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전공하는데 맨날 여친이랑 둘이서 나 무시하는 같은 전공인 애 자존심이랑 기 죽여버리고싶어서 근 1년동안 죽자고 했는데도 안돼 연습하다가 힘들때 보고 다시 연습하게 비난, 응원, 칭찬 등등 아무거나 해주고싶은말좀 해주라 ㅠㅠ
이름없음2019/03/15 22:31:51ID : tusnQnu7htd
안녕 레주야. 만나서 반가워. 일단 나는 레주가 무언가 열심히 하고있다는 것 자체가 멋있어 보인다.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이든 하고자 한다는 마음이 더 크게 돌아올 거라고 믿어.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라니 나같으면 너무 짜증나서 안보려고 했을텐데. 레주는 마주보려고 하는것 같아서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그사람보다 아직 모자라다는걸 마주보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 레주가 앞으로 하고자하는일 반드시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해낼거라고 믿어.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할거야 걱정마. 레주에게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혹시 힘들다면 언제든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