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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HA 2019/03/16 18:10:54 ID : dDuk03yHu60
안녕! 내가 여기 글쓰는게 처음이라 고쳐야 되는거 있으면 알려줘! 내가 할 이야기는 나에게 있었던 이상한 일들이야 보고 있다면 댓글 달아줘!
이름없음 2019/03/16 18:15:01 ID : kq6jimFbcrf
나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16 18:23:47 ID : oY8peZa3BcK
나도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16 18:27:17 ID : ctxPfVbCi4G
ㅂㄱㅇㅇ!
DALHA 2019/03/16 18:28:13 ID : dDuk03yHu60
첫번째 일화를 풀게 아주 어렸을때 일인데. 초등학교 다니면서 정말 친하게 지냈던 친구중 한명이 옆동네로 이사가면서 그 동네의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 그 친구를 A라고 하고 A랑 나랑 같이 친했던 친구를 B라고 할게. 난 A를 보기 위해 B와 그 동네를 놀러갔어. A는 그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새로 사귄C라는 친구를 데리고 우리를 만나러 나왔어. 우리 넷은 금방 친해져서 평범한 초등학생들처럼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어. 그러다 숨바꼭질을 하게 됐어. 술래는 A였고 나는 그 통 미끄럼틀 알아??? 그 동그랗게 사방이 막힌 통 미끄럼틀 안에 숨었고 건너편 풀숲에는 C가 숨었어. B는 어디 숨었는지 몰랐어. 나는 조금만 고개를 빼면 C가 보이니까 서로 술래 인기척이라도 느끼면 도망가라 말해주려고 계속 서로 주위 살피면서 이야기 중이었어.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A가 안오는거야. 그래서 그냥 나갈까 이생각 중이었거든? 근데 그때 내가 숨은 통미끄럼틀 위로 쿵! 하고 누가 뛰는? 그런 소리가 들리는거야. 나는 깜짝 놀라서 그 통미끄럼틀 안에서 위를 바라보니까 그림자가 찍혀있더라고. 여기서 어렸던 내가 술래인가보다 하고 조용히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는데. 도망가려다가 위에를 다시 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이상하니까 C한테 가서 물었어. A 어디갔어?? 저기 미끄럼틀 위에 있었잖아 그랬더니 C는 정말 모른다는 듯이 뭐라는거야 아무도 안왔어! 갑자기 너 혼자 미끄럼틀 타고 내려왔어 이러는거야... 그리고 그때 내가 잠깐 생각을 했어 내가 잘못 느낀걸까봐 다시 그 장면을 떠올렸다가 내가 뭔가 생각나서 소름이 돋는거야. 그게 뭔지는 뒤에서 말해줄게 내가 소름이 돋으면서 C를 붙잡고 B를 찾을 생각도 못하고 그냥 둘이서 뛰쳐 나왔어 놀이터를. 그리고 A한테 전화를 했어. 야 너 어딨어??? 놀이터야??? 그랬더니 아니 나 잠깐 집에 왔어! B랑 같이!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겠지 숨바꼭질 중에 술래가 갑자기 집에 갓다는데. 근데 그땐 화도 안나고 어이가 없지도 않았어 무서웠으니까. 내가 왜 소름이 돋고 무서웠냐면 미끄럼틀 천장에 찍힌 그림자가 손바닥이었거든 똑똑히 기억해. 주작이 아니야 나는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고 친구들한테도 기억 날 때마다 항상 말하고 다녀. 그 후로 난 그 놀이터 안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그나마 최근이야! 엽떡 시키고 올게!!
DALHA 2019/03/16 18:46:44 ID : dDuk03yHu60
두번째 일화는 세번째랑 네번째랑 엮어서 풀게! 엽떡 시켜가지고 중간에 끊을 수도 있어! 솔직히 아무도 안볼줄 알았는데 보고 있는 애들이 있어서 열심히 쓸게!! 이거는 중학교 3학년?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였던 것 같아 내가 그때까지는 솔직히 귀신이던 뭐던 별로 이상한 일들이 없었었어. 그 놀이터 통미끄럼틀 이후로. 근데 중학교 올라와서 생긴거지 기이한 일이. 두번째 일화를 설명하면 네번째 일화까지 하나로 묶인 이야기라 같이 설명할게!!
