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먹는걸 정말 좋아했어 중2때부터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을정도로 몸무게는 적당선 유지하면서 먹고 주변친구들도 체격에 비해 많이 먹고 잘먹는다고 놀랄정도로 진짜 먹는게 너무 좋았고 진짜 먹을깨 내 행복이였어
그런데 몇일전 용준형 사건 알지? 사실 난 그때 짜집기라 말 나올때
용준형 인스타와 소속사 공지를 믿었어
그때부터 하루에 한끼? 살기위해 먹다 14일에 용준형 탈퇴 한다는 그 입장문을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먹은게 거의 없어 음료 나 물은 괜찮은데
속이 너무 쓰려서 조금 먹으면 토할꺼같고 속이 울렁거려
그리고 계속 ㅅ사 한다 해야하남
그렇다고 용준형 옹호하는건 아니야 새로 올라온 인스타 글 보는순간
너무 역겨웠고 더럽고 그런짓을 하고도 웃으며 무대위 올라온게 가증스러워서 몸이 떨리더라 교수님은 수업하는데 뭔말인지 하나도 안들어오고
이름없음2019/03/16 11:40:42ID : rdQre1u5U3T
14일 그순간부터 진짜 욕만 나오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큰거같아 지금도 속은 쓰린데 음식 먹고 싶지 않아 그냥 가만히 누워있고 싶어
굿즈는 거의 다 팔았어 그래도 8-9년...내 초중고 인생을 함께하고
대학교 입학해서 많은 일이 있던 1년...동안 내 인생 같은 사람이여서 그런지 계속 나오긴 하는데 나오는 족족 박스 넣어서 파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