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 암만 생각해도 이걸 대체할 만한 게 없어 진짜 층간소음 당해본 사람만 안다고 살인충동 드는거... ㅋㅋㅋ 나는 살견충동이 든다 진짜.. 흔하디 흔한 주택가에 살고 있는데 우리 앞 집만 유일하게 정원이라 해야되나 마당이라 해야되나 여튼 좆만한 공간이 딸린 집이거든 심지어 대가족이 사는 듯 해 (할아버지?는 있는지 모르겠고 할머니, 할머니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몇명이 있는진 몰겠음) 근데 3년 전인가부터 웬 진돗개새끼를 데려와서 키우는데 저 미친놈의 개새끼가 아침 8-9시 사이만 되면 꼬박꼬박 짖는다 평일엔 그러려니 어차피 상관 없고 주말이 진짜 개빡친다 저 미친 개새끼가 지가 닭이라도 된양 동트면 짖어대는데 존 나 진돗개라고 시끄러운데다가 심지어 저새끼 대문앞에 사람 지나갈 때마다 맨날 짖어대는데 놀랜 사람들한테 욕처먹기 일상임 아씨발 깜짝아 이건 기본이고 나도 가끔 참다참다 짜증나서 그 집 사람들 들으라고 창문열고 시끄러워 이 개새끼야 하고 소리지르는데 이쯤이면 그 집 식구들 지능이 개랑 비슷한 거라고 봐도 무방한 지경이다 이렇게 개새끼가 3년 내내 욕처먹고 있는데 개놈새끼 입단속을 시키던가 어디 팔아버리던가 하지 주택가에서 저런 진돗개를 부득부득 키우겠다는 거는 시팔 엥간한 정신병자가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발상같음 알람시계야 뭐야 시발거... 곧있으면 또 짖을 시간이다 미친놈이 오후 5-6시 사이에도 꼭 짖음 미친개새끼 목도 안쉬나 진짜; 저거 죽이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님 그래서 그러는데 개 죽이면 잡혀갈라나?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다
이름없음2019/03/18 16:14:43ID : nQnwoHu7hta
검색해봐 당연히 잡혀가지
이름없음2019/03/18 17:39:19ID : bhasmHyNxRz
사람이 기르던 개를 죽이면 동물보호법 제 8조(동물학대 등의 금지)에 의하여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대
굳이 얘기 안해도 죽이면 안되는 건 당연한 거지만 그래도 진정하고 다시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
이름없음2019/03/18 17:45:47ID : Btg6lyNunDt
개가 뭔 죄야 키워넣고 책임 안 지는 주인들이 문제지 진정하고 다시 생각해보는걸 추천한다
이름없음2019/03/18 17:58:40ID : A2K6rzhAjba
그 주인에게 뭐라고 해 그렇다고 개를 죽이면 일이 엄청 커질거야
다시 생각하는게 답이다
이름없음2019/03/18 18:15:21ID : 89ze0nA5e58
그리고 그 주인들한테 직접적으로 말해봐
개가 너무 시끄럽다고...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 뿐이다
개를 죽이는건 너무 에바야
이름없음2019/03/18 19:48:23ID : Pjtdu01g1A5
문자 그대로 죽이진 않겠지만
진짜 죽이고싶은 심정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떡하냐 그 집 가서 좀 따져봐 얘기해봤어? ㅠㅠ 입마개라도 선물햌ㅋㅋㅋ
이름없음2019/03/18 23:12:12ID : Gq4Y1dCo2Lh
이해는 하는데...개가 뭔 죄임 개는 원래 짖는 게 당연한 건데...그 개 키우는 가족이 제대로 관리 못한 탓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