이름없음 2019/03/16 18:47:17 ID : oY8peZa3BcK
보고있어
DALHA 2019/03/16 18:52:13 ID : dDuk03yHu60
내가 원래 일찍 자는 아이가 아니라서 진짜 늦게 자ㅋㅋㅋㅋㅋ 근데 그때는 왜 일찍 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12시 전에 잤던 것 같아. 자고 있는데 화장실 가고 싶어서 깼던 적 있지 다들?? 내가 그때 그랫어. 자는데 소변이 너무 마려운거야 그래서 일어났거든? 일어났는데 아직도 엄청 어둡길래 뭐야 몇시야 이러고 폰을 봤는데 정확히 새벽3시였어! 거짓말 아니라 정말 정확히 새벽 3시! 아 이건 아무 상관없나..ㅎㅎ
이름없음 2019/03/16 18:57:35 ID : 9vyGk05Rxu7
ㅂㄱㅇㅇ
DALHA 2019/03/16 19:02:01 ID : dDuk03yHu60
시간을 확인하고 내가 화장실에 들어갔어 볼일을 보고나서 손을 닦잖아 손을 닦으면서 거울을 봤어. 보고 그냥 손을 닦는데 갑자기 옆인지 뒤인지 내 가까이서 어떤 처음들어보는? 그런 남자 목소리로 나한테 야! 이러는거야.. 나 진짜 그때 무서워서 소리지를뻔했어 너무 놀래서 분명 아빠 목소리 아닌거 알면서도 아빠일거야 이생각으로 화장실에서 나와서 봤는데 불이 꺼져있어서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는거야 진짜 완전 깜깜하고 아무소리도 안들렸어. 나 진짜 그 순간 아 이건 아빠가 아니다.. 이 생각 들면서 방으로 뛰쳐들어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잠들었던것 같아...
이름없음 2019/03/16 19:04:40 ID : vvfPa9Bs2ml
ㅂㄱㅇㅇ
DALHA 2019/03/16 19:10:47 ID : dDuk03yHu60
그 이후로 이상한일이 계속 일어났던 것 같아. 내가 그 일이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워서 조금 겁을 먹었었어 친구들한테도 이 이야기하면 애들이 다 놀래서 뭐냐고 그러고.. 근데 이게 잠결이었어서 내가 잠결에 잘못들은거일수도 있고 혹은 윗집이나 아랫집 소리가 환풍구 타고 흘러 들어온거일수도 있잖아.. 사람이 화장실에서 새벽3시에 그런 소리 내는 것도 이상하지만..ㅎ 무튼 그냥 혼자 윗집이나 아랫집 남자일거라고 부정하면서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지냈거든? 다시 조금씩 겁먹었던 것도 풀리고 잘 지내고 있었어. 그러다가 세번째 일화가 터진거야
이름없음 2019/03/16 19:14:37 ID : cnxu2q5e5bC
보고있어!
DALHA 2019/03/16 19:17:56 ID : dDuk03yHu60
그때 계절이 여름이었어 방학이었는지 아니면 가족들이 다 나가고 혼자 있었던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집에 혼자였어! 우리집에 고양이 두마리랑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그 당시에는 고양이가 한마리었어! 근데 그 고양이가 여기저기 쉬를 싸고 다녀서 방문을 못열어놔ㅠ 그래서 어느때처럼 방문 닫고 혼자 선풍기 쐬면서 창문 열어놓고 혼자 폰을 하고 있었어! 침대말고 방바닥에 앉아있었어 그때
DALHA 2019/03/16 19:25:47 ID : dDuk03yHu60
나 엽떡이 와서 먹고올게! 보고있다면 댓 달아줘! 얼른 오도록 노력할게!
