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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2019/03/17 03:27:46 ID : paq2GnyHDs5
[자기소개 : 약간 내가 느낀걸 설명하는 부분이니까 읽기 싫으시면 넘기셔도 될거같아요] 일단 지금까지 공부 하나도 안했습니다 . 어릴때부터 똑똑하다는 소리 부모님이 아니라 주변 선생님들이 많이했었고 어느 학원을 가든 얘는 머리는 진짜 좋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살았고 중학교 점수는 시험기간에만 학원가서 공부 찔끔찔끔(해봐야 하루 한두시간) 하면 80대 걍 게임하면서 학원 다째고 놀면 70대 나왔습니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왔고요 근데 태생이 좀 게을러서 2주간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는걸 도저히 감당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첫모의고사겸 3모에서 공부 하나도 안했으며 모의고사당일 새벽3시까지 롤이랑 폰하면서 시간보내고 3시간자다가 학교가서 치고 언어1등급 나온걸 보고 확실히 공부할 머리는 되구나 자퇴하고 열심히해서 정시가도 되겠다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학교는 상위대학 진학률 전국20위권 부산 6위인가 그런데 수시로 잘 보낸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생기부도 엄청 신경써주고 그래서 야자도 거의 강제에요 예체능으로 빠질애들 or 최상위권 뺴면 저는 아침 7시전에 일어나서 학교갔다가 학교 6시에 나오는거도 빡치는데 야자하고 9시에 나온다? 그러면 진짜 미칠거같아서 일단 야자도 뻈습니다 동아리도 그냥 자퇴할맘으로 재밌어보이는 요리동아리 대충 이름적어서 냈고요 폰도 걸리면 걸리라 하지 어짜피 자퇴할건데 하는 마음으로 안내고있어요 당연히 담임선생님은 안좋게 바라보는거 같고요 물론 여기까지 보면 그냥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정시준비 해도 되지않느냐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 일단 학교가 다니기 싫고 그렇게 된 이유, 즉 자퇴를 결심한 이유를 한번 적어보자면 1) "일단 학교에선 딱히 배우고싶은 마음도 없고 배울것도 없다" 인데 여기에 대한 근거는 일단 선생님별로 케바케긴 하지만 지금의 20대~30대 초반은 공부 열심히 하고 임용고시 쳐서 들어온 엘리트들인건 저도 인정하고 그래서 성격이 아무리 줫같아도 수업 들으면서 공부는 가능할거란 생각이 드는데 50대~60대 선생님들이 문제가 되는게 수업 역량은 둘째치고 일단 대충 수학선생님을 예로 들어보자면 수학선생님이 두명이 번갈아서 들어오시는데 한명은 진도 한명은 복습인데 둘다 목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진짜 애들이 첫수업하고 저 선생님은 수업을 할려는건지 재울려는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왔고 작은 목소리에 칠판에 글도 엄청 진짜 줫같이 작게써서 보이지도 않는데 이런 선생님한테 어떻게 배우겠으며 애당초 이런 선생님한텐 배울 마음도 별로 들지 않습니다 . 2) "학교 다니면서 내 관리가 힘들다" 6시50분에 일어나서 학교가면 야자안해도 기본 6시에 나오고 야자하면 9시에 마쳐서 나오고 학원갔다가 집가서 바로 자면 12시 즉 학교만 다녀도 잘시간은 3년간 하루 6시간밖에 되지않는다 라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고 바로 잔다는 보장도 없으니 결국 수면시간은 어림잡아 하루 5시간 ☆☆☆☆☆☆☆☆☆☆☆☆☆☆☆☆☆☆☆☆☆☆☆☆☆☆☆☆☆☆☆☆☆☆☆☆☆☆☆☆☆☆☆☆☆☆☆☆☆☆☆☆☆☆☆☆☆☆☆☆☆☆☆☆☆ 여기까지 쓰다가 잠시 수능관련정보 보다가 느낀건데 백날 이유 적어봐야 어짜피 나 자신이 학교 