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쓸만한곳이 여기뿐이네
오늘도 우울한 하루였어 왜냐면 아무일도 없었거든. 이게 왜 우울하냐면 난 의존하는게 강한데 친구가 없거든 이제 대학 새내기인데 벌써 애들은 짝을 찾아 친하게 지내는데 난 방황하고 있거든. 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연락같은건 기대도 안하고 있지만 그걸 의식할때마다 우울해 미칠거 같아 학교 통학 하는걸로 몸이 지치고 학교도착하면 마음도 같이 지쳐. 오늘도 혼자 유튭보고 혼자 폰이나 만지작거리면서 하루가 흘러갔고 내일도 모래도 이럴거고 이걸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