이름없음 2019/03/16 19:33:26 ID : uk67wE07bDs
보고이따
이름없음 2019/03/16 20:37:41 ID : irBBs2k2qZi
ㅂㄱㅇㅇ!!!
DALHA 2019/03/16 20:43:31 ID : dDuk03yHu60
나 왓어! 이어서 할게! 다들 혹시 이런 생각 한 적 있어? 내가 듣는 목소리랑 남이 듣는 목소리랑 다르다고 하잖아? 그래서 남이 듣는 내 목소리가 궁금한거야 너무 궁금해서 폰으로 3분? 4분?정도 아무말 대잔치를 했어ㅋㅋㅋ 녹음을 다 하고 바닥에 앉은 채로 녹음을 틀었어 근데 녹음에서 선풍기랑 밖에 차소리는 다 들리는데 내 목소리가 안 나오는거야.. 그래서 아 뭐지 내가 말을 좀 늦게 했나? 하고 초를 옆으로 계속 넘기는데 녹음이 끝날때까지 내 목소리만 녹음 안됐어. 차소리랑 선풍기 소리는 다 들리는데 내 목소리만 녹음이 안된거였어... 그 녹음은 내가 너무 기분이 나쁘고 무서워서 삭제했어 그 후로 나는 혼자 있을때 녹음하는 짓 절대 안해
DALHA 2019/03/16 21:02:59 ID : dDuk03yHu60
벌써 네번째 이야기야 이건 내가 세번째 이야기 일어난 당일인지 아님 그 다음날인지 밤이었어. 나는 일부러 무서운거 잊으려고 눕자마자 자 올때까지 폰으로 카드캡터체리를 보고 있었어.(너희가 믿던 안믿던 자유지만 혹시나 주작이라 할까봐 정확히 무슨 만화 봤는지 말하는거야!) 어느새 그 만화에 빠져서ㅋㅋㅋ 무서운게 전혀 생각이 안 났어! 그래서 열심히 만화 보는데 갑자기 재생버튼이라 해야하나 그게 자기 마음대로 정지됏다가 틀어졌다가 그러는거야..
DALHA 2019/03/16 21:09:56 ID : dDuk03yHu60
처음에는 그냥 렉이겠지 싶었어. 근데 무시하기에는 계속 폰이 자기 마음대로 이거 틀었다 저거 틀었다. 소리 줄엿다 키웠다..영상 재생했다가 정지했다가 난리가 난거야. 근데 내가 벌써 이런 이상한 일이 두번이나(화장실 남자 목소리, 녹음에서 내 목소리가 사라진 일) 일어나니까 너무 예민했던건지 아니면 일부러 더 안무서운척 대담한척 했던건지 폰에 대고? 아닌가 내 앞에 대고였나 무튼 살짝 소리 높여서 짜증을 냈어. 제발 그만하라고. 그때 거의 울기 직전이긴 했어 무서워서 ㅋㅋㅋ.. 그랫더니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완전 빠르게 클릭이 되는거야 여기저기에. 정말 이렇게 빠르게 터치를 할 수 잇나 싶을정도..? 그때 너무 놀래서 폰을 거의 집어 던지다 싶이 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일부러 잠에 들려고 했던 것 같아.. 네번째 이야기는 이게 끝이 아니야 밑에 이어서 쓸게!
DALHA 2019/03/17 03:53:12 ID : dDuk03yHu60
배그하느라 이제 왔다.. 누가 볼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쓸게! 잠에 들려고 햇다 햇엇지? 내가 그때 나한테 잇었던 일들은 사촌 오빠랑 친구들한테만 말해놨던 상황이었어. 그래서 이번에도 거의 울면서?? 카톡으로 그 전일들을 아는 사람들한테 연락을 햇어. 무섭다고 지금 폰도 이상하고 누가 있는 것 같다고. 근데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내 등 뒤에서 비닐봉지? 그런 바스락 소리가 나는거야.
