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도 스레주랑 좀 비슷한 꿈 꿨어 !! 타지 말아야 할 낡은 ?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롯데월드로 도착했어 !

>>2 헐 있구나!!! 아무래도 꿈이라서 그런 전개가 많은건가?? 비슷하게 꾼 사람 봐서 너무 좋다ㅠㅠㅠ

나 진짜 여태까지 꿈중에 제일 황당하고 어이없으며 자캐덕질에 영향을 준 꿈이 하나 있는데 내가 불로불사에 시간정지 초능력자된 꿈임 옥상에서 "난 죽지않는 시간정지 초능력자다!!" 이러면서 시범을 보이겠다며 뛰어내릴려다가 갑자기 검은 정장입은 남자들에게 저지당하다더니만 머리 얻어맞은듯이 의식이 끊겼다가 정신차려보니 왠 지하 실험실같은 곳에 갇혀서 생체실험당하다가 죽었는데 죽은 상태에서 말그대로 시간이 멈춰있어서 그곳을 빠져나오니 국정원 비슷한 곳이였고 집에 가서 욕조에있던 바가지 가져다가 벽과 벽 사이에 바퀴벌레 가득 담고 다시 국정원으로 가서 바퀴벌레 골고루 뿌리고 거기있던 사람들한테도 골고루 뿌린 다음 시간정지 풀고 되살아나서 "빰빠라빰!"이렇게 외치고 깸

>>4 마지막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빰빠라빰!!< ㅋㅋㅋㄷㅋㅋ진짜 웃기고 귀엽다ㅠㅠㅋㅋㄱㅋㅋ 근데 바퀴벌레..?ㅠ 꿈이면 되게 자세하게 보이지 않아??되게 징그럽겠다 진짜ㅠㅠㅠ나라면 헉시발; 하면서 벌떡 일어났을듯

>>3 나 아까 2번 사람인데 !! 그때 설정이 교실이였는데 누군가한테 내친구랑 나랑 총맞았는데 무덤덤하게 보건실 가자고 했었던 적도 있어 !!

우리 집으로 배달 온 보쌈과 순대를 어떤 아주머니가 당당하게 먹고 있던거. 먹고싶다면 말하고 조금만 먹을 것이지 왜 그냥 막 먹냐고 따졌는데 역으로 더 화내더라..

어떤 남자가 내 머리에 총 쏴서 죽었는데 다시 살아나서 난 또 죽고 살고를 반복했어. 심지어 점점 익숙해져서 결국에는 총 맞은 걸 자랑하고 다녔던 거? 해피데스데이 같은 느낌이었달까. 물론 그 영화 나오기 전에 꾼 꿈이었지만... 진짜 어이없는 이유는 내가 죽는 꿈에 저 남자가 나오는 거 같아서야. 얼굴이나 목소리는 기억도 안 나는데 꼭 이런 꿈을 꾸고 나면 또 나왔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오늘은 잘 지내라고 인사까지 하고 깼다니까...

좋아하는 연옌이랑 닭백숙 먹으러 간거랑 데이트한거

좋아하는 사람 칼로 찌르고 시체처리한 다음에 그 사람의 엄마가 알고보니 우리엄마랑 친해서 심부름 핑계로 그 사람 집에 들어가서 그 사람 옷 입고 몇 벌 챙긴 꿈 !!

난 판타지 세계에서 순간이동 능력이 있는 천재 박쥐가 되는 꿈을 꿨어,순간이동 능력은 박쥐 한마리정도 크기가 들어갈만한 크기의 구멍을 만드는 포탈형식의 능력이였는데 여기 하자가있는게 차원의 좌표(?)를 계산하지 않으면 못 쓰는 능력이었음,근데 난 어덯게든 썼지

희귀병 걸려서 남자 거시기 생기는 꿈... 심지어 화장실도 갔다옴....

지하철에서 못 내렸는데 바로 차량기지로 끌려가다가 깬 꿈

난 쌍수했는데 꿈에서 쌍수한 거 풀리는 꿈,,, 3-4번 꾼 거 같은데 진짜 어이없어 진짜 꿈에서 깨면 눈 만져본다 쌍수한 쌍커풀 잘 있는지,,, ㅠ

납치된 친구 구했는데 납치범이랑 사랑에 빠진 꿈

미성년자 친구가 자기 돈 많다면서 무면허 운전한 거 나는 그거 보고 와 멋있다 역시 돈이 최고야 이럼...

꿈에서 오이 씹어먹었는데 일어나니까 이불씹고있었어

학교에서 수업듣고있는데 갑자기 시대가 6.25터질때로 변해서ㅋㅋㄱ 다들 개당황타고 막 워터파크는 폭발하고(학교 바로 근처에 워터파크있음) 미끄럼틀 날라가고 폭격에다 불꽃이다... 난리였음

학교에 좀비들이 넘쳐나는데 그 안에서 살아남은 영재? 애들끼지 지능 모아서 무전기 만들고 전구 만들고 좀비들 특징 알아내서 피해서 다니고 그럼ㅋㅋㅋ 근데 웃긴건 그 영재에 내가 포함되어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우리 학교 교복입고 나옴. 순간 개섹시해서 넋놓고 쳐다보니까 웃으면서 '야 00 정신차려ㅋㅋ' 이러면서 설레는 모먼트,,

동네 만두국집이 가출청소년 아지트인데 나랑 내 동생은 부모님 멀쩡히 계시고 아무 문제도 없으면서 거기에 또 자리를 틀어서 갑자기 우리 가족, 가출한 친구들 다같이 여행 갔음..;; 인천공항에서 수속 다 밟고 야외에 공원 같은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거기서 비행기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티라노사우루스 나옴 심지어 여러 마리...이게 뭐야 하면서 도망치고 보는데 사실 얘네가 외계에서 복원해서 지구로 내려보낸 외계 공룡들인 거임...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걔네가 표적을 정하면 냄새까지 맡고 따라오니까 개무서웠는데 사실 우리 가족한테도 초능력 있어서(?) 그 외계 공룡들이랑 존나 싸움.

친구랑 도로에 밀가루랑 물이랑 섞어서 시멘트처럼 만들고 펴 바르고 황단보도 색칠하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