다니는건 싫고 의미없다는 판단을 하고 자퇴를 결심한거기 떄문에 그냥 이유 일일히 설명해봐야 의미없기 때문에 나머지 이야기 할게요 ☆☆☆☆☆☆☆☆☆☆☆☆☆☆☆☆☆☆☆☆☆☆☆☆☆☆☆☆☆☆☆☆☆☆☆☆☆☆☆☆☆☆☆☆☆☆☆☆☆☆☆☆☆☆☆☆☆☆☆☆☆☆☆☆☆ 그리고 공부얘기를 해보자면 일단 지금까지 공부 안하던 이유를 크게 세가지로 볼수있는데 1) 그냥 게을러 터져서 - 고집이 쌘 성격이라서 하고싶은거 위주로 죽어도 하기싫은건 때려죽어도 안해서 딱히 하기싫은건 꼭 해야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 안해요 2) 공부가 하기 싫어서 - 사실 공부가 하기 싫어서라긴 애매한데 뭘 해도 나는 그분야에 노력하면 그 분야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근자감?이 있어서 일단 꿈이 생길때까지 기다려보자 라는 명목(어떻게 보면 공부안하는 이유를 합리화 중인걸로도 보이죠 사실 맞는말일수도 있습니다)으로 놀았습니다 지금까지 3)세번째는 결국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를하든 꿈을 찾아서 그 꿈에 대한 공부를 하든 그 분야 상위5퍼센트 안에는 들어야 만족할수 있기 때문에 그 분야에 올인해야 하니 일단 목표가 정해지지 않은 지금은 놀고보자 뭐 대충 이런 생각으로 공부를 안해왔습니다 지금 고1 시작했기 떄문에 공부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본격적으로 질문 들어갈게요 [자기소개 끝] ======================================================================================================= [질문 : 말 그대로 질문] 0 ) 수능 과목 5개중에 3개는 국영수인데 2개는 뭘로 정하는게 좋을까요 ? 21년에 수능 보기떄문에 21년 기준으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어짜피 내신 신경안써도 되기 때문에 수능과목에 올인하면 되는데 대충 틀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ex)고1에는 일단 수학영어만 죽어라 해서 최소 고2~3 과정까지 다 해놓고 고2되면 기출을 풀면서 다른과목을 공부한다 2 ) 일단 지금은 기초부터 공부하면서 스케줄대로 매일 반복하는걸 습관 들이는걸 연습하려고 합니다 시간표 대충 짜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8~10:30 : 일어나서 아침먹고 씻고 수영갔다오기(수영 못하니까 배울겸 , 건강관리&운동겸) 10:30~12: 문화시간(책읽기 or 영화보기 책을 좋아함) 12~3 : 학원숙제(일단 이부분은 한 1~1.5년 공부해서 수학영어 마스터하면 그떄부턴 독재학원or재종학원? 이라는 곳을 다니면서 자습해야되기 떄문에 후엔 인강시간으로 바뀔거같습니다) 3~6 : 자유시간과 동시에 점심먹고 학원출발 (결국 이것도 1~1.5년 후엔 재수학원 가서 자습할거기 떄문에 그떈 시간표 완전히 바뀌겠죠?) 6~11 : 수학,영어 각각 전문학원 (1~1.5년 내에 완성하고 다른수능과목 공부하며 기출 푸는게 목표) 11~12 : 집에 오면서 잠시 놀이터에서 줄넘기하고 집에서 배고프면 밥먹던지 하고 씻고 수면 3 ) 정시로 들어갈만한 대학교 추천 이건 당연히 과마다 다르다는건 알지만 아직 어느과갈지 1도 결정 못했기때문에 일단 대학추천부터 받겠습니다 대학순위라고 해봐야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거밖에 모르고 제일낮아도 부산대 보고있기 때문에 낮아도 부산대부터 수능 몇등급까진 어느대학 이런식으로 추천드려요 (이부분은 좀 막연하게 질문한거 같아서 그렇긴한데 대학관련 아는게 없어서 이렇게밖예 말을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ㅠ) 쓸거 많다고 생각해서 쓰기 시작한 글인데 적고보니 별거 없네요 조언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라고 미리 감사인사 남길게요 !