이름없음 2019/03/17 09:22:53 ID : 3xwnvg42JVf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17 09:31:05 ID : s3wqY5QmnA4
보고잇ㅅ오
DALHA 2019/03/18 11:12:47 ID : dDuk03yHu60
진짜 그 소리 듣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도와달라고 진짜 어떻게 해야하냐고 애들이랑 사촌오빠한테 엄청 톡을 보냈어. 그러고나서 또 뒤에서 우당탕탕 막 뭔가 무너지는 소리?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나 엄청 겁먹어서 막 울었엇나 모르겟다 기억이 안나는데 제정신이 아니었어 무서워가지곸ㅋㅋㅋ 사촌오빠가 막 나 톡으로 진정시키면서 그냥 아무생각말고 일단 자라고. 뒤에 뭐가 있던 무슨일이 일어난거던 아침에 확인하라고. 그래서 오빠 말대로 억지로 잠을 잤어. 그리고 일어나서 보니까..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겟는 비닐봉지들이랑 내 책장에 있던 물건들이 전부 다 딸어지고 어질러져 있는거야.. 나 그거 보고 순간 아 이건 뭔가 잘못됐다. 이 생각에 치울생각도 못하고 가만히 서서 움직이도 못했던 것 같아.
이름없음 2019/03/18 15:13:31 ID : z81ipf9dyGp
힉 그거 폴더가이스트 ?ˀ 그거 물체가 저절로 움직이는 현상 그거 아니야 ?ˀ ?ˀ
DALHA 2019/03/18 18:34:56 ID : timHyK59g7B
컨저링2였나 거기서 나온 그런거 말하는거지?? 나도 잘 모르겠어ㅠ
DALHA 2019/03/18 18:38:31 ID : timHyK59g7B
그 후에도 일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건 6가지 일들 다 말하고 너희들이 원하면 풀도록 할게! 오늘 할 이야기는 내가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중에 가장 무서웠고 가장 많이 울었던 일이야. 이건 유일하게 우리 부모님도 알고 계시는 일이야. 집가자마자 쓸게!
DALHA 2019/03/18 19:54:53 ID : dDuk03yHu60
이 일은 전 일들이 있고 1년?정도 지난 후 일어난 일이야. 고3때 우리부모님이 작게 교통사고가 나서 엄마께서 병원에 입원하신적이 있어. 그때는 아빠가 지방에서 일하셔서 금요일에 올라오시면 월요일 새벽에 다시 내려가시고 그러셨거든? 그래서 집에는 나 혼자 있었어. 내가 원래 폰 게임을 전혀 안하는데 그날따라 리듬게임같운게 하고 싶어서 깔았어. 분명 게임 안좋아하는데 그때는 너무 재밌더라..ㅋㅋㅋㅋ
DALHA 2019/03/18 19:57:48 ID : dDuk03yHu60
방바닥에 앉아서 리듬게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계소리가 들리는거야. 난 게임에서 나는줄 알고 무시했는데 점점 소리가 거슬리기 시작했어. 게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게임을 멈췄는데 시계소리가 안멈추고 계속 나는거야. 나 진짜 아직도 그때가 너무 무서워. 시계소리때문에 예전일들도 있고 해서 너무 무서워지는거야. 그래서 침대에 올라가서 이불을 뒤집어썼어.
이름없음 2019/03/18 19:58:37 ID : 2IHvbhfaoE4
보고잇엉!
DALHA 2019/03/18 20:02:17 ID : dDuk03yHu60
그러고 가만히 침대위에 쭈구리고 있는데 내가 정신을 놓고잇었나봐. 진짜 갑자기 확! 정신이 들었는데 내가 장롱위를 보고있더라고. 그때 이 생각이 들었어. 아 저 장롱위에서 들린다 시계소리 그래서 진짜 숨이 턱 막히는거야 무서워서..친구들한테 살려달라고 연락햇어 정말로. 그랫더니 친구들이 너 그방 뭔가 안좋다고 얼른 집에서 나오라고.
