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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16 13:12:42 ID : vCqnSNumrff
진짜아아아~~~~~~~~중학교때부터 지금 21살될때동안 계속 쳐맞고~~~ 진짜 왜사는지 왜 씨발 좆같은 부모와 좆같은 일들은 왜 다 나한테만 오는지 왜 대체 내가 뭘잘못했길래 솔직히 나진짜 자신할수있는건 이세상에 억울하게 죽임당한사람들 빼고는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억울하고 내가제일불쌍해 엄마가 내몸에칼댄게 안잊혀져 그래서 나는 나를 괴롭혀 그생각이 날때마다 가만히 숨쉬고있을수가없어서 진짜 씨발 죽고싶다 협박도 그만듣고싶고 아예 내 귀에다가 펜을 쳐박아서 아무소리도안들을수있는 정적속에살고싶다 그냥그렇게 나혼자 아무것도 안듣고 부모님이 욕지꺼리하는것도 안들리는 내세상을 만들고싶다 아니 다른거 다 괜찮으니까 머리만 안때렸으면좋겠다 나 진짜 너무힘들다 결단력없는 찐따새끼라 아직까지 살아있지만 언젠가 마음을 굳히면 평안속에 잠들수있겠지 초등학생때 매일 했던 기도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죽게해달라고
이름없음 2019/03/16 13:18:59 ID : vCqnSNumrff
씨발 앰엡 다죽이고 천국갈까 씨발 침대에다 묶어서 전기톱으로 살결하나하나 자르고싶다 개씨발 내가얼마나 참고 참고 또참고 다 잊은척 웃으면서 잘해줬는데 개새끼들 맨날반복이야 씨발 내가 잊을줄알았냐? 난 그냥 그날의 기억 하나하나 다기억해 미친것들아 니넨진짜 사람아니고 사람탈쓴 악령이다 언제뒤질래 아니차라리때릴거면 씨발 대가리를 갖다가 유리창에 쳐박아서 머리에 파편박혀 뒤지게 하던가 아님 식칼로 토막살인을 하던가 그럼 너도 화풀리고 나도 소원성취하고 좋을거아니야 왜 살려두고 고문을하냐고 왜 왜 씨발럼들아 왜 세상은 다 뒤돌아섰어 개씨발 내편하나도없어 다뒤져야돼 대체누가도와줘? 나조차도 나를 안돕는다 씨ㅡ발 난 그냥지금처럼 계속 나를 때릴거고 칼로그을거고 볼펜으로 내리찍을거다 난 그게 그냥 버티는방법이다 그냥그렇게버틸거다 개새끼들아
이름없음 2019/03/16 13:20:39 ID : mk2nAY4Mjjv
미안한데 있잖아 가정폭력 당하는 애들한테 물어보고싶은게 있었는데 반격할 생각은 안해봤어? 나도 엄마한테 맞고사는데 어느날은 나도 욱해서 때린적있었거든 그뒤로 더 얻어맞았지만 내가 때린것밖에 기억안나더라 기분이 너무 이상해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아 맞고산다는 얘기는 많이 들려오는데 나처럼 패륜짓 저지르는 애는 없었을까 내가 가장 쓰레기인걸까
이름없음 2019/03/16 13:25:14 ID : vCqnSNumrff
이렇게 하는거맞나? 스레딕 맨날 주워보긴하는데 써보는건 처음이라 암튼 나도 반격한적있긴하지 때려본적은없는데 강하게 밀치고 엄마가 문열고억지로 들어오련느거 문 쎄게닫아서 팔끼게 한적있음 근데 내가 마음이 많이 여린편이라서 그 이후로 내가 한 행동도 안잊혀지는거야 너무 죄송해서 씯ㅈㄱ발 그래서 스트레스가 2배야 나미치겠다 그리고 반격 제대로 안하는 다른 이유는 내가 한순간에 완전 눈뒤집혀서 진심 심각하게 할까봐. 눈깔뒤집혀서 보호차원으로 몇대때리는정도가 아니라 그냥 엄마 묶어놓고 복종할때까지 때릴거같아서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순간에 그래놓고선 나중에 죄책감 오지게올거같아서 그래서 진짜 이악물고 참아 가끔 진짜 미친듯이 욱하는게 올라오긴하는데 이게 언제터질지는 나도모르겠다
이름없음 2019/03/16 13:32:14 ID : mk2nAY4Mjjv
넌 나보다 쌓인게 많아보인다 난 좀 엄마 쉽게 때린것같다 맨날 생각나는게 아빠가 엄마때리는 장면이고 엄마가 날 때리긴하지만 무섭지는 않거든 반항심 키우다가 걍 손 올라갔어 스스로 죄책감은 너무 쩔더라 근데 엄마가 그일때문에 안정제두알씩 먹어야잘수있는데도 전혀 미안하지않다 오히려 여전히 엄청 싫다 죄책감이 있는데 미안하지는 않은게 뭔지 나도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이름없음 2019/03/16 13:35:18 ID : vCqnSNumrff
그느낌 완전 뭔지 알거같아.. 죄책감은 있는데 미안하진않고.. 그 죄책감이 엄마에게 느껴지는게아니라 본인한테 느껴지는거아니야? 나같은 경우는 좀 그런거있는데, 착한아이콤플렉스라고 해야하나... 누구한테나 착한사람 좋은사람이여야한다는 강박증같은게있어 그래서 나도 스스로에대한 죄책감을 자주 느끼는편인데 혹시 너도 그런 강박증이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걸까?
이름없음 2019/03/16 13:47:27 ID : mk2nAY4Mjjv
착한아이..? 난 오히려 내가 나쁜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때리고나서 뒷감당할거 생각하고 나 정신병자인척했는데 이중자아인마냥 ㅋㅋㅋㅋ엄마랑 병원갈뻔했다 ㅋㅋㅋ 스스로한테 느끼는 죄책감은 아닌것같고 아니 맞을지도..? 근데 부모님한테 느끼는 죄책감은 절대 아닌건알겠다 우웩 역겨워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3/16 23:15:21 ID : ze7tijfRu1c
21살이면 독립 할 수 있는 나이이지 않까.. 힘들긴하겠지만 집에서 나올 수 있는 대책이 아닐까싶어ㅜㅜ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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