이름없음 2019/03/17 12:01:19 ID : HA2Mo1B9he5
21년도 수능 본다는 말은 내년에 본다는 거지?
이름없음 2019/03/17 12:56:11 ID : hhzhs7atwJQ
고1이고 21년'에' 시험 본다는 건 내후년 2022 수능을 친다는 거네
이름없음 2019/03/17 13:29:42 ID : Hxvbbbba09v
음..제 말이 조금 질문의 주제에서 벗어날수도 있는데 저도 중학교때는 공부 안하고 시험 3일전에만 공부해도 80후반에서 90점대는 기본이였거든요 제가 영수 학원을 다녀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확실히 중학교 공부랑 고등학교 공부는 다르더라고요 공부 안하면 안한만큼 나오는게 고등학교 성적이고 벼락치기는 양이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내요 제가 이제 고2라 뭐라 충고를 드릴수는 없겠지만 저도 고1 첫 모의고사때 공부안해도 과탐 빼곤 전과목 1,2등급이였고 그 점수와 학교 등수에 만족해서 아,난 머리가 좋아서 공부 대충해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이 저와는 맞지 않아 수업시간에 그냥 자고 딴 짓하고 선생님들께 미움도 받았어요 어렸을때부터 항상 머리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고 암기력도 좋아서 아무 걱정없이 벼락치기만 믿고 막 살았죠 막상 중학교때처럼 벼락치기를 하자니 앞길이 막막하더라고요 꾸역꾸역 머릿속에 집어넣어 시험을 보긴 했는데 제가 상상했던 점수보다 훨씬 아래더라고요 말이 좀 길어져서 미안한데 너무 자신을 믿지 말고 1학기 중간고사라도 빡세게 공부해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하고 자퇴를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실력이 되지도 않는데 정시하나 믿고 자퇴했다가 정말 후회할수도 있어요 공부할 머리인걸 중학교 성적에 3모만 봐서 어떻게 아나요? 중학교 공부는 고등학교 공부의 기본이에요 제 친구들도 중학교 까지는 대충해도 7~80점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남의 선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신중히 결정 내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혼자 공부하는것 만큼 힘든게 없으니까요.. 중학교때 정말 열심히 한달 전부터 시험공부 한적 있으신가요? 이번 고1첫 시험이라도 그렇게 노력해서 그쪽 성적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하고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ㅠㅠ 역량이 되지 않는데 성급한 결정을 내렸다가 돌이킬수 없으니까요 뭔가 예전의 저를 보는것 같아서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이름없음 2019/03/17 19:15:15 ID : HA2Mo1B9he5
ㅇㅈ 요 ㅜㅜㅜ 보는ㄴ내내 뭐지? 그 생각함 절대 머리좋은 게 아닌데...
이름없음 2019/03/17 19:25:20 ID : HA2Mo1B9he5
잘거 다자고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면 다 공부하지 미쳤다고 3~4시간 공부하면서 시험준비하냐. 니가 쓴 글은 전국에 있는 고3들한테 욕먹을 글임
이름없음 2019/03/17 22:22:54 ID : 0oK1A7zcMjg
그 전국 고3 중에 한 명이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치밀어 오르고 있어..