이름없음 2019/03/18 20:02:28 ID : ze3TQrdXAkk
ㅂㄱㅇㅇ!
DALHA 2019/03/18 20:07:20 ID : dDuk03yHu60
나도 이건 아니다 집에서 나가야된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침대에서 내려왔어. 근데 다리에 힘이 풀리는거야.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다리 힘풀려서 털썩 주저앉는 장면 있잖아..진짜 다리 힘풀리면 그렇게되더라.. 일어나지도 못했어 주저앉자마자 누가 나한테 말하는것처럼 머릿속에 ‘여기서 나가면 안돼’라는 말이 획 지나갔거든. 나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그 상태로 기어서 침대위로 올라온 다음에 다시 이불을 덮고 엎드렸어
DALHA 2019/03/18 20:09:36 ID : dDuk03yHu60
엎드리자마자 갑자기 창밖에서 여자 웃음소리가 들리더라..? 난 술 취한 여자겠지..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가 자기 혼자 웃고 떠들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난거야. 방에는 웬 시계소리가 들리고 밖에는 여자가 소리지르고..그 날이 다행히 아빠가 오는 금요일이었거든? 근데 아빠가 친구랑 당구장을 가셨어서 얼른 가족톡에 집 빨리오라고 보냈지. 그랬더니 우리엄마한테 전화가 온거야
DALHA 2019/03/18 20:12:49 ID : dDuk03yHu60
엄마는 나한테 “혼자 있는거 무서워서 그래??” 이러면서 약간 놀리듯이? 말햇어. 엄마한테 목소리 듣자마자 내가 펑펑 울었어. 왜냐하면 엄마한테 전화오자마자 시계소리랑 여자 목소리가 일시정지 누른것처럼 뚝 끊겼거든. 내가 우니까 엄마가 왜그러냐면서 놀래서 묻는거야. 근데 나 몇분동안 말을 못했어. 만약 정말 이 방에 뭔가 있다면 내가 엄마한테 이 일을 얘기했을때 나한테 해코지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때문에.. 근데 소리도 안들리겟다 그냥 얘기하자 나부터 살고보자 이런 생각으로 다 말했어. 그랬더니 엄마도 꽤나 놀란거야.
DALHA 2019/03/18 20:15:12 ID : dDuk03yHu60
그때가 새벽이었어 그래서 엄마는 병원이라 못오고 아빠는 노느라 안오고.. 엄마가 아빠한테 몇번이고 다시 전화해서 쌍욕을 했나봐 딸한테 무슨일 생겼으니까 얼른 집으로 가라고. 아빠도 심각성을 뒤늦게 느끼고 집으로 달려오셨어. 아빠가 올때까지 엄마는 전화 절대 끊지말래서 엄마랑 계속 통화를 하고 있었고.. 아빠가 오시고 장롱위를 확인해봤는데 장롱위랑 장롱안에는 시계소리가 날만한게 아무것도 없었어.
DALHA 2019/03/19 17:15:43 ID : fVff82lio6l
마지막 여섯번째 일은 이따 집가서 올릴게! 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작한거 끝까지 쓰고 갈게!
이름없음 2019/03/19 17:28:57 ID : Y2nCjii8ruk
보고있어 !
이름없음 2019/03/19 18:15:49 ID : 1bfO9xTXvAY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19 18:42:44 ID : 1xyNupSFeJV
보고있어 !̄̈
DALHA 2019/03/19 23:35:41 ID : dDuk03yHu60
안녕 나 지금 쓰러왔어! 벌써 마지막 여섯번째 이야기네. 정확한 날짜를 말해주고 싶어서 친구들한테 카톡 보냇던거 찾아다니는데 없더라.. 그래서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고.. 아무도 집에 없고 나 혼자 있을때였어. 나는 강아지 한마리 고양이 두마리를 키운다고 말했었나? 고양이 두마리는 털때문에 방에 못들어가서 강아지랑 같이 안방에 누워서 자고 있었어.
