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개인적으로 미니 향수 추천해 얼마 안하구 휴대하기도 편하고 등등

향수는 호불호가 강해서 별로.. 어머니의 향수 취향을 잘 알고있거나 늘 쓰던 향수가 있으면 모를까 취향아니면 안쓰거든

차라리 립스틱을 사줘 백화점가서 늘 쓰는 색이나 어울릴것같은 색으로

에어프라이어기 원하시면 에어프라이어기 어떄? 아니면 어머니가 꾸미는 거 좋아하시고 귀걸이 쓰시면 귀걸이는 어때? 립스틱 사드리는 게 제일 무난한 선물이긴 해, 호불호 갈릴 일도 별로 없고

혹시 립스틱 색 정하기 어려우면 색 없는 립밤도 좋을 것 같아!

어떤 선물이든 손편지도 드리면 좋아하실거야

umm...스레주의 얼굴에 리본끈으로 묶고 세상 상큼하게 "엄마아>< 선물은 나얌^*^" 하면 아주 perfect

립스틱이 무난하다고 생각해

효도는 현찰로 하는거랍니다^^

요즘 수제 향수만드는 곳 있잖아. 별로 안비싸더라. 비싸도 2만원? 가서 직접 만드는거니까 엄마 취향만 알면 괜찮지않을까싶어. 나도 이번에 엄마 생신선물 그렇게 드릴라고.

꽃 사드리는건 어때?? 꽃집에 예쁜거 많더라

화분 같은걸로다가... 난 아빠 생신선물 그렇게 드렸거든..ㅋㅋ 근데 이름 기억안나는 커다란 허브여서 쫌 망한거같애;

>>11 레스주 말을 응용(?)해서 어머님이랑 데이트도 할 겸 같이 향수 만들러 가는 건 어때?? 너 혼자 선물 준비하는 게 아니라서 어머님 취향저격 실패할 일도 없고

목걸이라든지 향수? 아니면 긴머리시면 예쁜 머리끈도 ㄱㅊ겄다 아니면 열쇠고리라든지

경제활동을 하면 봉투에 20만원정도 넣어드려. 엄청 좋아하신다. 꽃은 빨리 시들고 음식은 먹고나면 그만이고 편지와 현금이 최고... 이상 자본주의였습니다

편지와 현금,,,, 너무 무드 없니..?