이름없음 2019/03/17 22:27:42 ID : 0oK1A7zcMjg
자퇴를 결심한 이유 1. 학교에서 배울 마음도 없고 배울 것도 없다 : (평가원의 수작이지만) 왜 평가원이 교과서 위주의 공부를 강조할까? 그건 기본 개념이 교과서에 있기 때문이야. 물론 수능개념 같은 책 사면 되겠지. 그런데 설마 학교가 교과목만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해? 교우관계는 사회생활은 고등학교 건너 뛰고 바로 대학 간다고 원만해질까? 네게 검정고시 딱지가 붙었는데 '저 사람은 사회성 없는 사람'이라는 취급을 고졸보다 받기 쉽지 않을까? 고등학교 때 홀로 공부하고도 사회에서 홀로만 살 수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니? 못 가르치는 선생님이 싫으면 삐까뻔쩍 특출나게 잘 가르치는 선생님만 모인 특목고 자사고를 갔어야지. (나도 특목고에서 전학왔어. 혹시나 해서 덧붙여 두는 거야)
이름없음 2019/03/17 22:32:40 ID : 85RClyIHwpW
2. 학교에서 자기 관리가 힘들다 : 올해 수능 만점자 중에 검고 출신이 0명이야. 작년은 1명이었고. 재수생은 적어도 고졸일 거고. 그 사람들도 너와 같은 생각 하지 않겠니? 나도 했고 여기 공부판의 거의 모든 사람은 그렇게 생각했을 걸? 근데 왜 자퇴 안 했을까.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봐. 너처럼 생각하고 자퇴했다면 고등학교는 존재 의의가 없지. 근데 왜 검고 출신이 드물까? 생각해 본 적 있어?
이름없음 2019/03/17 22:35:25 ID : 85RClyIHwpW
공부를 안 한 이유 1. 게을러서 : 현재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재수생 그 많은 학생 중에 정말 성실한 사람이 몇일까. 그 많은 게으른 사람은 왜 더 자고 싶고 더 놀고 싶은 걸 참고 공부를 할까?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일까? 과연? 아닐걸. 꿈 목표 없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알잖아.
이름없음 2019/03/17 22:36:41 ID : 85RClyIHwpW
2. 목표 없어서 :
이름없음 2019/03/18 00:54:55 ID : O5O4JPijjzf
고1 모고는 수능이랑 비교할 게 아냐....나도 고1 3모때 공부 안하고 국어 1등급 나왔다고 아 내가 국어를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 근데 수능 기출 풀어보니까 급 자체가 다르더라... 솔직히 말해서 너무 자만한 상태인 것 같아 그리고 학교는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만이 아니잖아 사회성을 길러나가는 곳이기도 한데 너가 아무리 수능을 잘봐서 대학을 간다 해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잘 생각해봐
이름없음 2019/03/18 01:30:19 ID : VdSLhvxwnDz
왜그렇게 자만에 쩔어있는지 모르겠는데 다들 공부 안 해도 그 정도는 나와..되게 너 자신을 과대평가 하는 듯 지금당장 고3 6월평가원 9월평가원 수능 중에 하나만 골라서 풀었을 때 1등급 나오면 별 말 안 하겠는데 그럴 거 같진 않아서 하는 소리야.. 그리고 꼭 부모님이랑 얘기해봐 꼭 ...
이름없음 2019/03/18 18:58:09 ID : 4Nz83yE03zW
나도 공부 1도 안하고 고1내내 국영수는 언제나 111이었어- 그런 애들은 널려있어 정시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그렇게 자만심 가득한 마음가짐으로 정시 하면 망한다는거야
이름없음 2019/03/19 22:28:55 ID : Cja9s3Bgjiq
현재 학교 생활도 성실히 안하는데, 자퇴해서 그 틀마저 없어지면 생활패턴 얼마나 깨질지 상상안가?? 너무 자만해있는것같은데..
이름없음 2019/03/21 14:47:36 ID : pbCnQnCqrs9
학교다닐때도 게으르고 공부도 안하는데 자퇴한후엔 하겟낰 ㅋㅋㅋ 이건 그냥 중2병의 답정너네 ‘난 자퇴하고싶은데 명분이라도 만들어서 자위하겠다’ 전국 20위권 고등학교 가면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되는게 아님 선배들이 대단한거뿐이지. 자퇴해서 서울대간 사람이 왜 뉴스에 나오게? 대부분은 실패하니까
이름없음 2019/03/21 18:48:40 ID : yHyIHCnQldy
내신을 망쳐서 자퇴하겠단 소리임?