DALHA 2019/03/19 23:35:59 ID : dDuk03yHu60
나 잠만 공부하고 올게! 기다려줘!
이름없음 2019/03/19 23:41:17 ID : Y2nCjii8ruk
웅웅 !
DALHA 2019/03/20 13:31:22 ID : Y1dB9a4JTO9
미안 지금 왔다... 지금 보고있는 애들이 있으면 쓰고 없으면 이따 밤에 다시 올게!
이름없음 2019/03/20 17:05:36 ID : 83AY8lu7fcF
이따 밤에 언제와??
이름없음 2019/03/20 17:20:43 ID : twE9xQsmFfU
보고잇서!!!
이름없음 2019/03/20 17:21:51 ID : twE9xQsmFfU
혹시 ..다른 레스중에 " 나뭔가 요즘 뭔가 인생이 영화같아졌어 " 이레스에 도움요청해보는건 어떄? 내가보기엔 스레주 영감이 트인거같아!
이름없음 2019/03/20 17:49:54 ID : i1he4Y6Za7e
레주야 언제와 ????
DALHA 2019/03/20 23:50:09 ID : dDuk03yHu60
나 과제 다 끝마치고 왔어! 마지막 이야기 지금 할게!
DALHA 2019/03/20 23:51:51 ID : dDuk03yHu60
내가 안방에 누워서 강아지랑 같이 자고 있는데 도어락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아빠가 왔나 하고 그냥 계속 자고 잇었어. 근데 내가 자고 있는 곳이 안방인데 아빠가 안방으로 안오고 우리집 방 문을 다 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러더니 화장실 바닥에 슬리퍼 끄는 소리 알지? 그 소리도 들리고. 그래서 아 화장실 갔구나 하고 있었어
DALHA 2019/03/20 23:54:02 ID : dDuk03yHu60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는거야. 그러다가 도어락이 다시 열리고 누가 나가는 것 같았어. 뭐지 아빠 어디 다시 나갔나? 생각하면서 계속 눈을 감고 자려고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방문이 열리는거야. (여기서 내가 하나 말하자면 우리집은 불이 다 꺼져잇었어. 내가 자고 있던 안방도. 난 계속 눈을 감고 소리만 듣고 있는 상황이었어!)
DALHA 2019/03/20 23:56:23 ID : dDuk03yHu60
눈은 안뜨고 있었어. 그냥 소리랑 음..뭐라 해야하지 느낌이라 해야되나 촉이라 해야하나. 무튼 안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가 나한테 다가오는거야. 아빠가 또 장난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얼굴에 그림자가 지는거야. 눈을 감고있어도 그건 느낄 수 있었어. 훅 다가오는 그 공기?랑 그림자.. 난 아빠일거라 생각했는데 안방문이 다시 닫히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래서 너무 무서운데 그래도 일단 확인은 해야할 것 같아서 눈을 떴어. 혹시나 그냥 단순 가위일지도 모르니까
이름없음 2019/03/20 23:58:39 ID : 3xwnvg42JVf
보고있어
DALHA 2019/03/20 23:59:29 ID : dDuk03yHu60
역시나 완전 깜깜하고 아무것도 없었어. 혹시 우리 강아지인가 하는 마음에 밑에를 보니까 강아지는 내 다리 옆에 누워서 자고 있었고. 나중에 가족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때 집 안 방문들을 열었던건 오빠래. 내가 있나 없나 확인하러 (오빠는 바로 윗층인 할머니댁에서 살아. 나 밥먹으러 올라오라고 잠깐 내려왔던거래) 온거였대. 난 당연히 안심했지. 근데 문제가 하나 생겼어 그건 내가 친구에게 보내준 카톡 내용이 있는데 캡처한게 남아있다면 가져올게!
