 하고 이 상황이 너무 무섭기만해서 무당이 하시는대로 그냥 있엇어.
◆Ci1fUZdvdB92019/04/20 12:03:41ID : 6kk3Baq7yY2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자리에 앉으라고 하셔서 앉았더니 바로 말을 꺼내시더라. “학생 친구가 이상하지?” 나는 할머니가 말햇구나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였어. 그랬더니 그 무당분이 나에게 설명을 하셨는데 무언가 어려운 용어같은거 쓰시고 말씀하셔서 그런지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이해한 것 만 쓸게
◆Ci1fUZdvdB92019/04/20 12:05:07ID : 6kk3Baq7yY2
일단 귀신이 있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힘을 가지게되었냐면 학생들을 괴롭혀서 그 아이의 혼??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 아이의 몸체만 남겨놓고 그런 것들을 가져가서 점점 커지고 잇었던거야.
◆Ci1fUZdvdB92019/04/20 12:06:38ID : 6kk3Baq7yY2
너무 나쁜게 그렇게 뱄는 방법이 주변을 둘러보고 그런 쎈 힘을 가지고 있는 아이를 찾은 후, 주변에 친한 친구를 구슬리고 홀려서 나같은 아이를 유인을 해. 그리고 친구에게 속앗다는 것을 알게 해. 그럼 몸에 공포심과 화남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증폭될거아니야 ? 그럼 그때를 틈 타 혼란스러운 것을 이용해 먹는거야.
◆Ci1fUZdvdB92019/04/20 12:06:53ID : 6kk3Baq7yY2
그 후 친구도 삼키고.
◆Ci1fUZdvdB92019/04/20 12:07:40ID : 6kk3Baq7yY2
이번 먹잇감이 나였는데 다행히 무당을 빠르게 찾아가서 아직 못 먹은거였지. 아니엿으면 먹힐뻔햇어.
◆Ci1fUZdvdB92019/04/20 12:08:32ID : 6kk3Baq7yY2
무당분이 지금 나에겐 어떤 걸 줘도 힘들거라고 부적을 써서 주셨어. 이걸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고 잘 때에는 배개 밑에다가 두고 자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이게 애 유일한 목숨줄이라 생각하면서 말이야.
◆Ci1fUZdvdB92019/04/20 12:10:00ID : 6kk3Baq7yY2
할머니는 엄청 걱정하셨고 엄마 아빠마저 이상황을 알게 되었어. 예전에 내가 했던 말들이 다 사실임을 아신거지. 걱정이 많이 되셨는지 엄청 챙겨주시고 주변을 경계하시더라고. 사실 쓸때없는 걱정이긴 했지만 나는 너무 감사했어. 나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대해서.
◆Ci1fUZdvdB92019/04/20 12:10:48ID : 6kk3Baq7yY2
아무튼 아빠 차를 타고 집에 가서 빠르게 배개 밑에 부적을 넣고 잠을 청햇어. 너무너무 졸렸거든.
◆Ci1fUZdvdB92019/04/20 12:11:17ID : 6kk3Baq7yY2
아 미안 폰으로 쓰고 있는데 배터리가 3%다 충전하고 올게. 아직 풀 내용이 많으니까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