이름없음 2020/07/31 17:52:45 ID : 3veNwMlu5Xy
;; ㅋㅋ 이사람 잘 하고 있으려나 모르겠네 근데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되는데... 글 보니까 딱히 머리 좋은 것 같지도 않음. 놀면서 저 정도로 하는 애들 수두룩빽빽한데(당장 나도 저랬음ㅋ 3모 1등급은 별것도 아님 진심) 자퇴하려는 이유가 게을러빠지고 학교가 싫어서???? 저 정도도 못 참으면서 뭔 사회생활을 하려고... 시간표도 참 공부를 하겠단건지 말겠다는 건지... 자신감 하나는 대단하네 벌써부터 대학 추천... 밥만먹고 공부하는 n수생이 전국에 몇인데... ㅎㅎ
이름없음 2020/07/31 17:57:31 ID : O7fbBffgo41
ㄹㅇㅋㅋ 시간표에 여유시간 1도없는게 공부 안해본 티도 나고 근거없는 자신감이 느껴짐
이름없음 2020/08/01 09:31:02 ID : Y03A3U7y3RD
시간표 문화시간에서 ㄹㅇ띠용했다...
이름없음 2020/08/01 16:38:13 ID : y46qknyNAn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8/01 16:47:47 ID : Y8o1CknzSGp
사실 근데 해야할 시간에 제대로만 한다면 3~4시간이 아니라 7~8시간 자도 ㄱㅊ함. 해야할 시간에 제대로 안해서 3~4시간 자는거지
이름없음 2020/08/01 16:57:42 ID : Y8o1CknzSGp
만약에 3~4시간만 자려면 저렇게 중간중간 놀면서해도 ㄱㅊ 하고 잠을 7~8시간 잘거면 중간중간 노는시간 없애야됌. 7~8시간 잔다고 치면 밥,자유시간으로 쓰는 시간 3~4시간 이하로 하는게 좋음. 그리고 원래 중학교땐 공부 안하고 수업만 안자도 8~90은 맞음. 고1때는 중학교때보다 조금 어려워 지는 편이라 중학교때랑 비슷한데, 고2들어가면 헉소리남 ㄹㅇ 물론 더 어렵겠지만 고2랑 고3이랑은 난이도가 별로 차이 안나는데 고1은 ㅈㄴ차이남. 중학교, 고1은 어차피 공부 안해도 잘 나오는거니까 자만 하고 있는것 같은데 고2고3은 차원이 다름 너무 자신을 믿지 않는게 돟음. 그 자만에 골로가니까 그리고 머리 좋다는 말은 ㄹㅇ 아무나 하기 좋고 막하기 좋은 말임. 그런 태도가 아이들 망친다는걸 어른들도 알아야 할텐데...
이름없음 2020/08/02 02:24:10 ID : i5WlA3O5XBy
갑자기 떠서 구경했는데 진짜 자퇴했을까 나였으면 ㄹㅇ 뜯어말렸을 거 같음 공부 잘하는 걸 제외하고 그냥 회피성 자퇴 그리고 이 글에서 본인 스스로 선생님이 맘에 안든다는데 대학가서는 본인 입맛에 맞는 교수님이 있는 줄 아는 건가 대학가서도 아 교수님들이랑 안맞네 자퇴합니다 할 거 같음
이름없음 2020/08/02 02:28:18 ID : knDAo6o0nCm
나도 궁금해 ㅋㅋㅋ
이름없음 2020/08/03 00:06:29 ID : va04INwHB81
진심......... 학교시간표에 문화시간있나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8/03 14:49:25 ID : vCi5WpdWlBg
게을러서 고등학교 내신도 못버티는 버러지가 정시는 어케 준비하누ㅠㅠ 자퇴 안했을듯ㅋㅌㅌㅋㅋ
이름없음 2020/08/03 15:11:06 ID : E4MkoMmNAkm
진짜 스레주는 자퇴하면 인생 망치는 케이스니깐 조용히 학교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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