DALHA 2019/03/21 00:03:17 ID : dDuk03yHu60
캡처한거 있다! 캡처한거 이해갈 수 잇도록 쉽게 설명해줄게! 우리집 방문이랑 안방문을 열었던건 오빠가 맞아. 하지만 오빠는 화장실에 들어간적이 없대. 그리고 오빠가 분명 안방문을 열었다고 했는데 안방에는 내가 없었대..우리 강아지만 자고 있고..그럼 카톡 내용 올려줄게! 캡처한거 사진추가에 올리면 되는건가????
이름없음 2019/03/21 00:04:22 ID : 3xwnvg42JVf
아마 그럴거야
DALHA 2019/03/21 00:06:36 ID : dDuk03yHu60
이건데 사진 올라갔니 애들아???
DALHA 2019/03/21 00:08:02 ID : dDuk03yHu60
나 배그 좀 하고 올게! 실은 몇개 이야기가 더 있는데 나는 이렇게 봐주는 사람이 있을줄 모르고 6개만 들고왔던거거든..ㅎ 너희들이 원하면 나머지 이야기들도 가지고 올게 내일!
이름없음 2019/03/21 00:09:28 ID : 3xwnvg42JVf
응응 더 보고싶어!
이름없음 2019/03/21 00:09:45 ID : 3xwnvg42JVf
사진 올라왔어!
이름없음 2019/03/21 00:12:41 ID : 4ZijirBxVbu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3/21 11:58:59 ID : twE9xQsmFfU
ㅂㄱㅇㅇ
DALHA 2019/03/21 19:31:50 ID : dDuk03yHu60
애들아 다른 기억나는 이야기들이 4가지 정도 더 있는데.. 오늘 풀까??
DALHA 2019/03/21 20:30:40 ID : dDuk03yHu60
다들 이 시간에는 잘 안보려나.. 그럼 내일 금요일이니까 내일 밤에 풀어야겠다!! 그리고 조만간 말해준 레주 글에 한번 가볼게!
이름없음 2019/03/21 20:44:28 ID : Wpgo5e442E0
보고이떠 !!
이름없음 2019/03/21 23:56:22 ID : 3xwnvg42JVf
기다릴게!
이름없음 2019/03/22 17:42:22 ID : twE9xQsmFfU
이야ㅎㅎ 지금은 괜찮은거야??
DALHA 2019/03/24 15:21:41 ID : dDuk03yHu60
와 나 왜 금요일에 스레딕에 안들어왔지..? 미안해ㅠ 지금 하나 풀게!
DALHA 2019/03/24 15:23:13 ID : dDuk03yHu60
내가 중학교3학년때 일인데. 난 집이 학교랑 가까워서 항상 걸어다녔고 지각을 안좋아해서 매일 친구랑 같이 선생님들보다 더 일찍 학교 도착했어. 그 날은 시험기간이었는데 그런말 있잖아 시험기간에 귀신보면 시험 잘본다는말. 이 말을 갑자기 왜 하냐면 오늘 할 이야기가 이거 관련된 이야기라서야
DALHA 2019/03/24 15:26:40 ID : dDuk03yHu60
우리학교는 반 문에 동그란 창문이 위아래로 두개 나있어 안이 보이도록. 나랑 내친구가 그 문 창문으로 슬쩍 반 안에를 보면서 돌아다니고 있었어. 다른반 애들도 아무도 안왔더라도 정말. 그러다가 한 반 문앞에서 창문 들여다 보는데 뭔가 하얀게 책상 다리쪽? 그 높이에서 지나다니는거야. 내가 이상한걸 듣고 느낀적은 몇번 있어도 본적은 없었단 말이지..? 내가 놀라서 친구한테 빨리 봐보라고 했는데 친구는 못봤대. 그래서 그 날 내가 시험을 잘 봣냐고? 아니...^^
DALHA 2019/03/24 15:27:08 ID : dDuk03yHu60
첫번째 이야기는 저게 끝인데.. 시시하지? 오늘 밤이나 내일중으로 두번째 이야기 들고올 수 잇도록 노력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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